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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연중 제6주간 화요일 복음: 마르 8, 14-2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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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058회 작성일 15-02-17 10:50

본문

    오늘 예수께서 제자들을 장황하게 꾸짖으십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정색을 하여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제자들도 믿음이 없는 사람들처럼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마르 4, 12) 상황에 떨어질까 두려워하십니다. 

    실제로 제자들은 빵의 기적을 보았으나, 물 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고서도 누구인지 몰라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마르 6, 45-52 참고). 예수께서는 이렇게 바보스러운 제자들을 포기하지 않고, 두 번에 걸친 빵의 기적을 회상시키며 당신이 누구인지 가르쳐주십니다.

    특히 예수께서 우려하시는 것은 제자들이 바리사이들과 헤로데의 추종자들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행업과 말씀을 잘 살펴보지도 않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지 가능성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예수님을 배척해버렸습니다.

    하느님의 성소를 받은 사람들은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마태 13, 11), 그것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갖는다는 보증은 아닙니다. 그들도 유다처럼 믿음에 실패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두 번에 걸친 빵의 기적을 상기시키면서 당신을 믿기를 바라셨습니다. 우리도 "바리사이들 누룩"에 물들지 않았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느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으로서 하느님을 믿고 사랑하고 있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인지 실제로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는 시간, 힘, 돈 들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의 일상의 삶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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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들은 예수님의 행업과 말씀을 잘 살펴보지도 않고,
하느님께서 예수님을 통해서 무엇을 하려고 하시는지
가능성을 생각해보지도 않고 무조건 예수님을 배척해
버렸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는 시간, 힘, 돈 들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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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훌륭한 강론말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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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진정으로 주님을 어떻게 섬겨야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시는 내용이네요~~

위로의샘님 잘 보았습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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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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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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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좋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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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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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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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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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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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의 일상의
삶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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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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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        +    "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는 시간 , 힘 , 돈 들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  아멘 ...!        +        +        +

만천하에 고백컨데 봉헌금으로 신사임당님을 내어본적이 한번도 음서예 ~에 . 신사임당님 저와 함께 계셨어 좋은 말씀을 해주셔야만 됨니드어 하면서요 .
율곡선생님 , 이퇴계선생님께서 종종 수고를 해주시지예 ~!  간혹 가을엔 단풍으로 물던 5천원짜리를 ...나이가 들수록 돈에 대한 애착이 더 심해지네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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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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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는 시간, 힘, 돈 들을
아까워하지 않는다면,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의 일상의 삶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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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바보스러운 제자들을 포기하지않으시고

두번에 걸친 빵의 기적을 회상시키시며 당신이 누구인지 기르치십니다

우리도 바리사이들의 누룩에 물들지 안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는 시간 힘, 돈을 아까워 하지않는 다면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시간이 많이 없어 님의 글을 자주 볼 수 없으나  볼 때마다

많은 은총을 받으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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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모든 것을 주님게 맡겨드리기가
쉽진 않지만,
하나하나 내려 놓아..
그래서 온전히 맡길 수 있는 은총을
청해봅니다.
 
위로의 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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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의 일상의 삶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아멘!!!

하느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는가를 삶 전체로
보여주시는 율리아 엄마!
저는 늘 부족한 죄인이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희에게 보여주시는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본받아 삶 속에서 실천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오늘도 제 영혼에 유익이 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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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행복한 사람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 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은총가득한 설명절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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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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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 순례하는 사람들! 행복한 사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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