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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대축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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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5건 조회 4,680회 작성일 12-06-15 11: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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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대축일
Sacred Heart of Jesus
Sacro Cuore di Gesù
(celebrazione mobile) - Solennit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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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축일로,

성체성사와 밀접히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첫 금요일에 지낸다.

이 축일은 중세에 이르러 일반화되기 시작하여,

1856년 교황 비오 9세가 예수 성심을 공경할 것을 권장하면서

예수 성심 축일을 라틴 교회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게 되었다.

 

195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사제들이 복음 선포의 직무를 되새기고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게 하고자,

예수 성심 대축일을 "사제 성화의 날"로 정하였다.

오늘 우리는 사제들을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여야 할 것이다.
(가톨릭굿뉴스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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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대축일이며 성체 성혈 대축일 주간의 금요일에 지켜집니다.

예수 성심께 대한 공경은 중세기에 와서 상당히 일반화되어

성 요한 에우데스는 예수 성심 신심과 그 축일 제정의 신학적이고 전례적인 기초를 확립하기에 이르렸습니다.

또한 1673년 12월 27일, 프랑스 방문회 수녀였던 성녀 마르가리따 마리아 알라코크에게

예수님께서 발현하시어 성심 공경과 성심 축일의 제정을 요청하시게 되어,

성심께 대한 신심이 공적으로 세상에 전파되었습니다.

이후 1856년 교황 비오 9세는 전세계 교회에서 예수 성심을 공경할 것을 지시하고

예수 성심 대축일을 제정하였습니다.

1899년 교황 레오 13세는 이축일의 전례상의 등급을 높이고 온세계를 예수 성심께 봉헌하였습니다.

또한 1928년 교황 비오 11세는 이축일을 8부 축일(이것은 1960년에 폐지됨)로하고

회칙’극히 자비로운 구원자’를 통하여

예수 성심 축일을 위한 기도문과 취지를 규정하고 세계를 예수성심께 봉헌하는 예절을

매년 그리스도 왕 축일에 경신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한편 축일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1956년 비오 12세는 예수 성심 공경에 관한 회칙을 발표하여

예수 성심 공경을 더욱 구체화하였습니다

 

1969년 이래로 대축일로 지켜지고 있는데 그 날짜가 성체 성혈 대축일 주간 금요일로 지정된 것은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995년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이날을 사제성화의 날로 정하여

사제들이 완덕에로 나아가도록 기도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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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와 고대이래 신비가들에게 있어 예수의 상처난 옆구리가 그들 묵상의 열렬한 대상이 되기는 하였지만

성심 축일이 생겨난 것은 17세기 후반에 이르러서였다.

노르망디 사제 요한 에우데스가 맨 처음 성심 축일 미사를 드린 것은 1672년 10월 20일이었다.

 

몇 년 후(1675) 빠레이-르-모니알(Paray-le-Monial)의 성모 방문회 수녀 마르게리트-마리 알라꼭크(Marguerite-Marie Alacoque)가 받은 주님의 계시가 이 신심을 널리 퍼지게 하는데 공헌하였다.

 

성심 축일이 퍼져나가면서 수많은 전례문도 함께 퍼져나갔다.

1672년부터 1840년 사이에 프랑스의 교구들과 수도회들이 사용하고 있던 전례문은 30가지가 넘었다.

1765년부터 1970년 사이에 로마는 이 가운데 네 개를 인정하였다.

이 네 개의 미사 전례문 가운데, 폴란드와 포르투칼에 넘겨준 "Miserebitur" 미사(1765),

비오 6세가 베네치아와 오스트리아 및 스페인에 넘겨준 "Egredimini" 미사(1778)가 있다.

 

비오 9세는 "Miserebitur"로써 성심 축일을 라틴 교회 전체에 퍼뜨렸으나,

일부 지방에 고유한 것으로 되어 있는 시간전례와 "Egredimini" 미사도 남겨 두었다.

1929년 비오 11세는 새 미사 경문(Cogitationess)과 시간전례 기도문을 만들었다.

마침내 1970년에 "Cogitationess" 미사를 고치고 여기에 삼 년 주기의 독서 9개를 붙였다.

 

교황청이 인정한 네 개의 미사 외에 "예수 성체 성심" 축일 미사도 있었는데,

이 축일은 이를 요구하였던 모든 교구를 위해 1921년 인정된 것으로서, 1960년에 폐지되었다.

