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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1 주간 월요일 (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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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1건 조회 1,910회 작성일 14-06-16 11:1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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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6월16일
성녀 루트가르다 동정
Santa Lutgarda Religiosa
ST. LUTGARDIS
St. Lutgardis of Aywières, OSB Cist. V (RM)

Born:1182 at Tongres, Limburg, Nederlands
Died:16 June 1246 at Aywieres,
just as night office began on the Saturday night following Feast of the Holy Trinity

네델란드의 통그레스에서 태어난 그녀는 12세 때에 쌩-트롱에 있던 성녀 가타리나 수녀원에서 지냈는데,
별다른 이유는 없었고 단지 결혼 지참금을 분실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아주 매력적이고 티없이 깨끗한 마음의 소유자였다.
그녀는 성소자로 들어온게 아니었으므로 수녀원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주님의 발현을 보게 되었다.
그분은 당신의 다섯 상처를 보여 주시며, 당신을, 당신만을 사랑하라고 이르셨던 것이다.
그녀는 즉시 그분을 천상정배로 받아 들이면서 세상사와 인연을 끊어버렸다.
이러한 갑작스런 변화를 본 다른 수녀들은 처음에는 우려하였지만,
그녀가 주님의 현존을 목격하며, 육신의 두 눈으로 직접 뵙는다는 사실이 차차 알려지게 되었다.

그녀는 주님과 아주 부드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다.
"주님, 잠시만 기다리세요. 제가 하던 일을 마무리 짓고 오겠습니다" 는 말을 자주 하였다.
또 성모님의 환시를 비롯하여, 수녀원의 수호자이신 성녀 가타리나의 환시도 보았다.
또 복음사가 성 요한도 발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묵상할 때는 거의 항상 주님의 고난에 신비적으로 동참하는 은혜를 받았다.
사실, 그녀는 12세기와 13세기 최대의 신비가였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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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루트가르다의 일생은 주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합일을 지향하는 노력의 연속이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참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있어서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속에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골로 3, 3-4)라는 이 성 바오로의 말씀은 루트가르다의 생애를 설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루트가르다는 1182년 벨기에 돈글에서 귀족의 자녀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대단히 신심이 깊은 분으로서 루트가르다를 경건하게 키우려고 노력햇으나,
아버지는 신심이 없는 세속적인 인간으로서 현세의 쾌락, 허영, 사교 등에 딸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으므로
루르카르다는 이처럼 상반된 교육 방침의 희생이 되어 선을 행하는 것 보다 악을 따르는 편이 더 쉬운,
그야말로 의지가 굳지 못한 소녀로 자라났다.

그녀는 결혼한 나이에 이르면 아버지의 의사에 따라 어떤 귀족 청년과 결혼하기로 되어있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아버지가 결혼 지참금도 딸에게 줄 수 없을 정도로 상업에 실패하여 큰 손해를 보자,
처음부터 사람보다 금전을 탐내고 있던 청년은 즉시 약혼을 파기하고 루트가르다를 만나지 않았다.
그 당시의 루트가르다의 부끄러움은 어떠했으랴!
그녀는 그때 비로소 사람의 마음은 믿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깨닫고 어머니의 권고대로
이후는 수도원에 들어가서 하느님께만 의탁하며 살아가려는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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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PB = CRUX SANCTI PATRIS BENEDICTI"(사부 성베네딕도의 십자가)
성 베네딕토아빠스 축일:7월11일.

성소(聖召)의 유무(有無)를 알고자 일심으로 기도하고 있던 어느날 그녀는 뜻밖에 예수의 발현을 보았다.
즉 예수께서 유혈이 낭자한 옆구리의 상처를 보이시며
"보라, 그대가 사랑해야 할 것을! 이 상처에서야말로 그대는 무상의 기쁨을 발견하리라"하고 말씀하셨다.
이후 그녀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배필로 삼고 그분의 성의에 합당한 것을 구하며
밤낮 덕을 닦을 결심을 더욱 굳게 했다.

