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오자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대림 제3주간 화요일 마태: 21, 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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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자 요한은 메시아의 선구자로서 요르단 강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온 나라 사람들이 세례자 요한에게 관심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한에게 와서 참회의 세례를 받는데, 바리사이들은 회개하기를 거부하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보고만 있었습니다.
구원받기 불가능하다고 평판을 받는 세리나 창녀들은 구원의 길을 찾아 "그러면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루카 3, 10) 하면서 회개할 기미를 보였습니다. 실제로 어떤 세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으며, 죄 많은 여인이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뉘우쳤습니다.
예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31)고 말씀하신 대로 입니다. 바리사이들은 유다의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예수께서 회개하지 않는 바리사이들에게 다시 한번 회개를 촉구하기 위하여 비유를 드십니다.
아버지의 똑같은 명을 들은 두 아들의 반응은 서로 다릅니다. 맏이는 싫었지만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였고, 둘째는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는 듯하였지만 실제로는 아버지의 뜻을 거부하였습니다.
세리와 창녀들은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나중에 받아들였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받아들이는 척하였지만 결국은 거부하였습니다. 말과 실천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말씀하십니다.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진정한 예배나 사람에 대한 봉사를 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없습니다.
해야 할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면, 찾아오시는구세주를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예수께서는 거절했다가 '일하러 간 아들'을 '세리와 창녀'에 비유하십니다.
그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입니다. 율법에서는 죄인으로 간주되던 이들입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큰아들의 모습이라고 하십니다. 요한의 말을 드고 회개했기 때문입니다. 비유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세리와 창녀들도 삶을 바꾸는데 '왜 바꾸지 못한는가?' 하는 질책입니다. 바꾸어야 은총이 함께합니다. 맏아들은 싫다고 했지만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러기에 순종하는 아들이 되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도움의 은총을 청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쁨과 함께 답을 주십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세리와 창녀들은 처음에는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나중에 받아들였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받아들이는 척하였지만 결국은 거부하였습니다.
말과 실천 사이의 엄청난 차이를 말씀하십니다.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에 대한 진정한 예배나 사람에 대한 봉사를 할 수 없습니다.
세리와 창녀들도 삶을 바꾸는데 '왜 바꾸지 못한는가?' 하는 질책입니다.
바꾸어야 은총이 함께합니다. 맏아들은 싫다고 했지만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러기에 순종하는 아들이 되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세리와 창녀들도 삶을 바꾸는데 '왜 바꾸지 못하는가?' 하는 질책입니다.
바꾸어야 은총이 함께합니다.ㅡ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고맙습니다.^^
날씨가 엄청 춥네요.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도움의 은총을 청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쁨과 함께 답을 주십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해야 할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면
찾아오시는구세주를 쉽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말과 실천 사이의 엄청난 차이......"
아 - 멘. 아 - 멘. 아 - 멘..
나주성모님의 진실을 알기에, 진리가 여기 있기에
믿고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것은 당신의 자녀로서
주님과 성모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아 - 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죄인이라 고백하는 수많은 자녀들이
엄마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오늘도 저 자신부터 회개하고 또 회개하여
낮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섬기는 종이 되게 하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바꾸어야 은총이 함께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세리와 창녀들도 삶을 바꾸는데 '왜 바꾸지 못한는가?' 하는 질책입니다.
바꾸어야 은총이 함께합니다. 맏아들은 싫다고 했지만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그러기에 순종하는 아들이 되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도움의 은총을 청해야 합니다.
그러면 기쁨과 함께 답을 주십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요한의 말을 드고 회개했기 땜에 큰 아들이 되신 분들!!!
우리도 회개로서 주님 성모님께 나아갑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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