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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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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르나바
댓글 30건 조회 1,470회 작성일 18-12-27 02:41

본문


1998412-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

 

나는 부활 대축일 미사 후 향유 흘리신 나주 성모님께 나아갔다.

기도 중 십자고상과 성모님상에서 강한 빛이 퍼져 나왔는데 그때 나는 

현시를 보게 되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격렬하게 싸우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성직자들과 수도자들도 끼어 있었다.

서로 싸우다가 눈물 흘리시던 성모님상까지도 던져버리려고 하니

이간질을 시켰던 마귀들은 너무 좋아하며 춤을 추고 있었고 어느사이엔가 

예수님과 성모님의 아름다운 옷은 피로 붉게 물들었다.

그때 예수님께서 아주 슬픈 목소리로 간절하고도 애절하게 말씀하셨다.

 

예수님 :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지금 이 세상은 차마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죄악으로 가득 차 있구나

내가 십자가에 처형되기 며칠 전 그렇게도 나를 환호하며 호산나를 외치던 

자들이 그는 죽을 죄인이요,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많은 자녀들이 나의 부활을 

기념하여 축제를 지낸다고 하지만 그러나 진정으로 나를 기념하며 나를 위로해

주는 자녀가 과연 얼마나 될까?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내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나는 한국 나주에서 수많은 

사랑의 메시지와 징표들을 보여주었건만 그러나 사랑의 기적을 체험한 많은 

내 자녀들까지도 마귀의 꼬임에 빠져 산산이 흩어지고 있으니 이 어찌 슬프지 

아니하며 통탄스러운 일이 아니겠느냐.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눈물과 피눈물로 슬프게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를 

따라 어서 나에게로 달려오너라.

임박해진 멸망을 그대로 맞이할 수는 없지 않느냐.

 

하느님 아버지의 진노는 극도에 달하여 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지만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에 아직은 때를 늦추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서 잠에서 깨어나 기도

하며 겸손하게 서둘러 내 어머니 호소에 너희들이 응답하여 사랑의 기적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분투노력하여라.

 

멸망에 이르러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오만한 자들은 겸손한 자들을 싫어한다.

부자가 비틀거릴 땐 친구들이 붙들어 주지만 힘없는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외면하는데 지금 너희들의 마음이 오죽하겠느냐만

그러나 나와 내 어머니가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과 용기를 

내어 희망을 가지고 일치 안에서 서로 단결하여 일하도록 하여라. 시간이 없다.

 

어서 서둘러 지금 받아내는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하여라. 이천 년 전 내가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죽지 

않고는 부활이 있을 수 없지 않느냐?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모든것을 완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했기에, 죽음의 고통에 이르는 

작은 영혼들의 희생이 필요한것이다.

 

죽어야 만이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여 나의 부름에 응답한 너희들

만이라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안에서 순직하게 따라주기 바란다.

 

지금이 바로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소위 지도자들이라고 하는 자들까지도 진리에서 멀어져 가고 삼두육비1) 하여 

발산개세2)하지만 하늘나라는 그들의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의 

것이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다 내어놓았으니 내 음성을 알아듣고 나와 

내 어머니에게 달려와 나와 내 어머니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는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러울지라도 반드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내 나라 내 식탁에서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며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하늘나라의 옥좌 앞에서 지금 흘린 눈물을 말끔히 

씻어주어 백배의 상급을 줄 것이니 행복은 바로 너희의 것이 아니겠느냐.

 

그렇지? 그러나 나와 내 어머니를 끝까지 외면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은 

마지막 심판때에 나와 내 어머니도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다.

 

나의 작은 영혼들아! 어떠한 처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 자녀들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옷에 묻은 피는 깨끗해질 것이며 그것은 바로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주는 위로며 향유이니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내가 도와줄 것이다. 안녕.”

 

1) 삼두육비(三頭六臂) : 머리가 셋, 팔이 여섯이나 되어 세 사람 몫을 하는 

괴물 이란 뜻. 몹시 힘이 센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 발산개세(拔山蓋世) : 힘이 산이라도 빼어 던질 만하고 기()는 세상을 

덮을 만큼 웅대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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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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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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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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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하느님 아버지의 진노는 극도에 달하여 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지만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에 아직은 때를 늦추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서 잠에서 깨어나 기도하며 겸손하게 서둘러
내 어머니 호소에 너희들이 응답하여

사랑의 기적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분투노력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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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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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가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과 용기를 내어 희망을 가지고
일치 안에서 서로 단결하여 일하도록 하여라.
시간이 없다.
어서 서둘러 지금 받아내는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하여라."

"지금이 바로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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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지금이 바로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바르나바님 은총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바르나바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2월 31일 한해의 마무리 거룩한 미사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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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의 작은 영혼들아!
어떠한 처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 자녀들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옷에 묻은 피는 깨끗해질 것이며
그것은 바로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주는 위로며 향유이니라. 아멘!

엄마! 많이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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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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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그러나 나와 내 어머니가 항상 너희 곁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과 용기를 내어 희망을 가지고 일치 안에서 서로 단결하여 일하도록 하여라.
 시간이 없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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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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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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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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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모든것을 완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했기에, 죽음의 고통에
이르는 작은 영혼들의 희생이 필요한것이다. 

죽어야 만이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여 나의 부름
에 응답한 너희들만이라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
안에서 순직하게 따라주기 바란다. 

지금이 바로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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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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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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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죽어야만 부활할수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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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두려워하지 말고 어서 서둘러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라. 내가 도와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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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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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눈물과 피눈물로 슬프게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를 따라 어서 나에게로 달려오너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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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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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나의 작은 영혼들아! 어떠한 처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 자녀들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옷에 묻은 피는 깨끗해질 것이며 그것은 바로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주는 위로며 향유이니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나주성모님 빠른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회복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바르나바님, 새해에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주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 늘 건강, 행복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안위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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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경악을 금치 못할 세상,
잿더미로 변해버릴 세상,
마귀의 공격으로 패망할 이 시대,
그러나
작은 영혼들이 많아질 때
나와 내 어머니의 성심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
감사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성모님! 감사찬미영광을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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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의 작은 영혼들아!
어떠한 처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내 자녀들의 기도로
나와 내 어머니의 옷에 묻은 피는 깨끗해질 것이며 그것은
바로 피땀과 피눈물을 닦아주는 위로며 향유이니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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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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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어서 서둘러 지금 받아내는 고통들을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 마귀로부터
승리하여라. 이천 년 전 내가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죽지
않고는 부활이 있을 수 없지 않느냐?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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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죽어야 만이 부활한다는 진리를 다시 기억하여
나의 부름에 응답한 너희들만이라도 순교자들의 신앙을 본받아
일치안에서 순직하게 따라주기 바란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바르나바님...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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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지금이 바로 알곡과 쭉정이를 고르는 시기임을 알려준다.
그러니 하늘나라를
차지할 내 자녀들의 기도와 희생이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할 때이냐
아멘! 아멘! 아멘!
영웅적인 충성을 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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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 아버지의 진노는 극도에 달하여 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지만 작은 영혼들의 기도 소리에 아직은 때를 늦추고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어서 잠에서 깨어나 기도하며

겸손하게 서둘러 내 어머니 호소에 너희들이 응답하여

 사랑의 기적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여

분투노력하여라 아멘!!!아멘!!아멘!!! 만방에 공유합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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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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