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메시아를 경배하러 온 동방 박사(주님 공현 대축일 마태 2,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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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동방 박사들처럼 삶의 궁극적인 의미이신 메시아를 만나 뵙기 위해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습니까?
2) 우리가 자기중심주의에 따라 살면 메시아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십니다. 이는 그분을 제거하려고 한 헤로데의 나쁜 본보기를 따르는 것이 됩니다. 나는 어떠한가요?
3)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무엇인가를 희망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어떤 계획이 성취되기를 기다립니다.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을 추구하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건강, 성공, 행복을 획득하기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분투하고 발버둥칩니다.
지금까지 이미 꽤 많은 것을 싸워 얻었다고 말할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최종적 성취에 다다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다시 계속 기다립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전부 다 성취되지 않으면 그 중 한 부분이라도 실현되기를 고대합니다.
우리의 소망이 금방은 이루어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죽음 이외엔 더 기다릴 것이 없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인생의 최종 의미를 찾는 노력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영원히 지속하는 사랑과 생명과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동방에서 메시아를 만나러 온 세 박사는 인생의 최종적 뜻을 찾아 끊임없이 순례의 길을 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메시아를 더 귀중히 여겼기 때문에 그분을 알아보는 예언적 영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동방 박사들처럼 예언의 영을 받기 위해 만사를 제처 놓고 순례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4) 마태오 복음사가는 이방인 발람이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예언의 힘을 받아 메시아의 탄생을 예고한 것에서 영감을 받고, 이방인인 동방 박사들이 예언적 영감을 받아 예수 메시아의 탄생을 알고 그분을 경배했다고 서술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예수님은 당신을 믿고 따르지 않은 사람도 당신의 이름을 이용하여 악마를 내쫓는 것을 인정하셨습니다(마르 9,38-40). 그는 예수님의 이름에 의지하여 구원을 찾는 '익명의 그리스도인' 입니다.
따라서 신자들은 비신자들을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그들도 예수님의 이름에 힘입어 그분과 영적으로 연결되고 사탄의 왕국을 파괴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신자들은 익명의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신자들보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더 잘 지키며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음을 알고 분발해야 하겠습니다.
5) 이방인인 동방 박사들이 예수 메시아의 탄생을 알고 경배하러 왔다는 이야기는 그리스도교 믿음이 없는 이들의 구원이 가능함을 가르칩니다.
6) 또한 어디에나 헤로데는 있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려 하건만 훼방을 놓는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실천하려 하건만 속을 뒤집어 놓는 사람들입니다. 헤로데는 그런 이들을 상징합니다. 누가 나의 헤로데일는지요? 늘 만나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지도자들이 그런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별이 있습니다. 박사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했던 별입니다. 그들을 인도했듯이 우리들도 인도할 것입니다. 어느 날 "예기치 않은 사람'이 나타납니다. '뜻하지 않은 만남'을 체험합니다. 그리하여 삶의 활력을 발견합니다. 믿음의 기쁨을 되찾는 계기를 만듭니다. 박사들을 인도했던 별을 만난 것입니다.
그러니 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 예물은 희생입니다.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희생과 인내와 감사를 지니면 아무리 '헤로데 같은' 유혹자를 만나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세상은 불공평합니다. 공평을 원하면 늘 상처를 받습니다. 공평한 세상은 '주님의 나라'에서만 가능합니다. 금년에도 많은 불공평을 체험할 것입니다. '헤로데'와의 만남입니다 그렇더라도 좌절해서는 안 됩니다. 별의 인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동방 박사의 한 모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들은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메시아를 더 귀중히 여겼기 때문에
그분을 알아보는 예언적 영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동방 박사들처럼
예언의 영을 받기 위해 만사를 제처 놓고 순례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니 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 예물은 희생입니다.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희생과 인내와 감사를 지니면 아무리 '헤로데 같은' 유혹자를 만나
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아멘~~~"
희생. 인내. 감사.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길 원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히 잘 읽고 갑니다~~'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우리가 자기중심주의에 따라 살면 메시아께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하십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
메시아를 귀중히 여겼던
동방박사 3사람처럼
나의 삶의 주인이 매순간 주님이게만 하옵소서!
위로의샘님, 늘 고마워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 역시 동방 박사의 한 모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 예물은 희생입니다.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아멘!!!
글 감사해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삼왕의 예물처럼 우리들이 주님 성모님께 드리는
예물은 이미 저희들에게 주신 아름다운 나주의 영성들
이라 생각하며 올 한 해도 그 예물을 드리는 실천이 되길
다짐해봅니다.아멘
늘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희생 . 인내 . 감사 " 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입니다 . 봉헌생활 입니다 . 아멘 ...! 잊지 않토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멘 ...!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저희도
저희 장부께서
예수님을 찾아간 동방박사 처럼
크리스마스 이브날 나주 성모님 집을
순례 간다고 하여 기뻐서 웃었던 순간이
다시 생각납니다
그 밤 그 순간이 벌써 지나 버렸네요
아이고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이 365일이였으면 좋겠어요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 예물은 희생입니다.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켜나가는 자녀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지키는 자녀
아멘아멘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 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 예물은 희생입니다.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동방 박사들처럼 예언의 영을 받기 위해 만사를
제처 놓고 순례의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 예물은 희생입니다. 두 번째는
인내입니다. 세 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희생과 인내와 감사를 지니면 아무리 '헤로데 같은' 유혹자를 만나
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희생과 인내와 감사를 지니면
아무리 '헤로데 같은' 유혹자를
만나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언제나 은총가득한글 감사합니다
주님성모님 축복가득 더 많이받으시길 빕니다
사랑♡해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희생. 인내. 감사...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위로의샘님!
좋은 글로 묵상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해요.^^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사랑 가득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언제라도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치는 생활(봉헌생활)입니다
삼왕처럼 예물을 드리는 일입니다
첫예물은 희생입니다
두번째는 인내입니다
세번째는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희생과 인내와 감사를 지니면 아무리 '헤로데같은' 유혹자를
만나더라도 잘 살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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