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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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제게 베풀어주셨던 모든 사랑을 기억하며
언제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해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새로운 부활입니다.
제목 보셨지요?!
'장신부님 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장신부님께 감사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써요
엄마 뱃속에서 부터 성당을 다닌 구교 신자였지만
10살 때 첫영성체를 하고 20년 가까운 신앙생활동안
고해성사는 제게 무거운 짐이요,
고역이요 숙제 였어요.
나주 성모님을 알기 전에는
판공성사를 포함하여
일년에 6회 이상 고해성사를 본적이 없었고.
고해성사를 보더라도
고해소 앞에서의 그 떨림과 고해성사를 보고 나서도
찝찝한 그 기분은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었어요.
고해성사의 참된 의미도 모른채
잘못을 고백해야 한다는 수치심과
성사 중의 그 엄숙한 분위기가 부담이 되었고,
어쩌다 신부님께 혼이라도 나면
다음에 성사 보러 가는 일은 더 어려워져
고해성사는 고통 중의 고통이 아닐 수 없었어요.
고해성사 공포증...고해성사 울렁증이라고나 할까요?!
그 고통을 여러분은 아시나요?!
그랬던 제가 나주 성모님을 알고
눈물로 통회하게 되었고
장신부님께
고해성사를 보게 되었어요.
그때 저는 나주의 영성을 잘 몰랐기
때문에 제가 잘못한 것만 간단히 말하지 않고
힘들었던 삶에 대한 푸념과
가족들과 상처주었던 사람들에 대한 원망과
변명도 같이 늘어놓았던 걸로 기억이 나요.
일종의 하소연과 투정과도 같았어요.
그런 미성숙하고 철없는 저의 고백을
제가 고백하는 내내
"응 ... 그래... 응..." 하시면서
주의깊에 들어주시고는
잘 봉헌하자며 위로해주셨는데
그때 난생 처음으로
고해성사라는 것이
사랑의 성사
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 예수님께서 고해성사를 통해
나를 만나 주셨구나...
내 잘못과 하소연을 다 들어주시고
죄지어 낙담하고 실망한 나를 위로해 주시고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죄의 상처를 씻어주셨구나.
성사 안에서 나를 만나기를 이렇게
기다리고 계셨구나.'
그렇게 성사를 보고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렸고,
사랑이 차올라 행복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무서운 하느님인줄 알았는데 자비의 하느님을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까지
고해성사 안에서 신부님들을 통해서
받았던 상처가 치유되어
고해성사 주기를 힘들어 하시는
신부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어
신부님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깨어있는 한 목자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났어요.
제 인생에 길이 남을 순간이었어요.
그후로 고해성사를 통해 자주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더 자주 깨끗이 준비된 마음으로 예수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어요.
일년에 고해성사 6회가 왠말입니까?!
지금은 일주일에 몇번도 고해성사를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러니 어떻게 장신부님의 존재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부족한 양들의 착한 목자가 되어주시는 신부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 계셔주세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때 난생 처음으로 고해성사라는 것이
사랑의 성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아멘!
사랑하는 새로운부활님, 장신부님을 통해
고해성사의 기쁨을 누리게 되신 은총글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장신부님의 편안하고도
따뜻한 사랑의품에서 부담없이 고백할수
있었음에 진정 감사를 드립니다.
형식보다는 사랑으로 다가오시는 신부님.
새로운부활님과 함께 진정 감사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새로운부활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이모티콘 모양들이 너무 귀엽고 재밌네요, ㅎ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좋은밤되세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
성사를 보고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렸고,
사랑이 차올라 행복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무서운 하느님인줄 알았는데 자비의 하느님을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저 역시 나주에서의 고해성사의 은총으로
다시 태어났답니다~~
은총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의꽃님의 댓글
사랑의꽃 작성일
"그 후로 고해성사를 통해 자주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더 자주 깨끗이 준비된 마음으로 예수님을 모실 수 있게 되었어요."
아멘~~
장신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의눈물님의 댓글
사랑의눈물 작성일
고해성사로 받은 은총이 여기까지 전달 되네요.
축하드립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아멘~^^♡♡♡♡♡♡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저 역시도 같은 죄를 반복해서 저지르다보니
고백성사 받기가 어려웠던 적이 있었지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진정한 고백성사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나주성모님 그리고 나주 계신 신부님
감사드려요.
예전에 본당에서 성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봉헌하지 못한 제 잘못이라는 내용을 말씀드리니까
자매님 봉헌은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예요.
하고 야단을 치셨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신부님이 신부님이 아니고 세속사람으로
되셨으니 안타깝고... 나주 성모님을 아셨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존경하올 장신부님과 수신부님 정신부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받으심 축하드려요.새로운부활님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고해성사를 통해서 참 기쁨을 얻고 행복해 지는 은총 ...
우리 신자들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이요 기쁨이지요
축하합니다.
장신부님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사랑의 성사
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 예수님께서 고해성사를 통해
나를 만나 주셨구나...
내 잘못과 하소연을 다 들어주시고
죄지어 낙담하고 실망한 나를 위로해 주시고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죄의 상처를 씻어주셨구나.
성사 안에서 나를 만나기를 이렇게
기다리고 계셨구나.'
아멘 !!
은총이 마구 ~~ 흘러 옵니다 아멘 ^ ㅇ ^ /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깨어있는 한 목자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났어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새로운부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새로운부활님...참으로 좋은은총 받으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리고 그은총을 이렇게 함께 공유
해주시니 저희도 덤으로 고백성사은총을 공감사힙니다
나주에 계시는 세분신부님들께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우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율신액사랑님의 댓글
율신액사랑 작성일
아멘~!!!
