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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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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1건 조회 2,768회 작성일 11-08-24 12:5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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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postle St Bartholomew-MATTEO di Giovanni

about 1480.Tempera on wood, 80,5 x 48 cm.Museum of Fine Arts, Budapest

 

축일: 8월 24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San Bartolomeo Apostolo
St. Bartholomew the Apostle
(Nathanael bar Tolomai )

Bartolomeo = figlio del valoroso, dall'aramaico
Died:flayed alive at Albanopolis, Armenia;
relics at St Bartholomew-on-the-Tiber Church, Rome, and in the cathedral in Canterbury, England
1세기경,치즈 상인, 미장공,석고세공인의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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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tyrdom of St. Bartholomew-TIEPOLO, Giovanni Battista

1722.Oil on canvas, 167 x 139 cm.San Stae, Venice

 

문장-바르톨로메오사도.0824.인도서선교활동.가나의나타나엘..bmp

 

성 바르톨로메오는 가나에서 태어났다.

사도 필립보가 그를 예수께로 인도하였다.

그가 12사도의 한 사람으로 불렸다는 기록 외에 알려진게 거의 없는데,

그는 필립보의 소개로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는 평을 들었던

나타나엘과 동일 인물이라고 여겨질 뿐이다.

(* 나타나엘Nathanael의 뜻 : 하느님의 선물)

 

전승에 의하면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 그는 아르메니아와 인도에 복음을 전했고,

그곳에서 아스티야제스라는 어떤 왕에 의하여 참수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 바르톨로메오의 문장은 칼과 벗겨진 살가죽이다.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5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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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artholomew and St Thomas-UNKNOWN MASTER,Bohemian.

1395.Tempera on wood,65,5 x 49,5cm.National Gallery,Prague

 

 

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의 (고린토 전서에 대한 강론)에서

(Hom.4,3.4: PG 61,34-36)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십자가가 온 세상을 설복시킨 것은

인간의 어떤 엄청난 힘으로써가 아니라 무식한 사람들을 통해서였습니다.

십자가의 메시지는 허망한 빈말이 아니라,

하느님과 참된 종교 그리고 복음적 생활 양식과 후세에 있을 심판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것은 무식한 사람들과 시골뜨기들을 지혜로운 사람들로 만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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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때문에 하느님의 힘은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까?

십자가는 사람들의 저항을 이겨내어 온 세상을 정복하고 모든 사람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분의 이름을 없애려고 했지만 실은 그 반대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더욱더 꽃피어나 한층 더 위대하게 되고, 한편 원수들은 멸망하여 시들고 말았습니다.

죽은 사람을 대항하여 싸운 이들은 산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교인이 나를 보고 죽은 사람과 같다고 할 때 그는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가 나를 보고 나의 신앙 때문에 어리석다고 말할 때

자신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여기는 그 이교인보다 나는 천 배나 더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를 약하다고 말할 때 그 말로써 그 사람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철학자도 임금도, 한마디로 이 세상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모든 사람들도

세리들과 어부들이 하느님의 은총을 통하여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었는지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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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로는 이 점을 깊이 생각하고는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복음은 분명히 하느님의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호수나 강이나 사막에서만 살아 무식했던 열두 명의 사람들이

어떻게 엄청난 일을 시도할 마음을 가졌겠습니까?

 

아마도 그들은 도시나 또는 광장에 들어가 본 적이 없었을 터인데

어떻게 온 세상과 대결할 마음을 가지게 되었겠습니까?

아무 속임없이, 또 그들의 약점을 숨기지 않고, 거룩한 복음 사가들은

그 제자들이 겁이 많고 용감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전기의 진실성을 말해 주는 최고의 증거입니다.

