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아래 강아지도 부스러기는 얻어먹지 않습니까?(연중 제5주간 목요일 복음: 마르 7, 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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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방인 지역에서 아무도 모르게 쉬려 하셨으나 한 이방인 여인이 찾아와서 마귀 들린 어린 딸을 고쳐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27)는 말씀으로 거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재치 있게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28)라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이방인 지역에서 큰 믿음을 만나셨습니다.
고향에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학자들은 물론이고 친척들마저 "미쳤다, 마귀 들렸다." 하면서 예수님을 정신병자로 취급하였는데, 이방인 지역에서 겸손하고도 끈질긴 믿음을 발견하셨으니 얼마나 반가우셨겠습니까!
예수께서는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를 고쳐주심으로써 믿음에 보답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하느님의 활동을 이끌어냅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항구함으로 증명됩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당신이 청한 것을 하느님에게서 바로 받지 못하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당신이 기도하면서 꾸준히 하느님과 함께 머물러 있음으로써,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더 좋은 것을 주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소망이 기도 안에서 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주고자 하시는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십니다." 고 말하였습니다.
우리가 청하는 대로 하느님께서 바로바로 주신다면, 사람은 오만하여 하느님을 떠날 것입니다. 항구하게 기도함으로써 우리가 하느님께 청한 것이 무엇인지, 참으로 자신에게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게 됩니다.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1994년 2월 16일: 성모님 말씀)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들아!
주님과 내 사랑 안에서 너희는 굳게 손잡고 성덕의 빛 안에서 나와 함께 가자꾸나. 그러면 악과 죄의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는 빛이 될 것이다. 이제 인간적이 아닌 눈으로 나를 바라보아라. 지금 이 시대에 나의 티 없는 성심은 가시관에 두러싸여 있는데 유난히도 날카롭고 아프구나. 어서 더욱 큰 사랑과 희생으로 나를 전해다오.
사탄의 유혹으로 희생되는 영혼들이 매일 늘어가고 있으니 그것을 바라보는 이 어머니의 마음은 몹시 아프단다. 주님을 증거해야 하기에 마귀로부터 지극히 미움을 받으며 늘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불쌍한 내 작은 영혼에게 너희가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어라. 그는 지금 가시관에 짓눌려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세상 죄악의 보속을 위하여 고통을 바치고 있다. 그러기에 인성에서 떼어내는 생살 한 조각이 아니겠느냐?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가 그를 도와주는 것은 나를 도와주는 것도 되며 티 없는 내 성심을 위로하는 것도 된다. 주님께서는 필요할 때 은총을 내려주고 계시니 그가 온 세상에 내 사랑의 메시지를 용감하고 온전하게 잘 전하도록 너희가 힘이 되어 주어야 한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지 않느냐?
주님의 구원 사업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하여 세속의 지식은 모두 덮어 버리고 내 안에서만 활동하도록 하였기에 그도 무척 답답하단다. 너희가 내 작은 영혼을 잘 도와서 일치한다면 내 너희에게 향기로운 발삼향액을 부어 주리라. 그것은 바로, 겸손, 믿음, 의탁의 상징이다.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 그리고 늘 깨어 있어라.
마귀들은 지금 너희들을 얼마나 두려워하고 미워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마귀는 모든 흉계로 너희를 쓰러뜨리려고 날뛰겠지만 나는 언제나 너희 곁에서 너희를 옹호하고 지켜준다는 것을 잊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져서 봉헌된 삶을 살아라.
그러면 너희에게 나의 영을 불어넣어 주어 진정 나의 생명으로 자라서 천상 어머니의 현존을 표시하는 내 아들들이 되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천상에서는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영광의 화관을 받게 될 것이며 내 곁에 서게 되리라."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소망이 기도 안에서
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주고자 하시는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십니다. 아멘.
너희가 내 작은 영혼을 잘 도와서 일치한다면
내 너희에게 향기로운 발삼향액을 부어 주리라.
그것은 바로, 겸손, 믿음, 의탁의 상징이다.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 그리고 늘 깨어 있어라.
나는 언제나 너희 곁에서 너희를 옹호하고
지켜준다는 것을 잊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순수
해져서 봉헌된 삶을 살아라. 아멘~~~"
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당신이 청한 것을 하느님에게서 바로 받지 못하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당신이 기도하면서 꾸준히 하느님과 함께 머물러 있음으로써,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더 좋은 것을 주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아멘~!
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주님을 증거해야 하기에 마귀로부터 지극히 미움을 받으며 늘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불쌍한 내 작은 영혼에게
너희가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어라.
그는 지금 가시관에 짓눌려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세상 죄악의 보속을 위하여 고통을 바치고 있다.
그러기에 인성에서 떼어내는 생살 한 조각이 아니겠느냐?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ㆍ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미쳤다 , 마귀들렸다 " 나주에 다닌다고 손가락질 ,종이 날림을 당하고 ..애고애공 ~! 내가 증말정말 미쳤나 ? 마귀들렸나 ? 정상이라고 인정받고파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우리고 그렇게 주님께 매달려야 하겠지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을 증거해야 하기에 마귀로부터 지극히 미움을 받으며 늘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불쌍한 내 작은 영혼에게 너희가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어라. 그는 지금
가시관에 짓눌려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세상 죄악의 보속을 위하여 고통을 바
치고 있다. 그러기에 인성에서 떼어내는 생살 한 조각이 아니겠느냐?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당신이 청한 것을
하느님에게서 바로 받지 못하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당신이 기도하면서
꾸준히 하느님과 함께 머물러 있음으로써,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더 좋은 것을 주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 그리고 늘 깨어 있어라.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가 내 작은 영혼을 잘 도와서 일치한다면
내 너희에게 향기로운 발삼향액을 부어 주리라.
그것은 바로, 겸손, 믿음, 의탁의 상징이다.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 그리고 늘 깨어 있어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을 증거해야 하기에 마귀로부터 지극히 미움을
받으며 늘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불쌍한 내 작은 영혼
에게 너희가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어라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주님을 증거해야 하기에 마귀로부터 지극히 미움을 받으며 늘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불쌍한 내 작은 영혼에게 너희가 힘이 되어 주고 용기를 주어라. 그는 지금
가시관에 짓눌려 온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세상 죄악의 보속을 위하여 고통을 바
치고 있다. 그러기에 인성에서 떼어내는 생살 한 조각이 아니겠느냐?
아 ~~~ 멘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 너희에게 향기로운 발삼향액을
부어 주리라. 그것은 바로,
겸손, 믿음, 의탁의 상징이다.
바라지 말고 서로 주어라. 그리고
늘 깨어 있어라...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당신이 청한 것을 하느님께서 바로 받지 못하더라도 슬퍼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당신이 기도하면서 꾸준히 하느님과 함께 머물러 있음으로써,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더 좋은 것을 주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소망이 기도 안에서 정화되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주고자 하시는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를 준비시키십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의 믿음은 하느님의 활동을 이끌어냅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믿음은 항구함으로 증명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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