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 손을 댄 사람은 모두 나았다(연중 제5주간 월요일 복음: 마르 6, 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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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가시는 곳이면, 그곳이 들판이나 마을이나 도시나 어디든지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거기에는 병자들과 그 가족들, 호기심을 가진 구경꾼들, 무엇인가 빛을 발견하고 찾으려 하는 사람들, 질투심에 사로잡혀 흠을 찾으려 애쓰는 사람들, 예수님의 힘에 끌려 그냥 좋아서 따르는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생각하고서 몰려갔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어린양'(요한 1,36)이라고 말하였고, 제자들을 대표한 베드로는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16)라고 하였고, 더러운 악령들도 '하느님의 아들'(마르 3,11)이라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스스로 아버지의 '아들'(요한 5,200, '사람의 아들'(마르 2,10), '생명의 빵'(요한 6,36), '착한 목자'(요한 10,11), '부활이요 생명'(요한 11,25), '포도나무'(요한 15,1), '진리요 길이요 생명'(요한 14,6)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은 '선생님', '스승님', '주님', 이라 하였고, 악의에 찬 사람들은 '마귀 들린 사람'(마르 3,22), '미친 사람'(마르 3,21), '하느님을 모독하는 사람'(마태 9,3;요한 10,33) 들로 표현하였습니다.
일반 백성들은 그냥 단순히 '기적을 행하는 사람', '불치병을 고쳐주는 마음씨 좋은 의사', '우리를 대신해서 정부에 바른 말을 해주는 사람', '거부할 수 없는 위엄을 가지신 분' 으로 생각하면서 자신들도 어떤 은혜를 받고 싶어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은 왜 예수님을 따라 여기까지 와 있는지, 마음속 깊은 데서부터 무슨 말로 그분을 부르는지 생각해보고, 토마 사도처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 28)을 부릅시다. 모든 병의 치유는 주님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님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달려드는 나를 향해 당신의 몸을 만지도록 가까이 대 주십니다. 아니 몸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 당신 전체를 나에게 주십니다. 그 주님을 가슴으로 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환자를 들것에 눕혀 자꾸만 데리고 옵니다. 그들은 그분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게 해 달라고 청합니다. 간절함이 배인 모습입니다. 그들은 기적을 보았던 것입니다.
병이 나아 돌아온 이웃들을 눈으로 확인했던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는 '우리의 모습'도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예수님의 기적은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사건입니다.
너의 간절한 소청을 거절할 수가 없구나(2001년 10월 9일: 예수님)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지금 이 시대는 마지막을 경고하는 신호음이 마귀와 합세하는 이들을 통해서 벌써 조종(어떤 일의 종말을 알리는 징조를 비유하는 말)처럼 울리고있는데, 대다수의 세상 자녀들은 눈멀고 귀멀어 세상을 덮치는 큰 재앙들이 이미 발등에 떨어졌는데도 안일하게 나와 내 어머니의 사랑의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니 내 마음은 정의의 불로 활활 타오르는 활화산이 되고 있구나.
그러나 내 어머니 마리아의 간원과 산 제물이 된 작은 영혼들인 너희의 눈물어린 애원과 숨은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시작과 끝인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하겠다.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오는 모든 자녀들은 내 어머니와 나를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온갖 시련 속에서 모욕과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았고 또 받겠으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그러면 구속주이자 정의의 심판관인 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너희에게 약속한 상과 불을 가지고 하늘의 여왕으로서 존경받으셔야 될 내 어머니와 함께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잘 있거라."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모든 병의 치유는 주님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주님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구속주이자 정의의 심판관인 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너희에게 약속한 상과 불을 가지고
하늘의 여왕으로서 존경받으셔야 될 내 어머니와
함께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오는 모든 자녀들은
내 어머니와 나를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온갖 시련 속에서 모욕과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았고 또 받겠으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위로의 샘님~
묵상글도 꾸준히 올려주시고
사랑의 메시지도 덧붙여 주시니 감사해요.
게시판에 오는 많은 이들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따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내 어머니 마리아의 간원과 산 제물이 된 작은 영혼들인
너희의 눈물어린 애원과 숨은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며
시작과 끝인 내가 시작한 일, 내가 마무리하겠다.
아멘~!
사랑하는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 어머니를 통하여 나에게 오는 모든 자녀들은 내 어머니와 나를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온갖 시련 속에서 모욕과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
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았고 또 받겠으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
나무를 차지할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아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과 성흔과 성면의 특별한 사랑의 축복과 피눈물 흘리시는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의 특별한 사랑의 축복으로 거룩하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매일 매순간 매초마다 잡으면 낫는다는 믿음을 지니면서 살아갈수 있도록 신성한 사랑의 축복으로 현재도 미래도 축복해주시옵시고 거룩한 사랑의 불꽃 은총에 찬 능력을 저희에게 오늘도 보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예수 성심 성모성심이시여! 오늘도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 어머니와 나를 전하다가
현세에서는 온갖 시련 속에서 모욕과 박해를 받으며
터무니없는 말로 갖은 비난을 다 받았고 또 받겠으나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
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할 권세와
특권을 가지고 내 나라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메시지 말씀과 함께 좋은글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 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사랑의기도로서 우리함께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내 어머니와 함께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더욱 겸손하게 작은 자 되어 용맹하게
파멸에 이르는 비참의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서서
모든 이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아멘!!!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아멘,좋은 글입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모든 병의 치유는 주님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 어머니와 함께 곧 너희에게
갈 것이다. 잘있거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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