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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국으로
댓글 25건 조회 1,791회 작성일 15-01-27 17:17

본문

†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저는 성경은 평소에 거의 읽지 않았었어요~

읽고 싶은 마음 조차 들지 않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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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 어떤 분이 저에게 요나서가 재미있다고 추천해주셔서

그래, 요나서를 읽어보자!’ 하고 생각이 들어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 있는 거에요~!

마치 동화같고...

또 권위 있게만 느껴지던 하느님이

너무 다정하시고 가깝게 느껴지고...

저도 요나 예언자처럼 하느님과 대화하고!

하느님께 투정도 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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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 나와의 관계...

하느님이 인간을 생각하시는 마음...

이런 것들이 느껴졌어요~!

그 이후로 하느님을 더 알고싶어서

성경을 더 읽어보려했는데

어디를 읽어야할지 고민이 되었어요~

 

그런데 1월 첫 토요일을 지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나주 성모님 앞에 앉아서 필요한 말씀 주시라고 기도하고

메시지 책을 딱 펼쳤는데

199423일 말씀이 펼쳐졌어요.

 

너를 이미 갈바리아로 초청했으니 욥 성인을 늘 묵상하고 잘 봉헌하여

눈물과 한숨과 땀방울과 피 한 방울도 헛되지 않도록 주님과 나의 고통에 합하여라.

 

라는 말씀에 번쩍! 했어요~!

성경을 읽고 싶지만 어디를 읽어야할지 모르는 저에게

욥기를 읽으라고 딱 지정해주시니 걱정도 사라지고 현존하심도 느끼고

제 마음이 진정 기쁨으로 차오르는 것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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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경책을 펴서 욥기를 찾아서 읽었어요.

 

<욥기 내용 中>

하루는 하느님의 천사들이 야훼 앞에 모여 왔다.

사탄이 그들 가운데 끼어 있는 것을 보시고 야훼께서 사탄에게 물으셨다.

너는 어디 갔다 오느냐?” 사탄이 대답하였다.

땅 위를 이리저리 돌아 다니다가 왔습니다.”

야훼께서 사탄에게, “그래, 너는 내 종 욥을 눈여겨 보았느냐?

그만큼 온전하고 진실하며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악한 일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 사람은

땅 위에 다시 없다하고 말씀하시자, 사탄이 야훼께 아뢰었다.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느님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당신께서 친히 그와 그의 집과 그의 소유를 울타리로 감싸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그가 손으로 하는 모든 일을 축복해 주셨고 그의 가축을 땅 위에 번성하게

해 주시지 않으셨습니까? 이제 손을 들어 그의 모든 소유를 쳐 보십시오.

그는 반드시 당신께 면전에서 욕을 할 것입니다.” 야훼께서 사탄에게 이르셨다.

좋다! 이제 내가 그의 소유를 모두 네 손에 붙인다.

그러나 그의 몸에만은 손을 대지 말아라.” 이에 사탄은 야훼 앞에서 물러나왔다.

 

사실 저는 율리아님의 말씀 중에서 고통도 하느님의 사랑이라고 받아들이라는 것이

참 마음에 와 닿지 않았고 알아듣지 못 했어서 저도 알고 싶다고 기도를 했었어요.

그런데 고통도 하느님의 사랑이라고 받아들여지고 , 이거구나!’ 싶었습니다.

5대 영성으로 더욱더 잘 무장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시험하기도 하신다는 말씀도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는데

그것도 완전히 해결 되었답니다~!!!

'하느님께서 욥 성인을 믿으신 것처럼...

나도 믿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그 다음날 무슨 고통이 와도

아 이게 하느님의 사랑이구나!’ 하고 느껴지고

봉헌도 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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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가 너무 나약하여,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또 다시 힘을 얻고자 메시지를 폈는데

나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너를 지키고 보호하리니,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 잃지 말고 당황해 하거나 불안해하지도 말고

신뢰로써 나와 내 어머니께 온전히 의탁하여라.

그러면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켜주고 보살펴줄 것이다.

라는 말씀을 주셨어요!

