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다시 가고 싶었으나 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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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글을 써놓고 여기저기에 자동 배달은 한적이 없습니다.몇백번을 써도 항상
새로 쓰는것은 제 정성입니다.그러기에 표현력이 다를 수 있지만 내용은 변치
않습니다#
며칠 전부터 심한 몸살 감기에 걸려 혼이 났는데, 이런 몸살은 처음 입니다.
온 몸에서 끈적끈적이는 땀이 흐르고 운동신경마저 마비가 되었는지 일어나 앉기도
힘이들어 한참 애를 먹습니다. 바로 코앞에 화장실이 있는데도 발을 질질
끌다시피하여 갔다왔는데, 오늘은 좀 낫습니다.그래서 컴 앞에 앉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시고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성체의 특별한 은총을 얻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성체안에 주님의 현존을 믿어왔고,
아내와 결혼하여 100일 기도를 할 때, 마지막날은 호산 공소의 성체 감실
앞에서 마쳤을때, 나는 감실에 손을 얹고 기도를 하였고 성령의 황홀함을 체험
하였던 것입니다.그래서 성체는 저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이제
그것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두번째 나주를 다녀온 후 나는 또 나주에 가고 싶었으나 돈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2년과 2003년의 루사태풍을 정통을 맞았고,다음해에 또 매미태풍
을 정통을 맞아 우리집 농장은 쏙대밭이 되었습니다.
집에 오르는 언덕길도 다 망가져 다니기조차 힘이들었습니다.
길이란 길도 두번이다 다 사라져버려 시에서 두번이나 복구했지만 2003년 다시
길을 만들어주어 나주에 갈 수 있었습니다.
나는 집에서 매일 기도하였습니다.
`성모님 ! 저희가 나주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루사태풍과 매미 태풍으로 이곳의 등산로가 폐쇄 되어
그동안에 우리집에 오던 방문객들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심지어는 지인들과 친척들과 신자들 까지도 발길을 끊어 우리집은 완전히
고립상태입니다.
봄이가고 여름이 왔습니다.
그러자 생각지도 않던 등산객들과 지인들과 친척들이 다녀간 것입니다.
그래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나주에 갈 자금이 마련 된것입니다.
나는 정 돈이 없으면 걸어서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그날이 바로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지 18주년 되는 날입니다.
내가 왜 꼭 그날을 선택했는지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는 과거에 그날의 은총글을 이곳에 9회에 걸쳐 올렸던 것이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후 다시 찾아읽어보면 빠진 내용이 있고 표현을 너무 간단히 취급해
버린 것이 있는데,지금 그날의 은총들을 자세히 생각해 보니 엄청난 은총이었음이
밝혀지면서 좀 더 자세히 기록하는 영광을 갖게 됩니다.
2004년 10월 19일
아내와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나 기도하고 4시반에 출발하였는데 태백에서 함께
모시고 갈 순례자 2명이 5시 30분에 만나가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정 돈이 없으면 걸어서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그날이 바로 10월 19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지 18주년
되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기로 고생하셨네요,
나주로의 부르심.. 길도 내어 주시고, 자금도 마련해주신
성모님의 손길..그리고 걸어서라도 가고 싶었던 그 마음 모두
성모님의 크신 사랑의 부르심이라 믿습니다.
감기도 은총인것 믿으시지요?^^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다시 회복되시면,
더욱 건강해지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새해복많이받으세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감기로 힘드셨네요. 그러나 좀 나아지셔서 컴에
글을 올리셨다니 다행이며 감사합니다.
그래도 건강 챙기시고 식사도 잘 하셔요.
차비가 없었지만 그것마저도 마련해주신
성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불러주신 그날의
감격과 감동과 큰 은총들 ... 기다려집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셔요. 사랑해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함께님! 빨리 쾌차하시어 성모동산에서 뵈올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주님함께님~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해 주님성모님 축복가득받으시고 은총의 한해되시기를....^^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주님함께님
은총글 넘 감사드립니다.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는 집에서 매일 기도하였습니다.`
성모님 ! 저희가 나주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아멘...^^
주님함께님 받으신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빨리 건강이 회복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 ' 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 지금 우리들이 마리아의구원방주에서 만나게 되는 것도 모두모두 " 성모님의부르심 "
전세계 70억 인구 하고도 coree의 칠천만 인구하고도 남한의 3천명정도 사람들중에서 달랑 몇백명만이 만날 수 있다는 사실 ! 성모님의부르심이지요 . ^^
기적이지요 . 선택되였다는 ? 우쭐함은 없씸다 . 그저 줄을 잘섰다는 행운뿐이지요 . ㅋ. 저도 요즘 몸살감기로.. 헤헤 . 狂州형바이러스인가 ? 지독지독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해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시고 행복한 은총의 한해되시기를 기도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는 정 돈이 없으면 걸어서라도 가고 싶은 심정이었는데 그날이 바로 10월 19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지 18주년 되는 날입니다.
내가 왜 꼭 그날을 선택했는지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멘!!!
사랑하는주님함께님!
좋은 글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건강이 회복되기룰 기도드립니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신
은총 가득한 글들이
재미있고 또 기대되네요.
영육 간에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드려요.
아멘.
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아멘아멘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 ! 저희가 나주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아멘!!!아멘!!!아멘!!!
글 올려주심 감사드리며~빠른쾌유를
빕니다 아멘!!!
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반갑습니다
오랫동안 못뵈엇었죠
영육간에 건강을 빌어요
아멘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걸어서라도 가고 싶어하시는 그 마음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다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함께님
지금도 그렇게 건강이 힘드시는군요 그럼에도 이렇게 은총의 글 올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햇살님의 댓글
햇살 작성일
주님함께님 요새 통 못뵈어서 섭섭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루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예전에 저한테 해주셨던, 성혈에 관한 기적 다시한번 듣고 싶네요
주님 성모님 건강 주세요.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감기로 고생 많이 하셨네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주님함께님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정성을 다하여 올려주시는 체험 기록!!
감사합니다!
얼른 나으시어 함께 해요!!
아멘아멘아멘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순교자의후예님의 댓글
순교자의후예 작성일
아멘!!!
먼 훗날 생각해보면 `성모님의 부르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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