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님의 치맛자락에서 성령의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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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신 예수님
한낱 쓰레기일 뿐인 저를 사랑하시어
이곳 나주 성지에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일 매순간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쉽게 죄에 빠지는 나약한 인성을 가진
저이지만 한없이 기다려주시는 그 사랑에
구원에 대한 확신과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려 합니다.
율리아님을 통해서 받았던
사랑과 은총을 마음속 깊이 깊이 간직하여
천국가는 여정에서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며
살게 하소서.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홈님들 안녕하세요^^
새로운 부활입니다.
정말 정말 힘들고
서러웠던 날이었어요.
순례를 왔는데
사랑하던 사람을 잃고
삶의 방향도 잃고
일어설 힘이 없다 울부짖으며
하느님 찾던 날이었어요.
더이상 나의 십자가 질수 없을 것만 같았던 그날...
사랑했던 사람들에게서 사랑의 상처받고
피가 철철흐르는 뜨거운 가슴을 안은
나약한 육신은 몸살과 마음병으로
시름시름 앓고 있었어요.
미사를 드리던 중 성체를 영했는데
지친 영혼은 예수님을 모시고
목마름은 가셨지만
기쁨으로 차오르진 못했어요.
그런데 율리아님께서 성체를 영하러 나오신 거예요.
아무리 사뿐히 걸어오셔도
내가 깊은 기도에 빠져있어도
그 향기를 놓힐 수는 없지요.
풍겨오는 향기는 한없이 감미로운데
나로써는 가늠할 수도 없는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지
미소진 얼굴로도 미처 다 가리지 못한 아픔이 느껴졌고
그런 율리아님께서 성체를 영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혹시 쓰러지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 바라보고 있었어요.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겠지...'
율리아님깨서 성체를 영하시고 제 옆으로 지나가셨어요.
치맛자락이 팔랑이는데
갑자기 제가 앉아있는 쪽으로
살랑 바람이 부는 거예요.
처음에는
'빠른 걸음도 아니신데
치맛자락에서 바람이 이네~'
라고 인간적으로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제 앞에 놓여있던 성가책이
차락~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그 바람이 상처로 짖이겨진
제 가슴을 쓸고 지나갔어요.
그 순간 따뜻한 기운이
저를 감싸는 듯이 했고,
마음이 열려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예수님이 위로를 주시는구나!'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낙담했고 용기도 잃었고,
죄투성이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답답한 가슴은 상처로 멍들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이 생겼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고
모든 것이 두려웠는데
그래도 주님이 내 곁에 계시니
살아나갈 수 있다!!!
아멘
그리고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르는데
제 아픔과 영혼의 찌꺼기도 같이 씻겨 나가는 것 같았어요.
고통으로 짓눌린 육신을 끌고
아프다고 보채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그 크신
사랑으로 안아주시는데
제 자신이 부끄러워 울고 또 울었어요.
'주님...이런 형편없는 저라도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내어드릴게요.
아무 쓸모도 없는 저이지만
이런 저라도 쓰시겠다면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시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아멘."
은총을 받고도 자주 죄에 기우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해요.
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낙담했고 용기도 잃었고,
죄투성이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답답한 가슴은 상처로 멍들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이 생겼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고
모든 것이 두려웠는데
그래도 주님이 내 곁에 계시니
살아나갈 수 있다!!!
아멘~~~!!!
파도가 지나가고 나면 또
다른 파도가 밀려오지요
큰파도 뒤에 씻기어져
아무것도 남지않습니다
큰 파도가 밀려올때
어떻게 뛰어넘어야 할지 몰라
아파하고 탄식하고
괴로워하고 가슴터지도록
목놓아 울어도
그 파도는 거침없이 내리칩니다
하지만 그 파도가 지난 뒤에
죽을것만 같았던 아픔들이
은총일 때도 있습니다
그 은총들로 인하여
다시 용기를내어 살아가는
우리네들
슬픔의 골짜기에서
타향살이 하고 있는
우리네들
본향으로 갈때까지
그 분의 힘과 은총으로
거듭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새로운부활님의 댓글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댓글에서 감동받기는 처음이예여ㅠ_ㅜ
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성령의 바람!
감동적입니다.^^
축하드려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아멘. 저도요~~'
님 좀 짱인듯~~~ㅎㅎ
정말 짱입니다, 아름다운 은총글 감사해요,
율리아님의 온몸과 입고 계신 옷에서는 성령의기운이
철철 넘치고 계심을 저는 믿습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ㅡ
아멘!!!
새로운부활님~
정말 신기하고 놀랍네요.^^*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주시니
저희는 정말 얼마나 행복한지요..
상처난 영혼 어루만져 치유하여 주시고,
슬픔을 위로해 주시고, 좌절했을 때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고...
은총의 통로가 되어주시는 율리아 엄마!
감사해요. 엄마.. 무지 사랑해여~*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새로운부활님과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님 쫌 짱 인 듯 ~~~ ! ㅋ ㅋ ㅋ . 새로운부활님은 역쉬나 짱 이십니다 ! 언제나은제나 해가 지나 달이 뜨나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맨날 " 짱 " 하셔요 ! ^^*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주님...이런 형편없는 저라도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내어드릴게요.
아무 쓸모도 없는 저이지만
이런 저라도 쓰시겠다면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시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아멘."
님의 기도처럼 온전히 주님의 도구가 되시기를^^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이 내 곁에 계시니 살아갈 수 있다"
새해에도 율리아 엄마와 더욱 하나되어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아멘.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주님...이런 형편없는 저라도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내어드릴게요.
