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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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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8건 조회 2,288회 작성일 15-02-15 22: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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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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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예비자였기에 성체를 영할 수는 없었지만

이제까지 매일 미사에 한 번도   빠져 본 적이 없었다.

 

언제나 30분전에 미사에 참례하곤 했는데,

그날따라 7시가 다 되었는데도 미사 갈 준비는커녕

그대로 있는 나에게 남편은

 

“여보 미사 가야지?”

 

“나 성당 안가요.”

 

“무슨 말이야? 농담 그만하고 빨리 성당 가세.”

 

“나 성당 안 간다니까요.”

 

“왜 그래? 어서 준비해”

 

“당신이나 가세요.”

 

“왜 나 혼자가?

 


당신 없는 성당엘 내가 왜 혼자 가나 이 사람아,

어서 준비해.” 하면서  미사 책과 성가 책,

미사보를 나에게 건네주는데 나는 던지며

 

“필요 없어요.”


“여보, 내가 양말 신겨줄게, 응? 발 이리 내놔.”

 나는 발을 감추었지만 기어코 양말을 신기고 옷을 입혀서

성당에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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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는 계속 귀찮게 하다가 안 되니 이런 방법을 이용한 것이다.

나는 그 당시 소름이  끼칠 정도로 성당이 싫고 모두가 싫었다.

 

이제까지 잘 살아 보겠다고 몸부림치며 살아왔던

나의 과거를 생각할 때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아픔이었다.


그런데도 나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끌려가다시피 성당에 들어갔는데

성당에 들어간 그 순간 내 눈앞에 십자가가 아주 크게 보였다.


나의 눈은 처절한 예수님의 눈과 마주쳤다.

 

“오, 예수님! 저를 사랑하셔서 저를 죽음에서 구해 주신

나의 예수님!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다음엔 안 그럴게요. 네? 용서해 주시는 거죠?”

 

처절하게 보였던 예수님의 그 눈은 어느새 정답고

자비로운 눈으로 자식을 바라보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늘 용기를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는 음성이 들려 왔다.


그때서야 나는 제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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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불만에 싸여 있는 것도 아니고

주님께 더 못해드려서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마귀가 하느님과의 사랑에서 나를 끊어 놓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음을 깨달은 나는

미사가 어느 때보다도 더 즐겁고 정겨웠다.

 

세례를 받지 않았기에 비록 성체를 모시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주님 함께 계시니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으며,

무엇이 부러울 것이 있겠으며, 무엇이 무섭겠는가?

 

그 날 미사 동안에 마귀는 화가 나서 나의 어깨며, 머리며,

온몸을 눌러대도 안 되니

나중에는 머리카락을 사정없이 잡아당기는 것이 아닌가.

 

‘그래 너희들 맘대로 해봐라 내가 끄떡이나 하나,

 이제 나는 주님의 것이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거라. 이제 썩 꺼져.’

하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미사 참례하고 남편은 집에 돌아와서

“여보, 어때. 미사 잘 갔지?”

하니 나는 창피하고  부끄러웠지만 쑥스럽게 “미안해요,

 

당신이 나를 그렇게라도 데리고 나가지 않았더라면 

마귀가 얼마나 좋아했겠어요.” 했더니

“아니야 당신이 먼저 나에게 이야기를 해 주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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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이 있을 줄 아시고 당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은

당신 입을 통해서 이미 예언적인 이야기를 해주신 것이야.

 

당신이 아침에 그렇게 말해 주지 않았다면

내가 어떻게 그렇게 억지로 끌고 갔겠나?

당신이 어떤 일이 있더라도 그것은 내 본심이 아니니


요령껏 데리고 가라는 당신의 말대로 했을 뿐이야.

아, 마귀의 행동 정말 지독하지?

우리 이제 마귀에게 절대로 지지 말자” 하는 남편의 말에

 

“그래요, 정말 그래요. 깨어 기도 합시다.”

하고 말하며 우리는 함께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하마터면 마귀에게 밥을 주어서 하느님과의 사랑이

끊어질 수도 있지 않았나 생각하니 끔찍했다.

 

우리는 이런 일을 통하여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해 나가야 되겠다고  주님 앞에

다시 새롭게 결심했다.

 

「오 나의 주님이시여!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그렇게도 사랑하시어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

 

늘 부족하오나 당신의 강복으로 승화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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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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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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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용서를 청하시는 율리아 엄마.
그리고, 용서해 주시는 예수님.
두분의 대화를 읽다보니, 가슴이 막 따뜻해져오고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자비하심이 느껴지네요.
감동이에요.ㅜㅜ

두분의 대화를 보며, 잘못했음을 느꼈을 때
변명으로 합리화하지 말고, 바로 그 자리에서 인정하고
뉘우치며, 용서를 청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고 갑니다.

