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구원으로 이어지는 증언(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마태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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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님의 성탄 대축일을 지낸 교회가, 오늘은 첫 번째 순교자인 스테파노 축일을 기념합니다. 이렇게 이어지는 이유가 무엇을 근거로 한 것인지는 모릅니다만 묵상 중에 한 가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림 시기를 거쳐 내 안에 주님이 탄생하셨다면 이제는 주님을 증언할 사명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내 안에 탄생하신 주님은 나의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의 행위로나 또는 불의에 대한 항변 같은 것으로 말입니다. 그 어느 때, 그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주님에 대한 증거는 늘 요구됩니다. 오늘 복음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들려줍니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또,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증언을 할 때 늘 명심해야 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의지하는 일입니다. 의지하고 맡기는 그 안에 성령의 인도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에 따른 증언, 때로는 인간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 그러나 주님을 기억하면 이내 마음이 편해집니다. 그래서 끝까지 참을 수 있습니다. 성경은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증언은 언제나 구원으로 이어집니다.
구원의 표징은 담담함, 위로, 평화 등으로 나타납니다. 오늘도 내 안에 탄생하신 주님을 증언하기에, 평화와 위로, 그리고 담담함이 나를 지배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12월 26일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 마태 10, 18-22 )
성탄의 기쁨이 막 시작되었는데 스테파노 순교자의 축일을 지내는 것은 갓난아기 예수님의 앞날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예수님의 모습과 스테파노의 모습이 닮아있습니다. 스테파노는 예수님처럼 성령을 받았고 지도자들과 논쟁을 벌여 항상 이겼습니다.
스테파노는 예수님처럼 "하늘이 열려 있는"(사도 7,56) 모습을 보았고 이것을 말하다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죄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신 것처럼 스테파노도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사도 7, 60)
하고. 예수께서 운명하실 때처럼 "주 예수님, 제영을 받아 주십시오."(사도 7,59)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구원하러 하늘을 열고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 죽음의 길로 가시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요한 1, 10-11)고 합니다. 예수님의 사고방식과 세상의 사고방식이 차이가 너무 컸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바로 이끌어야 하기 때문에 양보하실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세상과 타협하신다면, 세상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빠져버리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기 예수님의 앞길은 너무나 험난할 것입니다. 예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이 험난한 가시밭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스테파노처럼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사도 7,56) 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생하며 사는 이유는 하느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온 세상에 "하늘이 열여"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스테파노는 기도하며 부활하신 예수를 선포하던 설교가였고, 순교를 통해 믿고 고백하던 내용을 실천에 옮긴 참신앙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스테파노'라는 이름처럼 순교의 왕관을 차지한 영예스러운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테파노는 모든 부제들의 주보 성인으로서 그들이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봉사해야 하며 또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성실하게 대변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댓글목록
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우리 모두가 온 세상에 주님과 성모님을 증거하고
전하는 도구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갈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고마워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온 세상에 "하늘이 열려" 있음을 말과 행동으로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스테파노는 기도하며 부활하신 예수를 선포하던 설교가였고, 순교를 통해 믿고
고백하던 내용을 실천에 옮긴 참신앙인이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내 안에 탄생하신 주님께서 나의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말씀이 깊이 와닿네요.
좋은 묵상의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내 안에 탄생하신 주님은 나의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아멘.
예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이 험난한 가시밭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글 올려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감사드려요.~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내 안에 탄생하신주님은 나의 삶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스테파노처럼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 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사도 7,56) 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아기예수님의 축복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고 의지하신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신 스테파노를 닮아
저도 용기백배하여 나주 성모님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파하게 이끌어 주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증언은 언제나 구원으로 이어집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글 감사해요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아멘!!!.
만방에 공유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갈 길이 아무리 험하다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스테파노는 기도하며 부활하신
예수를 선포하던 설교가였고,
순교를 통해 믿고 고백하던
내용을 실천에 옮긴 참
신앙인이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가 이 세상에서 고생하며 사는 이유는 하느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며 성모님 말씀을 따라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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