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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그렇게 쉽게 오던가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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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2건 조회 1,993회 작성일 14-03-11 12:51

본문

님  
 
 
지구가 생긴지 45억년이라고도 하지요
 
은하계에는 6000억개의 별이 있다고 하고 어떤 다른 은하에는 수조개의 별의 무리가
 
있다고 하는등 너무 광대하여 정확한 수를 몰라 추측일 뿐입니다.
 
 
 
그 별빛을 우리가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별빛이 지구에 도달 하는 시간이 자그마치
 
수억광년이 지난 후 입니다.
 
 
 
그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우주에는 하느님의 기운이 가득하며 여러형태로 변하고 있으며
 
거기에서 발생하는 에너지가 우리의 상상을 넘습니다.
 
 
 
그 수천억 혹은 수조의 별들이 무서운 속도로 은항을 하면서 얼마나 질서가 정연한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그 안에 지구라는 별은 전자현미경으로 봐도 보이지 않을 아주 작은 별에 불과 합니다.
 
태양만 해도 지구의 130만배가 아닌가.그러나 태양도 우주에서는 그리 큰별도 아닙니다.
 
 
햇빛이 지구까지도달 하는 시간이 8분이란 시간이 걸리는것은 가장 가까운 거리입니다.
 
우리가 태양 쪽으로 한발작만 가면 금방 타죽을 것이고 ,반대로 뒤로 한발작만 물러나면
 
금방 얼어버릴 것입니다.
 
 
 
그걸 보면 창조주 하느님께서는 태양이 꼭 있어야 할 곳에 북박아 주셨음을 알게 됩니다.
 
 
나는 새벽 미사를 마치고 집에 이르르면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것과 마주칩니다.
 
나는 전부터 태양을 몹시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오 나의 주님 !
 
나의 빛이시여 !
 
나의 생명 나의 성체여 !
 
오 나의 영원한 생명의 빛이시여 하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절을 합니다.
 
 
태양이 중천에 떠 올라도 태양을 올려다 보기를 좋아합니다.
 
한참 바라보느라면 눈부신 빛은 사라지고 파란 하늘에 하얀 성체만이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대자연을 보고 하느님을 얼마나 생각합니까?
 
그리고 얼마나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까?
 
 
 
지구가 45억년이 됐던 35억년이 됐던 , 그동안 태양을 향하여 질주하면서 자전까지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전혀 못 느낀다는 점이 얼마나 큰 은총인가?
 
 
언제 지구가 한번인들 멈춘 적이 있는가?
 
언제 지구가 4계절의 순서가 뒤바뀐적이 있는가?
 
 
 
하느님은 언제나 너무나 빈틈 없이 천체를 운행하시는데 이 어마어마한 일에 대하여
 
누가 관심이나 갖는가?
 
 
 
겨울이 얼마나 추웠던가, 땅을 파 볼 수 없이 딱딱하게 얼어붙은  속에는 수많은 생명체가
 
숨겨져 있고, 딱딱한 나무에서 이제 곧 파릇파릇한 새 싹이 움터 나오고 꽃잎이 나와
 
그 화려함을 자랑할 것이며
 
 
꽁꽁 얼어붙었던 땅 속에서도 새싹들이 마구 솟나나올 것인데, 이 모든 것들은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주님께서 부활절은 한 여름이나 가을이나 한겨울에 주시지 않고, 엄동설한의 모진 고통을
 
겪고 지나온 승리자들에게 보여 주시는 승리의 부활 파스카가 아닌가 !
 
 
 
율리아님은 수시로 우리가 새로 태어나 부활의 삶을 살기를 바라시지요.
 
이는 봄과 함께 오는 대 기적인 부활절입니다.
 
 
 
이렇게 고마운 부활파스카 축제를 우리는 다른 어느때 보다도 더 거룩하게 지내야 할
 
것입니다.
 
 
 
3월과 4월에는 바람이 많고 날씨가 들쭉날쭉하여 자칫 감기나 몸살을 앓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이 화려한 변신의 멋진 봄과 부활을 맞기 위해서는 모양 보다도 몸을 감싸
 
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게 급선무 입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나의 조그만 정원에거 이제 곧 호미로 땅을 파서 땅두릅을 딸 것이고,올해는 또 곰취들이
 
 마구 올라와 맛있는 쌈을 싸 먹게 될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신이 납니다.
 
 
 
그 곰취뿌리를 보내준 분이 `살바돌`이라고 하는 키가 작고 좀 뚱뚱하고 추운데도
 
반팔 빨간 성모님 티셔츠를 입고 기도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는 분 다들 잘 아시지요?
 
그분이 지금 장암과 간암등 암이 전이되어 고통을 받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뜨거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그는 50이 넘은 노총각이며 사람이 착하고 순수합니다.
 
 
 
나주에도 어서 찬란한 봄이 오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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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평화를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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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대자연의 아름답고 숭고함들을 느끼시고
태양의 신비앞에 기도하시며 감사드리는 주님함께님의
순수하시고 예쁘신 마음을 보면서 감동이 더해집니다.