 

실제로 복음 사가들이 제자들에 대해 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의 말에 의하면 수많은 기적을 행하신 그리스도께서 붙잡히셨을 때

그들은 다 도망치고 그들의 으뜸인 베드로는 주님을 부인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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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아직 세상에 계실 때

몇몇 유다인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한 이 제자들이 그리스도께서 죽으시고 묻히신 후

여러분이 말하듯 부활하시지 못한 채 남아 계시어 그들에게 말씀하지 못하셨더라면

그들이 세상과 대결할 힘을 어디서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여러분이 말하는 것이 사실이라면 제자들은 자기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하지 않았겠습니까?

"우리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분은 당신 자신을 구하지 못하셨는데 어떻게 우리를 보호하시겠는가?

그 분이 살아 계실 때 스스로를 변호하지 못하셨는데

죽은 다음에 어떻게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치실 수 있겠는가?

그분은 살아 계실 때 한 민족도 정복하지 못하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이름만 가지고 온 세상을 설복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일을 생각하는 것조차 이성에 어긋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므로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을 보고

그분 능력의 힘찬 증거를 갖지 못했더라면 그렇게 큰 모험에 뛰어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 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 축일:9월13일.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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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yrdom of St Bartholomew-RIBERA, Jusepe de.

1630.Oil on canvas, 234 x 234 cm.Museo del Prado, Madrid

 

신약에서 바르톨로메오는 사도들의 명단에만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일부 학자들은 그를 필립보에 의해 예수께 부름을 받았던 갈릴래아에 있는 가나의 나타나엘과 동일하게 본다.

나타나엘은 가나에서 태어났다.

 

예수께서는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하시며 그를 크게 창찬하셨다.

나타나엘이 주님께 그를 어떻게 아셨는가를 물었을 때

예수께서는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씀 하셨다.

 

이것이 내포하는 엄청난 계시는 나타나엘로 하여금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외치게 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나를 믿느냐?

앞으로는 그보다 더욱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나타나엘은 더욱 큰 일을 보았다.

그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갈릴래아 호숫가에 나타나셨을 때 예수를 본 사람 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들은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못한 채 밤새도록 그물질을 하고 있었다.

아침에, 그들은 호숫가에 어떤 이가 앉아 있는 것을 보았으나 아무도 그가 예수임을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그물을 다시 던지라고 말씀하셨고

그렇게 해서 그들은 너무도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되어 그물을 끌어당길 수 없을 지경이었다.

 

그러자 요한이 베드로에게 "저분은 주님이시다."라고 소리쳤다.

그들이 배를 호숫가로 끌고 왔을 때

그들은 불이 타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불 위에는 고기 몇 마리와 빵이 놓여 있었다.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고기 몇 마리를 더 가져오라고 하여 그들과 함께 식사하고자 하셨다.

 

요한은 비록 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았지만

사도중의 어느 누구도 감히 그가 누구인지를 묻지 않았다고 말한다.

요한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것이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나타나신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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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ostle St Bartholomew-GRECO, El.

1606.Oil on canvas, 97 x 77 cm.Museo del Greco, Toledo

 

바르톨로메오 또는 나타나엘,

어느 경우이든 우리는 대부분의 사도들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직면하게 된다.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새로운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주춧돌이었으며

그 12지파의 자손들이 전세계에 퍼져있다.

 

그들의 개인적 인격은 이차적인 것이다.

그들은 품위를 떨어뜨리지 않고도 세상을 밝히기 위해 육화하신 말씀을 인간적인 말로 전하며,

그들이 직접 체험한 것을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전통을 이어가는 위대한 임무를 수행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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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성덕은 자신의 내적 명상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 가져야 하는 하느님의 선물이었다.

기쁜 소식이란 모든 이가 하느님의 은총으로 그리스도의 형제가 될 성덕에로 초대받았다는 사실이다.

 

이 단순한 사실은 인간에게 만일 하느님이 자기 관심의 전체가 아니라면

이 인생이란 전반적으로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느님 자신의 거룩함에 의해 만들어진 인간성은 하느님의 가장 소중한 창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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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그러했듯이 사도들도 항상 하느님의 진리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민중과 지도자들 앞에서 ’용감히 하느님의 말씀을’ 강론하기를 조금도 꺼리지 않았다.

