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은총과 생명이 흐르는 곳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2,162회 작성일 14-11-09 18:37

본문

    로마에는 바티칸 대성전 (성 베드로 대성전), 성 바오로 대성전, 성모 설지전 대성전, 라테라노 대성전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성전은 로마 교회에 신앙의 자유를 준 콘스탄틴 대제에 의하여 324년경에 세워진 라테라노 대성전입니다. 

    이 성전은 처음에는 콘스탄틴 대제의 궁전이었으나 황제는 이 왕궁을 '구세주 대성전'이라는 이름으로 교황이 교회의 제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헌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성전은 지진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세르지오 3세 교황은 이 자리에 복구 작업을 하여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이라는 이름으로 세례자 요한에게 이 성전을 봉헌하였습니다.

    라테라노 대성전은 로마와 세계 모든 성당의 어머니요 머리입니다. 가톨릭 교회는 라테라노 대성전의 축성일을 맞이하여 전세계 모든 성당이 지닌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이 날을 축일로 지냅니다. 

    성당은 하느님 아버지를 보다 가깝게 만나 뵙고, 하느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늘 독서의 말씀대로 은총과 생명이 넘쳐 흐르는 곳입니다. 동시에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일 때에 위로와 힘과 평화를 얻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당 그 자체가 중요하고 거룩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과 생활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살아 계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의 생활 태도를 보고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우리의 생활을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려고 다짐하는 것이 오늘 축일의 의미일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를 보다 가깝게 만나 뵙고, 하느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곳이 성당이라면 나주의 성지가 바로 이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나주 성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해 계시는 곳이며, 하느님 아버지를 보다 가깝게 만나 뵐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도구로 쓰이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를 직접 만나 뵙고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을 보다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거룩한 장소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천사들과 성인성녀들을 만나 뵙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로마에 베드로 대성전이 있다면, 한국에는 생명과 은총이 넘쳐 흐르는 거룩한 나주 성지가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이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하느님의 섭리는 인간이 알수 없는 매우 오묘하고 깊은 뜻이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와 어리석은 처녀(연중 제32주일 마태 25, 1-13)

 

    1) 오고 계시는 예수님을 마중하기 위해 날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어리석은 처녀인가 슬기로운 처녀인가? 예수님은 세상종말에 이르기까지 성경과 성사를 통해 날마다 나를 찾고 계시는데, 그 목소리를 듣고 있는가? 듣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즈음 장수시대가 되어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기보다 "오래 살되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 것인가?" 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풍족한 연금에다 남는 것이라고는 시간 밖에 없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일찍 죽으면 그 많은 연금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억울해서 어떻게 눈을 감을 수 있겠는가 하고 혀를 차면서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다 섭취하고 날마다 재미있게 살 계획을 짜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럴수록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비법을 터득해야 하겠습니다. 노년을 다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사람들 옆에는 노년을 비참하게 사는 이들도 많습니다. 정신이 몽롱하고 기력도 떨어지고 돈도 없는 노년이라면 오래 사는 것이 지겹고 괴로울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는 사람은 인생을 보람 있게 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으면서 "그때 좀 베풀 것을! 그때 좀 참을 것을! 그때 좀 배울 것을!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나이에 비례하여 빠른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고 합니다.

    어릴 적엔 오후 반나절도 길지만 늙어서는 몇 년도 짧은 오후처럼 지나가버립니다. 만남과 이별은 불가피합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것처럼 이별이 갑자기 찾아왔을 때, 이 순간을 미리 알았더라면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더 많이 노동할 것을 하면서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구원의 문이 닫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A.Malraux), 삶의 방향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어릴 때부터 죽음을 생각해보고 자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사는 것이 인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가 하는 물음은 곧, 사람은 왜 사는가 하는 물음에 직결된다"(박두진).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 깨어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의 눈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대인관계와 일상사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깨어 있으며 하느님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지상천국을 약속하는 온갖 소비풍조, 말초신경을 자극하고 잡스러운 내용으로 관중을 흥겹게 하는 대중매체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게 가리는 장애물이고 우리를 천박하고 이기적인 인간, 무신론자로 만드는 독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마음을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활짝 열어놓고 날마다 아침밥을 준비하듯 사랑을 새롭게 시작할 결심을 합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이기심과 물욕과 세상잡사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져 늘 베푸는 사람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영원인 듯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지키기 위해 성공도 출세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의 왕국으로 갑니다.

    그는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고 등불을 밝히는 '슬기로운 처녀'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성공과 출세를 향해 매진하여 목적지에 다다른다 하더라도 사랑과 우정이 사라지고 만다면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후회하면서 텅 빈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등불을 꺼버린 어리서은 처녀' 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도구로 쓰이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를 직접 만나 뵙고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을
보다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거룩한 장소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천사들과 성인성녀들을 만나 뵙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멘!

주님! 나주성지에 순례 다니면서
영원히 행복한 저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도구로 쓰이는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를 직접 만나 뵙고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을 보다 효과적
으로 들을 수 있는 거룩한 장소에서, 예수님과 성모님과 천사들과 성인성녀들을
 만나 뵙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멘

그는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고 등불을 밝히는 '슬기로운 처녀'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살아 계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살아 계시다"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당 그 자체가 중요하고 거룩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과
생활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살아 계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A.Malraux), 삶의 방향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아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살아 계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 아버지를 보다 가깝게 만나 뵙고, 하느님의 말씀을
 효과적으로 들을 수 있는 곳이 성당이라면 나주의 성지가
바로 이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나주 성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서 현존해 계시는 곳이며, 하느님 아버지를
 보다 가깝게 만나 뵐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대중매체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  +    로마에 베드로 대성전이 있다면 ,한국에는 생명과 은총이 넘처흐르는 거룩한 나주 성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짝짝짝 ~~~!    +  +  +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깨어 있는 사람은 이기심과 물욕과 세상잡사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져 늘 베푸는 사람이고 ~~~

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당 그 자체가 중요하고 거룩한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고백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과 생활이 중요합니다. 또한 "여러분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성령께서 여러분 속에 살아
계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깨어 있는 사람은
이기심과 물욕과 세상잡사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져
늘 베푸는 사람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영원인 듯 사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지키기 위해
성공도 출세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의 왕국으로 갑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profile_image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한국에는 생명과 은총이 넘쳐
흐르는 거룩한 나주 성지가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이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아멘...^^

profile_image

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늘좋은글성전과 성령에대해다시한번
묵상할기회를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나다 위로의 샘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로마에 베드로 대성전이 있다면,
한국에는 생명과 은총이 넘쳐 흐르는
거룩한 나주 성지가 있다고 볼 수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265
어제
4,714
최대
8,410
전체
5,637,123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