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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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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9건 조회 2,580회 작성일 14-03-08 21:09

본문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안집에서 전기와 물을 많이 쓴다고 야단하셔서
 
 
 
나는 주인에게 “내실만큼만 내시면,
 
나머지는 제가 다 내겠습니다.”
 
했지만 수돗물도 잠가 버리는 때가 많았다.
 
 
 
저녁에 전기 불을 조금이라도 늦게까지 켜놓고 있으면
 
안집에서 와 가지고 빨리 불 끄라고 재촉했지만
 
나는 시동생을 가르치기 위하여 쉴 수가 없었다.
 
 
 
 
 
내가 우겨서 서울로 학교 보냈기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해서라도
 
꼭 법관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기쁘게 일을 했지만
 
 
 
아이를 데리고 하는 일이라
 
능률이 오르지 않아 시어머님께
 
 
 
 
 
“어머님께서 아이를 맡아주시면
 
골동품 자개 일을 많이 해서
 
삼촌학비도 대주고 어머니 용돈도 드릴게요.
 
 
 
하였더니
 
“나 용돈 벌어서 좋고,
 
내 아들 학교 보내서 좋지”
 
 
 
라고 쾌히 승낙 하시면서 아이를 데려가셨고
 
나는 밤에까지 일했다.
 
 
 
 
 
그런데 안집에서 불을 오래도록 켠다고 야단을 했기에
 
돈을 더 내겠다고 해도 막무가내였기에
 
하는 수 없이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
 
 
 
밥은 아침에 해서 저녁까지 찬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부지런히 일을 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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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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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

시동생 학비를 대주고
시어머님 용돈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일하신 율리아님..

한생을 남을 위해 사신 율리아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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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옛날에 제가  서울에서 자취할때

생각이  나네요...

방 얻을 때  주인집 주방하고 같이 쓰자던 주인...

정작 방을 얻고나니

가스랜지에 손도 못대게 하고 눈치를 줘서

아침엔 굶고..

점심은 회사에서..

저녁은  비스켓하나...

그러다보니  위장병...내얼굴엔  여드름이  도닥..도닥..

그때는 봉헌이라는 것을 몰라

그냥  고향계신 엄마 생각하며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나주도  다니고

성모님 계시니 

세상 부러울것없는  부자~~~가 되었어요...

쓰라림 과...고통과...눈물과...아픔이 있어도

내곁에 성모님 만 계시면

그어떤것도  성모님 생각하며  이겨낼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애인 여기님~~~

감히 흉내낼수조차 없는  율리아님  이야기

마음을  찡 ~~하게  합니다.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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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
 
밥은 아침에 해서 저녁까지 찬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부지런히 일을 했다.
 
아멘!!

부족하지만 ..
율리아님의 그 사랑 닮고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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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율리아엄마 마음씨 닮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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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한생을 남을 위해 사신 율리아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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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열심히 사시는 율리아님의 삶속에
언제나 힘들게 했던 주변의 여건과 사람들
모두 예비하신 주님의 사랑이시니

그 사랑 우리가 흠뻑 먹고 자랄 수 있도록
예비해주시니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너무나 존경합니다.

예쁘게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님의 수고와 정성 사랑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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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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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주변 환경에 굴하지 않으신 율리아엄마,
좋은 엄마를 두신 자녀들과 친척들이 부럽고 ㅎ
저도 그런 엄마모습을 따라서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는 은총을 구합니다.
글 올려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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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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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대단하신 율리아님~~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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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참으로어려운 시기를 보내시고!! 나주성모님을 모시고 힘들게 고통속에 사시는 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감사를 받으시고오래오래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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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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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님 성모님의 도구로써의
예비하신 율리아님에 삶을통하여
대가족안에서  사랑과 희생을 통한
율리아님에 영성의 삶은

우리의생활에서 주님 성모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는데
어떤처지에서도 감사하십시요 그뜻의 말씀이
늘 싵천하고계신
율리아님과 함께할수있으니
우리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애인여기님 율리아님 영성을 묵상할수 있도록
수고하여주심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에 영성과 함께 영육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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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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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실천을 위해 희생을 바치시며
시동생 뒷바라지 하신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감동되어요~

저도 남의 집에 세들어 살때 저녁에 잠깐만 밖에 나갔다 와도
저의 집에 까지 들어와서 켜놓은 불을 꺼버리기 일쑤고

하필 넓은 마당을 놔두고
우리집 창문밑에서 아이들이 어린데
고추를 다듬어서 매운냄새가 집안에 들어오니
어른인 나도 매운데 어린 아이들이 매워했던 일과

우리집 창문밑에 개를 묶어주고 개의 배설물도 잘 치우지 않아
우리집을 가려면 지나가야 하는데
우리가 늘상 그 개 배설물을 치워야만 했던
옛일이 생각 나네요~

지금처럼 나주에 다녔더라면
율리아님이 알려 주신것처럼
그 집주인을 위해 기도하며 모든것을 봉헌 했을텐데
남의 집살이의 설움만 생각했었네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글
잘 묵상하며 갑니다~

늘 제 마음안에도 사랑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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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

정말 열심히...
부지런하게 살아오신 율리아님...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장미 한송이가 얼마나 예쁜지...^^
수고하셨습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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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밥은 아침에
해서 저녁까지 찬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부지런히 일을 했다.ㅠㅡㅠ
 
이웃을 위해 희생의삶 사랑의
삶을 끝없이 끝없이 지금까지 살고
계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너무나아름답게 꾸며
주셔서 은총가득 받고 갑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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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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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고군분투하시는 율리아님의 모습 안에서,
우리도 주님께서 맡겨주신 모든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는
지침적 교훈과 사랑의 말씀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 일생 모두를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이끌어주심을 믿사오니 늘 도와주시고 함께 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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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상상 할 수 없는
율리아님의 삶을 그저 고개 숙여  묵상 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자켜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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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
 
 
 밥은 아침에 해서 저녁까지 찬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부지런히 일을 했다...

시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는 형수가 어디 있을까요?

당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오직 한생애를
남을 위하여 살아오신분  그 사랑 을
통하여 주님 성모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 합니다

애인여기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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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그런데 안집에서 불을 오래도록 켠다고 야단을 했기에 돈을 더 내겠다고 해도 막무가내였기에 하는 수 없이 밤에는 창문과 문에다 이불을 치고 밤에까지 일을 했다. 밥은 아침에 해서 저녁까지 찬밥으로 끼니를 때우면서 부지런히 일을 했다.

아멘~!
엄마를 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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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흉내도 내기 어려운 사랑가득한 일이지만
저도 노력 해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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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으로 자신을 온전히 희생제물로 내어 놓은 이!
엄마! 항상 감사 감사 감사드려요.
엄마의 양육해 주심에 그나마 버티며 살아가지 않나 싶습니다.
주님 성모님 뜻대로 살아야 하는줄 알면서도 정녕 제 발걸음은
길이 아닌 길을 걷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때가 더 많습니다.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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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닮을 수 있도록 깨어 노력하겠습니다!!!
엄마!! 감사하구.. 무지무지 싸랑해요!!!

애인여기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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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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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시동생을 위하여 이렇게까지 헌신하며
희생하는 형수가 또 있을까요..
ㅠㅠ
 
애인여기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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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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