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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예수님과 계시신앙을 버린 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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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사공
댓글 21건 조회 3,276회 작성일 12-05-04 02:17

본문

저가 현대주의를 공부했어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가시적으로는 그들이 여전히 캐톨릭의 사제라는 신분 때문에

현대주의가 지니는 독소나 폐해, 또 그들의 신앙 일탈에 따른 배교적 태도와 연관하여

한국 천주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의 로만 캐톨릭 신앙을 통째로 부정하며 새로운 신앙으로 향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실상 현실은 예수님을 부정하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나지만 국가 지역교회라는 거대 집단이 풍기는 이미지는 유사 종교적 사상을 이용하여 신앙을 변질시키기 위해 사기치고 있다고 단정하기에는 실로 너무나 두렵고 끔찍하기 때문이지요.

.

또한 30여년 간의 신앙생활은 사제들에 대한 존경의 염과 우호적 정겨운 마음을 알게 모르게 어떤 습관적 타성으로 형성해 있었고,

그들은 예수님의 신적 대리인이라는 생각은 신앙적 권위에 대한 순종이라는 감정이입을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만들었기에,

그들이 내가 대적해야할 적군이라든가, 무서움 내지 흉측이라는 단어는 생각조차해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또한 피부적으로 느끼기에는 아직 무리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항상 우리들의 신앙의 길에 서있는 정다운 인도자이고 힘센 기둥이며 굳건한 길잡이(멘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저가 갈수록 절감한 것은 그들은 사제라는 신적 직분이 풍기는 신앙적 권위에 대한 신자들의 저러한 신심을 역이용하여

 신앙에의 거룩한 순명 -로만 캐톨릭에의 순명 -이라는 단어를 강제적 조건없는 굴종 -한국 교회의 가르침이니 따르시오 - 으로 변질시키고,

새로운 신학으로의 전면개종을 꽤한다는 점입니다.

요즈음 신자들은 많은 사제들이 고자세의 권위적 존재가 되었음을 느낄 것인데,

현재의 캐톨릭을 정확히 진단한 서적 '혼란과 진리'의 저자인 필립 트라워씨는 이런 현상을 두고

 이들은 인도 카스트 제도의 승려와 유사하게 권위를 더 높인 신분적 상승을 통해 신자들 위에 군림하여 통치하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말하자면 새로운 양반과 상놈의 신앙적 계급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여하간 아마 한국 천주교가 로만 캐톨릭과 예수님을 버리기 시작한 것은 정양모 신부의 해방신학 주해서가 공식발행 된 해가 되겠지만 실제로는 70년대 초반부터 서서히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전체 캐톨릭 세계에 범람한 현대주의의 강물로 인해 한국 교회의 주교들 또한 아마도 유학파 신학박사들이 주장하는 방향으로 바티칸이 신앙을 변동하기로 했는가보다 하고 여겼던지,

아니면 그 사제들의 기세에 눌려 캐톨릭을 미신신앙으로 받아들였던지 간에 항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제들과 수도자들도 동일한 관점이었을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대들보였어야 할 주교들의 신앙심이 흔들림으로서 결국 터져 나온 것이 지역교회의 로만 캐톨릭에 대한 반역을 알리는 선전포고문이라고 할 수 있는 광주교구의 나주부정 공지문이며,

여타 교구의 공지 옹호문들은 믾은 사제들의 반역심의 표출로서, 이리하여 새 나라를 건설하려는 자들에 의해 신자들의 입에는 철통같은 재갈이 채워진 것입니다.

광주교구의 공지문 발표 전에 나주 문제를 다루는 주교회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나주에 우호적인 발언을 한 주교들이 있었지만 자신들이 유망사제라고 믿고 유학을 보냈는데, 이제는 완전한 현대주의의 주구로 변해 캐톨릭을 말살하려는 무기를 들고 금의환향한 신학박사 사제들로부터 삿대질과 심지어 욕설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주는 광주교구의 공식 발표 전에 이미 주교회의 석상에서 현대주의 사제들에 의해 "이것을 인정하는 것은 미신신앙이니 절대로 안 된다." 라고 강력히 성토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바티칸이 2차 공의회를 통하여 신앙의 반역이 일어낫다고 한다면, 한국 천주교 지도자들은 바로 이 때를 기점으로 로만 캐톨릭은 과거의 미신 신앙이다" 라는 관점에 항복하고 예수님과 로만 캐톨릭을 추방하기로 결정한 날이 아닌가 싶습니다.

속말로 "죽어봐야 저승 맛을 안다."는 농담이 있습니다.

그들이 프리메이슨의 앞잡이이든, 공산주의 스파이 사제이건, 자생 현대주의자이건 간에 계시신앙이 미신신앙이냐 아니냐의 선택은 현대인간의 믿음에 달린 것일 뿐, 성서가 신비의 기록이듯이 인간도 신비의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디민 캐톨릭의 자생 현대주의자라면 신앙에 위기가 왔을 때 기도했느냐와  기도하지 않고 지식으로 알려고 했느냐는 하늘과 땅 만큼의 엄청난 차이를 초래합니다.  

