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다가 나주성모님 집으로 ...
페이지 정보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이번에 받은 은총이 크기에 이렇게 글을 올려요
이번에 남편이 중국출장을 다녀왔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스트레스도 받고 근심 걱정도 많고 또 중국에서 출장동안 미사도 못가고 해서
영적으로 굶주려 있었어요
이런 상태인 남편인데
토요일날 남편과 같이 운동을 잘 안하는 우리기에 간만에 운동도 할겸 겸사겸사 터미널 근처까지 운동을 하며 밥을 먹고
갈려고 하는데 나주가는 버스가 보이는 거예요
일요일날 할일도 없고 세속적으로는 다른데 놀러도 가고 싶고 했지만
남편이 나주에 갔다오면 영적으로 충전하고 스트레스도 해소 되는걸 알기에
저는 그냥 쳐다보기만 했는데 남편이 우리 나주 갈까 하는거예요
운동복 차림에 아무것도 가져 오지 못하고 지갑만 들고 5시간이 걸리는 나주행 버스를 탓어요
나주 애성관에 자리를 잡고 애성관에서 그동안 못잤던 잠을 다 자고
음식을 해먹을수 있어서 그냥 햇반과 김치 일회용 된장국으로 식자를 하고
그래도 남편은 나주에서 먹어서 그런지 제일 맛있데요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 샤워를 하고 했어요
그리고 일요일 미사에 참여하고 가는데 신부님 차를 얻어타고 애성관까지 가는길에
산책하다 여기까지 왔다고 하시니 주말에도 쉬지 않고 성모님을 찾아오니
예수님 성모님께서도 쉬지 않고 함께 해주실꺼라고 해서
아멘으로 응답했어요
그리고 바로 항상 제 생각만 고집하며 결정을 내렸는데 이상하고 그 날은 남편에게 물어보고 결졍을
따라가 겠다 싶어 물어봤더니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해야지 하는데
그 뜨꺼운 날씨에 물줄기가 제 이마에 떨어젔어요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요
신부님 말씀에 함께 해주신다는 뜻이네요
꼭 새똥 같이 묵직하게 많은 물줄기를 받았기에 남편에게 바로 보여주니 물줄기 맞데요
이게 말하던 자비의 물줄기 인가 아멘 으로 응답하고 했는데
신부님 차에 타서 남편에게 자비 물줄기 맞지 하고 물어보는데 처음에는 아무 향기가 안낮는데
옆에 탔던 자맨님들이 신부님 차에서 장미 향기가 진동을 한다고
저도 처음에는 못 맞다가 향유 향기를 맞게 되었어요
아 자비의 물줄기가 맞다는 뜻인가 하고 너무 기뻣어요
순례를 끝내고 집으로 가면서
남편이 오길 잘했다고 마음에 평화를 찾았다고 해요
삶의 의욕이 생긴다구요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서 온다는데 보약은 해주지 못하지만 이렇게 성모님 집만 와도 마음에 평화와 힘이 생긴다고
하니 밖에서 외식하는거 아끼고 주말이 어디 놀러가는거 아켜서 2주에 한번씩
영혼의 휴식처인 나주로 피서를 가요
나주에만 가면 모든 근심 걱정 사라지고 저절로 기쁨이 넘쳐흐르니 기도도 않하고 잠만 자고 온 저희인 데도
이렇게 은총을 주시네요
여름휴가도 오고 나주에 휴가 와 보세요 ^^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정신건강까지 챙겨주시고 영적 육적으로 충전시켜 주시고 역시 나주 밖에 없는거 같아요
이 모든거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목록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정말 좋고 은총받으신글 잘 보았습니다. 잘 가셧습니다.
저도 요즘 일에 메달려 영적으로 피곤하고 힘듭니다.
순례가고싶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운동복 차림에 아무것도 가져 오지 못하고
지갑만 들고 5시간이 걸리는 나주행 버스를 탓어요.
정말 부럽네요~~
행복한 시간 잘 보내고 오심에 축하드려요,
자비의물줄기, 향기도 맡으시고,
더욱 큰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세요~~
사랑의꽃님의 댓글
사랑의꽃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순수한 아기처럼 그냥 엄마 생각나면 엄마품에 안기듯
나주행 버스를 발견하고 지체없이 순례길에 오르셨으니
천상의 어머니께서 어찌 사랑과 자비의 물줄기로 환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축하드립니다.
소문난 인천의 잉꼬부부 ㅎㅎㅎ..화이팅!!!
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마음만 먹어도 훌쩍 떠날수 있는~~
축하드립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성모님께 감사찬미 영광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운동복 차림에 아무것도 가져 오지 못하고
지갑만 들고 5시간이 걸리는 나주행 버스를 탓어요"
아멘!!!
