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소년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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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루가 복음에서는 루가 복음사가가 예수님의 12살때까지의 성경을 기록하면서
"그 후 예수는 부모에게 순종하며 사셨다"
라고 끝을 맺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30살 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청소년 시절의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 것인가?
그것은 하느님께서 인간으로 육화하시어 오신 이유가 인류구원에 그 목적이 있기에
청소년 시절을 숨겨두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성격과 또한 요셉과 마리아에서 유추해 내어 예수님의
어렸을 적을 상상해 봅니다.
어느 이상한 영화에서는 어린 예수님이 병치례를 하는 허약한 모습을 내 비추어
어머니 마리아가 감성적으로 돌봐주시는 모습을 설정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먼저 하느님이신 예수를 맡아서 길러주실 평생동정녀이신 성모님을 이미 창세기때
내 비치셨고,아브라함의 후손이며 다윗가문의 직계이신 이미 의인으로 알려진 양부
요셉을 하느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분들인데,
그들이 예수아기를 어떻게 키웠을까? 상상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기는 튼튼하게 자라났고 매우 똑똑하며 영리하여 이미 마리아와 요셉의 교육을 다
잘 받아들였고, 또한 성전에서 가르치는 특별한 가문의 교육을 훌륭히 마친 소년
예수라는 사실을 알지않으면 안됩니다.
장차 큰 그릇으로 쓰실 성자이신데 부족하고 허약한 사람같아서야 되겠는가?
나자렛에서는 작은 마을이지만 인구 4000명의 큰 동네입니다.
소년 예수는 너무 잘 생기고 너무 똑똑하고 영리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친구들이 많이 모여 들었을 것입니다.
소년 예수는 발랄하여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았을 것이고, 장난도 치고 여행도 다니고
다른 소년들과 하나도 다름이 없는 생활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인간으로써 겪어야 할 모든 것을 다 격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간혹 나쁜 친구들도 있었을 것이지만, 예수는 그 친구를 잘 되도록 친절과 사랑으로
살펴봐 주었을 것이지, 삐쳐가지고 피하든지 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격으로 봐서 어떻게 해서든지 평화를 이루려 노력을 해 왔을 것입니다.
그 증거로써 예수가 12살이 되었을때 마리아와 요셉은 아들에 대하여 하나도 걱정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의 12살이라면, 이미 다 큰 아이입니다.
어디에 갖다놔도 혼자 능히 찾아갈 수 있는 나이 입니다.
그러기에 부모님은 전혀 걱정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축제인 유월절 파스카 축제를 지내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모두 갈때, 그 수많은 군중들 속에 예수가 어디가 있는지도 모르지만,
전혀 걱정을 하지 않는 부모님입니다.
그만큼 똑똑하고 친구가 많으며 서로 잘 놀고 지내기에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나자렛에서 이스라엘까지가 137km라고 한다면 340리나 되는 꽤 먼 거리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걷는데는 매우 익숙해 있기에 이틀밤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우리라면 아마 3일 이상을 자야할 것입니다.
유월절 축제를 며칠동안 잘 지내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갈때도, 부모님은 아들 예수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예수는 이제까지 한번도 부모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적이 없기 때문이고,
예수는 아주 훌륭한 청소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 중에 식사를 할 때라든지 길에서 잠을 자야할 때는 대부분 예수가
함께 하는데, 예수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찾아다녀 봅니다만 이상하게도 예수가 없습니다.
"어? 어디갔지?"
밤새도록 찾아다니다가 지쳐서
"집에 먼저 갔는지도 몰라요"
그리하여 잠도 안자고 밥도 못먹고 집에와보니 예수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제서야 정신이 번쩍 듭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가서 거기에서부터 다시 찾아내려 오려는 생각으로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그곳에서 성직자들과 학자들과 이야기를 하는 예수를 발견합니다.
성당과 비닐 하우스가 성전이듯이 성전은 하느님의 집입니다.
12살에 그것을 가르치려고 그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어요?"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씀인가? 12살의 예수님의 모습에서 이미 예수님에게서
천주성이 드러납니다.
그 후의 예수님의 생활이 어떠했을 런지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는 이제까지 한번도
부모님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적이 없기 때문이고,
예수는 아주 훌륭한 청소년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예수님 닮고파요~
그러나 저는 아직도...여전히 죄인입니다.
주님함께님, 은총의 날 되세욤~^^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0^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제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어요?"
아버지의 집에 항상 계시는 예수님!!!
그리고 우리에게 도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제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어요?"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씀인가? 12살의 예수님의 모습에서 이미 예수님에게서
천주성이 드러납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어요?"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씀인가?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예수님 묵상할수 있는 글 감사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 께 돌려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 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제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어요?"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씀인가?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제가 아버지 하느님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어요?"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씀인가?
12살의 예수님의 모습
에서 이미 예수님에게서
천주성이 드러납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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