전례문이 여러 가지가 있음으로 해서 이 축일의 주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잡아내기가 어렵다.

 

이러한 다양한 전례문들 안에는, 성 요한 에우데스와 성녀 마리게리트-마리 알라꼭크가 주도한

근대 성심 신심을 특징짓는 두 가지 흐름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함에 대해 감사 드리는 것(에페 3,8)과,

관통된(상처 입은) 성심을 뉘우치는 마음으로 관조하는 것(요한 19,37)이다.

 

"Egredimini" 미사(성탄 감사송)는 첫 번째 흐름을, "

Miserebitur" 미사(십자가 현양 감사송)는 두 번째 흐름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

비오 11세의 명에 따라 만들어진 미사 경문과 시간전례 기도문에 뚜렷이 드러나는 것 역시 속죄의 정이다.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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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수 성심 공경의 의의
 
예수의 성심을 공경하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다.  
더구나 우리 때문에 창에 찔리신 예수님의 심장은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시고 우리 죄를 아파하시는 예수님의 인격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고,

예수님의 영혼에 그리고 천주 성자위(聖子位)에 결합되어 있어 공경의 대상이 된다.

마음의 상태를 제일 먼저 드러내는 기관이 심장이다.
 
그래서 우리는 즐거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 미워하는 마음, 겸손한 마음, 슬픈 마음,

기쁜 마음이라는 말을 쓰고 심장을 이런 마음의 상징으로 삼는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신자들은 성심을 열심히 공경함으로써 자신의 구원을 확고히 다지고

많은 냉담자를 회개시켰으므로 예수성심 대축일 감사송에서

"모든이가 구세주의 열리신 성심께로 기꺼이 달려가 끊임없이 구원의 샘물을 펴내나이다"하며

감사의 기도를 바친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그 열정이 십자가를 선택하게 하였고

그분의 끊임없는 사랑이 성사 안에서 우리를 끌어당기며 우리를 하느님께로 인도하고 있다.
 
성 보나벤뚜라는 "십자가 위에서 잠드신 그리스도의 늑방(심장)에서 교회가 생겨나고,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사람을 보게 될 것이다(요한 419, 37)"라는 성서 말씀이 성취되도록

하느님의 성의(聖意)는 한 병사가 창으로 그 거룩한 늑방(심장)을 헤쳐 열어

우리 구원의 대가인 피와 물이 훌러나오도록 했다.
 
그분 성심의 은밀한 샘에서 흘러나온 이 피와 물은 교회의 성사에 은총의 생명을 베풀 힘을 주었고,

이미 그리스도 안에 사는 이들에게는 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 게 하는 생명수가 되었다"

(생명의 나무에서)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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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수 성심 공경의 중요성
 
예수 성심을 믿는 마음으로 열성을 갖고 생활하는 데 있어서 그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은

내적 신심으로서의 정신적 측면이다.
 
(1) 그리스도를 깨닫고 알기 위해 주의 생애, 수난, 성체를 깊이 묵상하면서

주의 성심을 사랑하도록 힘써야 한다.
 
(2) 예수 성심을 사랑해야 한다.

성심의 사랑은 특별히 성체성사에 담겨 있으니

성체 앞에서 조배드리고 묵상하고 기도함으로써 공경해야 할 것이다.
  
 
예수 성심을 믿고 생활하는데 있어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외적 신심이다. 
외적 신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몇가지만 알아보면, 


(1) 예수성심 대축일 :

성체성혈 대축일 후 금요일을 축일로 정하고 배반 당하신 성심을 위로한다. 
매달 첫 금요일에 미사에 참여하면서

예수의 수난과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팽개쳐져 있는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보상하는 지향을 두고 영성체하기를 아홉달 동안 계속한다.
 
(2) 성시간 : 죽음의 고통에서 고민하신 예수의 수난에 관하여 묵상하거나 합당한 기도를 바친다.
 
(3) 예수성심 성월에는 특별히 예수 성심께 자신과 가정을 봉헌하고 기도를 바친다.

예수 성심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므로 우리 모두는 예수 성심을 공경해야 한다.

