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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자애로우신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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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1건 조회 2,450회 작성일 15-02-02 15:07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안녕들 하십니까?

 

내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1945년에 청주 교동국민학교에 입학을 했을 때 한 교실에는 70명씩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나를 졸졸 쫓아다니며 다리를 절룩 거리는 것을 흉내를 내며 놀리는데 얼

 

마나 미운지 때려주고 싶었으나 나는 힘이 없습니다.

 

 

 

가뜩이나 다리가 아파 늘 움츠러들고 주눅이 들어 있었는데,아이들이 하도 놀려대니 죽

 

을 지경 입니다.그래서 결석하는 날이 많았고, 결석하는 날은 책보를 든 채 들이나 논

 

을 돌아다니며 벌레를 잡거나 논에서 우렁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

 

 

길에 갈 때도 우리학교 아이들이 아닌데도 나만보며 마구 절룩 거리는 흉내를 내는데 나

 

는 그만 어찌할 줄 모르고 죽고만 싶었습니다.

 

 

 

1학년때 내 옆에 앉은 조그만 여학생이 무슨 일인지 모르나 입을 오무리고 5손가락을 고

 

양이 손처럼 손톱을 세우더니 내 오른손등을 힘껏꼬집어 뜯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습니다.

 

 

 

나는 너무 아파 비명을 지르자 선생님이 달려왔는데 내 손등에 5개의 살점이 떨어져나가

 

고 피가 솟구쳤습니다.나는 그때부터 여자 아이들이 무서워졌습니다.

 

 

 

체육시간에는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운동이 다 끝나면 교실에 들어가기도 하였습니다.

 

하여간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라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모릅니다.

 

 

내가 국민학교 4학년이 되었을때 어머니가

 

"얘 세근아 ! 우리 장호원의 외삼촌집에 가자"

 

라고 하시기에 

 

"왜?"

 

"응 외삼촌 딸이 결혼을 한단다"

 

라고 하십니다.

 

 

 

외삼촌은 민씨로써 황후 민비가 일본인들에게 시해당하고 몹쓸짓을 당해 돌아가시자 그

 

의 가족들과 후손들이 장호원으로 피해 숨어 있다가 해방을 맞아,경기도 이천장호원의

 

 읍장이 되신 것입니다.

 

 

 

그는 내 어머니의 친 오빠입니다.

 

우리가 장호원에 가자 다른집들은 거의 초가집이나 외삼촌집은 솟을 대문의 기와집입니

 

다.

 

 

 

마당에 들어가자 천막이 쳐져 있고 많은이들이 지지고 볶고 잔치준비하느라고 야단입니

 

다.

 

 

 

이때 한 부인이 우리 어머니와 나를 보시더니

 

"아니, 얘가 그때 똥 쌌다고 하던 아이인가요? 많이컸네 !"

 

리고 합니다.

 

 

 

이때 어머니의 표정이 갑자가 굳어지더니 싸늘하게 변하며 고개를 홱 돌리고 나를 끌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어머니가 나에게

 

 "세근아 ! 네가 다리를 저는 것은 네가 3살 때 홍역을 할 때 삼이 들어간 약을 써서 열

 

 이나서 그리 된 것이란다'

 

 

 

라고 하여 나는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뿐만이 아니고 친척들도 모두 나를 보면 `네가 3살때 홍역을 할때 삼든약을 써서

 

그리된거란다`라고 입을 맞춘듯이 똑같은 소리를 합니다. 

 

 

 

6.25전쟁이 지나고 이제 나 혼자 남았을 때, 내가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진찰을

 

받았을 때,의사는 나에게 `어떻게 이렇게 되었느냐?`고 물었을 때 나는 `제가 3살 때 홍

 

역을 할 때 삼이 들어간 약을 써서 그리되었어요` 라고 하자 의사는 고개를 저으며

 

"그건 아닌데요, 이것은 어떤 큰 물리적인 충격에 의하여 그리된 것입니다.'

 

라고 하십니다.

 

"얘가 똥을 샀다고 하던 아이인가요?"