예수님께서 부자에게 "나자로가 다시 살아서 너의 자식들에게 가도 그들은 믿지 않을 것이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계시하시는 하느님께서는 교만해진 현대 인간들의 반역을 아시고 특별하게 섭리하시고자 2차 바티칸 공의회를 계획하셨고, 그리하여 현대주의라는 시대적 거대한 정화의 늪을 교회가 거치도록 하여 당신의 교회를 보다 더 완벽하고 순수하고 청결하게 만드시고자 시련을 부여하신 것 같습니다.

이 늪에 빠져 익사할지, 아니면 베드로 사도처럼 굳건히 물위를 내디딜 수 있을지는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느냐에 달렸을 것입니다.

아마도 계시하시는 성부 하느님께서 현재의 오물들을 걸러내고 시대적 정화작업이 끝나는 날, 예수님께서는 제 3천년기의 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시리라  혼자 생각해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하느니."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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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하느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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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뱃사공님 제가 신부님 존경하기를 먼 발치에서 신부님과 수녀님 로만칼라와 수도복 입은 모습이 보이며

신부님 수녀님 보시든 보시지 않으시든 존경예를 드리며 고계를 숙이며 기도를 드리고 헀지요

이런 제가 어느때인지는 모루는데 점점 신부님 신앙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통해 바라보게 되었다는것입니다

신부님에 신앙에 부정적인 생각이 저에 마음속에서 회오리 치면 요동 칠때면 오희료 저 자신히 하느님께

죄를 짓는것 처럼 괴로워 하며 고통 스러워 하였지요 어떤 때는 신부님 강론중에 뛰쳐 나가고 싶은 충동에

휩싸여 불편한 마음때문에 거룩한 미사에 집중하지 못한 때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그럴 때일수록 신부님은

저 보다 고 차원적 깊은 신앙심에 발로에서 저렇게 하느님 사랑에 지평을 넓혀 우상 대상에 신까지 포용하는

넓은 마음이여서 그럴것이라고 애써 위안하며 저 자신에 부족함을 한탄하며 하느님 저에게도 우상에 신까지

사랑할수 있는 넓은 마음을 주시라고 억지 아닌 기도를 드리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저는 믿습니다

하느님 이외 어떤 신도 하느님과 대체될수 없다는것을 뱃 사공님 예수님 과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평화 있길을


바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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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한번 상놈은 영원한 상놈 ! "  엉~엉~ 이 恨 한을 어디에서 풀까나 ?  고것도 몰라 ?  맹충이 집으로야 ~  나주성모님동산에서 풀면되징 !  오우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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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하느니."  아멘~~~

뱃사공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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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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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한국교회의 대들보였어야 할 주교들의 신앙심이 흔들림으로서 결국 터져 나온 것이
지역교회의 로만 캐톨릭에 대한 반역을 알리는 선전포고문이라고 할 수 있는
광주교구의 나주부정 공지문이며,
여타 교구의 공지 옹호문들은 믾은 사제들의 반역심의 표출로서,
이리하여 새 나라를 건설하려는 자들에 의해
신자들의 입에는 철통같은 재갈이 채워진 것입니다.

광주교구의 공지문 발표 전에 나주 문제를 다루는 주교회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나주에 우호적인 발언을 한 주교들이 있었지만
자신들이 유망사제라고 믿고 유학을 보냈는데,
이제는 완전한 현대주의의 주구로 변해 캐톨릭을 말살하려는
무기를 들고 금의환향한 신학박사 사제들로부터
삿대질과 심지어 욕설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나주는 광주교구의 공식 발표 전에 이미
주교회의 석상에서 현대주의 사제들에 의해
"이것을 인정하는 것은 미신신앙이니 절대로 안 된다." 라고
강력히 성토되었을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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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뱃사공님

언제나

현재의 돌아가는 상황들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주시고 알려 주셔셔 늘
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 ^ ^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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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 늪에 빠져 익사할지, 아니면 베드로 사도처럼 굳건히 물위를 내디딜
수 있을지는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느냐에 달렸을 것입니다. 성서에서
예언된 천년 왕국은 아마도 계시하시는 성부 하느님께서 현재의 오물들을
 걸러내고 시대적 정화작업이 끝나는 날부터 비로소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하느니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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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 사랑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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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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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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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님의 댓글

은총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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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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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하느니."  아멘!

사랑하는 뱃사공님,
한밤 자고 일어나면 나주성지 가는 날~
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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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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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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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바르게 보고 똑 바로 서고! 주님을 향하여!! 나주성모님의 은총 도움으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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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님의 댓글

뱃사공 작성일

윗 글 마지막 부분의 천년왕국이라는 단어는 삭제합니다.
저가 요즈음 뜨내기 생활을 하느라 성서를 가지고 다니지 못한 탓에
현재 핍박받는 시대가 정리되고 교회가 정화된 후에 맞이하게될 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변경하겠으니 오해없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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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드러나게 하실 것입니다.

"내 앞에서는 아무것도 숨기지 못하느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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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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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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