 

특별히 성체 안에 살아 계시는 주님을 알아볼 수 있는 은혜와

그리스도의 마음과 일치할 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주님께 청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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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성심의 약속
 
1674년 성년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꼭(축일:10월16일)이 성체조배를 하고 있을 때,

예수께서 성심을 열어 보이시고 
죄인들의 냉담과 배은망덕을 탄식하시면서

"적어도 너는 온갖 힘을 다하여 죄인들의 배은을 보속하라"고 부탁하시면서, 
그방법으로 자주 영성체하고 매달 첫 금요일에 영성체할 것과 성시간을 가질 것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다음의 약속을 하셨다.
 
 - 내 성심을 공경하는 자들의 지위에 요긴한 은총을 준다. 
 - 저들의 가정에 평화를 준다.
 - 저들의 모든 근심 걱정중에 위로를 준다. 
 - 저들이 살아 있을 때와 특히 임종시에 저들의 의탁이 될 것이다. 
 - 저들이 경영하는 모든 사업에 풍성히 강복할 것이다. 
 - 죄인들은 내 성심에서 무한한 인자의 샘과 바다를 얻을 것이다. 
 - 열심한 자는 빨리 완덕에 나아갈 것이다. 
 - 내 성심 상본을 모시고 공경하는집안에 강복할 것이다. 
 - 사제들에게는 극히 완악한 마음이라도 감화시키는 은혜를 줄 것이다. 
 - 내 성심 공경을 전파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내 마음에 새겨 없어지지 않게 할 것이다. 
 - 누구든지 9개월 계속하여 첫 금요일에 영성체하는 사람에게는

    마지막 통회의 은혜를 주어 은총 지위에서 죽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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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예수성심께 대한 신심의 올바른 정신
 
이 신심의 참 뜻은 예수님의 구원적인 그 사랑에 대해 보답하기 위해

우리가 애정을 갖고 성심을 공경하며 사는 데 있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그의 인성이 갖고 있는 사랑 전체를 상징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적인 사랑을 갖고 계셨다.  
그러면서도 예수님은 인간들을 구하시고자 하는 신적인 사랑을 갖고 계신 분이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수난 당하실 때 그분의 마음을 한없이 커다란 고통을 맛보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상처를 받고 애통해 하셨다.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가 죄를 통회하고 보속함으로써, 그 고통을 감해 드리고 위로해 드린다는데 
이 신심의 뜻이 있는 것이다. 
이 신심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성심을 닮아가는데 그 뜻이 있으며

성서를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하는 것이 올바른 신심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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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수성심께 대한 신심행위
 
예수성심께 대한 신심은 한마디로 예수님 마음에 대한 우리의 신심행위이다. 
신심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예수님의 구원적인 그 사랑에 대하여 보답하기 위해

우리가 애정을 갖고 성심을 공경하며 사는데 있다.

신심행위는 하느님의 신비와 하느님과 관련된 어떤 창조적 실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공경함으로써

하느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행위이다.
 
교회사를 통해서 사도시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 안에서 각종 신심행위가 태동하여

교회 쇄신과 신자들의 영성생활의 활성화에 기여하여 왔다.
 
신심행위는 성사가 아닌 예배행위이며

이를 전례와 관련시켜 볼 때 준전례적인 행위와 비전례적 행위로 구분할 수 있다.
 
전자는 성체성사와 연관된 성체현시, 고백성사와 연관된 말씀의 전례 등

성사집전의 연장적 성격을 띤 신심행위들이다.
 
이와 달리 후자는 로사리오 기도, 십자가의 길 등 성사집전과 무관한 신심행위들이다.
 
그런데 본질적으로 항상 하느님께 대한 예배를 지향하는 한 전례와도 관계를 지니지만

엄격히 말해서 전례는 아니고 전례에 비하여 2차적인 예배행위이다.
 
예수성심 성월의 신심행위에는 성시간, 신자들의 기도와 희생, 보속 등이 있고

특별히 교회에서는 성월기도로"예수성심께 천하만민을 바치는 기도"를 바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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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성심 봉헌

 
예수성심 봉헌은 그리스도의 인성의 측면에서 감성적, 이성적 사랑의, 그리고 신성의 측면에서 신적인 사랑,

즉 사랑의 상징인 그리스도의 심장을 봉헌의 직접적인 대상으로 하여 인격 전체를 예배하는 신심행위이다.
 
