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아, 물러가라 ( 연중 제198주간 목요일 ; 마태 : 16, 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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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비록 예수님께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16)다."라고 신앙고백을 하고 으뜸 사도로서 하늘 나라의 열쇠를 받아 풀고 맺는 권한을 받았지만, 아직도 예수님이 오시기로 되어 있는 바로 그 메시아인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기적을 행하고 권위 있게 가르치고 사랑해주시는 것을 보아 메시아가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사람들을 피하고 권세 잡기를 싫어하고 권력자들과 싸우고 죽음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하시는 것이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처럼 예수님께 칭찬과 권한을 받아 기분 좋은데, 예수께서 또다시 죽음을 구체적으로 예언하시니, 베드로가 안 된다고 펄쩍 뛰었습니다. 예수님 입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말이 나왔습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23) 이것은 예수님과 베드로가 서로 다른 차원에서 생각하고 말하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신적인 것이 인간적인 것과 만날 때, 항상 혼란이 일어납니다. 인간이 자신의 생각에 갇혀 있을 때, 하느님의 생각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나의 길과 같지 않다."(이사 55,8)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니 기회를 만들어 기도하셨습니다. 유혹자(사탄)는 예수님께 끊임없이 하느님의 생각보다 인간의 생각을 앞세웁니다. 그때마다 예수께서는 유혹자에게 "사탄아, 물러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처럼 "사탄아, 물러가라!" 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나의 길과 같지 않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생각을 알기 위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니 기회를 만들어
기도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처럼 "사탄아, 물러가라!" 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우리에게도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처럼 "사탄아, 물러가라!" 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유혹자(사탄)는 예수님께 끊임없이
하느님의 생각보다 인간의 생각을 앞세웁니다.
그때마다 예수께서는 유혹자에게 "사탄아, 물러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탄아, 물러가라!"
모든 유혹은 물러가라!!!
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 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나의 길과 같지 않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가득 받으세요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요즘은 "사탄을 물러가라"는 구마기도로 사탄을 물리치기에는너무 부족한것 같아요..
어두움이 만건곤하게 널리있어
단단히 대비하지않으면 당하고말아요.
참으로 어려운일을 겪고난뒤
마귀는 사랑앞에서는 물러간다는 율리아님 말씀이 너무 옳다는 것을 알았어요,
사랑은 어두움도 없앨수있고
사랑은 어떻한 고통도 이길수있고
사랑은 얼음같이 차가운마음도 녹일수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사랑도 ..희생이 함께한 사랑도 어떨때는 어려웠어요..
나주에서 배운대로 포기하지말고..끝까지...알아주지않아도
무조껀 배풀고...기도하고..사랑실천해야되겠지요?
나주에서는 정말 너무 좋은것을 순간순간 배우고 오니
나주가 정말 좋아요~~
여름 잘보내시구요 8월 15일 성모님 동산에서 뵈어요..위로의샘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항상 앞서 가셔서
저희들 모두를 바르게 이끌어 주시고
인도해 주소서...아멘!
위로의샘님,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탄아 물러가라.
이 기도를 오늘 얼마만큼 했을까요?
주님과 성모님께 나아가는 데 만건곤한 마귀에게
승리하기 위하여 부족했던점들 많았네요.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우리도 베드로님 처럼 매일 고백을 합니다. 아멘.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에게도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처럼 "사탄아, 물러가라!"
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거룩하신보배로우신성혈과성흔과 성면이시여! 저희를 구하시고 세상을구하시어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할수 있도록 인간적인 모든 지식을초월한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오늘도채워주시옵시고 저희의 모든 갈증을 풀어주시어 이악한세대에서 물적이든 영적이든 육적인 축복얻기위하여 방해되는 모든 어둠에서 구해주시옵고 신속히 오늘도 지켜주시어 저희의 모든 원수들을 성 미카엘 대천사여 피눈물 흘리시는 복되신 나주의성모마리아님과 성요셉성인과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축복해주시옵고 부족한 저희의 믿음을 강복하시어 축복해주시옵시고 저희의 부족한 생활도 축복해주시어 저희부부의 사랑을 저희가정을 병들게 하는 저희를 저희모든자녀들을 괴롭히는 사탄은 나자렛의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원히 물러 가라! 우리주 거룩하신 예수님의 성혈과 피에 영원히 담가 떠나갈지어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비통하신 우리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과 성흔과 거룩하신 얼굴이신 예수님의성면이시여! 저희를 어서 시간 낭비때를 낭비하지않게 하시어 저희를 신속하게 도우러 오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사탄아, 물러가라!" 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나의 길과 같지 않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에게도 유혹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
처럼 "사탄아, 물러
가라!" 하며 물리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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