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성녀 모니카 기념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1건 조회 3,943회 작성일 14-08-27 09:29

본문

0827St%20Monica,GOZZOLI,Benozzo%201464-65%20Fresco%20Apsidal%20chapel,Sant%20Agostino%20San%20Gimignano.jpg

 

St Monica (on the pillar)-GOZZOLI, Benozzo

1464-65.Fresco.Apsidal chapel, Sant’Agostino, San Gimignano

 

축일:8월27일

성녀 모니카  

St. Monica of Carthage

Santa Monica Madre di S. Agostino
(Tagaste, attuale Song-Ahras, Algeria, c. 331 - Ostia, Roma, 27 agosto 387 )
Born : 322 at Tagaste (Souk Ahrus), Algeria
Died : 387 at Ostia, Italy
Canonized : Pre-Congregation
Monica = la solitaria, dal greco = the solitary one, from the Greek

어머니의 주보성인

 

0827Santa%20Monica%20Madre%20di%20S.%20Agostino%201.jpg

 

성녀 모니카(331-387년)는 북아프리카의 타가스테에서 크리스찬 부모의 영향을 받고 성장하였으나

외교인 남편 파트리치우스와 결혼하여 세 자녀를 두었는데,

아우구스티노와 니비지우스 그리고 페르페투아가 곧 그들이다.

모니카는 370년경에 남편과 사별하고, 맏아들의 개종을 위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였다.

그 당시 아우구스티노는 카르타고에서 공부하던 중에 마니교에 심취 해 있었기 때문이다.

 

아우구스띠노의 회개를 위해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끊임없이 하느님께 기도했다.

기도 생활로 자신의 신앙을 돈독히 하고 덕행으로 그것을 빛나게 함으로써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이 되었다.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로마까지 쫓아갔고, 386년에는 밀라노까지 갔는데,

거기서 아우구스티노가 크리스찬 진리를 수용함으로써 그녀의 한을 풀었던 것이다.

성녀 모니카는 아들에 대한 헌신적인 사랑으로 크리스찬 어머니상의 모델이요,

기혼 부인들의 수호성인으로 공경을 받고 있다.

387년 오스티아에서 세상을 떠났다.

 

0827%20Santa%20Monica%20Madre%20di%20S.%20Agostino.jpg

 

잘 알려진 것처럼 아우구스티노는 젊었을 적에 마니교를 믿었고 방탕한 생활을 하였다.

모니카는 그런 아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으나 아우구스티노는 쉽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들 때문에 늘 애태우며 노심초사하는 모니카에게 성 암브로시오가 했던

"어머니가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한 자녀는 잘못되는 법이 없습니다."라는 말은 아주 유명하다.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축일:12월7일,인창동성당게시판790번,1509번.

 

아우구스티노는 회개하기까지 어머니의 속을 무척 썩였는데 이런 일화도 전해진다.

한번은 그가 고향인 북아프리카에서 로마로 가면서 어머니를 따돌리려고 출항 시간을 거짓말로 알려 주었다.

그러자 모니카는 다른 배를 잡아타고 그를 쫓아왔다.

모니카는 아우구스티노가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때까지 귀찮을 정도로 아들을 따라 다녔다.

아우구스티노는 어머니를 따돌리고 자기만의 원을 그렸지만,

그때마다 모니카는 더 큰 사랑의 원으로 아들을 품었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홈에서www.ofmconv.or.kr)

 

0828%20Santa%20Monica%20Madre%20di%20S.%20Agostino.jpg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고백록)에서

(Lib. 9,10-11: CSEL 33,215-219)

 

영원한 지혜를 찾읍시다.

 

그녀가 이승을 하직할 날 - 우리는 모르는 채 당신만이 아시던 그날 - 이 가까워 왔을 때,

정녕코 그것은 당신의 그윽한 손길로 마련된 줄 아옵니다만 우연히도

그와 나는 단 둘이서 창문에 기대고 서 있었습니다.

우리 맞은 쪽에 집안의 정원이 내려다 보였습니다.

그 곳은 오스티아 티베리나! 지루하고 고달프던 여행 끝에 속간을 멀리한 우리는

거기서 배를 타려고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만 둘이서 주고받는 이야기는 즐겁기만 했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들을 잊고, 눈앞의 일에만 열중하고

우리는 진리이신 당신의 어전에서 더듬어 보는 것이었습니다.

 

성자들의 영생, "눈에 보지 못하였고 귀가 듣지 못하였고,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르지 않은"

그 미래의 생활을 우리는 차라리 마음의 입을 벌리고 당신께 있는 생명의 샘,

그 샘물의 하늘스런 흐름을 목말라했사옵니다.