그 내용은

(1) 그리스도의 구속사랑을 모방하고

(2)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자신을 봉헌하며  
(3)구속하신 그리스도의 희생에 참여함으로써 죄의 보속을 행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성심강림 후 둘째주일 다음 금요일에

교황 비오12세가 권고한 보속행위를 하면서 예수성심 축일을 지내고, 
매월 첫금요일에 보속의 정신으로 미사참여, 영성체, 성시간을 가지며,

그리스도왕 대축일마다 자신의 봉헌, 예수성심 호칭기도, 가정봉헌 기도를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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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시간
 
성시간은 예수성심에 대한 신심의 하나로서

한시간 동안 특별히 겟세마니에서의 예수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지내는 것을 말한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와 함께 단 한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단 말이냐"(마태 26, 40)라고 한 

성서말씀에 근거하여 시작된 성시간은 

성체현시와 예수 수난에 대한 묵상, 장엄기도, 성가, 성체강복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공동체에 의해서 또는 개인적으로 이루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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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수성심과 성모성심
 
성모성심은 예수성심과 성격이 매우 다르다.

예수성심은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하시지만 인간은 배은하기 때문에

모욕된 사랑에 대하여 보속하는 사랑이 그 목적이다.
 
그러나 성모성심은 하느님가 예수께 대한 성모 마리아의 사랑이 그 목적이다.
 
"성모 마리아는 우리 마음을 성자 예수 그리스도꼐 바치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하여 힘쓰시는도다"라고 한

성 프란치스꼬 살레지오의 말씀처럼

성모성심은 성총의 모친이시므로 자기 눈물로 우리를 낳으시고자 하는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성모의 보혈로 된 예수성심에는 성모의 품성이 담겨있고
성모성심에는 천주성신의 전능으로 된 예수성심의 품성이 들어 있다.<
발췌 : 디다케 1993년 6월호 >
(가톨릭굿뉴스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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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께 천하 만민을 바치는 기도

 

○ 지극히 어지신 구세주 예수님,
   주님 앞에 꿇어 경배하오니
   저희를 굽어살피소서.
●저희는 이미 주님의 백성이오니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아가기를 바라나이다.
   주님과 하나 되고자
   오늘 저희를 주님의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주님을 일찍이 알아 모시지 못한 사람도 많고
   주님을 알고도 주님의 계명을 저버리고
   주님을 떠난 사람도 많사오니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님,
   이런 사람들도 다 불쌍히 여기시어
   주님의 성심께 이끌어 들이소서.
○주님께서는 목자이시니
   주님을 떠나지 않은 사람들을 보살피시고
   이미 주님을 떠난 사람들은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굶어 죽지 않게 하소서.
●옹졸한 고집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나
   불목하여 갈린 사람들도 부르시어
   저희가 모두 같은 신앙을 고백하며
   한 우리에서 한 목자 밑에 살게 하소서.
○주님, 거룩한 교회를 평화의 깃발로 세우시고
   모든 나라에 참된 평화를 주시어
   온 세상 어디서나 입을 모아
   저희를 구원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원히 찬미와 영광과 흠숭을 드리게 하소서.
◎ 아멘.
○ 예수 성심.
● 이 세상에 주님의 나라를 세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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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을 위한 기도

○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이 성체와 성혈을 이루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주소서.