4계절이 거의 30번이나 바뀌는 이 시간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은 끝없이 기다리시며
자비의 문으로 들어오도록 팔을 벌리고 계시건만...

하지만 꼭 봄은 오지요.
언제이라고 확정은 짖지 못해도

그 봄으로 주님 성모님께서 찢기어진 성심이
위로받으시고 영광받으실 그날까지 우리 맘 모아
힘을 합쳐 기도하며 노력해요. 늘 고맙습니다.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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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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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살바돌 형제님의 쾌유를 빌며,영혼과 육신을 깨끗이 치유해주시길 기도드려요,아멘,싱싱한 봄나물로 비빔밥과 국을 해두셔서 영육간에 건강하시어 나주을위해 디딤돌이 되어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샬롬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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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맡겨진 흐름이라면 그 순서대로 그 시간에
곧 봄은 오겠지요?

늘 님의 글을 접하며 충만함을 가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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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나주에도 어서 찬란한 봄이 오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아멘.
 
나주에도 어서 속히 새생명을 탄생시킬 부활의 봄이 오기를 간절히 두손 모아
주님,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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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여러분들은 이 대자연을 보고
하느님을 얼마나 생각합니까?
그리고 얼마나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까?

태양을 사랑하신다고요? ㅎ
저는 달님과 노을을 사랑합니다~~*

달님은 늘 저의 위로와 힘이 되어주셨구요
노을은 주님대신 저에게 사랑을 속삭여주세요~ㅎ

자연을 보며, 주님을 만나 기뻐하고 감격하는
아름다운 봄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나주에도요~~~*

살바돌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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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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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주님께서 부활절은 한 여름이나 가을이나 한겨울에 주시지 않고, 엄동설한의 모진 고통을
 
겪고 지나온 승리자들에게 보여 주시는 승리의 부활 파스카가 아닌가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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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살바돌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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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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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은 언제나 너무나 빈틈 없이
천체를 운행하시는데
이 어마어마한 일에 대하여
누가 관심이나 갖는가?"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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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율리아님은 수시로 우리가 새로 태어나 부활의 삶을 살기를 바라시지요.
이는 봄과 함께 오는 대 기적인 부활절입니다.
아멘!!

살바돌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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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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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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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오 나의 영원한 생명의 빛이시여 하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육체와 마음이 아픈 모든이들에게
주님의 손길로 치유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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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나의 영원한 생명의 빛이시여
하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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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도 어서 찬란한 봄이
오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아멘...^^

주님함께님 글 읽으니 벌써
봄이 가까이 온것 같아 기분이
행복해집니다.

동산에 셀수 없이 많은 꽃들이
필텐대 그 꽃들이 얼마나 아름다울
까요 생각만 해도 환한 웃음이
나옵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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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꽃피는 교회의 봄을 맞을 준비!

대지에 봄 기운이 약동하듯 우리 영혼도 봄을 맞아 생기 돋아나기를...
아자자 '우리 할 수 있다.'는 신념과 각오로
부족하지만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며 따라가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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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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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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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지구가 45억년이 됐던 35억년이 됐던 ,
그동안 태양을 향하여 질주하면서 자전까지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전혀 못 느낀다는 점이 얼마나 큰 은총인가?  아멘.

지구의 자전 소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라고 하나
인간의 가청 주파수 넘어 있어서 우리가 못느낀다 합니다.
정말, 하느님의 오묘한 은총이죠.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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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에도 어서 찬란한 봄이 오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우리모두의 기도를 합하여 나주의 봄을 기다립니다!! 나주성모님 인준!!!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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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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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도 어서 찬란한 봄이 오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은총의단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모두
기도의힘 모아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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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오 나의 주님 !
나의 빛이시여 !
 
나의 생명 나의 성체여 !
오 나의 영원한 생명의 빛이시여 하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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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오 나의 주님 !
 나의 빛이시여 !
 나의 생명 나의 성체여 !
 오 나의 영원한 생명의 빛이시여 하느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살바돌형제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꼭 쾌유 되시길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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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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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나주에도 어서 찬란한 봄이 오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아멘!!!
큰일교차에 주님함께님도 감기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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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나주에도 찬란한 봄이 와
나주가 인준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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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살바돌님께서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에도 찬란한 봄이 오기를
또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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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농부살바똘님의 댓글

유기농농부살바똘 작성일

빼앗긴들에도 봄이오듯이 아마희망찬봄이되어돌아올겁니다. 
이죄인 이제야나타났습니다 이렇게많은 형제자매님 덕분에
 사랑을먹고살고있습니다저를위해 기도해주신형제 자매님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신덕분에 고통없이 하루 하루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정도 고통이야 병상에서 아니 병원도 가보질 못하고
 병석에서 고통을 호소하시는분들을위해 봉헌합니다.
6~7월경 저의산재진단 재심이있는데 준비해주시는 과정이라믿어봅니다.
나주의사실을 알고도 모르는처하는 죄인들의고통을봉헌하면서
하루속히회계하여 덩실덩실 춤출그날을기약하면서저를위해
기도해주신모든 분들께감사드리며 주님 성모님의은총과 자비가넘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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