존경하올 장신부님 감사드려요~!
더욱 영육간에 건강하시옵길 기도드려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우리 아버지처럼
아니 우리 아버지보다도 더
인자하시고 친절하시며
보듬어 주시는 장신부님
지금은 몸이 불편하시어
아기같은 걸음으로 아장아장
걸으실때 그 순수하신 모습
다 떠오르죠?
우리곁에 오래오래 계셔주시어요
장신부님 사랑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깨어있는 한 목자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났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새로운부활님 감사드려요~^_^
저는 아직 장신부님을 잘 모르지만
정말 겸손하시고 정의로우신 분 같아요~!
귀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무지 감사드려요!
언제나 은총 가득한 생활 되셔요 ♡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장신부님 계셔서 저희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신부님 늘 건강하시어요..^^사랑합니다 ♡
새로운 부활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오 ♡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은총글 감사합니다~ 장신부님 사랑합니다~~~^^
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무서운 하느님인줄 알았는데 자비의 하느님을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아멘!
축하드립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깨어있는 한 목자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났어요. 아멘!
아버지께 용서를 청하면
다 용서해 주시죠~아힝 좋아랑~
새로운부활님, 새롭게 부활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무서운 하느님인줄 알았는데 자비의 하느님을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ㅡ
아멘! 아멘!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장신부님이 영육간에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저희와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존경하고
든든한 신부님이시지요
사랑하는 새로운 부활님!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사를 보고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렸고,
사랑이 차올라 행복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무서운 하느님인줄 알았는데 자비의 하느님을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아 ~~~ 멘 !!!
새로운부활님 나주 영성으로 무장되신
장 신부님을 통해 진정한 고해성사의 은총과 함께
하느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심 축하드려요.
경당에서도 성모님 동산에서도
언제든지 고해성사를 볼 수 있도록
착한목자로서 저희곁에 늘 함께하시는
장신부님, 수신부님, 정신부님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너무나도 감동적인 고해성사의 은총이네요.
장신부님 감사합니다~^^
글을 읽는 동안 너무 감미로워 쏙~ 빠져들었어요.ㅋㅋㅋ
새로운 부활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부족하지만 기도할게요♡ 사랑해요♡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 예수님께서 고해성사를 통해
나를 만나 주셨구나...
내 잘못과 하소연을 다 들어주시고
죄지어 낙담하고 실망한 나를 위로해 주시고
나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죄의 상처를 씻어주셨구나.
성사 안에서 나를 만나기를 이렇게
기다리고 계셨구나......아멘
나누어 주신 감동적인 고해성사 은총 감사합니다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영성과 함께 기쁨 감사 평화 가득하소서...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부족한 양들의 착한 목자가 되어주시는 신부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진리를 거스리고 진실을 외면할 수 없기에
교계제도하의 사제로서의 외면과 따롤림
심지어는 사제로서의 성직을 박탈당하시고
지난 29년동안 얼마나 큰 고통속에서 지내셨을까요?
달마다 미사 한 대를 위해 왕복 10시간이 넘는 길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고령의 연세에도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시며 한 걸음 한 걸음 옮기시는 신부님!
성인 신부님 되소서. 성인 신부님 되소서. 아 - 멘..
감사드립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저도 장신부님께 성사보면
아버지같고 참으로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정신부님과 수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깨어있는 한 목자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났어요....아멘!!!
저 역시 그랬어요 본당 신부님께
쫗겨나서 엄청난 마음에 상처를
받았는데
장신부님의 그 인자하신 사랑에
상처난 마음을 치유 받았어요
사랑하는 장신부님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 예수님께서 고해성사를 통해 나를 만나 주셨구나...'
아멘~~!!!
고해성사의 참 뜻을 깨달으신 새로운부활님,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고해성사라는 것이
사랑의 성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 예수님께서 고해성사를 통해
나를 만나 주셨구나... 아멘!!!
새로운 부활님! 고해성사의 큰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장신부님! 감사합니다.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과성모님께 받으신 사명을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고해성사라는 것이
사랑의 성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멘!!!
사랑넘치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당^^
무지무지 사랑해요 ♡
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LighthouseKeeper님의 댓글
LighthouseKeepe… 작성일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성모님동산에서 몸과 맘을 세탁하고 (고해성사 ) 나면 음청 기분이 좋아요 ! 날아갈 것만..공기가 맑아 ? 기적수를 마셨어 ? 하여튼 몸과 맘이 뽀송뽀송 ^^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무서운 하느님인줄 알았는데 자비의 하느님을
고해성사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제까지
고해성사 안에서 신부님들을 통해서
받았던 상처가 치유되어
고해성사 주기를 힘들어 하시는
신부님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어
신부님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멘!!!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언제나 자상하고 따뜻하게 고해성사 주시는
아버지 신부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0^
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정말 나주에서 고해성사보면 정말 부담없고 항상편해요 이상해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깨어있는 한 목자를 통해
상처받은 영혼이 예수님을 만났어요."
아멘!!!
장신부님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자비의하느님! 사랑의 하느님!!
하느님 아버지를 대신한 사제의 성사 주심!!
믿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제 인생에 있어 길이 남을 순간이었어요."
아멘.
사랑의 성사를 통하여 무수한 은혜를 받으심을 기뻐합니다.
저도 자주 고해성사를 보려고 노력하는데,
주님과 성모님께 죄인임을 고백하며 온전히 신뢰하는 마음으로
고해성사를 준비하겠습니다.
나주 성모님께 대한 열절한 사랑으로 함께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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