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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죄로 무고한 어린희생자들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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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인트비오
댓글 25건 조회 2,318회 작성일 14-04-19 01:55

본문

 성삼일을 지내는데, 

우리나라가 세월호 침몰로 모두 슬픔에 잠겼습니다. 

온 나라가 멈춰선 것 같습니다.

애길 들으니 밤에 술집엔 한산하고 영화관도 썰렁하다고 합니다.

부모님들의 절규를 보고 같이 울지 않을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모두들 하루 종일 울고 또 울었다고합니다.

이렇게 온 나라가 큰 슬픔에 잠긴 적도 없었던 거 같애요.

 

처음엔 모두 무사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기도했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천국문을 활짝 열어 달라고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하게됩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정말 갈 데까지 가나싶을 정도로 극악한

범죄가 많았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야할 교회와 그리스도교 신자들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구요.

그 어린것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희생된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잠시 멈춰서서

반성하고 회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좋겠습니다.

굳이 정치인들의 잘못,지휘체계,선장,해운회사의 잘못도

따져야겠지만,

악의 길로 치닫는사회분위기가  회개하고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회개하라! 회개하라! 회개하라!

는 하늘의 외침이 들리는것 같습니다.

성모님 메세지에"단단하게 만든 신간센은 끄떡없을 것이다 라는 말이

무슨 소용이있느냐?.."가 생각납니다.

현대문명,기술이 제아무리 자랑을 해도

죽어가는 애들을 눈뜨고도 구조못하는 무력함....

이러고도 인간의 기술은 못할것이 없다고 교만의 바벨탑을 계속 쌓을지.

인재라고 하지만  재난,사건들을 우연으로

볼수있겠습니까?

이사야서의 53구절입니다.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써 우리를 성하게해주었고,

그ㅡ몸에 상처를 입음으로우리의 병을 고쳐주었구나"

 

 희생자들을 위해 하느님께 무한한 자비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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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처음엔 모두 무사하기를 바라는 맘으로 기도했지만

지금은 그들에게 천국문을 활짝 열어 달라고 자비를 청하는

기도를하게됩니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아멘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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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하느님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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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세인트비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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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써 우리를 성하게해주었고,

그ㅡ몸에 상처를 입음으로우리의 병을 고쳐주었구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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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어제 십자가의 길에서 율리아엄마의
낙태보속을 가까이에서 볼수있었어요.
인재의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이 하느님의 안식처로 들어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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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아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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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그렇네요 우리모두가  그들의 어 미이고 아비인것을
물속에서 두려움에 슬퍼했을 아이들의 탄성의 소리가 들려오는것같아서
눈물로써  주님께  그들을 맡깁니다
모든이들이 흘렸을  그 눈물들을  모아 모아서  하느님의 대전에 봉헌합니다    주님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당신께서 저희들의 죄악을 가리신다면
구원받을자누구입니까?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죄악들을 용서하시고
자비의 손길을 비추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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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써 우리를 성하게해주었고,

그ㅡ몸에 상처를 입음으로우리의 병을 고쳐주었구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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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주님!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위로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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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현대문명,기술이 제아무리 자랑을 해도
죽어가는 애들을 눈뜨고도 구조못하는 무력함....

이러고도 인간의 기술은 못할것이
없다고 교만의 바벨탑을 계속 쌓을지.
인재라고 하지만  재난,사건들을 우연으로
볼수있겠습니까?

아멘!
희생자들을 위해 하느님께 무한한 자비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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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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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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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희생자들을 위해
하느님께 무한한 자비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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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세인트비오님의 말슴대로
우리 어른들의 잘못이기에 우리가 회개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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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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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마르첼리노Ⅰ님의 댓글

Ⅰ마르첼리노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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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세인트비오님 좋은
말씀잘보고감니다
은총 많이받으새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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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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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사야서의 53구절입니다.
"그를 찌른 것은 우리의 반역죄요,
그를 으스러뜨린 것은 우리의 악행이었다,
그 몸에 채찍을 맞음으로써 우리를 성하게해주었고,
그ㅡ몸에 상처를 입음으로우리의 병을 고쳐주었구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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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 어린것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희생된 것을
보면서사람들이 잠시 멈춰
서서반성하고 회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좋겠습니다...아멘...^^

세인트비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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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희생자들을 위해 하느님께
무한한 자비를 청하며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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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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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세인트비오님 올려주신글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늘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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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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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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