 

꼭 이 말 이대로는 아닐망정, 나는 이렇게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하오나 주여, 당신은 아시나이다. 이런 말을 하고 있던 그날,

말하는 동안 이 세상은 그 온 가지 쾌락과 더불어 하찮게만 보여졌던 것입니다.

그때 그녀는 말하였습니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27Santa+Monica1%282%29%2Ejpg

 

"아들아, 내게 있어선 세상 낙이라곤 인제 아무것도 없다.

현세의 희망이 다 채워졌는데 다시 더 할 것이 무엇인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이 세상에서 좀 더 살고 싶어했던 것은 한 가지 일 때문이다.

내가 죽기 전에 네가 가톨릭 신자가 되는 것을 보겠다고 .....

그랬더니 천주께선 과람하게 나한테 베풀어 주셨다.

네가 세속의 행복을 끊고 그분의 종이 된 것을 보게 되니, 그럼 내 할 일이 또 무엇이겠느냐."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27Santa+Monica3%2Ejpg

 

이 말에 내가 어떻게 대답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그런 지 닷새가 다 못 가서 아니, 더래야 얼마 못되어서 그는 열병으로 눕고 만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앓던 어느 날, 실신하여서 잠시 동안 의식을 잃고 있었습니다.

바삐 가서 보니 이내 정신을 회복하고는 나와 내 형이 곁에 있는 것을 익히 보더니

무엇을 묻는 듯이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어디 있었더라?" 그는 다시 눈을 들어 슬픔에 당황하는 우리를 보고 말했습니다.

"어미를 여기다 묻어 다오."나는 말문이 막히고, 울음을 억지로 참고 있었는데 내 형은 무엇인가 중얼거리며

차라리 고향에서 돌아가셔야 마음이 편하지, 남의 땅에서는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어머니는 쓸데없는 생각을 한다고 찌푸린 얼굴로 나무란 다음, 나를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보아라,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어서 또 우리 둘에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내 몸뚱이사 어디다 묻든지 그 일로 해서 조금도 걱정들 말거라.

한 가지만 너희한테 부탁한다. 너희가 어디 있든지 주님의 제단에서 날 기억해 다오."

어미는 간신히 이런 말로 그 뜻을 전하다가 뚝 그치고,

치열해 오는 증세 때문에 진땀을 흘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 학자 축일:8월28일.

 

0827Saint%20Monica%20VERROCCHIO%20Andrea%20del.%20Panel.S.Spinto,Florence.jpg

 

Saint Monica - VERROCCHIO, Andrea del.Panel. S. Spirito, Florence

 

성녀 모니카의 평소 환경은 잔소리가 심한 아내,모진 며느리,절망적인 부모로 만들 수도 있었지만

그녀는 이 같은 유혹에 굴복하지 않았다.

그녀의 부모들은 그리스도이었던 그녀를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 있는

그녀 집에서 함께 살던 이교도인 파트리치오와 결혼을 시켰다.

 

파트리치오는 격렬한 성격에 방탕하기까지 했으나 자신을 반성할줄 아는 사람었다.

그는 아내의 자비심과 동정심을 비난했으나 항상 그녀를 존경했다.

모니카는 심술 궂은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모니카의 기도와 모범은 마침내

그녀의 남편과 시어머니를 그리스도교에 귀의시켰다.

그녀의 남편은 영세한 지 1년 후인 371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때 모니카에게는 유년기를 넘긴 세 자녀가 있었다.

그 중 맏이인 아우구스티누스가 가장 유명하다.

파트리치오가 운명한 당시 아우구스티누스는 17세였으며, 카르타고의 수사학 학생이었다.

모니카는 자기 아들이 마니교도가 되어 비도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매우 슬퍼했다.

얼마 동안 아들이 집에서 먹고 잠자는 것까지 허락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녀는 아들이 신앙을 되찾는 확실한 환상을 보았다.

그때부터 그녀는 아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단식하면서 아들 가까이에 머물렀다.

 

0828osa12.jpg

 

사실 그녀는 아우구스티누스가 원하는 것보다 휠씬 가까이에 머물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29세에 로마로 수사학을 공부하려 가기로 결심했다. 그녀도 함께 가기로 했다.

어느 날 밤, 그는 어머니에게 친구와 작별 인사를 하러 선창에 간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로마로 가는 배를 탔다.

모니카는 아우구스티누스의 계교를 알았을 때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그녀가 로마에 도칙했을 때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미 밀라노를 향해 떠났음을 알았다.

