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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를 순례하면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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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기와힘
댓글 27건 조회 1,969회 작성일 14-07-07 12:59

본문

찬미~ 나주에 현존 하시며 저희와 함께 하시는 성모님 예수님


매달 나주에 갈때마다 이달도 가게 해주시라 기도했으며

순례가 끝나고 돌아올때면 뭔지 모를 섭섭함 ^^?

사랑하는 집을 떠나 가기싫은곳으로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순례를 쉬는것을 보면서 저에게도 언제고

어떤 상황들이 있을것이란 생각도 하게되니

일단 갈수 있도록 기도 청하며 순례전에 마음을 비웁니다.


은총의 통로인 나주가 하루 빨리 인준이되어

모든 사람이 은총 받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아침 본당으로 가고싶어서 저희 본당에 오랜만에 갔는데

영성체 시간이 이상하게 변해 있었습니다.


제대 양쪽에 성체와 성혈을 각기 모셔놓고

신부님은 앉아계시고 사람들이 양쪽으로 올라가서

스스로 성체를 집어 성혈에 찍어서 영하는것이였습니다.


본당 새벽미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였는데

말로만 듣던 영성체를 미사중에 저희 본당에서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본당에 가서 나주를 다녀도

성체를 영할수있게 해달라 면담을 시도해볼 생각이였으나

다음으로 접고 영성체를 스스로 하지않았습니다.


하도 모두 질서 정연히 하시고들 계시어

이미 오래들 그렇게 하신것 같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거양성체때 백옥같이 빛나며 영광 스러우시며

사제에의해 들여올려지셨다 아래로 내려 지시는

성체 예수님께 사랑이 느껴지고 가슴이 애리며 뭉클하며

눈물이 났었는데도 스스로 모시는 성체를 모시지않고 돌아왔습니다.


나주에서 마음모아 드리는 거룩한 미사가

모든 성당에서 이루어지는 미사가 되기를 바라며

착잡하고 마음도 슬퍼져서 글로 써 봅니다.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이세상에 하루 빨리 세우소서.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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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에구 어찌이런일이생긴단 말입니까?  우리성당에서도  성체분배할때
일반신자가  성체 분배를 하는데
한 수 더떠서 직접 거룩한 예수님을
더러운 나의 손으로 모시라니ㆍᆢ
주님 !!! 악에 물든 이 세상에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제발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저들이 하는 일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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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주에서 마음모아 드리는 거룩한 미사가
모든 성당에서 이루어지는 미사가 되기를 바라며,.....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 하루 빨리 세우소서. 아멘,

용기와힘님,참으로 놀라운 광경이네요.
저는 얼마전에 인천 어느 본당에서 미사 참례을 하였는데 주례신부님이 거양청체때,
한 손으로 성체을 들어 올렸어요. 얼마나 놀랍고 분심이 되었는지,지금도 그때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옵니다.어서 빨리  나주성모님이 인준 받고 오류가 물리쳐져, 성체신심이 새로워지며,
거룩한 미사 성제을 바시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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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주에서 마음모아 드리는 거룩한 미사가

모든 성당에서 이루어지는 미사가 되기를 바라며

착잡하고 마음도 슬퍼져서 글로 써 봅니다.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이세상에 하루 빨리 세우소서.

아멘!!!

마음이 아프더라도 영성체를 하시지 그랬어요!
 그것이 주님의 뜻이 아니겠어요!
영성체를 해서는 않된다는 것은 내뜻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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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 ,또 가게 될때 님의 충고 잊지않을께요.
아마 오늘 제가 시도했다면 성체를 모실수 있었을것도 같습니다.
신부님이 주시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저는 제대로 올라가서 제손으로 성체를 집고서 성혈에 찍고
할수가없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뜻이라고 저는 생각 할수없으니 기도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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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이님의 댓글

꿈틀이 작성일

아~ 이건 너무 심하군요
성체모독이라니.........
제가 다니는 성당에서는 수녀님도 성체를 주시더라고요.
수녀님이 성체를 손으로 집어서 주시는데 신도들도 손으로 받아 모셔요.
이것도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는데 일반신자가 성체분배한다는 것은 정말 너무하네요..
주님의 심장에 칼을 꼿는 모습이군요..
주님, 성모님 용기와 힘님께 위로와 사랑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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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이세상에 하루 빨리 세우소서. 아멘,

아멘^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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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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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이세상에
하루빨리 세우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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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어휴
예수님은 친히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셨어요.

7성사의 대권을 주신 것은 그렇게 `행` 하라고 하신 건데
이제는 막 변해 버리네요

그럼 세례도 우리 스스로 씻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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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런일이 있었군요.
마음아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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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3님의 댓글

믿음3 작성일

하루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되어 주님의 왕국이 이루어 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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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가 부천에 성당에서도 그런일이 있어서
영성체를 모시고 자리에 들어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되었는지요.
사제님들은 제대 위 의자에 앉아서 신자들의 모습을 구경
하고 계시고

신자들은 성체를 본인이 직접 집어 성혈에 찍고
모시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라는 사제님의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주님께서 얼마나 맘이 아프실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빠른 인준으로 교회가 쇄신되고 잘못된 모든 오류들이
바로잡혀지길 기도해봅니다.
용기와힘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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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오메가님의 댓글

알파와오메가 작성일

믿음이 처음부터 자라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요
젖먹이신앙부터 시작해서 장성할 때까지
우리를 양육하시는 성모님의 손길을 많이 느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러다보면 예수님 사랑도 느끼게 되어서
예수님의 거룩한 성체를 받아 모시는 성총이
내려질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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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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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어서 이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빨리 오셨으면 좋겠어요..

천명..만명 신자 쓰러뜨리는것보다...

한사제  를 쓰러뜨리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적 들의 말이  성당갈때마다 생각이나요. 

신자들은 사제의 말씀에 옳은지  틀린지도 모른채 분별없이 우르르 따라가는것을 보며

한분의 사제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되요.

미사를 봉헌하고 나오면서도

마음 아플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어요..

그때마다  비록 부족한저이지만

나주순례하는것이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용기와 힘님...아직도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우리 8월 첫토때 나주에서  새로운 용기...힘을 얻어요~~~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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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니 우째 그런 기가막힌 일이있나요?

무지 기도 많이 해야 겠습니다

사랑하는 용기와 힘님!님의 서글픈 마음
저도 이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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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은총의 통로인 나주가 하루 빨리 인준이되어
모든 사람이 은총 받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

갈수록 이상한방향으로 가고있는 교회의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성경도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지고 있습니다
용기와힘님 ...
용기를 잃지말고  함게 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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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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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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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하는 사제로부터 외면 당한 느낌? 아마도 주님께서는 그러하실 것같아
마음이 안좋으네요!
그 사제께서 빨리 오류를 깨우치기를 바랍니다!!
주님 성모님께 기도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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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께서 인준받으시어
교회의 쇄신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아멘!

용기와힘님!
더위에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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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며 주님의 나라를 이세상에 하루 빨리 세우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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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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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용기와힘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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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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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체 예수님!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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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서 마음모아 드리는 거룩한
미사가모든 성당에서 이루어지는
 미사가 되기를 바라며 착잡하고
마음도 슬퍼져서 글로 써 봅니다...아멘...^^

너무나 안타깝네요

하루속히 나주가 인준되어
모든 오류가 바로잡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용기와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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