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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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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확실한믿음
댓글 37건 조회 1,924회 작성일 13-11-03 12:46

본문

홈님들 안녕하세요?
 
 11월 첫토요일에 다녀와서 지금까지 집안일을 했어요.
이제부터 쉬려고 하는데 순례기부터 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율리아님께서 손을 흔들며 경쾌하게 걸어나오셔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지난 달에 고통이 극심하셔서 못뵈었고 10월 19일 기념일에 나오셨다는 소식은 들었으나 제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흐린 날씨나 비는 오지 않아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갈바리아산의 요한 성인 손에서 진액이 방울져 맺히는 것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목격하였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맨발로 드리는 데는 이제 적응이 되어 발바닥도 즐거워하는 듯 하였으며
내려올 때 수녀님께서 은총을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해 주셔서 더욱 뿌듯하였습니다.
반찬은 몇가지 안되었지만 여러 사람들과 함께 먹는 저녁 식사는 맛이 있었고요.
낯이 익은 순례자들과의 대화는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이곳 인터넷에 글을 올리지 않지만 귀한 체험들을 듣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나주에서 미사를 올리거나 기도를 청하면 너무나 잘 이루어진다."
 
 저도 체험을 한 바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 냉담중이었는데 동생이 백혈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을 위해 기도하려면 은총 지위에 있어야 하니 냉담을 풀어라."
고 하였더니 즉시 성사를 보고 매일 평일 미사를 참석한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기적수를 제가 전해주면 이 자매님은 택배로 동생분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저는 맨발로 십자가의 길 기도, 묵주 기도 등을 할 때 동생분을 위해 기도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분의 심부름으로 생미사 한 대와 봉헌글을 올렸는데 놀랍게도
골수 기증자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 골수는 성모병원으로 부터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이분과 가족들은 소름이 끼쳤다고 합니다.
아. 이것은 분명 나주의 성모님이 하신 일이다.
그런데 수술 후 2주가 고비라는데 지금 중환자실에서 힘든 고비를 넘기고 계시답니다.
홈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우리 작은 영혼들의 기도가 합쳐지면 주님 성모님께서 꼭 들어주신다고 합니다.
이 고비를 넘기면 이분들은 얼마나 예수님 성모님을 잘 받아들이겠습니까?
 
 제가 지난 번 순례기에서 제 치아가 치유된 것을 말씀드렸는데 4개월이 지났는데도
아무 탈이 없이 음식을 잘 먹고 있답니다.
 
 순례를 가면 거의 아는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왜 한달도 안 빠지고 매달 올까요?
이분들은 성모님이 말씀하시는 작은 영혼들이기 때문입니다.
한 분 한 분마다 특별한 성령 체험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하느님이 하신 일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들이 있는 분들입니다.
우리는 전해도 못 믿는 분들에게 다가가서
일단 자주 오다보면 성령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알립시다.
그 분들은 체험을 못 해서 못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고 데리고 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향유가 흐르는 모습, 장미 향기, 진액. 등 등.
고백 성사를 받은 후의 마음의 변화.
철야 기도를 마친 후의 몸과 정신의 변화.
분명히 예수님 성모님의 은총으로 성령 체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친절하게 안내합시다.
 
  이 모든 말씀 지극히 아름다우시고 든든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와
성모님의 이름으로 적었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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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도님의 댓글

사랑의사도 작성일

아멘 !!!

진솔하고 아름다운 은총체험 나누어주셔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저도 작은 영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겟어요 ^^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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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이분과 가족들은 소름이 끼쳤다고 합니다.
아. 이것은 분명 나주의 성모님이 하신 일이다.
그래서 이번 첫토요일에 감사미사와 건축 헌금등을 보내와서 제가 전달하였습니다.
그런데 수술 후 2주가 고비라는데 지금 중환자실에서 힘든 고비를 넘기고 계시답니다.
홈님들 기도 부탁드립니다." 근무라 못 간 저에게 기도회 소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이 백혈병 환우가 성모님과 주님의 보호로 잘 적응되어 제2의 생을 살수 있게 하소서.
이기도 저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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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믿음이 없이는 주님, 성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백혈병을 앓는 형제님의 믿음이 그분을 낫게 할 것입니다.
확실한 믿음님의 기도 전구가 큰 기적을 낳을지도 모릅니다.
좋은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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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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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향유가 흐르는 모습, 장미 향기, 진액. 등 등.
고백 성사를 받은 후의 마음의 변화.

철야 기도를 마친 후의 몸과 정신의 변화.
분명히 예수님 성모님의 은총으로
성령 체험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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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도 체험을 한 바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분이 냉담중이었는데 동생이 백혈병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생을 위해 기도하려면 은총 지위에 있어야 하니 냉담을 풀어라."
고 하였더니 즉시 성사를 보고 매일 평일 미사를 참석한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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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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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은총 지위에 있어야 하니 냉담을 풀어라." 고 하였더니
즉시 성사를 보고 매일 평일 미사를 참석한다고 하였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아멘!

네 입을 열어라
내가 채우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다시는 냉담하지 않기를 기도드립니다.

확실한믿음님, 받고 있는 은총에 늘 감사드리면서...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는 삶이 되도록
                    언제나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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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 이것은 분명 나주의 성모님이 하신 일이다! 아멘!!!

 "나주에서 미사를 올리거나 기도를 청하면 너무나 잘 이루어진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확실한믿음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그분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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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성모님동산밥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순례기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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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에서 미사를 올리거나 기도를 청하면 너무나 잘 이루어진다."
 
아멘!!

아시는 자매님 동생분도 나으셔서 같이 나주 성모님께 순례오실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저도  함께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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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철저님의 댓글

대오철저 작성일

고백 성사를 받은 후의 마음의 변화.

철야 기도를 마친 후의 몸과 정신의 변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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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것은 분명 나주의 성모님이 하신 일이다."

 아 멘.아 멘.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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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 작은 영혼들의 기도가
합쳐지면 주님 성모님께서 꼭
들어주신다고 합니다...아멘...

이웃을 위해 희생의 기도를 바쳐
주시고 응답도받으시고  추카
드립니다

확실한믿음님의 소중한 믿음을
보시고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서는 위로되었으리라
믿습니다.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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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작은 영혼들의 기도가
합쳐지면 주님 성모님께서 꼭
들어주신다고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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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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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이 모든 말씀 지극히 아름다우시고 든든하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와
성모님의 이름으로 적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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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확실한 믿음님!첫토요일 기도회에서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리고
은총 나눠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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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의 은총 성모님의 은총을 체험하고도 돌아섰던 많은 자녀들이
다시 돌아와 주님앞에 성모님 앞에 회개로서 나서기를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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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일단 자주 오다보면 성령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알립시다.
그 분들은 체험을 못 해서 못 믿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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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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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 이것은 분명 나주의 성모님이 하신 일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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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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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가 전하고 데리고 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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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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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가 전하고 데리고 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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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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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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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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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가 전하고 데리고 와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웁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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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 이것은 분명 나주의
성모님이 하신 일이다!..아멘!!!

사랑하는확실한 믿음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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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님의 댓글

엘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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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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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한 걸음 한 걸음
친절하게 안내합시다
아멘.

확실한믿음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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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확실한믿음님~
아름답고 진솔한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딱 한번이라도 좋으니, 직접 순례 가서
체험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저희가 더욱 열심히 나주 성모님을 전해야겠지요.
*^^*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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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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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놀라운 은총입니다

나주 성모님께 영광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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