비록 여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모니카는 그를 만나기 위해 밀라노로 갔다.

밀라노에서 아우구스티누스는 모니카의 영적 지도자였던 성암브로시오 주교의 영향을 받았다.

그녀는 모든 일에 있어 그의 충고를 따랐고

그녀의 제2 본성이 되어 있던 몇 가지 행동을 포기하는 겸손을 가졌다.

 

모니카는 타가스테에 있었을 때와 같이 밀라노에서 신심 깊은 부인들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녀는 아우구스티누스가 교육을 받고있는 동안 끊임없이 아우구티누스를 위해 기도했다.

387년 부활절에 성암브로시오는 아우구티누스와 그의 친구 몇 사람에게 세례를 주었다.

 

얼마 후 아우구티누스와 모니카는 아프리카로 떠났다.

비록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으나 모니카는 자신의 삶이 곧 끝날 것임을 알았다.

그녀는 아우구티누스에게 "얘야,이 세상에서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지금내게 남겨진 일이 무엇이며, 왜 내가 아직도 이 지상에 있는지 모르겠구나.

이 세상에서 나의 모든 희망이 다 이루어졌다." 고 말하였다.

그녀는 곧 병이 들었고, 죽기 전 9일 동안은 심하게 고통을 받았다.

우리가 모니카에 관해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은 아우구티누스가 쓴 고백록에 있는 것이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27Santa+Monica4%2Ejpg

 

우리는 오늘날 즉석 요리와 즉석 치료와 즉석 신용 등의 시대에 살면서

시간을 요구하는 일에는 인내심이 거의 없다.

이와 같이 우리는 우리의 기도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대답을 원한다.

모니카는 인내의 상징이다.

 

오랜 세월에 걸친 그녀의 기도는 강인하고 잘닦인 그녀의 성격과 어울려

그녀의 격정적인 남편과 심술 궂은 시어머니,

뛰어났지만 제멋대로인 아들 아우구티누스를 개종시켰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27Santa+Monica2%2Ejpg

 

 

모니카가 북아프리카에서 밀라노로 갔을 때, 그녀는 새로운 사실을 보았다.

그것은 토요일의 단식처럼 그녀가 평소에 지켜 왔던 관습중의 몇 가지가 밀라노에서는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지켜 온 관습에 대해 암브로시오 성인에게 물었다.

암브로시오 성인의 대답은 "나는 여기 있을 때는토요일에 단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로마에 있다면 나는 단식합니다.

당신이 특별한 곳에서 발견하고 관찰한 대로 교회의 관습과 규율을 따르고 항상

그들과 똑같이 행하십시오."라는 것이었다.

 

0827Death%20of%20St%20Monica.1464-65%20Fresco%20Apsidal%20chapel,Sant%20Agostino,San%20Gimignano.jpg

 

Death of St Monica (scene 13, south wall)-GOZZOLI, Benozzo

1464-65,Fresco, 220 x 230 cm,Apsidal chapel, Sant’Agostino, San Gimignano

 

어느 날 신앙심이 깊은 과부 요안나 샹탈이 품행이 방정치 않은 아들의 영혼의 구원을 염려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성 아우구스티노의 고백록 제8편을 읽어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말을 듣고 읽어보니 거기에는 역시 방탕한 생활을 하던 청년 아우구스티노를 위해

그의 어머니 모니카가 몇 년 동안이나 기도를 계속한 끝에 그녀의 소원이 풀어져 자식이 회개했을 뿐만 아니라

열심히 수덕에 힘써 매우 위대한 대 성인이 되었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었다.

요안나는 이에 탄복하고 노력에 노력을 하며 성녀 모니카를 본받았다고 한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27Santa+Monica%2Ejpg

 

이런 경건한 자모의 거울인 성녀 모니카는 332년 아프리카 북쪽의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양친은 신심이 두터운 명문 출신이었으나 집안은 매우 가난했다.

모니카가 어렸을 대에 주로 그녀의 교육을 담당한 것은 독실한 노부인으로서

다소 엄격했지만 매우 충실한 여자였다.

어린 모니카는 선량한 성격을 지닌 재미있고 온순한 아이로서 기도나 성당에 가는 것을 무엇보다도 좋아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을 동정하는 마음이 남달랐고 특히 병중에 있는 빈민에게는

따뜻한 동정의 손을 펴 가끔 자기의 음식물까지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때도 있었다.

또한 그녀는 용감스런 순교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해서 가족 중에서

누가 순교자의 이야기만 하면 언제나 열심히 듣는 편이었다.