 

라고하던 말이 생각이 나서 나는 내가 다리를 저는 일에대하여 내 인생의 조각들을 모

 

아 추리를 해 봅니다. 내가 어버지의 양복에 똥을 싸서 순간적으로 아버지가 화를 냈는

 

지는 모르나 어찌했던 똥을 싼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정확한 이유를 모릅니다.

 

 

 

 

 

지금도 나는 오른쪽 다리를 왼쪽으로 접어 책상다리를 하지 못합니다.

 

오른쪽 다리의 허벅지 와 엉덩이에는 아직도 직경 2.5cm의 큰 상처가 2개나 깊숙하게 들

 

어가 있고 방광뼈가 우그러 들었고 대퇴골의 뼈가 튕글어져있습니다.

 

 

 

그리하여 나는 평생을 다리의 아픔속에 살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나주를 알기 전에 삼척의료원에서 다시 한번 엑스레이를 찍었을 때 의사가 사진을 보더

 

 

 

"이런 몸으로 어떻게 걸어다닙니까?"

 

라고 하며 장애 3급을 주었습니다.

 

다리의 뼈가 다 칼슘이 빠져나간 하얗게 된 모습을 보고 의사가 놀란 것입니다.

 

 

그런 다리를 나주에서 치유받았잖은가?

 

그 놀랍고 감사하기 그지얺는 치유 이야기를 다시한 번 더 올릴것입니다.

 

 

 

 

내가 어렸을 적부터 움츠러들고 열등의식속에서 자란 때문인지 나의 성격은 몹시 급하

 

고 화를 잘낼뿐더러 경우에 어긋난 일을 보고도 참지 못하고 화를 내는 일이 많았습니

 

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정직하고 남을 해치거나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

 

의 외곬진 그런 성격이 나를 무척 힘들게 하였습니다.

 

 

 

1975년 쯤에 나는 나의 성격을 누그러 뜨리고 싶었고 화를 내거나 남을 미워하지 않고

 

더욱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내 성격을 고치기 위하여, 서울 청파동 성당에서 실시

 

한 `성령세미나`에서 오랫동안 교육을 받았습니다.

 

 

 

나를 지도한 회장님은 마지막날의 안수식에서

 

"임마누엘 형제님은 주님께 무엇을 청하겠습니까?"

 

라고 하였을 때, 남들 처럼 치유의 은총이나 방언의 은총 따위는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

 

고 그저 내 성격이 `온유`해 지기만을 바랬습니다.

 

 

 

그날 무대에 올라간 사람들이 신부님으로부터 안수기도를 받는데 마구 소리치며 야단이

 

었지만, 나는 맹숭맹숭하게 앉아있다가 내려 왔습니다.

 

 

 

`아 내가 정성이 모자라구나` 자책을 하며 주님께 용서해 주시기를 바랬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청을 들어주신 것입니다.

 

나의 불같은 성격이 하루아침에 고쳐질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 후 많은 세월이 지나는 동안 나는 점점 더 너그러워졌고, 남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

 

다.

 

 

 

그 후 나는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미워하지도 않고 교만을 떨지도 않았고 더욱 겸손해 지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2004년 11월 18일에 아름드리 큰 나무가 내 머리위로 떨어져 내가 크게 다치는 일이 벌

 

어졌을 대, 내가 나주로부터 다시 살아납니다.

 

 

 

그 이야기는 너무 유명해 모르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그때 내가 병원에 있을 때 대구에 사시는 시몬 선생님이 나주 마리아의 구원방주 사이트

 

에 올려진 나의 이야기를 보고 그때 댓글을 달아주신 수많은 글을 모아 책으로 한권 엮

 

어서 병원으로 보내 주셨습니다.

 

 

 

모두 내가 사경을 헤매는 것을 보시고 울면서 나를 살려달라고 주님께 애원하는 글을 보

 

며 지금도 나는 눈물을 흘리며 읽고 감사합니다.

