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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의 원동력(성령 강림 대축일: 사도 2, 1-11, 1코린 12,3ㄴ-7. 12-13, 요한 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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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6건 조회 2,192회 작성일 15-05-24 19:22

본문

    계절의 변화는 참으로 신비스럽습니다. 계절 따라 변하는 대자연은 더욱 신비스럽습니다. 봄이 되면 겨우내 죽었던 것처럼 보이던 나무 끝에 새 잎과 꽃봉오리가 싹터 나옵니다. 그러나 봄이 오더라도 죽은 가지에는 새로운 생명이 싹틀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모든 생물에는 생명의 원동력이 되는 그 무엇이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의 생명체이기 때문에 우리 생명의 원동력이 되는 그 무엇이 있어야 합니다. 그 생명의 원동력을 우리는 영혼이라고 부릅니다. 마찬가지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을 사랑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자녀를 낳아 기르고 화목하게 살 수 있는 것도 가정의 활력소인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바로 이 사랑을 바탕으로 해서 자그마한 가정 공동체를 이끌어 나갑니다.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의 생명력이 되고 영혼의 역할을 하는 분이 계셔야 합니다. 천주 성령께서 바로 이 역할을 수행하십니다. 이천 년 전 바로 오늘 성령께서 사도들 위에 강림하셨습니다. 강림하시는 순간 큰 바람 소리 같은 것이 들려 왔고 불혀 모양이 각 사람의 머리 위에 나타났다고 성서는 증언합니다.

    바람과 불과 혀는 커다란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람의 위력이 얼마나 큰 것인가는 태풍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바람은 아름다리 나무도 뿌리째 뽑아버리는 위력을 갖고 있어 인간이 저항할 수도 없기 때문에 바람의 힘은 가히 무한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불의 위력도 대단합니다.

    더러운 것을 태워버리고 정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혀는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도구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혀는 진리를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이러한 세 가지 자연 현상에서 성령의 역할을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성령은 겁쟁이 사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성령은 칼이나 창, 그 밖에 모든 박해를 이겨 내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성령은 진리를 위해서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용기를 용기를 주셨습니다. 또한 성령은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랑의 불을 놓을 수 있도록 사도들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는 성령, 위로와 희망이신 성령이 바로 오늘 우리 위에 강림하셔야 합니다.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곧 슬기와 깨달음, 의견과 용맹, 지식과 효경, 그리고 경외심의 은사가 우리 위에 듬뿍 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슬기는 모든 것을 하느님의 뜻, 곧 진리대로 올바르게 판단하는 지혜로서 세속 생활을 영성 생활화하는 능력을 주는 은사입니다. 깨달음은 하느님의 계시진리를 깨치고 통달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은사입니다. 의견의 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주님의 뜻에 따라 헤쳐나가는 분별럭을 주는 은혜를 말합니다.

    용맹의 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올바른 것을 택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은혜입니다. 지식의 은사는 영생을 얻는데 필요한 지식을 탐구하는 힘을 주는 은혜입니다. 효경의 은사는 하느님을 공경하고 하느님과 관련된 사람이나 사물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굳게 해주는 은혜입니다.

    경외심의 은사는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는 않았나 하는 두려움과 하느님과 갈라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게 하는 은혜를 말합니다.  오늘 하느님을 공경하고 영적인 것에 마음을 둘 수 있는 슬기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당신 말씀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기쁨을 주시고 무딘 우리 마음을 부드럽게 하시어 당신 말씀을 올바로 깨달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깨달음, 곧 통달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선과 악을 올바로 분별하고 무엇이 하느님의 뜻에 맞갖는 것인가를 가려낼 수 있는 의견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믿음과 반대되는 것을 모두 물리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도록 용맹, 곧 굳셈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교리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끝까지 하느님을 아버지로 고백할 수 있는 효경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하느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리지 않을까, 또는 우리 영혼에 해로운 것을 받아들이거나 행하지 않을까 두려워 하는 경외심의 은사를 간청합시다. 이 일곱가지 은사를 충만히 받아 우리는 성령께서 서로의 마음 안에 담아 주신 사랑을 보고 서로 격려하면서 신앙 생활을 해야 합니다.

    이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안에서 구체적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성령의 열매를 감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입니다. 진리의 성령, 위로자이신 성령, 협조자이신 성령께 기도합시다. "오소서 성령이여! 당신의 빛, 그 빛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마른 것 물 주시고 더러운 것 씻으소서. 굳은 것 곧게 하시고, 찬 것을 덮이소서. 오소서, 성령이여! 믿는 이들의 마음을 충만케 하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으소서. 아멘" 우리는 다음을 묵상해 봅시다.

    1) 제자들은 어떻게 예수님의 부활을 믿게 되었는가? 예수님은 그들에게 발현하신 대로 우리에게 나타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분의 부활을 믿을 수 있습니까?