사실 그들은 복음 그 자체가 이를 믿는 이에게 진실로 구원을 주는 하느님의 힘이라고 굳게 믿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유순과 겸손을 따르면서…설교했다."

(종교 자유에 관한 선언, 1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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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Bartholomew-DURER, Albrecht

1523.Engraving, 122 x 76cm.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

 

예수께서는 광야에서 40일을 지내신 후 우선 베드로와 안드레아, 야고보와 요한 두 형제들을 사도로 부르시고

이어서 갈릴레아로 향하신던 도중에 베사이다 출신인 필립보에게 "나를 따라 오너라"는 고마운 말씀을 하셨다.

이 필립보는 전부터 예수께 대한 신비한 소식을 많이 들었고,

구세주가 바로 이분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그 부르시는 말씀에 즉시 순응하여

제자들 사이에 가입했으며,  기쁨을 참지 못하고 그녀의 친구 나타나엘을 찾아갔다.

 

나타나엘은 그때 정원에 있는 무화과나무 밑에 앉아 묵상에 잠겨 있었는데,

손님의 기척을 듣고 나와 보니 필립보가 의기양양한 태도롤 서 있었다.

그는 나타나엘에게 말하기를 "나는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는 분을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예수인데 나자렛 사람이오"라고 하였다.

 

나타나엘은 "나자렛인?  나자렛에서 무슨 신통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라고

의심쩍어 하며 무시하는 듯한 대답을 하자

필립보는 "그러지 말고, 여러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좋으니

" 와서 보시오" 하며 그를 끌어 예수께로 데리고 왔다.

 

주님께서는 나타나엘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시고

"보라, 이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하셨다.

나타나엘은 깜짝 놀라며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하고 질문하였다.

주님께서는 이에 대답하시기를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그때 이미 너를 알고 있었다"고 하셨다.

 

이 말씀에 그는 감탄한 나머지 그 전지하심을 인정하게 되어 저절로 그의 입에서는

"선생님은 진정으로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고백한 후 예수를 믿게 되었다.

이런 고백을 한 나타나엘은 과연 누구 였을까"

이분이 바로 지금 얘기하려는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였다.

 

즉 바르톨로메오라 함은 ’톨로메오의 아들(바르)’이라는 뜻이고, 나타나엘은 그의 본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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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톨로메오의 성품에 대해서는 이상의 예수와의 대화에서 그의 순박성이라든가,

혹은 그의 인격 등을 능히 알 수가 있으나

그의 행적에 대해서는 성서에도 별로 기록된 바가 없고,

다만 초대 교회의 교부들이 약간 기록하여 남겨 놓은 것밖에 없다.

 

역사가 에우세비오에 의하면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성령 강림 후 곧 고국을 떠나 멀리 동 인도에까지 가서 각처에 복음을 전파하고,

그 다음에는 아람어로 된 마태오 복음을 가지고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가서

널리 복음을 전하고 성대한 교회를 이루었다고 한다.

 

또한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에 의하면 그는

소아시아 지방인 프리기아와 리카오니아 등을 거쳐 아르메니아에 도달해

그곳에서 다년 간 전교에 활약하다가 마침내 용감히 순교함으로써 생을 마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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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들을 회개시킴으로써 교회는 일대 성황을 이루었으나, 그 대신 이교 사제들의 증오를 사게 되었던 것이다.

푸릴미오의 대를 이어 그 형 아스티아제스가 왕위에 오르자,

이교 사제들은 그를 선동하여 바르톨로메오를 체포케 하고 잔인한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알바노 시에서 사도의 순교는 이루어졌다.

포악한 그들은 사도의 전신의 가족을 산채로 벗겨내고,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 박으며 머리를 베는 등 갖은 혹형을 가했다.

