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라라 (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마태 8, 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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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지식 전달자로서 만족하지 않고, 삶을 가르치고 자기의 모든 것을 주려 합니다. 스승과 제자는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제자는 함께 살면서 스승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결국에는 스승을 닮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보통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이시고 메시아이시니, 그 제자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나자렛을 떠나신 후로 계속 떠돌이 생활을 하셨습니다. 안정된 가정생활을 포기하셨습니다. 어느 한 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여행을 다녀오곤 하는 것이 아니라, 방랑자 생활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20)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선포하러 다니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생활양식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생활입니다. 안정된 가정생활과 편안함을 포기하는 헌신적 생활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의 길입니다.
한 제자가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위로해드리는 마지막 효성의 기회를 달라고 청하는데, 예수께서는 단호히 거절하시고는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22)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라'.는 말씀은 이것저것 다 챙기고 난 다음에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다른 일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해결하고 나면, 자기 안에서 또다른 핑계거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의 장례보다 더 급한 것은 예수님과 만나는 일입니다. 아버지와 작별하는 것은 생의 한 부분이지만, 예수님과 만나는 것은 영원한 생명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에는 온갖 유혹, 온갖 핑계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시다.
나주에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온갖 핑계거리 때문에 못나올 겁니다. 그들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 세상일 보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생활입니다.
안정된 가정생활과 편안함을 포기하는
헌신적 생활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의 길입니다.
"너는 나를 따라라.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어라."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가득 받으세요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버지의 장례보다 더 급한 것은
예수님과 만나는 일입니다.
아멘*
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온갖 핑계거리 때문에 못나올 겁니다.
그들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 세상일 보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의 영적성화와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제비는 둥지를 틀 곳이 있으나 주님은 머물곳 조차 없으시다니 !
너무 죄송합니다.
사랑하느 위로의샘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들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 세상일 보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아쉽고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 감사 감사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온갖 핑계거리 때문에 못나올 겁니다.
그들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 세상일 보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니를 따라라"는 말씀은 이것 저것 다 챙기고 난 다음에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불가는합니다
또 다른 일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일을 해결하고 나면,
자기 안에서 또 다른 핑계거리를 찾게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를 따라라'.는 말씀은
이것저것 다 챙기고 난 다음에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다른 일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버지와 작별하는 것은 생의 한 부분이지만, 예수님과 만나는 것은 영원한
생명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에는 온갖 유혹, 온갖 핑계
거리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시다.
나주에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은 온갖
핑계거리 때문에 못나올 겁니다. 그들이 단호하게 결단을 내려 세상일 보다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과 성모님을 선택했더라면, 그들은 틀림없이 나주에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을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께서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20)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말씀을 선포하러 다니기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생활양식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버리는 생활입니다.
안정된 가정생활과 편안함을 포기하는
헌신적 생활입니다.
이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제자의 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끊임없이 순례하는것은
모든것을 이기고 오는 사람들에게는 어렵지 않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오지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나주순례길이 외국 가는것보다 어려운것같아요..
나주순례 못오는이유는 다양해요
무슨이유가 그렇게많고
무슨 일이 그렇게 많은지..
너무너무바빠서 나중에 간다는 말들너무 많이들해요.
그러나
늘 순례간다고 마음 먹으면
그누가 막는다고 해도 끄떡 없는데 말이예요..
핑계를 대다보면 이미 늦는데....
감사해요 위로의 샘님..
.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시다. 아멘!
주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를 따라라"
"우리는 오로지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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