(제가 참 많이 용기 없고 당황하고 불안해 했었는데

정말 그 단어가 그대로 나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이 말씀으로 제가 이겨내기 어려웠던 그 일은

하느님의 사랑이었고,

그치만 또 부족한 제가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도와주시는... 그 사랑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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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가 합쳐져서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를 때

하느님의 징벌 대신에 축복의 잔이 내려진다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나는 이제 너희가 바쳐주는 기도와 희생, 보속과 봉헌

그리고 극기와 청빈과 고통을 모두 모아서 티 없는 내 성심의 잔에 담아

보상을 요구하시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드리겠다.

 

그러니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말을 어서 어서 온 세상에

힘차게 전하여라. 주춤해서는 안 된다.

-1994년 2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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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광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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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경에 요나서 욥기를 통하여
그리고 율리아님의 말씀들을
더욱 가까이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필요할 때마다 주신 메시지말씀과
성경말씀들 모두 소중하게 다가오네요.
천국으로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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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이제 너희가 바쳐주는 기도와 희생, 보속과
 봉헌 그리고 극기와 청빈과 고통을 모두 모아서
 티 없는 내 성심의 잔에 담아 보상을 요구하시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드리겠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천국으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천국으로님...좋은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 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
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은총나눔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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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고통도 하느님의 사랑 !  고통도 은총 !    ^^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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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러니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사랑에 근거를 둔 나의 말을 어서 어서 온 세상에

힘차게 전하여라. 주춤해서는 안 된다.

-1994년 2월 3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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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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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나는 이제 너희가 바쳐주는 기도와 희생, 보속과 봉헌

그리고 극기와 청빈과 고통을 모두 모아서 티 없는 내 성심의 잔에 담아

보상을 요구하시는 하느님의 정의 앞에 바쳐드리겠다.

아멘 ~!!!

주님안에 사랑하는 천국으로님 ^^
말씀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하드리며 은총 나누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래요 ~ 고통도 하느님의 사랑이라 하심을 율리아님
통하여 배우게 되는군요.....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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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성경말씀
요나서를 통한
충만한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일거수일투족을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도록
주님께서 천국님을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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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천국으로 님에게 맞게끔
인도해주시는 주님의 손길
넘 놀랍네요.

주님 찬미영광받으소서!!!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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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나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너를 지키고 보호하리니,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 잃지 말고 당황해 하거나 불안해하지도 말고
신뢰로써 나와 내 어머니께 온전히 의탁하여라.
그러면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켜주고 보살펴줄 것이다.

아멘 아멘!!
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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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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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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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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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넘 예뻐요! 넘 사랑스럽습니다!!
성모님보시기에 얼마나 더 예쁘실까요!
사랑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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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신뢰로써 나와 내 어머니께 온전히 의탁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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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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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욥기를 읽으면서 율리아님 고통을 알게됨에

우리도 같은 마음입니다~~

감히 어찌 이해를 할수있겠어요~~

모든것 김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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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무슨 고통이 와도 '아 이게 하느님의 사랑이구나!' 하고 느껴지고
봉헌도 잘되고...!

아멘~~!!!
욥기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으신 천국으로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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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서말씀과 메시지말씀을 통하여 깨달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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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하느님께서 욥 성인을 믿으신 것처럼...
나도 믿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그 다음날 무슨 고통이 와도
‘아 이게 하느님의 사랑이구나!’ 하고 느껴지고
봉헌도 잘 되고...!ㅡ
아멘~*

천국으로님~
깨달음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고통의 의미에 대하여 묵상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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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천국으로님!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시는 은총은
 다 좋지만 정말 좋으신 은총 받으셨네요

축하드리고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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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욥 성인을 믿으신 것처럼...
나도 믿고 계시는구나...'
그래서 그 다음날 무슨 고통이 와도
‘아 이게 하느님의 사랑이구나!’ 하고 느껴지고
봉헌도 잘 되고...!

아멘!!!
천국으로님~축하드려요^^*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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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정말 신기해요...
예수님 성모님 늘 저와 함께해주시는데
저는 믿음도 신뢰도 너무나 약해요
도와주세요 엉엉...ㅠ_ㅠ

은총나눠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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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러면 너의 일거수일투족을 아무도
 침범하지 못하도록 지켜주고
 보살펴줄 것이다...아멘...^^

저도요즘
나만  매일 고통을 받고
있는것 같고
끝이 보이지 않는것 같아
답답 했는대요

천국으로님 은총글 읽으니
쑤~욱 내려 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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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용^^
주님과 성모님 마음에 꼭 맞는
작은 영혼이 되시길 기도할께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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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천국으로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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