    2) 성령을 체험한 사람은 하느님과 예수님을 위해 심부름을 해야 한다는 사명을 느낍니다. 그런 경우를 이야기 해봅시다.

    3) 부활하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숨인 영을 우리에게 불어넣으심으로써 하느님과 이웃을 무시하는 이기심을 없애고 영적으로 죽은 상태에 있던 우리를 영적으로 다시 살려 부활생명을 베푸십니다.

    성령강림일에 우리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새로 태어난 고귀한 존재이며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되새깁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감도에 순응하여 각자 아낌없이 주고 죽을 힘을 다해 서로 돕고 사랑해 줍시다.

    날마다 하느님의 말씀(성경, 속담,격언, 명언 들)을 묵상하면 성령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사는 이 세상은 하늘의 태양보다 더 찬란한 곳이다. 타인의 불행에 눈물짓고 서로 사랑하고 축하하고 위로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A, Gide). 

 

    어떠한 부언낭설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여라(2000년 4월 23일: 예수님 말씀)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입으로는 알렐루야를 노래하면서도 진정 나에게 오는 자녀가 몇이나 될까? 내 어머니를 찾아와 말씀을 듣고 실행한 자와 내 어머니를 통해 나를 만나는 모든 자녀들은 일촉즉발(一觸卽發: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하다는 뜻으로 금방이라도 일이 크게 터질 듯한 아슬아슬한 긴장 상태를 이르는 말)의 위기에서 조수불급(措手不及: 일이 매우 급하여 미쳐 손을 쓸 겨를이 없음)할지라도 내 어머니와 함께 구하여 부활의 삶을 살게 할 것이니 어서 제세경륜(濟世經綸: 세상을 구제할만한 역량과 포부)으로써 방향감각까지 잃고 헤매는 양들을 구하도록 하여라.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듣고 입이 있는 자는 전할 것이다.

    숙호충비"宿虎衝鼻: 자는 범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화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로 양상도회(梁上塗灰:들보 위에 회칠 한다는 뜻으로 못생긴 여자가 얼굴에 분을 너무 많이 바름을 비꼬아 이르는 말)하다가 온 땅이 흔들리며 불바다가 되고 무시무시한 공포가 내리 덮칠 때 그때에야 겁에 질려 벌벌 떨지 말고 가장 가공할 설독의 죄, 하느님의 엄위를 촉범한 죄와 배은망덕을 배상하여 최후 만찬의 파스카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키기 바란다.

    나는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나를 위하여 일하는 불림 받은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며 너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마지막 날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안녕."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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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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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나를 위하여 일하는 불림
받은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며 너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이니 마지막 날 내 식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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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곧 슬기와 깨달음,
의견과 용맹, 지식과 효경, 그리고 경외심의
은사가 우리 위에 듬뿍 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강림일에 우리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새로 태어난 고귀한 존재이며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되새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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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는 성령,
위로와 희망이신 성령이 바로 오늘 우리 위에 강림하셔야 합니다.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곧 슬기와 깨달음, 의견과 용맹, 지식과 효경,
그리고 경외심의 은사가 우리 위에 듬뿍 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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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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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선과 악을 올바로 분별하고 무엇이 하느님의 뜻에 맞갖는 것인가를
가려낼 수 있는 의견의 은사를 간청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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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새로 태어난 고귀한 존재이며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되새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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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넘 좋은 유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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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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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두려움을 가지게 하는
은혜를 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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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항상 내 어머니와 함께 나를 위하여 일하는 불림 받은 너희의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며 너희를 보호하여 질풍경초처럼 세워줄 것..."

 아 - 멘. 아 - 멘. 아 - 멘..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슬기와 깨달음, 의견과 용맹, 지식과 효경, 경외심의 은사를 청하오니
 오로지 주님의 뜻대로 채워주시어 작은 도구로 쓰일 수 있게 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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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입으로는 알렐루야를 노래 하면서도
진정 나에게 오는 자녀가 몇이나 될가?>?

성령을 통해서 잘 깨달을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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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령강림일에 우리는 우리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새로 태어난 고귀한 존재이며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되새깁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의 감도에 순응하여
각자 아낌없이 주고
 죽을 힘을 다해 서로 돕고 사랑해 줍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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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곧 슬기와 깨달음, 의견과 용맹,
지식과 효경, 그리고 경외심의 은사가 우리 위에 듬뿍 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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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진리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는 성령,
위로와 희망이신 성령이 바로 오늘 우리 위에 강림하셔야 합니다

성령의 일곱가지 은사, 곧 슬기와 깨달음, 의견과 용맹, 진실과 효경,
그리고 경외심의 은사가 우리 위에 듬뿍 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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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어떠한 부언낭설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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