 

그의 거룩한 유해는 알바노 시에 정중히 매장되었다가 후에 메소포타미아의 다라지방으로 옮겨졌고,

6세기에 이르러서는 시칠리아 섬 근처에 있는 리파리 섬에 이송되어 잘 보관되어 있었다.

 

839년에 이르러서는 침략자 사라센 인들의 능욕을 면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베네벤토에,

983년에는 로마로 운반되었고,

오늘날에는 티베르강 가운데 있는 한 섬에 건축된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에 마련된

아름답고 고운 홍대리석 영구 속에 고이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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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s John and Bartholomew with Donors-DOSSI,Dosso.

1527.Oil on panel,248 x 162cm.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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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갈릴래아 카나 출신이다. 예수님께서 몸소 그를 사도로 뽑으셨는데, 필립보가 인도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된 나타나엘과 동일 인물로 보고 있다(요한 1,45-51 참조). 바르톨로메오 사도는 성령 강림 후 사도들이 흩어져서 복음을 전할 때 메소포타미아, 이란을 거쳐 인도에까지 건너가 복음을 전하였다. 특히 인도에서 마태오 복음 사본이 발견되었는데, 바르톨로메오 사도가 이것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마지막에 아르메니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다.
말씀의 초대
  • 묵시록의 저자는 새 예루살렘의 표상들을 전해 준다. 여기에 나타나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은 교회를 가리킨다. 교회의 초석이 된 열두 사도와 함께 부름 받은 백성의 완성된 교회 모습을 보여 준다(제1독서). 필립보가 인도한 나타나엘은 예수님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신앙 고백을 한다. 나타나엘은 진리를 탐구하며 열심히 성경을 공부하던 사람으로 여겨진다. 그가 주님을 만나자 신앙을 고백하며 그분의 제자가 된다(복음).
제1독서
  • <그 초석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 요한 묵시록의 말씀입니다. 21,9ㄴ-14 천사가 나 요한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리 오너라. 어린양의 아내가 될 신부를 너에게 보여 주겠다.” 이어서 그 천사는 성령께 사로잡힌 나를 크고 높은 산 위로 데리고 가서는, 하늘로부터 하느님에게서 내려오는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도성은 하느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 광채는 매우 값진 보석 같았고 수정처럼 맑은 벽옥 같았습니다. 그 도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과 열두 성문이 있었습니다. 그 열두 성문에는 열두 천사가 지키고 있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의 열두 지파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동쪽에 성문이 셋, 북쪽에 성문이 셋, 남쪽에 성문이 셋, 서쪽에 성문이 셋 있었습니다. 그 도성의 성벽에는 열두 초석이 있는데, 그 위에는 어린양의 열두 사도 이름이 하나씩 적혀 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5-51 그때에 필립보가 나타나엘을 만나 말하였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 나타나엘은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였다. 그러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에게,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러자 나타나엘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이어서 그에게 또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이 오는 것을 보시고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하시면서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타나엘이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필립보가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라고 대답하십니다.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는 것은 메시아를 갈망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메시아를 갈망하던 사람들은 성경을 공부하고 토론을 하였습니다. 나타나엘은 필립보에 이끌려 새로운 삶으로 초대되기 전부터 이미 진리를 갈망하며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나타나엘을 보시고, 그를 진실하고 진정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칭찬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이웃과 나눔을 하는 것은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나타나엘이 메시아를 기다리며 말씀을 공부하던 모습과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과 쾌락이 있는 곳으로 몰려갈지라도 신앙인은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진실하고 가치 있는 삶인지를 고민하는 만남의 장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세상의 가치를 거슬러 이 땅에 하느님 나라가 오기를 기다리며 말씀을 묵상하고 서로 나눌 때 우리는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에게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에게 하셨던 것처럼 똑같이 칭찬하실 것입니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거짓이 없는 신앙인이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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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신앙인은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진실하고 가치 있는 삶인지를
고민하는 만남의 장소를 찾아가야 합니다...하늘나라의 모물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멘!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이시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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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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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아멘!!!

