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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목요일 순레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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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6건 조회 2,271회 작성일 14-04-18 06:57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혹시 순례차량들이 일찍 오는가 하고 성모님집 뒤의 다리위에서 기다렸으나

거의 1시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비를 맞으며 경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때 순례자부부가 먼데서 부터 승용차를 몰고 왔기에 그들은 나를 태우고

성모님동산으로 달렸습니다.

 

너무 감사하며 하느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전에 그 부인은 나주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으로 힘들어 했으나,

이제는 함께 성지순례할 정도로 잉꼬부부가 된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이날은 비가 계속 내렸고 각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고 5시에 저녁을 먹고

기도회는 시작되었습니다.

 

외국 순레자들이 더 많은것 처럼 자리를 가득메웠고, 비가 오기에 안에서

묵주기도를 하였고, 

우리의 호프 율리아님의 말씀 시간이 되었습니다.

 

율리아님은 병원에서 시력때문에 안경을 써야 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이번 성주간을 잘 지내기 위해 우선 율리아님이 건강하셔야

했기에 많은 순례자들이 율리아님을 위해 기도를 하셨을 것입니다.

 

나도 그동안 매일 `주님 ! 이번 성주간 율리아님을 너무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기도해왔습니다.

 

그러기에 율리아님의 모습이 우리앞에 나타나자 순례자들이 환호하는가운데

장장 2시간이 넘는 연설을 똑바로 선 채 감동적인 연설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누룩없는 빵을 먹는 날이며 쓴 나물을 먹습니다.오늘은 바로 부활 전

거룩한 파스카 축제의 날이기에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기도 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바로 제단을 가득 메운 사제들의 미사가 집전 되었고,

말씀의 전례가 끝나고 세족례가 있는데,

정 라우렌시오 신부님께서 나이드신 분들의 발을 엎드려서 정성스럽게

씻어주셨습니다.

 

내 차례가 되었는데 나는 너무 황공하고 감사하여 `예수님 감사합니다.`

라고 하려다가 `신부님 고맙습니다.`라고 하였고, 수 신부님께서 젖은

발들을 닦아 주셨습니다.

 

나도 베드로 사도처럼 `발뿐만 아니라 온몸을 다 씻어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차마그럴수는 없습니다.Deo gratias !

신부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미사가 끝나니 자정이 넘었습니다.

신부님들은 예수님의 성체를 모시고 바로 무덤제대로 행합니다.

제대는 예수님 옷 벗기듯 치워질 것이고 십자가와 성상들을 가려질 것입니다.

이제 신자들은 그곳에서 밤새워 기도를 할 것입니다.

 

 

 

거룩한 목요일이 지나고 성금요일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2시 30분에 십자가의 길 기도부터 시작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자 그들을 세상을 쫓아낸 다음에 그들의 회개하시는

모습을 보시고 `너희를 구해줄 메시아를 보내주셌다` 라고 하신지 무려 4천년이

지난 후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느님은 우리 죄인들을 어떤 방법으로 구원해 주실것인가?

유데아인들은 4천년을 고대하면서 틀림없이 힘과 권력을 가진 왕으로 오시리라

믿었지 연약한 아기로 오실 줄 그 누가 짐작인들 하였는가.

 

그러면 하느님께서는 어떤방법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겠다는 것인가?

우리는 현대에 살면서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 수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대결하듯이

투쟁하는 것을 보며 지내왔습니다.

 

어느 과격한 사람은 자기가 죽음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요구가 이루어지길

바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단체에서는 그의 죽음을 칭찬하며 그가 죽음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이 옳다하여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제쳐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은 해결이 아니라 하느님께 도전하는 결과가 됩니다.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아버지 하느님의 뜻대로만 사셨지

자기 스스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하신 일은 그 행동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의 구원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 인간이 됨으로부터 우리의 희망이 된것입니다.

즉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엄위하신 하느님께서 몸을 낮추시어 사람이 되셨다는

한가지만으로도 엄청난 구원이며 이는 신비입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삶을 살아왔기에 우리는 구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우리의 삶을 대신 살아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만일 어떤 사람이 우리를 위해 일생을 희생하면서, 우리를 위해

살아준다면, 그 고마움은 말로 도저히 표현이 불가능할 것이고,

그 가치 또한 측량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가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다 해주고 모욕과 멸시와 천대도 다 받아주고,

대신 매를 맞아주고 감옥에도 가 준다면 너무 기가막힐 고마운일인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이신 천주성자 예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것입니다.

 

우리를 벗이라하시며 벗을 위해 목숨을 내 던지신 것입니다.

정말 주님의 말씀대로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고마우신 분이 정말로 십자가에 죽었습니다.

이제까지 그를 따르던 제자들이 경악을 하며 예수님이 그동안 당신이

고난을 받고 죽을 것이라는 말을 여러번이나 했음에도 그것을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희망에 부풀어올랐던 그들의 희망이신 예수님이 죽다니 ! 그것도 아주

처참하게 십자가에 매달려 죽다니 !

 

모두 다 자리를 떠나 숨습니다.

자기에게도 화가미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2014년 4월 18일,오후 3시

예수님이 죽습니다.

 

오늘이 그냥 기념일입니까?

우리의 부모님의 제삿날 처럼 그런 날입니까?

그건 인간의 육적인 제사지만

 

오늘의 예수님의 죽으심은 육적이 아니고 영적이기에 실제 상황으로

받아드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기에 율리아님이 해마다 자관의 고통을 받고 십자가의 고통을 받았고,

예수님과 성모님이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의길을 직접 걸으시며

피를 흘리시지 않았는가?

 

이게 기념일인가?

 

실제상황입니다.

 

우리모두 달려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그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아멘.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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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죽으러 갑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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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소식 감사드려요^^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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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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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생활호에서 희생된 영혼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의 자비하심을 청하며,하루빨리 배를 건질수 있도록, 주님의 섭리와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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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저와 자녀들과 형제자매들을 포함하여 모든 죄인들이
이 부활을 맞아 자신을 죽이고 부활의 삶을  살아갈수있도록 은총을 구하여봅니다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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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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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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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러나 그들의 주장이 옳다하여도 생명의 주인이신 하느님을 제쳐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은 해결이 아니라 하느님께 도전하는 결과가 됩니다.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아버지 하느님의 뜻대로만 사셨지

자기 스스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이 하신 일은 그 행동 하나하나가 바로 우리의 구원이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 인간이 됨으로부터 우리의 희망이 된것입니다.

즉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 저도 죽으러 갑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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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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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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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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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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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주님함께님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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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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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
내년엔 갈 수 있기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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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우리모두 달려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그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아멘.

죽어야 합니다의 의미를 지금 묵상해 봅니다.
자아를 죽여야 하고 자존심을 죽여야 했습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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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그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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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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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모두 달려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그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감사감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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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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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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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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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우리모두 달려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그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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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이신 천주성자 예수께서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고
십자가의 길을 걸으신 것입니다.우리를 벗이
라하시며 벗을 위해 목숨을 내 던지신 것입니다.
정말 주님의 말씀대로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목요 은총의순례기
감사합니다성삼일 함께했던시간들  모두가
은총의시간들었습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부활축하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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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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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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