그리고, 마귀에게 밥주지 않도록 매순간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으면서 생활의 기도로 무장해야겠어요.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새로운 한주 기쁘게
시작하시기 바래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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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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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의 주님이시여!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그렇게도 사랑하시어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늘 부족하오나 당신의
강복으로 승화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좋은글 님의 정성으로
올려주시니 감사해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 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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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 마귀의 행동 정말 지독하지?
우리 이제 마귀에게 절대로 지지 말자” 하는 남편의 말에
“그래요, 정말 그래요. 깨어 기도 합시다.”
아멘!!!

소중한 글 언제나 많은 도움을 주시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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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그렇게도 사랑하시어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
늘 부족하오나 당신의 강복으로 승화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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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늘 용기를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아, 마귀의 행동 정말 지독하지?
우리 이제 마귀에게 절대로 지지 말자” 하는
남편의 말에 “그래요, 정말 그래요. 깨어 기도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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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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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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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 마귀의 행동 정말 지독하지?
우리 이제 마귀에게 절대로 지지
말자”하는 남편의 말에 “그래요,
 정말 그래요. 깨어 기도 합시다.”...아멘...^^

더 세밀히 깨어 있도록 율리아님
글을 통해 잘 알게 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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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세례를 받지 않았기에 비록 성체를 모시지는 못했지만
 그러나 주님 함께 계시니 무엇이 두려울 것이 있으며,
 무엇이 부러울 것이 있겠으며, 무엇이 무섭겠는가?"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저희 모두의 마음에 풍요로운 섶을 더 해주시어
 초심으로 돌아가 나주성모님을 향한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하소서! 아 - 멘..
 천상의 어머니시여! 저희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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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율리아님의 생애 순간 마다
우리는 알아야 하고 느껴야 할것이 많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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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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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늘 용기를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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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늘 용기를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아맨!!!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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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평소에 불만에 싸여 있는 것도 아니고

주님께 더 못해드려서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마귀가 하느님과의 사랑에서 나를 끊어 놓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음을 깨달은 나는

미사가 어느 때보다도 더 즐겁고 정겨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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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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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마귀가 하느님과의 사랑에서 나를 끊어 놓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음을 깨달은 나는
미사가 어느 때보다도 더 즐겁고 정겨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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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평소에 불만이 쌓여 있는것도 아니고

주님께 늘 못해드려서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마귀의 교활함은 율리아 엄마의 마음까지도

흔들어 놓네요~~

늘깨어있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할것 같아요~~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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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마귀에게 밥주지말자는 율리아어머니의 말씀

늘 생활 속에서 깨어있지 않으면 모르고 지나가지요

흔드리지않도록 어머니 말씀을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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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평소에 불만에 싸여 있는 것도 아니고
주님께 더 못해드려서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마귀가 하느님과의 사랑에서 나를 끊어 놓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음을 깨달은 나는
미사가 어느 때보다도 더 즐겁고 정겨웠다...아멘!!!

교활한 마귀가 율리아님까지 넘어뜨라려 했내요

생활의기도로 매순간 깨어있어야 겠어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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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의 눈은 처절한 예수님의 눈과 마주쳤다.

“오, 예수님! 저를 사랑하셔서 저를 죽음에서 구해 주신

나의 예수님!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다음엔 안 그럴게요. 네? 용서해 주시는 거죠?”

처절하게 보였던 예수님의 그 눈은 어느새 정답고

자비로운 눈으로 자식을 바라보는 그런 모습으로 변해 있었고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늘 용기를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는 음성이 들려 왔다.

그때서야 나는 제 정신이 들기 시작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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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그래 딸아! 너는 이미 용서를 받았다.
늘 용기를 잃지 말고 나를 따라오너라.”

「오 나의 주님이시여!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그렇게도 사랑하시어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
늘 부족하오나 당신의 강복으로 승화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예수님!...
불쌍하고 죄 투성이인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놓아주신 사랑의 불씨가 활 활 타오를 수 있도록
친히 강복하여 주시어 은총으로 거듭난 삶을 살아가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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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 마귀의 행동 정말 지독하지?
우리 이제 마귀에게 절대로 지지 말자” 하는 남편의 말에
“그래요, 정말 그래요. 깨어 기도 합시다.”
하고 말하며 우리는 함께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아멘!!!
저도 이제부터 마귀에게 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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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오 나의 주님이시여!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그렇게도 사랑하시어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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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피눈물 흘리신 특별한 사랑의 축복으로 늘 부족하오니 당신의 강복으로 늘 승화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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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 나의 주님이시여!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그렇게도 사랑하시어 가물거리던 사랑의 불씨에
풍요로운 섶을 가해 열기를 일으켜 사랑의 불을 붙여 주셨나이까.

늘 부족하오나 당신의 강복으로 승화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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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그래 너희들 맘대로 해봐라 내가 끄떡이나 하나,
이제 나는 주님의 것이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한다. 사탄아 물러가라.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가거라. 이제 썩 꺼져.

아멘아멘아멘!!!

올려주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한 마디 한 마디가
새롭게 다 와닿네요.

애인여기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 받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성모님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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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에 건강을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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