성 바르톨로메오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성체사랑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오늘도 생활의기도를 통하여
사랑과 기쁨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되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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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선생님은 진정으로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빌어주시오며
율리아엄마의 건강과안전을 지켜주시고
교황님의 기도지향이 모두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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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이교 사제들은 그를 선동하여 바르톨로메오를 체포케 하고 잔인한 사형에 처하도록 했다.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알바노 시에서 사도의 순교는 이루어졌다.

포악한 그들은 사도의 전신의 가족을 산채로 벗겨내고,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 박으며 머리를 베는 등 갖은 혹형을 가했다.

 그의 거룩한 유해는 알바노 시에 정중히 매장되었다가 후에 메소포타미아의 다라지방으로 옮겨졌고,
6세기에 이르러서는 시칠리아 섬 근처에 있는 리파리 섬에 이송되어 잘 보관되어 있었다.

 839년에 이르러서는 침략자 사라센 인들의 능욕을 면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베네벤토에,
983년에는 로마로 운반되었고,

오늘날에는 티베르강 가운데 있는 한 섬에 건축된 성 바르톨로메오 성당에 마련된
아름답고 고운 홍대리석 영구 속에 고이 모시게 되었다. 아멘.

순교자이신 성 바르돌로메오 사도님이시여 !
그 처절하고 고귀한 순교하심 으로  저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시며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

항상 수고해 주시는 성체사랑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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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희 나라 사람들이 큰 나무 그늘 밑에서  세상이야기 하며 지냇듯

이스라엘 민족은 무화과 나무 그늘밑에서 메시아 관한한 이야기를

하면 언제 오실것인가 토론하면 지냈군요  저희들은 이미  나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해 보여주실것을 다 보여 주어도  고개를 돌리면 난 안보았소

하면 억지 아인 억지를 부리면 나주 성모님을 욕되게 하면 하는자들은 묵시록

21장에 나오는 비겁한 자들과 불충한 자들 역겨운것으로 자신을 더럽힌 자들과

불륜을 저지른 자들 마술쟁이와 우상 숭배자들  그리고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차지할 몫은  불과 유황이 타오르는 못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에 발밑에

지금 유황불이 놓여 있지 않다 해서 설마 하는 마음으로  위와 같은 행위로

하느님을 거술러 행한다면  위와 같은 사람이 받는 죽음을 당할것입니다 저희들이

흔히 통속적으로 하는 말 중에 모루면 입 닥치고 있으라 말  있습니다  차라리  가만 있는 것이

그들에게 살아서나 죽어서나 이익이 되지요  살아서 나주 성모님이 인준이 되면 자기 온 생애를

바쳐 쌓은 명성이 하루 아침에 무너저  온 세상 사람들에 웃음거리가 될것이고  마지막 회개하지

않으면 하느님 말씀되로 영원한 죽음에 바다로 들어가게 될것입니다 아무리 후회해도 돌아올수

없는 영벌에 세계에서 바로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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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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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나타나엘에게 이르셨다.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아멘!!!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 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님의 변함없는 정성에 감사합니다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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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시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아멘 !!!

성체사랑 님~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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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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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이시여 ...!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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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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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아멘!!!

주님의 사도이신 성 바르톨로메오이시여!
우리 가정의 성화와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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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아멘!!!~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이시여!~
죄인들의 회개와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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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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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율리아 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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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님의 댓글

감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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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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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포악한 그들은 사도의 전신의 가죽을 산채로 벗겨내고,
나중에는 십자가에 못 박으며 머리를 베는 등 갖은 혹형을 가했다.

성 바르톨로메오 순교자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 율리아님의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을 위해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저희들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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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시여!!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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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이 사람의 눈에는 어리석어 보이지만
사람들이 하는 일보다 지혜롭고,
하느님의 힘이 사람의 눈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사람의 힘보다 강합니다."
아멘!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시여~
한국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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