온전히 의탁하고 신뢰하는 순수한 믿음..
참으로 행복해 보이네요^^
은총도 마니 받으시고.. 축하드려요^^*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잉꼬부부 천사처럼님~!
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한마음의 부부 모습 참으로 부럽습니다~!
자주 가고싶은 맘 꿀떡 같지만
1년에 한 번 오는 남편에겐 통하지 않는 이야기~~ㅠㅠ
암튼 부러움을 그득안고 사시는
두 분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사랑해요~!^^
자비의 물줄기
향유향기~
은총 받으심도 축하드립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자비의 물줄기 받음
축하해요
위로 받고 다시삶의 의욕도
되찾게 내려주신
나주에 계시는
주님성모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Teresa님의 댓글
Teresa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
축복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나주성모님을 향한 두분의 아름답고
순수한 믿음과사랑에 박수를보냅니다.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축복, 성모님의 사랑을 가득받으세요.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정말 멋지고
탁월한 선택을. 하셨네요
운동하다 나주로 직행한 두분
언제나 주님 성모님께
모든것 맡기고 사시는
두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맘만 먹으며
슝 달려갈 수 있으니
이건 정말 부러워용~ㅋ
자비의물줄기도 받고,
성모님 사랑의 향기로 함께 하심도 체험하고
경사로다.
천사처럼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5시간을 걸려 나주까지가시는 정성
참으로 고맙기 그지없네요..
가시기는 어렵겠지만 성모님 동산은 하루하루 머물다보면
달라져가는 내 자신이 느껴져요..
,<마음도....생각도...>
성모님 계신곳 마음만 먹으면 갈수있으니
정말 우린 복된것같아요~~
먼곳 외국에 성모님이 현존하신다면
알지도 못할것이고
알아도 가지못할텐데..
나주를 많이 알리고 전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더운날씨 조심하시고 첫토때 뵈어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서 온다는데 보약은 해주지 못하지만 이렇게 성모님 집만 와도 마음에 평화와 힘이 생긴다고
하니 밖에서 외식하는거 아끼고 주말이 어디 놀러가는거 아켜서 2주에 한번씩
영혼의 휴식처인 나주로 피서를 가요
아멘!!!
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아멘! 알렐루야!!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자비의 물줄기도 받으시고
성모님향유향기도 맡으시고
남편과 함께 오붓하게 다녀오신
나주순레길 축하드립니다~
은촌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정말 크나큰 축복입니다...
나주갈까? 하시는 남편의 성모님을 향한 착하신 마음
츄리닝차림으로 따라나서신 천사처럼님...
세상에서 이들부부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 행복해라... 정말 행복해라...
성모님께서 이 부부를 보시며 얼마나 흐뭇하게 위로받으시며 기뻐하셨을지
대속고통을 받으시며 힘들어하실 율리아자매님께도 입가에 웃음을 짓게하는 은총이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은총을 나누어주셔서 정말 고개 숙여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두 부부...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정신건강까지 챙겨
주시고 영적 육적으로 충전
시켜 주시고 역시 나주 밖에
없는거 같아요...아멘...^^
얼마나 성모님이 뵙고 싶고 그사랑이
그리우면 바로 츄리님 차림으로
내려 갔을까요
성모님이 무지 사랑하는
잉꼬 부부네요
두분이 사랑으로 일치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기쁨과 행복을 안겨주는
은총글 잘읽고 은총가득
받고 갑니다...사랑합니다.^^.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에서
온다는데보약은 해주지
못하지만 이렇게 성모님 집만
와도마음에 평화와 힘이
생긴다고 하니밖에서 외식
하는거 아끼고 주말이 어디
놀러가는거 아켜서 2주에
한번씩영혼의 휴식처인
나주로 피서를 가요
아멘!!!아멘!!!아멘!!!
참으로 좋은 몫을 택하셨습니다
축하드리며~만방에 공유해요
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천사처럼님~
정말 부럽네요.^^*
아낌없이 다 내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 안에서 아름다운 성가정 이루시기 바래요.
아멘!
은총 나눔 감사해요.
사랑해여~*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 나주갈까?
아무렴요 하하하 사랑하는
천사처럼님 감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정말 축복받은 잉꼬부부네요~
두 분 성모님 향한 마음이 그렇게 일치하시고
예쁜 마음을 보시고 자비의 물줄기와
장미향도 선물로 받으셨네요~
축하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여름휴가도 오고 나주에 휴가 와 보세요 ^^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정신건강까지 챙겨주시고 영적 육적으로 충전시켜 주시고 역시 나주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멘!!!
- 이전글제가 글 쓰는 카페 일부를 올리며 지원을 부탁합니다. 14.07.29
- 다음글♠ 나를 배척하고 성령을 모독 한다면 단죄를 받게 될것이다 ♠ 1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