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용서 청하기 위하여 큰절 세 번을 했습니다. (님 향한 사랑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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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아내에게 용서 청하기 위하여 큰절 세 번을 했습니다.
서울 모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으면서 푸른군대에서 봉사도 하던 한 형제님이 한 달 에 한번씩 순례자들을 모아서 대형차에 태우고 나주 성모님께 순례 오곤 하였다. 그런데 그의 얼굴에는 언제나 수심이 가득하였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나는 나주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을 전한 뒤 자신을 성폭행한 남편을 용서하고 지금 성가정을 이룬 C와 P자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오묘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깊은 경륜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그리고 나의 신앙체험도 이야기해 준 뒤 마지막으로 영적, 내적, 육적 치유를 위한 기도를 하였는데 회개의 은총으로 모두 통곡하며 울음바다를 이루었다. 순례자들은 성모님 집에 올 때에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왔지만 돌아갈 때에는 모두들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가득히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갔다.
1개월 후 또다시 그분이 순례자들을 모시고 나주 성모님을 찾아왔는데 전에 와는 달리 얼굴에 화색이 돌았고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했다. 메시지 전달과 기도가 끝난 뒤 그분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저는 그동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늘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싫었 습니다. 그래서 하 안토니오 신부님의 허락을 받아 푸른군대 봉사자로 일하게 되었 는데 그 많은 날들을 봉사했지만 저에게는 아무런 기쁨도 없었습니다.그러던 중 나 주를 다니게 되었는데 나주에 매달 한 번씩 올 때마다 제 자신의 잘못들이 하나 둘 씩 비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에 왔을 때 C와 P자매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 모든 말들이 마치 저에게 한 말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날 많은 회개를 하게 되었고 그 날 집에 돌아가자마자 아내에게 앉으라고 한 뒤 용서를 청하는 뜻으로 큰절을 세 번 했더니 제 아내도 깜짝 놀라면서 저를 따라 함께 큰절을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동안의 회포를 풀었고 화해를 하여 지금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이 아니었던들 어찌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는 일이었겠습니까?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을 드리고 율리아 자매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에 "저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마다 도구 역할만 했을 뿐이니 당연히 감사를 받으실 분은 주님과 성모님이십니다" 하며
나는 큰 소리로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했더니 모두들 나를 따라서 주님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렸다. 그때 주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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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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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지금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나주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이
아니었던들 어찌 감히 상상이나 할 수있는 일
이었겠습니까? ... 아멘~~~*
회개의삶을 통하여 부활의삶을 살게 해주시는
나주성모님과 율리아님께 저도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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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생활의기도화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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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예수님의 가르침, 예수님께서 지도자로서 인도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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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님의수고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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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아~멘.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덕분에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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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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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저는 주님께서 필요하실 때마다 도구 역할만 했을 뿐이니
당연히 감사를 받으실 분은 주님과 성모님이십니다
아멘.
겸손을 본받을수 있도록
생활이기도화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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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에 매달 한 번씩 올 때마다 제 자신의 잘못들이 하나 둘
씩 비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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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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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글 읽기가 편해 참 좋아요.
용서와 화해의 은총이 얼마나 큰지 배우고 갑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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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항상 님 향한 사랑의 길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면서 항상 은총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주님성모님의 사랑기쁨평화 가득누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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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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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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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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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우리모두의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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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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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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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엄마 따라 작은 아기 되고 싶어요...!!!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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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는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모습과 작은 아가의
모습을 기뻐하시는 주님
저도 작은 아가되도록 노력할께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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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모든이에게 기쁨과 사랑과.평화를 주시는 율리아님
정말 감사해요~~
보잘것없는 저희는
나주순례하면서 많이 변화되어 가고있어요.
더욱노력해서 작고 겸손한영혼될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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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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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늘 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님 덕분에 은총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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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은총 함께 나눌수 있도록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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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작은 영혼으로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작은 아기야!
나와 내 어머니는 언제나 너의 그 작음을 보고 기뻐한단다.
그래서 언제나 너를 나와 내 어머니 안에 머물게 하여 더욱 겸손하고 작은 영혼이
되어 사랑의 기적을 행하도록 도울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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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사랑해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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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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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를 다니게 되었는데 나주에 매달 한 번씩 올 때마다
제 자신의 잘못들이 하나 둘씩 비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 멘..
주님! 부족한 이 죄인에게 회개의 은총을 허락하시어
죄와 악습에서 벗어나 당신의 작고 작은도구로나마
쓰일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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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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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주를 다니게 되었는데 나주에 매달 한 번씩 올 때마다
제 자신의 잘못들이 하나 둘씩 비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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