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영혼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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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시골길을 거닐면서 처음 보았던 코스모스길..
한들한들 바람을 타고 가냘픈 몸짓으로 춤을 추며 저를 미소 짓게 했던 코스모스는 소녀의 순정과 순결을 상징합니다.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조용히 알아채주기를 기다리는 부끄러워하는 소녀의 마음처럼...
또한 코스모스는 태초에 하느님께서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만드신 꽃 중에 가장 처음 만드신 꽃이며 실패를 많이 해서 그 종류가 수천가지라 합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정성과 사랑을 담고 있는 가냘픈 순정은 어느덧 저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영혼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이시여
저를 바라봐주세요.
그리고 기억해 주세요.
저는 여기 있어요.
저에게 오시어 사랑의 향기 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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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끄러워 당신의 얼굴.. 정면으로 마주하진 못합니다.
그러니 당신께서 오시어 저에게 말씀해 주세요.
어느 날 문득 당신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알았어요.
그래서 매일 꽃병에 마음의 꽃을 담아 놓아드렸죠
당신께서 가장 좋아하시는 꽃으로요.
그러니 제발 저의 마음 알아주세요.
그리고 기억해 주세요.
오늘도 애타게 당신이름 불러봅니다.
제가 쓴거지만 어설프네요..^^ 여기서 당신을 주님으로 바꾸면 찬미가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 중에 가장 큰 무기입니다... 바로 감성이죠
오늘날 옛 성인들과 끊어진 맥도 바로 이것입니다. 옛 성인들은 항상 찬미를 노래했던 것입니다. 찬미를 하면 모든 감각의 세포들이 반응합니다. 이것을 5대영성과 함께하면 그 폭발력은 어마어마 할 것입니다. 5대영성으로 무장된 우리 코스모스의 순정으로 찬미하는 시인이 되어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바칩시다..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을 볼 수 있어서...
눈물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께 바칠 수 있어서...
아멘.
(천국엔 성별이 없습니다. 천사만 있죠. 쑥스럽지만 남성분도 이렇게 찬미를 노래해야합니다.ㅋㅋ)
댓글목록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같은 마음입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을 볼 수 있어서...
눈물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께 바칠 수 있어서...
아멘~~!!!
사랑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감성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을 볼 수 있어서...
눈물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께 바칠 수 있어서...
아멘~~!!!
사랑합니다~^^*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꿈틀이님...!!! " 감성이 풍부한 사라은 행복합니다. 주님을 볼 수 있어서... 눈물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께 바칠수 있어서..."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눈물이 풍부한 사람은 행복합니다. 주님께 바칠 수 있어서...아멘.
아멘~^""
머리카락으로 신을 만들어 드려도
주님의 사랑에 턱없이 부족한 죄인이지만 아빠 아버지라 부르는 특은입은 우리 넘 행복한 영혼들 아닐까요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시로만들어 들려주시니
참아름 다워요..
하늘 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
예수님을 찬미하며 말없이 속삭이는 각양각색의 빛깔이
아름다운 꽃처럼
저희들도 그렇게 아름답게 예수님을 찬미하고 싶네요..
오늘하루도 아름다운생활의 기도향기로
남은시간을 주님께 드려봅니다.
끝없이 예수님을 찬미하여도 모자라는 우리마음
그래도 사랑해주시는 주님..
얼마나 고맙고 고마운지요..
시인같은 꿈틀이님..
은총많이 받으세요~ .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도 애타게 당신이름 불러봅니다. 아멘!
저두요...........엄마~♥..................♥^^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과
성모님께 바칩시다...아멘...^^
코스모스꽃에 대한 깊은 유래가
있었네요
주님을 찬미 하는 글의 내용이
아름답습니다.
매일 매순간 5대영성으로 무장하시어
마음 속깊이 주님을 찬미하고 찬양하는
아름다운 삶 되세요...감사드립니다
가족모두 주님 성모님의 넘치는 은총과
축복 가득 받으세요.^^.
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렇게 하느님의 정성과
사랑을 담고 있는 가냘픈
순정은 어느덧 저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아 영혼의
등불이 되었습니다.아~멘
글 감사해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늘 주님께 찬미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드려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코스모스 꽃들을 보면서
참 예쁘고 소녀같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부러질것 같이 하늘거리고
색색이 피어있는 예쁜 코스모스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차가 달리며 웅덩이에 흙탕물을 온통 뒤집어 쓰게 만들었던
율리아님의 어린 시절에 코스모스 꽃 길 속에 잠시숨었던
율리아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부끄러워 잠시 숨으면서 나올 때는
코스모스야 숨겨줘서 고맙다라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코스모스를 보면 율리아님의 어린 시절이 생각이나네요.
아름답고 고운 꽃들을 보면서 작은 시라도 쓰고
감성을 아름답게 주님 성모님께 봉헌하시는 꿈틀이님의 예쁜맘
감사드려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름다운 감성을 가지고 계셔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님께 향할수 있어서말입니다
꿈틀이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대로
오대 영성이 그 감성으로 더욱
주님께 아름답게 바쳐드리겠다고 여겨지네요 축하드려요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감사감사!!! 주님께 나아가는 길!!! 아멘아멘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꿈틀이님의 감성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바랍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에게 오시어 사랑의 향기 들려 주세요.
저는 부끄러워 당신의 얼굴.. 정면으로 마주하진 못합니다."
아 - 멘..감사해요.
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아~멘.^^
미소요안나님의 댓글
미소요안나 작성일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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