○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부터 시작하여 점점 퍼지면서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권고에 따라, 1995년부터 해마다 예수 성심 대축일에 ‘사제 성화의 날’을 지내고 있다. 이날은 사제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선포의 직무를 더욱 훌륭히 수행하는 가운데 완전한 성덕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하는 날이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람이 사제직의 존귀함을 깨닫고 사제들의 성화를 위하여 기도와 희생을 바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늘 전례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입니다. 우리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신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묵상하는 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성체성사로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전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오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말씀의 초대
  •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끔찍이 사랑하셨지만 이스라엘은 그 사랑을 알지 못했다. 하느님께서는 배은망덕한 이스라엘을 보시며 가슴이 미어지셨고 연민을 느끼신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보잘것없는 자신이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큰 은총으로 여긴다. 그는 에페소의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깨닫게 되기를 기도드린다(제2독서).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자,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거기서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이리하여 예언의 말씀이 다 이루어진다(복음).
제1독서
  • <내 마음이 미어진다.>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1,1.3-4.8ㅁ-9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나는 그를 사랑하여, 나의 그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내가 에프라임에게 걸음마를 가르쳐 주고 내 팔로 안아 주었지만, 그들은 내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준 줄을 알지 못하였다. 나는 인정의 끈으로, 사랑의 줄로 그들을 끌어당겼으며, 젖먹이처럼 들어 올려 볼을 비비고, 몸을 굽혀 먹여 주었다. 내 마음이 미어지고, 연민이 북받쳐 오른다.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나는 네 가운데에 있는 ‘거룩한 이’, 분노를 터뜨리며 너에게 다가가지 않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소서.>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 3,8-12.14-19 형제 여러분, 모든 성도들 가운데에서 가장 보잘것없는 나에게 은총을 주시어,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를 다른 민족들에게 전하고, 과거의 모든 시대에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 안에 감추어져 있던 그 신비의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모든 사람에게 밝혀 주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하늘에 있는 권세와 권력들에게도 교회를 통하여 하느님의 매우 다양한 지혜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신 영원한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에 대한 믿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하느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나는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종족이 아버지에게서 이름을 받습니다. 아버지께서 당신의 풍성한 영광에 따라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모든 성도와 함께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한지 깨닫는 능력을 지니고,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하여 여러분이 하느님의 온갖 충만하심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빕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의 옆구리를 찌르자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37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신 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는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고 전합니다. 보나벤투라 성인은 “십자가 위에서 잠드신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교회가 생겼고, 한 병사가 창으로 그 거룩한 옆구리를 헤쳐 우리 구원의 대가인 피와 물이 흘러나오도록 했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교회가 태어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는 마음을 달리 표현하여 영혼 또는 생명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거기에서 생명의 샘이 흘러나온다” (잠언 4,23). 이 말씀처럼 마음은 생명을 뜻합니다. 또한 마음은 사랑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의 옆구리에서 흘러나온 피와 물은 우리의 생명을 살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랑 때문에 당신 자신을 희생하셨고, 사랑 때문에 우리를 위한 양식이 되셨습니다. 오늘은 ‘사제 성화의 날’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제의 마음 안에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이 채워지기를 빕니다. 그리고 사제들의 마음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 마음에 담긴 사랑이 세상에 흘러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출처 매일 미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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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아멘!

예수님,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예수님 많이 사랑해요
예수님 마음을 본받아 살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오늘도 예수님의 뜨거운 사랑,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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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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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소서.

아멘!!!~

사랑 자체이신 예수님,
당신의 흘리신 보혈로 우리 모두에게 무한한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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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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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예수님!

세상의 모든 가정이 당신의 자비로 성화되고
모든 사제들의 마음안에 당신의 겸손함과
사랑만으로 채워 주시고
그들이 성화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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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저희를 구원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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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 날짜가 성체 성혈 대축일 주간 금요일로 지정된 것은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아멘!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아멘.

사랑의불가마이신 예수성심이여~
저희 죄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구원으로 이끄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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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버려질 죄인 하나도 지극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성심에서 나오는 그 사랑의 마음
저희 마음안에도 가득히 채워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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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이러한 다양한 전례문들 안에는, 성 요한 에우데스와 성녀 마리게리트-마리 알라꼭크가 주도한

근대 성심 신심을 특징짓는 두 가지 흐름을 볼 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요함에 대해 감사 드리는 것(에페 3,8)과,

관통된(상처 입은) 성심을 뉘우치는 마음으로 관조하는 것(요한 19,37)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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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피와 물, 그리고 남아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내어 놓으신 예수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온전히 내 놓으신
그 사랑을 생각하며

예수님 성모님께서 받으신 측량할 수 없는 십자가의
그 고통들을 생각하며 주님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노력할께요.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요. 한결 같이 수고해주신 님 정성
모두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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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마음이 예수님 마음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희생보속하면 기뻐하시지만
죄를 지으면 성미이 상처를 받기에 죄를 짓지말아야지요
그리고 언제나 사랑한다고 고백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성심에서 빛이나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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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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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그 열정이 십자가를 선택하게 하였고
그분의 끊임없는 사랑이 성사 안에서 우리를 끌어당기며
우리를 하느님께로 인도하고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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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 성심 대축일!!! 우리에게 예수님의 성심 사랑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찬미영광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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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지극히 인자하신 예수성심이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이루어지게 해주시옵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허락하시옵고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이루어질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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