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참 좋은 몫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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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아 지쳐 계셨는데, 마르타는 예수님의 일행을 맞아들였습니다. 마르타는 귀한 손님들에게 더 좋은 대접을 학 위하여 몸과 마음이 바빴습니다.
율법학자들은 여자들에게는 율법을 설명하지 않는데, 예수께서는 여자들에게도 하느님 나라를 설명하셨습니다. 마르타의 동생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습니다"(39).
예수께서 부산하게 움직이는 마르타보다는 발치에서 조용히 듣고 있는 마리아가 더 마음에 드신 듯합니다. 마르타는 불만을 터뜨립니다. 그는 예수께서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더 좋아하신다는 것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예수께서 구원을 선포하러 오셨으니까 말씀을 듣는 것이 그분을 기쁘게 한다는 것을 잠시 잊었습니다. 하여간에 예수께서는 마르타의 시중과 마리아의 청강을 다 받아주셨습니다. 이것이 활동생활과 관상생활의 시초입니다.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물론 활동이 관상의 결과라야 할 것입니다. 성 베네딕토가 "기도하며 일하자."고 말한 것도 둘 다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르타처럼 활동에 치우쳐 살기 쉽습니다.
일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지만 관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에 더 마음이 가기 마련입니다.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일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묵상시간이 필요하고 기도시간이 필요하며 성체조배와 양심성찰도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 자신은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살펴 봅시다. 기도와 활동은 서로 보완되고 조화를 이루면서, 주님과 친교를 이루는 신비로 우리를 더욱 이끌어 갑니다.
우리에게는 마르타적인 것과 마리아적인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기도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아멘!!!
감사합니다~^^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읽게 해 주시고 수고 해주심 넘넘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는 마르타적인 것과 마리아적인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ㅇ^
감사합니다~ ^^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묵상시간이 필요하고 기도시간이 필요하며 성체조배와 양심성찰도 필요합니다 " 좋은 말씀 읽게 해 주시고 수고 해주심에 넘넘 감사합니다 . ^^*
블루천사님의 댓글
블루천사 작성일우리에게는 마르타적인 것과 마리아적인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둘 다 필요하기 때문에 서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물론 활동이 관상의 결과라야 할 것입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참 좋은 몫을 택했다. 아멘!!!
이 시대에 참 좋은 몫을 택할 수 있도록
해 주신 나주의 어머니 감사합니다.
진정 사랑해요.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 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몱을 택할수있도록 이끌어주신 주님과 성모님
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균형을 이루는 신앙생활 ᆢ
참 힘든일인것 같습니다.
신앙생활 이야말로 인생의 그 무엇보다
전략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잠시라도 방심하면 어느새 마귀에게 틈을 주고말지요ᆢ
위로의샘님^^
날마다 귀한 말씀ᆢ
얼마나 감사한지요~^^
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감사합니다.
승리의월계관님의 댓글
승리의월계관 작성일
생활의 기도가 두가지 다 포괄하지요...
실천할수록 은총이 더욱 자라서 일하면서 주님이 함께 함을 더욱 체험하게 되며...
우리힘으로 시작한 듯한데 어느새 은총의 힘으로 생활의 기도가 나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느겨질때가 있으니
두마리 토끼 다잡으니 얼마나 큰 은총의 5대영성입니까.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렇군요 아멘 !~
좋은글 감사드려요
위로의 샘님 축하드려요^^ 하늘나라 상급을
가득 받으세요 아멘
첫사랑님의 댓글
첫사랑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는 기도를 하면 일이 밀리고
일에 열중하다 보면 기도(묵주기도 )
를 잘 못해요
그래서 생활의 기도가 넘좋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희가 읽고 쓰는 횟수 만큼
회개 하게 해주세요 아멘
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기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메세지 말씀따라...
생활의 기도를 열심히 바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에게는 마르타적인 것과 마리아적인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에게는 마르타적인 것과 마리아적인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뢀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마르타도...
마리아도...
예수님께
필요했네
우리들도
예수님께
꼭필요한
이들이니
이것저것
생각말고
주어진일
열심하세
아멘.
위로의 샘님 수고하셨어요~!!!!!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마리아와 마르타의 몫을 겸비할 수 있는 기도가 무엇일까?
늘 깨어 생활 안에서 주님과 함께 대화하는 것!
바로 그것이 생활의 기도 아닐런지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 중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헤아린 뜻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마르타성녀의 열성...
바삐움직이며 무엇인가 주님 위하여 하고싶은 마음..
그러나..
예수님 사랑에 빠진 마리아..
그레서 움직이는것조차 ...그시간이 아까워 예수님만
바라보고싶은 마리아..
저는 마리아성녀의 마음을 잠시 생각해보았어요.
보고싶어 안달이 나서 하루종일 바라보고싶은
나주 율리아님...
보고도보아도 생각이 하루종일 생각 나는 율리아님.
저희가 그렇게 율리아님 바라보고픈마음처럼.
마리아성녀도 그렇게 예수님을 보고파하셨나보아요...
그레서 예수님 돌아가시는 그시간에도
함께 하셨지않았을까요...
마리아 성녀님의 그마음을 본받고 싶어요...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드리는마음 전해드립니다.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에게는 마르타적인 것과 마리아적인 것, 모두가 필요합니다.
활동과 봉사에 성실하다보면 묵상과 기도 생활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가 중용을 이루어야 합니다.
아멘 ~!!!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기도와 활동은 서로 보완되고
조화를 이루면서, 주님과 친교를
이루는 신비로 우리를 더욱
이끌어 갑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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