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자 요한의 아버지 즈카르야의 노래( 대림 제4주간 수요일 루카: 1, 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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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사제'는 레위 지파에게만 주어진 직분입니다. 신분에서부터의 제약입니다. 그만큼 선택된 사람이라는 자긍심이 강했습니다. 율법을 보호하는 지도자였으며 종교 생활의 재판관이었습니다. 그들은 의복부터 달랐습니다.
금실로 짠 화려한 옷을 입었습니다. 일반인과 구별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제복을 입지 않고 제사를 드리면 처형을 당했습니다. 즈카르야는 평생을 그러한 사제로 지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벙어리가 됩니다.
그것도 성전 안에서 예절을 거행한 뒤였습니다. 사람들의 수군거림을 그는 듣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기에 벙어리가 되었을까?' 즈카르야는 말하려 했지만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창피하고 답답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천사의 말을 잠시라도 의심한 것이 미안해서입니다. 그는 자신의 지난날을 돌아봤을 것입니다. 중요한 순간마다'주님께서 함께하셨음'을 선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나타난 것이 '즈카르야의 노래'입니다.
벙어리가 되지 않았다면 이런 찬미가는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은 은총입니다. 즈카르야의 희생은 아들을 위한 거름이었던 것입니다. 고통은 더 큰 세계를 향해 눈뜨게 합니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표현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이런 뜻에서 보면 고통은 하느님의 은총이며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기가 이를 잘 증명하고 남습니다. 나주의 영성은 고통과 희생과 보속을 통한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며 영적 성숙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영성입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벙어리가 되지 않았다면 이런 찬미가는
나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통은 은총입니다.
즈카르야의 희생은 아들을 위한 거름이었던 것입니다.
고통은 더 큰 세계를 향해 눈뜨게 합니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표현은 불변의 진리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행복한 성탄 보내세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떤 상황에도 감사하며
행복했을 때 불행했을 때를 기억하고
불행했을 때 행복했을 때를 기억하여
매사 긍정적이며 아름다운 맘으로
나주의 5대영성을 실천하여 살아간다면
주님과 저희들과의 놓인 심연을 채우고 채우는
복된 나주 영성을 알려주시니 감사드려요.
아기예수님으로 오신 주님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하드려요. 위로의샘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이런 뜻에서 보면 고통은
하느님의 은총이며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성탄 축복 가득 받으소서!!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주의 영성은 고통과 희생과 보속을 통한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며
영적 성숙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영성입니다.ㅡ
아멘!!!
제비꽃님의 댓글
제비꽃 작성일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고통뒤에 아픔뒤에 기쁨이 찾아들고
고통들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믿음의 걸음을 만들어주나봅니다
한걸음 내 딛는 발걸음
눈물로 뿌린 씨앗들이
좋은 거름이 되어
희망 이란 싹을 티어주나봅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
고통은 은총입니다.
고통은 더 큰 세계를 향해 눈 뜨게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고통과 희생과 보속을 통한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며
영적 성숙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영성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고통과 희생과
보속을 통한 치유의 은사를
베풀어 주시며 영적 성숙과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영성입니다...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깊은 영성이 담아 있어요.
그대로 실천만 한다면
으뜸가는 신앙인이 될 수 있겠죠
빛이 되게 하소서!...........빛이 되게 하소서!..........빛이되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즈카르야의 희생은 아들을 위한 거름이었던 것입니다
고통은 더 큰 세계를 향해 눔뜨게 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표현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이런 뜻에서 보면 고통은 하느님의 은총이며 나주의 영성이기도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고통은 더 큰 세계를 향해 눔뜨게 합니다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표현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은 은총입니다.
즈카르야의 희생은 아들을 위한 거름이었던 것입니다.
고통은 더 큰 세계를 향해 눈뜨게 합니다.
'아픈 만큼 성숙한다'는 표현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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