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연중 제22주간 토요일; 루카: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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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이 굶주렸을 때 밀 이삭을 자르는 것은 허용되어 있었으나(신명 23,26), 사도들의 행위는 안식일에 추수할 수 없다는 법령(안식일 규정 29개 중 하나)을 어긴 것입니다. 경고를 했는데도 또 그 법을 어기면 돌로 처형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난감한 처지에 처하시자 다윗의 예를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성소에는 항상 빵 12개를 제단에 봉헌하였다가 일주일 후에 사제들만이 그 빵을 먹었고, 다시 빵을 12개 봉헌하였습니다. 다윗과 일행은 굶주렸고 다른 빵은 구할 수 없어 그 빵을 먹었지만 아무도 탓하지 않았습니다(사무 상 21,1-7 참조).
빵을 내어준 사제는 물론이고 율법학자들도 아무 말 하지 않았고, 성경도 이를 거리낌없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필요에 따라서 용인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이지만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은 율법을 위배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 2,27)고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제자들을 변호하시고는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5)라고 잘라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안식일 규정과 해석에 관한 결정권을 행사하실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전권을 받아 오셨고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시니까.법의 규정이나 해석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안식일은 인간이 하느님을 더 잘 섬기게 하는 규정입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을 지킴으로써 자신이 하느님의 백성임을 하느님과 세상에 드러내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아멘.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안식일은 주님을 찬미하는날입니다
아멘~~"~"
일주일7일을 허락하시어
6일은 열심히 노동하고 밥을 벌어먹고
일주일중 하루는 하느님을 위하여
온전히봉헌하는날로 지정하시어
사람들에게 지키겠끔 하신 하느님께서는 찬미 찬양 받으소서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즐건 한가위 되시구요
축복 가득 받으소서!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주님성모님 넘치는 사랑안에서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안식일은 인간이 하느님을 더욱 잘
섬기게 하는 규정 !
아멘 입니다.
어제 반가웠어요 하하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예쁜사랑님의 댓글
예쁜사랑 작성일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아멘.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개인적인 잣대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말아야함을
느끼며 더욱더 낮은 작은 자 되길 기도해봅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아멘 !~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것은 참으로 놀라워요..
사람을 만드시고..
해와 달을 만드시고...
각각 다른 동물과 새와...수천가지의 아름다운 꽃들...
1년...
그리고 일주일....마지막날은 쉬는날...
주님을 섬기는날....
하느님의 신비는 끝도 없지요.
하느님을 알고 섬기는 저자신이 꿈만 같아요..
나주가있어 꿈만같아요...행복해요...†
고마워요,위로의샘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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