아무 쓸모도 없는 저이지만
이런 저라도 쓰시겠다면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시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아멘."
아멘!!!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으신 놀라운 사랑들입니다.
제 맘에도 님의 은총이 전해져 감사함이 가득해
집니다.
저희들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그리도 많이
고통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시는 너무나 고마운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치유받으심 축하드려요.
새로운부활님 은총글 감사해요.
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풍겨오는 향기는 한없이 감미로운데
나로써는 가늠할 수도 없는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지
미소진 얼굴로도 미처 다 가리지 못한 아픔이 느껴졌고
그런 율리아님께서 성체를 영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워
혹시 쓰러지시진 않을까 걱정이 되어 바라보고 있었어요.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고 계시겠지...'
율리아님깨서 성체를 영하시고 제 옆으로 지나가셨어요.
치맛자락이 팔랑이는데 갑자기 제가 앉아있는 쪽으로 살랑 바람이 부는 거예요.
처음에는 '빠른 걸음도 아니신데 치맛자락에서 바람이 이네~' 라고 인간적으로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제 앞에 놓여있던 성가책이
차락~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그 바람이 상처로 짖이겨진 제 가슴을 쓸고 지나갔어요.
그 순간 따뜻한 기운이 저를 감싸는 듯이 했고, 마음이 열려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예수님이 위로를 주시는구나!'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아멘!아멘!아멘!
새로운부활님 은총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은총을 받고도 죄에 기울어지는..부족하고 또부족한 이 죄인,
항상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새로시작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도록 자녀되겠습니다. 새로운 다짐과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새로운 부활님!주님과 성모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님의 은총글을 통해 느껴져요~
크신 은총 받으심을 축하하드립니다~
님의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율신액사랑님의 댓글
율신액사랑 작성일
제 앞에 놓여있던 성가책이
차락~ 소리를 내며 움직이고
그 바람이 상처로 짖이겨진
제 가슴을 쓸고 지나갔어요.
아멘~!
치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율리아엄마을 통해서 주시는 주님과성모님의 사랑은
참 놀랍기만합니다
얼마나 매번 우리의 영혼을 깨끗히 정화시켜 기쁨으로 채워주시는지요
우리곂에 계심이 얼마나 감사한지
부족하지만 더욱 일치하여 기도하도록 노력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오ㅏ~~ㅇㅏ ㅡ!!
제 가슴도 훑고 지나가네요 ~~!!!♥
아름다운 나눔 ♥
기쁘게 느꼈습니다~~ㅇㅏ~~~^ 0 ^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통으로 짓눌린 육신을 끌고 아프다고 보채는
사람들을 사랑으로... 그 크신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데 제 자신이 부끄러워 울고 또 울었어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새로운부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새로운부활님...치유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지게 은총글 나누어 주심도 감사드리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눈물 30주년기념
기도회 성공을 위하여도 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새로운부활님,
율리아님을 통하여 풍겨오는 향기로
새로 부활하셨으니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희망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함께 파이팅해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새로운부활님, 은총 글 감사해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여! 임하소서. 우리 마음에...아멘.
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아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리고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르는데 제 아픔과 영혼의
찌꺼기도 같이 씻겨 나가는
것 같았어요....아멘...^^
그때 그상황의 시절에
율리아님을 통하여
힘든 것을 씻겨 주신
주님성모님 감사합니다.
새로운부활님 감동은총글
감사해요...사랑해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시간 내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흐르는데
제 아픔과 영혼의 찌꺼기도
같이 씻겨 나가는 것 같았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고 30주년인 올해에는
새롭게 부활의 삶을 살도록 함께 노력해요. 화이팅!!!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주님...이런 형편없는 저라도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내어드릴게요.
아무 쓸모도 없는 저이지만
이런 저라도 쓰시겠다면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시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아멘.
아멘!!!
새로운부활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내 마음대로 되지않는 내 마음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고 고민하셨겠어요...!
율리아님의 존재와 기도와 사랑으로
힘을 얻으시고 새롭게 시작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사랑합니다^_^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마음 다한 솔직한 은총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율리아님이 계셔서 얼마나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새해에 더욱 엄마 닮은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해요...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사랑해요 ♡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 순간 따뜻한 기운이
저를 감싸는 듯이 했고,
마음이 열려
눈물이 나기 시작하는데
'예수님이 위로를 주시는구나!'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낙담했고 용기도 잃었고,
죄투성이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답답한 가슴은 상처로 멍들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이 생겼어요
아멘!!!
새로운부활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새헤에 새로운 결심으로 우리 함께 다시 새롭게 시작해요.아멘!
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주님...이런 형편없는 저라도
원하신다면 아낌없이 내어드릴게요.
아무 쓸모도 없는 저이지만
이런 저라도 쓰시겠다면
온전히 맡겨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용서해 주시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저를
당신의 사랑으로 채워주소서.
아멘~~~!!!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성령의 바람~ 넘 놀라워요!
주님 찬미영광받으소서!!!
사랑하는 새로운 부활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새해에는 아픔보다 기쁨을
드리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아멘!!!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성령의 바람이 세계 곳곳에 퍼지고 있네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낙담했고 용기도 잃었고,
죄투성이 내 자신에게 실망하고
답답한 가슴은 상처로 멍들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살아나갈 수 있을 것만
같은 희망이 생겼어요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믿습니다~~!!
행복한마음님의 댓글
행복한마음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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