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님 글에 동감합니다.
주님함께님이 올리신 글에 동의하지 않고 이제 그만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은총님의 글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각자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고 느낌과 생각이 다르지만
대놓고 반대하는 것이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상처주고 나서 샬롬이라면,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생각을 말과 글로서 표현할 자유는 있습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반대하며 지역감정을 드러내는 말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작은 것 하나라도 각자의 느낌과 생각이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이번 선거결과가 하느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라고 단정하시는
말씀은 저도 개인적으로 고개가 가우뚱했어요.

하지만 주님함께님께서는 어느분 못지 않게 나주 메시지말씀과
받은 은총들을 블로그나 까페를 통하여  정말 많이 올리시기에
주님함께님의 그 사랑과 열정이 얼마나 큼을  알고 있기에 늘 감사를
드려요. 님께서는 정신차리라는 뜻으로 그런 표현을 하신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래서 주님함께님의 글 내용을 동감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아니다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저 생각인데요.
나주가 인준이 나지 않았고 교회내에서도 아주 작은 것하나라도
보이면 부풀여 거짖증언을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예민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쬐금만 신경
을 써 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나주홈을 사랑하시는 분들이시기에 은총님께도 감사드리고
주님함께님께도 감사드려요.
혹 제 댓글이 맘 상하셨다면 넘 죄송하구요. 용서해 주셔요.

지난 1980년 5.18사건때 북한 군인이 광주에서 활동하다가 죽은자가 158명입니다.
지금 북한 청진에는 그들의 묘비와 이름이 새겨져 있고, 지난 1998년 2월 8일에 새로 보수하고 단장하였습니다.
이건 뭣을 말 하는가하면 진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입니다.

모두 입은 있으나 전라도에 대하여 말 하기를 꺼려합니다. 전라도는 역사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당해왔고 근대에 와서는 모든 발전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며 발전이 늦어져 도민의 불만이 많습니다.그것이 지뱅색으로 발전했는지는 잘 모르나 전국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전라도라는 이미지가 썩 좋은 편은 아닙니다.그것은 꼭 전라도만 그런게 아니고 경상도도 함경도도 그렇습니다.

나는 정치적인 여당성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당성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늘 중립적인 위치에서 사물을 살펴 보며 또한 비록 여렸을 때지만,일제치하를 경험하였고 해방과 6.25를 경험하였고 4.19와  5.16을 경험하면서 모든 것을 역사적인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체험하면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모든 것을 살펴보게 됩니다.

 천주교라고 하여 다를께 없습니다.내 사고에서는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고 늘 말 해 왔습니다.
일찌기 성당에서 일 하면서 한국 천주교회의 발전과정도 체험하며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제 내 나이 78인데 아직도 내가 분별력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을 그렇게 보지 않고 늘 하느님이 보시기에 옳바른 사람으로 비추어지기를 바라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나도 인간이기에 얼마나든지 잘못 하거나 잘못 판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크게 정도에서 벗어나지는 않습니다.나는 박정희 대통령의 독재를 싫어한 사람이고 데모도 한 사람입니다.
그의 딸이 대통령이라하여 지금 그가 독재를 하거나 유신을 한다거나 나쁜 정치를 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지금 그는 그 누구보다도 잘 하고 있는것이 사실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천주교회가 중병에 들어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거기에 대하여 누가 까놓고 말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전라도는 말 하면 안되고 성직자를 말 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는가?
나는 더 심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 올린 글에 대하여 심각한 걱정을 할 수 있게 글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루만 지나가면 묻혀질 그런 글일 뿐입니다.모든 일을 역사의식 속에서 바라봐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로가 없는 사회는 불행한 사회이지요 .

댓글들을 보면서 제 생각도 올려봅니다.