18세 때 꿈에도 그리던 수도 서원을 발한 그녀는 오로지 사랑하는 주님께 봉사하기 위해
수녀의 본분인 기도, 노동, 고행 등에 골몰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도 그녀를 보다 높은 완덕에 이르게 하려는 의도 아래
병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이나 남에게 오해를 받는 등의 정신적 고통을 거의 끊임없이 내려 주셨다.
그녀는 이모든 시련을 기쁨으로 받아 그녀의 영혼은 하루하루 더 굳게 주님과 결합되었고,
예수께서도 그녀에게 발현하시어 신비적 생활의 오묘함을 명백히 밝혀 주셨다고 한다.
이러한 은혜는 온전히 자기를 끊고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면 좀체 베풀어지는 것이 아닌데,
그녀는 회칙에 정해진 책임 기도를 완수함은 물론, 틈만 있으면 기도와 묵상 등으로
하느님과 일치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녀가 구한 소원을 실제로 신기하게 채워졌다.
한 예를 들자면, 어느날 그녀가 잘 알고 지내던 한 수도원자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 사람은 생전에 남에 대한 동정심이 모자랐었다.
그래서 루트가르다는 그이 사후의 운명을 근심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면서 고행을 했다.
그런데 그 후 얼마 안되어 그가 40년이나 덜 받게 되었습니다. 하고 감사하며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처럼 그녀가 특별히 죄인을 위해 진력한 한 가지 이유는 젊었을 때의 불미한 생활을
다시금 통회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하느님과 깊은 신비적 합일의 은혜를 받게 된 루트가르다는 직접 예수께 지도를 받은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그가 7년간의 단식재를 세 번이나 명 받은 것도 그 실례이다.
그 최초의 그 최초의 단식재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알비파 이단을 소멸하기 위해,
다음 것은 죄인의 회개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 것은 바햐프로 교회를 급습하려는 박해를 미연에 방지하려고 함이었다.

루트가르다는 이와 같이 주님의 뜻대로 수도 생활에 골몰하고 다른 자매들의 훌륭한 모범이 되었으므로
그가 겨우 25세의 젊은이로서 수도원의 원장에 추천된 것은 별로 놀랄 것이 못된다.
그러나 겸손한 그녀는 그것을 원하지 않고 수도원에 간청하여 고향을 떠나
브라반드 주의 아비에르 수도원에 가서 약 40년 간 경건한 수도 생활을 계속 했다.
마지막 11년간은 주님의 특별한 섭리로 완전히 장님이 되었으나 그 부자유스러운 고통을
주님의 고난에 합쳐 성부께 바치며 세상의 구원에 동참했다.

이렇게 수많은 공적을 쌓으며 세상에서 주님과 일치하고 있던 루트가르다가 풍부한 보수를 얻으며
영원히 배필로서 즐길 수 있는 천국으로 가게 된 것은 1246년 6월 16일이었고, 그의 나이 64세 때였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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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선택

살면서 잘못된 길에 들어섰다고 느낀 적이나
무엇인가 다른 일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가?
루트가르다도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자기가 수녀가 되리라고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업이 망하면서 딸의 결혼 지참금을 다 날린 부모는
12살 된 그를 수녀원에 떠맡겨 버렸다.
억지로 수녀원에 들어간 루트가르다는 수녀원을 하숙집 정도로만 생각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이 환시 속에서 그에게 나타나셨고
자기가 수도자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루트가르다는 자신이 우연히 그곳에 오게 된 것이 아니라
그곳에 오도록 계획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우리가 루트가르다처럼 환시를 통해서 자신의 길을 찾고자 한다면
아마 일생을 기다림 속에서 허송해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눈을 크게 뜨고 살펴본다면 자기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다해 현재의 삶에 투신하라는 것이다.
복자 헨리코 수소는 “각자 자신이 처한 삶에서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식별하고 거기에 마음을 써야 한다.”라고 권고하였다.

우리도 성녀 루트가르다처럼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생각되는 순간에도
하느님이 나를 위해서 마련하신 길을 찾아낼 수 있다.

