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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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부족한 글을 통해 찬미받으시고 위로받으시며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풍성한 아버지의 사랑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제가 나주 성모님 집을 순례하기 전에는
매일 미사에 가서 복음 말씀을 들어도 마음 속 깊이 들어오지 못하고 머리와 귀에 멤돌았고 성경을 펼치고 읽어봐도 단지 성경구절뿐이었습니다. 제 마음속 깊이 성경 말씀들이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나주 성모님 집 순례를 다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읽게 되면서부터 저의 눈은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성모님께서 주시는 눈물 방울과 향유, 참젖을 목격하였는데, 그때부터 가물고 딱딱했던 제 마음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면서 성경말씀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일주일 전 쯤일까요???
매일미사를 드리는데 제1독서에서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면 좋으련만'하는 말씀이 귀에 들어왔습니다. 예전같았으면 그냥 흘려지나갔을 법 한데, 이 말씀을 듣는 순간, 제 마음 속에서는 이 말씀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차거나 뜨겁거나 분명한 것을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나는 뜨거운 사람일까? 차가운 사람일까?'
'주님께서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실까?'하고 연달아 생각해 보았습니다.
찬 것은 회개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고
뜨거운 것은 하느님 사랑에 속에 매료되어 성령의 이끄심으로 움직이고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오른 상태임을 느끼게 되었어요.
근데 저는 미지근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아서 주님께서 입에 머물고만 계시고 기다리시는 것 같았어요.
가끔씩 고통을 잘 봉헌하지 못하여 넘어질 때가 있는데,
저에게 오는 크고 작은 고통들은 제가 만들어 낸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제가 욕심을 부려 가져서는 안 될 것을 가지고 싶어했고
해서는 안 될 말들도 입에 나오는 것을 보았어요.
아,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
성모님은 어떻게 하면 저를 구하고 싶으신지 손을 내미시는 것 같았어요.
율리아 엄마 말씀대로 '내 탓이오'의 영성을 잘 묵상했다면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서
잘 생활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나로 인하여 상대방이 겪는 죄와 아픔의 내용들이 얼마나 미안하고 죄송한지 모릅니다.
회개는 울며 통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인데,
제 마음이 차거나 뜨겁지 않고 미지근하여 주님께 어린아이처럼 달아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새 대림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마음으로 곱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댓글목록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도 얼마전 복음말씀을 묵상하며
난 뜨거운가? 차가운가?
미지근함은 바로 저였습니다.
주님 성모님께서 얼마나 맘 아파하셔을까를
생각하며 용서를 청하고 새로 시작하기로
다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새로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맘으로
모실 수 있도록 저도 준비할께요.아멘
은총글 감사드려요. 순교정신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제가 나주 성모님 집을 순례하기 전에는
매일 미사에 가서 복음 말씀을 들어도 마음 속 깊이 들어오지 못하고 머리와 귀에 멤돌았고 성경을 펼치고 읽어봐도 단지 성경구절뿐이었습니다. 제 마음속 깊이 성경 말씀들이 들어오지 못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나주 성모님 집 순례를 다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사랑의 메시지를 읽게 되면서부터 저의 눈은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성모님께서 주시는 눈물 방울과 향유, 참젖을 목격하였는데, 그때부터 가물고 딱딱했던 제 마음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면서 성경말씀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리고 싶습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느새 대림시기가 다가왔습니다.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마음으로 곱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순교정신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순교정신님...좋은은총글 감사합니다
저도 미지근한 사람중의한사람입니다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은총나눔 함께 공유해주심을
감사드리며~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아멘!!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져서는 안되는 것은 죄에 묶이기 전에
빨리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아름답게 봉헌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지금 순교정신님을 보면서 얼마나 기뻐하실까요^^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감사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저두요~~~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마음으로
곱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대림시기를 맞아,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의 은총, 축하드려요,
미지근한거 말고
주님.성모님을 향한 사랑으로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사랑 하기로 해요, 저도 함께요~~~'
사랑합니다, 화이팅~~~"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회개는 울며 통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인데,제 마음이 차거나
뜨겁지 않고 미지근하여 주님께
어린아이처럼 달아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아멘...^^
저도 그랬어요ㆍㅠㅡㅠ
이번 대림시기를 통해
예수님을 더 뜨겁게 만날수
있도록 생활의기도로
잘 준비해야 겠어요
마음을 깨우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할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글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순교정신님은 듣고
머리에 저장이라도 돼죠.
저는 거의 대부분 아예 들리지도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헛된생각과 잡념이
들면 저도 모르게 정신을 빼앗겨 알아 들을 수가
없어 대화 중에도 상대방에게 수시로 다시 묻기를 반복,
집중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요즘은 다행히 율리아 엄마
말씀은 조금 집중이 되는데 순교정신님 뿐만 아니라 다들 비슷한 처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치열한 영적인
싸움 ... 지는 것도 한 두번이지 무방비 상태에서 날마다 백전
백패 ... 저 또한 무덤덤하고 미적지근한 사람인지라
거북이 처럼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어 답답해
속이 터질지경 이네요. 어서 빨리 털고
일어서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우리 같이 영차 하고 힘을
내 봐요. 아~멘~
아~멘 아멘.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어느새 대림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마음으로 곱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아멘.
주님, 저희 마음에 성령의 불을 놓으시어 성령으로 모든 것이 변화되고
새롭게 되는 사람 되도록 하여 주소서,,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주님성모님♡님의 댓글
주님성모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찬 것은 회개를 통하여 하느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이고
뜨거운 것은 하느님 사랑에 속에 매료되어 성령의 이끄심으로 움직이고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오른 상태임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멘*
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회개는 울며 통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인데,
제 마음이 차거나 뜨겁지 않고 미지근하여
주님께 어린아이처럼 달아들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어느새 대림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순교정신님에게 박수...........저도 함께 새롭게 시작할게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모님께서 주시는 눈물 방울과
향유, 참젖을 목격하였는데, 
그때부터 가물고 딱딱했던
 제 마음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지면서 성경말씀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멘~~!!!
오소서 성령이여
오소서 차가운 제마음안에
뜨거운 성령의 바람으로
사랑하게하소서
미지근한 믿음안에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내려주소서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마음으로
곱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뜨겁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교정신님! 화이팅!!!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이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
아니,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작은등불님의 댓글
작은등불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저도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영혼이었어요ㅜ
하지만 저도 다시 새롭게 시작할래요~
새로운 결심 올려주심에 감사해요!
그 마음 보시고 주님성모님께서
많이 기뻐하실 거 같아요^^♡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저에게 오는 크고 작은 고통들은 제가 만들어 낸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아멘~~!!!
내 탓의 영성으로 새롭게 시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은님의 댓글
사랑은 작성일저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순교정신님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님의글에 깊이 공감하며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아멘 !!! 저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순교정신님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저도 함께 다시 새롭게 시작해요!
글 감사합니다^0^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회개는 울며 통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
미지근한 이 죄인도 용서하소서!!
아멘아멘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다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진정한 마음으로
곱게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축하드려요.화이팅!!!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우리모두 다시 새롭게 시작합시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저도 미지근한 건 싫어 하는 사람인데 주님과 성모님께는 미지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깨우쳐 주는 글 입니다
은총글 감사드리며 다시 새롭게 생활 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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