주님함께님의 글을 저도 늘 잘 보고 있습니다만,
주님함께님 뿐 아니라
가끔 게시판에 정치적인 성향의 글이 올라올 때는 조금 염려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 게시판이 개설된 목적은 은총님의 말씀처럼
"나주 성모님으로부터 받은 은총", "나주 성모님에 대한 것" 등에 관해서만
나누어야 한다고 운영진에서 올리신 글에 적혀있기에
게시판의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주님함께님의 글 뿐만 아니라
우리 게시판에 올려지는 모든 글을 저희들만 본다면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홈님들께선
분별하여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며 글의 의도를 잘 이해해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게시판의 글은 저희 뿐 아니라 반대자들이나
나주 성모님에 대해 알고 싶어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특히 호불호가 갈리는 정치나 역사 문제 등에 관해 올라오는 글을 보고선
한 개인의 글이 아니라 나주에서는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할 수도 있고,
그외 어떤 문제들이 발생할지 모르기에,
사회적, 정치적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서 득이 되기 보다
위험의 소지가 있다면 굳이 올릴 필요가 있는지,
그런 부분은 지양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함께님만 향한 것이 아니라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위하고
또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서로 은총을 나누고 전하기 위해 글을 올리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은총님처럼 정치성의 글보다는 은총이나 나주 성모님에 관한 내용이 좋은 것 같은데요.
정치 이야기를 올리면 양분될 수 있고 또 서로 차이가 있다면 한쪽은 마음이 상할 수도 있습니다.
성모님 사랑을 나눈다면 의견차이로 마음 상하지 않고 오히려 은총이 배가 될 수 있어요
이곳은 성모님을 전하는 곳이기에 이 부분에 조금만 더 배려해 주셔도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께서 나주 성모님 게시판에 쏟으시는
뜨거운 사랑과 열정에 털끝도 미치지 못하는 제가 
이렇게 말씀 드려도 되는지 송구스럽습니다마는

진짜로 하느님께서 주신 메시지가
게시판 상단에 올라가 있는데
'투표사건은 하느님께서 주신 메시지' 라는 제목을 보고는
저도 좀 놀랐어요~~~
"이번 투표사건은 하느님께서 주신 경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라고
써주시면 어떨까요

정치를 우리의 삶에 배제해서는 안돼며 
시대적, 역사적 관점에서 나주에서 주시는 메시지와 징표들을
볼 수 있는 안목도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게시판은 세계 여러군데에서, 보고 있으며
나주 성모님에 대해 오늘 처음 듣고 들어와본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이, 나주에서는 여당편인가? 이런 오해할까봐
저는 걱정이 됩니다.  정치적인 이야기는 여러 오해의 소지와
시비 양분을 가를 위험이 있어서 은총을 나누는 게시판에서는
정말 신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모두가요~

부디 주님함께님께서 맘 상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저도 은총님의 글에 동의 합니다.
지금은 우리는 일치해야 하는데
이런 근거없는 정치적인 글들은 분열을 조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월호사고는 현정부의 부실 부정 무능력 등 총체적 부끄럽고 못난 맨 얼굴을 전 세계드러낸 사고인데
 하느님의 뜻을 거기에 결부시키니 참으로 어이상실이네요.
요번 선거에서 호남지방 순천에서 민주당 깃발이 여지없이 뽑혀나간 것은,
대통령의 든든한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살려내겠다는 설득이 먹혀들어간 것에 다름 아니라고 봅니다,
전과 14범 이명박후보가 <경제!>를 슬로건으로 당당히 대통령에 당선된 것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는 선거결과라고 봅니다.
<정의, 진실> 이런 것보다는 <돈, 경제>가 힘이 있는 현 세태의 반영입니다.
제대로 된 신앙인이라면 맘몬신의 손아귀에 꽉잡혀있는 모습을 아파해야지요.
하느님의 뜻? 참으로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진정! 천주교 신자가 맞다면 성직자를 함부로 비난하지 마세요, 주님함께님.
옆에 몇몇 사람들이 박수쳐준다고 성직자 함부로 비난하지 마세요. 그것은 독성죄가 됩니다.
정 해야 되면 어떤 행위에 대하여 신앙의 진리 안에서 예의를 갖춰 논리적으로 설득력을 가지고 하세요.
거론되는 성직자 수도자 또는 가톨릭신자 당사자가 보더라도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논리적인 글을 쓸 수 없으면 애초에 시도도 하지 마세요.
거론되는 당사자가 반감을 가지거나 불쾌하게 여긴다면 그것은 바로 나주인준의 장애거리가 됩니다.
속풀이는 집안 구석에서나 하시고 불확정 다수가 접하는 인터넷상에서는 삼가해주세요.
성직자를 함부로 비난하는 것을 묵인하는 지도부와 운영진도 책임이 매우 큽니다.

