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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결단과 추종(루가 14, 25-3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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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123회 작성일 13-11-06 21:51

본문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당신보다 가족을 더 사랑해서는 안되며 세상의 모든 것을 과감히 끊고, 당신이 주시는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며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단과 추종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모든 사람들은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이 사실을 망대를 세우는 사람과 작은 병력으로 막강한 군대와 전쟁을 치러야 하는 임금에 관한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려면 먼저 그분을 끝까지 따를 각오가 되어 있는지 성찰해 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네 가지 조건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하느님이 우리 삶에서 첫째가 되고 중심이 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결단을 요구합니다. 신앙은 하느님이 아닌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남김 없이 비우는 데 있습니다. 

   하느님을 위해 나 자신을 비워 놓을 때 하느님께서는 내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의 것으로 꽉 차 있을 때는 하느님께서 활동하실 수 없게 됩니다. 내 안에 그분이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릴 때,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사도 바오로의 고백을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보십시오. 그분은 처음에 주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을 때 사도 바오로 처럼 과감하게 결단의 연속으로 자신을 비우며 텅빈 자신 안에 주님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하여 주님과 일체가 되어 주님이 그분안에서 활동하시며 율리아 자매님을 사도로 양성하여 오셨습니다. 그래서 자매님은 로마서에 나와 있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고 지금도 틈만 나면 이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이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에도 역시 계획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하여 세운 계획과 내린 결단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실천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구원이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동의와 협력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나주가 인준이 나는데도 그냥 하느님께서 쉽게 인준을 내 주시지 않고 인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 하므로 우리들에게 동의와 협력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편의 일환으로 우리들이 박해 속에서도 길거리에서 고생하며 홍보지를 돌리고 나주가 인준을 받기 위해 교황님께 드리는 탄원서에 여러사람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여러사람의 싸인을 받기 위하여 우리들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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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당신보다 가족을 더 사랑해서는 안되며
세상의 모든 것을 과감히 끊고, 당신이 주시는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며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단과 추종이 필요합니다.. 아멘!!!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동의와 협력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십니다..아멘!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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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을 위해 나 자신을 비워 놓을 때 하느님께서는
내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의 것
으로 꽉 차 있을 때는 하느님께서 활동하실 수 없게 됩니다.
아멘!!!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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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을 위해 나 자신을 비워 놓을 때
하느님께서는 내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의 것으로 꽉 차 있을 때는 하느님께서 활동하실 수 없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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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하느님을 위해 나 자신을 비워 놓을 때 하느님께서는
내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의 것
으로 꽉 차 있을 때는 하느님께서 활동하실 수 없게 됩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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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하느님이 우리 삶에서 첫째가 되고 중심이 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결단을 요구합니다. 신앙은 하느님이 아닌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남김 없이 비우는 데 있습니다. 하느님을 위해 나 자신을 비워 놓을 때 하느님께서는 내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의 것으로 꽉 차 있을 때는 하느님께서 활동하실 수 없게
      됩니다. 내 안에 그분이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릴 때,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사도 바오로의
      고백을 나도 할 수 있습니다. ...

  ... 구원이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동의와
      협력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십니다. ... ]

신앙의 결단과 자기 비움이라 ...
저와 저희 가족들을 비롯한 온 세상 사람들
안에 있는 영혼의 암덩이인 교만과 위선을 뿌리채 뽑으시어
자기를 비울 수 없게 가리우고 있는 무지의 영과, 또 자신의 옳다는 생각
때문에 자기의 뜻을 버리지 못하고, 온전히 맡길 수 없는 부분을 주님과 성모님께 모든
것을 신뢰하고 의탁할 수 있는 은총을 꼬~옥~ 허락하시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그리고 꼭 깨끗하고 반짝반짝 빛나는 영혼들로 만들어 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당~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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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
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강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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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위로의샘님!
가슴에 깊이 와닿는 글이네요.
제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묵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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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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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가 인준이 나는데도 그냥 하느님께서
쉽게 인준을 내 주시지 않고 인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 하므로 우리들에게 동의와
협력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
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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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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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늘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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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나주가 인준이 나는데도 그냥 하느님께서 쉽게 인준을 내 주시지 않고 인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 하므로 우리들에게 동의와 협력을 요구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나주가 인준이 나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힘껏 노력하며 최대한 협조하여 협력을 발휘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오늘 참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유익한 글 자주올려주시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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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예수께서는 당신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당신보다
가족을 더 사랑해서는 안되며 세상의 모든 것을 과감히 끊고,
당신이 주시는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하며 재산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결단과 추종이 필요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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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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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신앙은 하느님이 아닌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남김 없이 비우는 데 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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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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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신앙은 하느님이 아닌 것은 포기하고 자신을 남김없이 비우는데 있습니다
하느님을 위해 나 지신을 비워 놓을때 하느님께서는 내 안에서 마음대로
활동하실 수 있겠지만, 나 자신의 것으로 꽉 차 있을때는 하느님께서
활동하실 수 없게 됩니다

내 안에 그 분이 활동하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드릴때,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을 힘입어 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는
사도 바오로의 고백을 나도 할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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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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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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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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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참 좋으신 말씀입니다.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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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신앙은 하느님이 아닌 것을 포기하고 자신을 남김 없이 비우는 데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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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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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인간의 동의와 협력이 필요 하므로 우리들에게 동의와 협력을 요구하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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