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재물을 쌓아 가는 사람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 독서: 2열왕 11,1-4.9-18.20 복음: 마태 6, 1…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독서에서는 인간 역사 안의 구세사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독서 내용은 예루살렘에서 정권을 잡기 위해 6년만에 두 번 있었던 쿠데타의 이야기입니다. 메시아의 약속을 받은 다윗 왕이 죽은지 100년 후에 그의 가문이 전멸할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서기 841년에 아하지야 왕이 죽자 이방인이었던 그의 어머니 아탈리야가 유다의 왕좌를 차지하려고 왕의 자식들을 학살했습니다. 그러나 선왕의 막내 아들 요아스만은 살해되지 않고 고모가 갓난 아기였던 요아스를 몰래 빼내어 성전에서 숨어 길렀습니다.
6년 후 서기 835년에 대사제인 여호야다가 선왕의 경비병들을 시켜 아탈라야를 죽였으며 왕자를 데리고 나와 면류관을 씌우고 기름을 부어 7살이었던 요아스 왕이 정식으로 즉위하였으며 다윗 가문이 보존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느님 계약의 수호자도, 하느님께 대한 신앙의 상징인 다윗 가문의 왕이 다시 신앙을 확립하며, 바알 신화 신앙을 퇴치하였다는 것입니다. 인간 역사를 안배하시는 하느님이 인간이 저지른 악을 이용하시며 당신 구원 계획을 실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구원은 언제나 제삼자를 거쳐옵니다. 우리들도 남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손발들입니다. 인간은 천사가 아니기 때문에 이 세상의 사물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것들 또한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인생의 목적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다운 삶의 조건은 더욱더 많이 재물을 가진다는 것에 있지 않고 재물을 사용하는 마음에 달려 있으며 하느님의 참다운 아들 딸이 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방법 즉, 행복 선언을 하셨습니다.첫째가 된 줄 아는 많은 이들이 말째가 된다고 덧붙이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재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 두라고 권고하셨습니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는 길은 가난한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육신의 눈이 맑아야 빛을 받아 밝게 보고 살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눈도 맑아야만 계시를 받아 밝게 살 수 있습니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 가는 성인과 평범한 사람 사이에는 커다란 치이점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앞과 뒤를 재고 나서 '아니오'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성인은 기회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아니오'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을 보십시오. 성인처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이었으며, 주어진 기회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아니오'라고 하지 않고 '예'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하늘에 재물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육신의 눈이 맑아야 빛을 받아 밝게 보고 살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눈도 맑아야만 계시를 받아 밝게 살 수 있습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은 재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고
권고 하셨습니다
재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길은 가난한 사람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아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을 보십시오. 성인처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이었으며, 주어진 기회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아니오'
라고 하지 않고 '예'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하늘에
재물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해주신 그 사랑과 좋은 말씀들
감사드려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육신의 눈이 맑아야 빛을 받아 밝게 보고 살 수 있는 것처럼,
마음의 눈도 맑아야만 계시를 받아 밝게 살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언제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그나마 나주순례하면서 영혼의 눈이 밝아 지고있어
항상 너무 고마웠어요..
부족한것이 한없이 많지만 말이예요..
나주를 몰랐더라면
마음도..
영혼도..
육신도..
엉망이었을텐데 ..
나의부족함빼고는 나주다니고있다는것이
너무자랑스럽고 고맙고 감사함을 외치고다녀도 부족하겠지요?
이제는 조금알고지내는 사람만나면 나도모르게
서슴없이 나주이야기가 나오는것은
나주가 너무 좋아서 그런것같아요..
더욱 영혼의 눈이 밝아지도록 노력할래요...
위로의 샘님.
성모님 기념일 30일 에 뵈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감사 드립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재물을 하늘에 쌓아 가는 성인과 평범한 사람
사이에는 커다란 치이점이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앞과 뒤를 재고 나서 '아니오'라는 말을
자주 하지만 성인은 기회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아니오'라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마터면 끊어질뻔했던 다윗가문이
요아스로부터 이어짐을 감사하나이다.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을 보십시오.
성인처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을 보십시오.
성인처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이었으며,
주어진 기회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아니오'라고 하지 않고 '예'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하늘에 재물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아멘.아멘.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하늘의 재물을 탐하는 영혼들은
얼마나 복된 영혼들인가?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일생을 보십시오.
성인처럼 하루하루의 삶이 주님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이었으며,
주어진 기회를 이용하여
최선을 다하면서
'아니오'라고 하지 않고 '예' 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하늘에 재물을 쌓아가는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 이전글인천 동구 화수동 천주교회 서병섭 베드로 신부님의 피눈물 증언 (은총은 강물처럼) 14.06.20
- 다음글너는 향기로운 나의 작은 꽃 (님향한 사랑의 길) 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