은총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판을 좀 순수한게 정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뜻이 다르다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반박하는 글들은
올리는것은 어른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비밀글로도 충분히 본인의 뜻을 전달 할 수도 있고 대화로 풀어나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것이 나주성모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이곳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치적인 문제로 서로 분쟁을 다룰게 아니라

정말로 순수한 나주성모님의 은총의 열매를 나누는 곳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순수한 100리터의 물에 단 1cc의 독이 들어있으면
99.999%의 순수한 물로 채워져있으니 순수한 물로 보아야 한다고
그 물을 그냥 마셔버리면 치명적인 중독을 당하게 됩니다.
신앙적으로 분별할 때에도 이러한 인식을 확실히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마찬가지의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주님함께님의 글이 대체적으로 좋고 유익한 내용이 주류를 이루는데 저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따금씩 독성죄의 소지가 있는 성직자 비난성 글을 슬쩍슬쩍 끼워놓습니다.
지적을 받으면 조금 주춤했다가 또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이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십 수 년 전부터 지속되어온 일입니다.
그런 글들을 한 번이라도 접한 성직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나주를 아주 싫어합니다.
오죽했으면 파문교령에 광주교구장과 한국주교단을 모욕한다는 내용이 끼워있겠습니까?
성직자를 함부로 비난하면 독성죄가 됩니다.
이것은 저의 말이 아니고 교회학자 칭호를 받으신 시에나의 가타리나 성녀께 하느님께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다른 모든 죄들도 하느님을 매우 역겹게 해드리지만,
예수님의 대리자인 성직자를 모욕하는 것은 예수님을 직접 거스르는 죄이기 때문에
단 한 번의 독성죄는 그가 평생 지은 다른 모든 죄를 다 합친 것보다 더 무겁다>
자기 혼자만 짓는 것도 아니고 그를 신뢰하고 아멘 아멘! 신뢰존경하는 다른 이들도 큰 죄를 짓도록 이끄는 것을
마냥 두고 볼 수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한 번 강한 표현을 해봤습니다.
이정도의 저의 글이 무례하다고 여기신다면 그동안 싸잡아서 매도되고 당한 성직자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헤아려보십시오.
은총님의 예의바르로 조심스러운 지적에
좀 겸손하게 나오셨으면 저는 애초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이제 저는 안나올겁니다.
나주를 위해서 계속 기도는 드리겠습니다.

민족이 나누어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고 남북회담도 주관하신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것을 좋은 상황을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우리들이라도 사랑을나누며 주님성모님 사랑을 실천합시다!!
아멘아멘아멘

아멘.아멘~!
은총님의 조심스러운 사랑의 진심으로 우리 모두 받아 드리면 어떨까요?
서로 사랑의 충고도 받아 들여 서로를 격려 해주고  활짝 열린 마음으로 사랑의 연결고리가 끓어지지 않도록 나주의 5대 영성으로 새롭게 함께 시작해욤
아멘.^^*

이계시판은
나주 성모님과 은총이 위주가 되어야 한다라는
말씀과

사랑하는 성모님의 일에 있어서
이익보다는 손해가 되는
글이 될수도 있을때는

재빨리 본인에게
연락해주어 수정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비밀글로...

저는 여러번  적합하지 않는글을
올렸을때

많았어요

누구랑 다투기도 하고
제마음과는 전혀
다른 해석을 하여
몹시 아프기도 했었지요

그러나 차차 내탓의 마음이
되니

누가 지적해주면
빨리 해줄수록...
누가 덜 읽었을때
더 빨리 시정하도록
해주면 감사하더라구요

은총님의
성모님을 사랑하고
조심조심
성모님을 보호하고
유익이 되기를 바라는
그마음 감사합니다

정치적 성향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편향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주게시판에 주님함께님께서
너무 정치적 편향의 글은 올리지않았으면 합니다.
진보나 보수는 세속적 기준이며
우리에게는 선과 악이 있을뿐입니다.
순례자들 가운데는 여당지지자도 있고 야당지지자도 있습니다.
나주순례자 차량에서 이 문제로 토론을 하면
서로 빈정상해서 다툼과 분열이 일어납니다....
이것이 마귀가 노리는거 아니고 무었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