내가 잘못된 곳에 와 있다고 느낀 적이 있었나?
그럴 때 나는 장소를 바꾸려 하는가, 혹은 나를 바꾸려 하는가?
내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믿는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아합 임금은 나봇의 포도밭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나봇은 이를 거절한다. 식음을 전폐한 임금의 모습을 본 왕비 이제벨은 음모를 꾸민다. 나봇은 왕비가 사주한 거짓 증인으로 말미암아 억울하게 돌에 맞아 죽고, 결국 포도밭을 빼앗기고 만다(제1독서). 폭력을 포기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예수님께서는 폭력을 폭력으로 갚는 대신에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고, 재판을 걸어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마저 내주라고 이르신다(복음).
제1독서
  •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21,1ㄴ-16 그때에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이즈르엘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포도밭은 사마리아 임금 아합의 궁 곁에 있었다. 아합이 나봇에게 말하였다. “그대의 포도밭을 나에게 넘겨주게. 그 포도밭이 나의 궁전 곁에 있으니, 그것을 내 정원으로 삼았으면 하네. 그 대신 그대에게는 더 좋은 포도밭을 주지. 그대가 원한다면 그 값을 돈으로 셈하여 줄 수도 있네.” 그러자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제가 제 조상들에게서 받은 상속 재산을 임금님께 넘겨 드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아합은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자기에게, “제 조상님들의 상속 재산을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한 말에 속이 상하고 화가 나서 궁전으로 돌아갔다. 아합은 자리에 누워 얼굴을 돌리고 음식을 들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의 아내 이제벨이 들어와서 물었다. “무슨 일로 그렇게 속이 상하시어 음식조차 들려고 하지 않으십니까?” 임금이 아내에게 말하였다. “실은 내가 이즈르엘 사람 나봇에게 ‘그대의 포도밭을 돈을 받고 주게. 원한다면 그 포도밭 대신 다른 포도밭을 줄 수도 있네.’ 하였소. 그런데 그자가 ‘저는 포도밭을 임금님께 넘겨 드릴 수 없습니다.’ 하고 거절하는 것이오.” 그러자 그의 아내 이제벨이 그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에 왕권을 행사하시는 분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일어나 음식을 드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십시오. 제가 이즈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밭을 당신께 넘겨 드리겠습니다.” 그 여자는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를 써서 그의 인장으로 봉인하고, 그 편지를 나봇이 사는 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에게 보냈다. 이제벨은 그 편지에 이렇게 썼다. “단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의 첫자리에 앉히시오. 그런 다음, 불량배 두 사람을 그 맞은쪽에 앉히고 나봇에게, ‘너는 하느님과 임금님을 저주하였다.’ 하며 그를 고발하게 하시오. 그러고 나서 그를 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이시오.” 그 성읍 사람들, 곧 나봇이 사는 성읍의 원로들과 귀족들은 이제벨이 보낸 전갈 그대로, 그 여자가 편지에 써 보낸 그대로 하였다. 그들이 단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의 첫자리에 앉히자, 불량배 두 사람이 들어와서 그 맞은쪽에 앉았다. 불량배들은 나봇을 두고 백성에게, “나봇은 하느님과 임금님을 저주하였습니다.” 하고 말하며 그를 고발하였다. 그러자 사람들이 나봇을 성 밖으로 끌어내어 돌을 던져 죽인 다음, 이제벨에게 사람을 보내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하고 전하였다. 이제벨은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아합 임금에게 말하였다. “일어나셔서, 이즈르엘 사람 나봇이 돈을 받고 넘겨주기를 거절하던 그 포도밭을 차지하십시오. 나봇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죽었습니다.”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아합은 일어나, 이즈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곳으로 내려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8-4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또 너를 재판에 걸어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게는 겉옷까지 내주어라. 누가 너에게 천 걸음을 가자고 강요하거든, 그와 함께 이천 걸음을 가 주어라. 달라는 자에게 주고 꾸려는 자를 물리치지 마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제1독서와 복음을 차례로 듣고 난 뒤 우리는 깊은 고민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나봇의 포도밭에 대한 아합 임금의 탈취’는 구약에서 불의와 폭력을 가리키는 대표적인 사건입니다. 성경은 권력자의 탐욕과, 자신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힘과 자격이 있다는 오만함의 불의를 숨김없이 보여 줍니다. 그러한 불의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합법’의 겉모습으로 치장하려고 합니다. 불의한 자의 탐욕은 억울한 이들에 대한 폭력으로 이어집니다. 나봇의 피가 상징하는 것은 불의로 말미암아 희생된 역사 속의 모든 이의 고통과 탄원입니다. 불의가 있는 사회에는 진정한 평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비록 겉으로 평온한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이미 그 사회는 안에서부터 곪습니다. 많이 가진 자와 힘 있는 자들의 폭력을 통해 평화가 깨어지는 비극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됩니다. 합법과 발전이라는 허울 속에 얼마나 집요하게 그들의 욕망이 관철되고 있는지 우리는 답답한 마음으로 목격합니다. 그래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현대의 불의와 폭력은 ‘경제적 살인’의 모습으로 자주 나타난다고 경고하십니다. 이러한 불의와 폭력의 현실 속에서 우리는 주님의 도움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내일 제1독서에서 엘리야 예언자가 전언해 주듯, 가난한 이들의 피를 흘리게 한 자들이 똑같이 피를 흘리고 응징되어야 정의가 이루어질까요? 이렇게 생각하는 우리에게 오늘 복음의 예수님 말씀은 당혹스럽기까지 합니다. 과연 이러한 비폭력과 용서가 불의한 자들의 마음을 돌리게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것으로 억울한 이들의 마음이 풀릴 수 있을지 의문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방법은 결코 현실의 변화를 포기한 무력함도, 불의를 저지른 자들의 행위에 대한 추인도 아닙니다. 폭력의 악순환을 끊고 평화를 가져다주는 유일한 길이 바로 폭력 대신에 용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의를 위해 애쓰지 않는 사람이 ‘덮어 두고 조용히 하자.’라고 한다면 우리는 당연히 의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 정의의 길을 추구하는 이라면 평화의 길을 향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참행복 선언(마태 5,3-12 참조)에서 정의를 위하여 애쓰는 이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를 주님께서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 각자에게도 정의와 용서, 평화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소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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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다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예수님의 참행복 선언(마태 5,3-12 참조)에서