 

 

 

그 소중한 글을 이제 이곳에 처음으로 올려드릴 것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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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한주도파이팅!하세요!샬롬~방가방가~기쁘다주님함께님오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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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참젖님의 댓글

성모님참젖 작성일

우~와!
주님함께님 건강은 어떠신지여?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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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함께님,
은총이 가득하신 어머니의 사랑이
언제나 주님함께님을 통하여
이웃에게 풍겨나기를...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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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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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함께님, 방가워요.~
글 내용을 보니  옛날 생각나네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희생 보속을 보시고
나주에 내려주신 은총은 엄청나며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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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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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오랫만에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좋은 글 계속 올려 주시기 바라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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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기대합니다,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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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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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크로버님의 댓글

네잎크로버 작성일

오랜만에 올려 주신글 잘읽었습니다
어릴적에 받은 상처도 주님 성모님의 은총으로 치유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셨군요
사랑의 마음들을 담은 댓글을
엮어서 보내주신 형제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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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가 나주로부터 다시 살아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함께님께서 게시판 출석하시니 벌써부터
 성령의 열기가 느껴집니다. 기운 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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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2004년 11월 18일에 아름드리 큰 나무가
내 머리위로 떨어져 내가 크게 다치는 일이
 벌어졌을 대, 내가 나주로부터 다시 살아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글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성모님 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우리다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빠른쾌유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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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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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주님함께님 영육간 늘 건강하시길 기도할께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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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함께님 글을 쓸 정도로 많이 좋아지신것
같아 기쁩니다.

눈이 피곤하지 않게 하기 위해 초록색 글자체로
신경써주심들 모두가 감사해요.

또한 나주를 통하여 많은 은총들 받으심 새록새록
피어나는듯 하네요. 늘 건강하시길 빌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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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건강과 축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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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다음글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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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늘 궁금했드랬어요.

누구에게 주님함께님 소식 묻지도 못하고 
얼마나 궁금했는데
이렇게 다시 뵙게되어  너무 감사드리며 반가움  이앞섭니다.

나주 성모님 곁에 계셔야할 분이시기에
이제는 언제나 저희곁에서  함께 해주시길  간절히 바래요.

사랑하고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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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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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와도 그만 가도 그만 방랑의 길은 먼데...라는 유행가 구절이 생각나네예 . 주님함께님 지금부턴 왔다리 갔다리 하시지 마셔요 . ㅋ  나오시지 않으시니
현찰없는 노름판 , 고무줄 읎는 팬티 , 끈 떨어진 부라자 ,  허리끈 없는  바지 ,  엥꼬된 체로키 ,  기적수없는 성모님동산 ...앞으론 절대로 쉬지마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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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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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와!! 이제 건강회복하셨나봐요!!
감사감사!!
자주 글올려주셔요!!
우리들과 함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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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그때의 상황을 지금도 또렷이
기억 합니다
주님함께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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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함께님 글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의
축복 가득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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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픔을 딛고 일어나신 우리 주님함께님

나주에서 치유받고 모든게 평화 안에서

살게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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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영육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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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성모님 저도 온유하고 싶습니다 아멘.
그 후 많은 세월이 지나는 동안 나는 점점 더 너그러워졌고, 남을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그 후 나는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미워하지도 않고 교만을 떨지도 않았고 더욱 겸손해 지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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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주님함께님을 통해 이루시는 주님의 뜻이 놀랍기만 합니다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고 좋은글 항상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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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함께님~!!!
소중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해요.
재미있게 유쾌한 은총의 글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나주 성모님의 사랑이 항상 머무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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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화관님의 댓글

위로의화관 작성일

주님함께님반가워요.
잘지내시죠
늘행복하게.웃으시는모습이떠오르네요
은총의글잘읽어습니다
주님.성모님사랑많이받으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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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모두 내가 사경을 헤매는 것을
보시고 울면서 나를 살려달라고
 주님께 애원하는 글을 보며
지금도 나는 눈물을 흘리며
읽고 감사합니다...아멘...^^

주님함께님의 아픔의 세월들이
느껴지네요

주님성모님 사랑의 품안에서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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