정의를 위하여 애쓰는 이와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를
주님께서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서
우리 각자에게도 정의와 용서,
평화의 길을 선택해야 하는 소명이 있음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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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과 교황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을위하여 우리주 하느 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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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로지 사랑하는 주님께 봉사하기 위해
수녀의 본분인 기도, 노동, 고행 등에 골몰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도 그녀를 보다 높은 완덕에
이르게 하려는 의도 아래 병으로 인한 육체적 고통이나
남에게 오해를 받는 등의 정신적 고통을 거의 끊임없이
내려 주셨다.

그녀는 이모든 시련을 기쁨으로 받아 그녀의 영혼은
하루하루 더 굳게 주님과 결합되었고,
예수께서도 그녀에게 발현하시어 신비적 생활의
오묘함을 명백히 밝혀 주셨다고 한다... 아멘.

+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 대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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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끝없는 사랑!
상대가 감동받을 수 있도록 모든것 내어놓는
사랑을 얼마나 했을까? ...

넘 부족하네요.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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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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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 한국방문때 나주에 꼭 방문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29년,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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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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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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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어느 날 예수님이 환시 속에서 그에게 나타나셨고
자기가 수도자로 부름 받았다는 것을 알았다.
루트가르다는 자신이 우연히 그곳에 오게 된 것이 아니라
그곳에 오도록 계획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하느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몸과 마음을 다해 현재의 삶에 투신하라는 것이다.
복자 헨리코 수소는 “각자 자신이 처한 삶에서 하느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식별하고 거기에 마음을 써야 한다.”라고 권고하였다.

아멘!!!~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해,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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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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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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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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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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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과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안전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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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겅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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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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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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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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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 이시어!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 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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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녀 루트카르타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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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녀 루트가르타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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