 

이와 같은 성격으로 보아 동정으로 일평생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야말로

모니카에게 적합한 성소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양친은 그녀를 결혼시키려고 결정했으므로 그녀는 온순히 부모의 뜻에 따랐다.

상대자는 가톨릭 신자가 아닌 파트리치오라 하는 이교인이었다.

 

그는 가난한데다 나이도 모니카의 배 이상이나 되는 사람으로 난폭하고 걷잡을 수 없는 한량이었다.

처음에는 그래도 젊은 아내를 사랑했던 것 같았으나 후에 마음이 변해 냉정한 태도를 취했다.

그것만으로도 모니카에게는 큰 고통이었는데 게다가

시어머니마저 까다로운 성격으로 매사에 모니카를 괴롭혔던 것이었다.

 

그러나 모니카는 자신의 신앙과 기도의 힘으로 최후에는 승리를 얻어

남편과 시어머니를 회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었다.

이리해서 우선 그녀의 아름다운 태도에 감복하여 신앙을 갖게 된것은 시어머니였다.

그 후 남편 파트리치오도 모니카의 일상 생활에 감명을 받아 행동을 고치며

종교 이야기에도 점차 귀를 기울이게 되어 마침내 세례를 받고 신앙심이 깊은 신자가 되었다.

 

0828osa10.jpg

 

모니카는 세 자녀를 낳았다.

그 중 두 자녀인 나비지오라는 남아와 페르페투아라는 여아는 어머니를 닮아 탄복할만한 아이였으나

다만 장남인 아우구스티노는 오랬동안 그녀를 괴롭힌 불효자였다.

 

그의 악으로 기울어지기 쉬운 성질은 이미 소년 시대부터 나타났다.

그는 카르타고의 학교에 있을 때에 신앙을 져버리고 못된 향락에 빠졌으며,

또 오래지 않아 마니교에 들어갔다.

 

이런 일이 안 어머니 모니카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자기 아들의 학교 성적이 우수하다는 점은 그에게 아무런 위로도 주지 않았다.

그것은 지금 이대로만 나간다면 아들의 앞길에는 멸망이 있을 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성녀모니카%202.gif

 

그러던 중 남편 파트리치오도 죽어 모니카는 모든 가사를 도맡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녀는 아우구스티노의 품행이 아무리 나쁘다 하더라도 절대로 그를 꾸짖거나 나무라지 않았다.

도리어 부드러운 태도로 그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그러기 위해서 그녀는 남몰래 눈물을 끊임엇이 흘리며 하느님께 기도했다.

그는 아들의 죄의 보속으로 고신 극기를 행하고, 가난함 중에서도 될 수 있는 한

자비를 베푸는 사랑스런 마음가짐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어느 날의 일이다. 아들을 생각하다 참지 못하게 된 모니카는

타가스테의 주교를 방문하고 자기 고민을 털어 놓았다.

주교께서는 눈물을 한없이 흘리며 말하는 모니카의 말을 다 듣고 나서

 "안심하십시오. 그런 눈물의 아들은 결코 멸망될 수 없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녀는 그 말씀을 천상으로부터 받은 대답으로 생각하고 더할 수 없는 위로를 받았다.

그녀는 아들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갔다. 카르타고에도 갔다가 이탈리아의 밀라노에도 갔다.

그녀는 아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정으로 잠시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당시 밀라노의 주교로 있었던 성 암브로시오의 강론을 아우구스티노는 가끔 들으러 갔다.

그러는 동안에 성스러운 어머니 모니카의 기도의 효험이 겨우 나타나게 되어

하느님의 은총이 풍성히 아들 위에 내리게 되었다.

 

아우구스티노는 직접 암브로시오를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두뇌가 명철했던 주교는 즉시 이 청년의 영혼 상태를 간파하고

온화한 태도로 일일이 확증을 들어 그리스도교의 진리를 설명해 주었다.

 

0828osa.jpg

 

아우구스티노는 반대할 수가 없었다.

이리하여 그의 마음은 대단히 감동되었으나 아직 자기 거취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었을 때

거룩한 이집트의 은수자들의 전기를 읽게 되고 그 고행의 생활에 매우 감동되어

"이 사람들이 한 것을 어찌 난들 못할 것이냐!"하고 부르짖었다.

그의 마음은 이제야 안정되어 즉시 교회의 품으로 들어왔다.

바라고 갈망하던 것이 마침내 실현된 것을 본 어머니 모니카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녀는 이제는 세상에 바랄 것이 없는 것처럼 생각되고 이렇게까지 해 주신

하느님의 은총에 대해 눈물과 더불어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들이 개종한 후 모니카는 아프리카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오스티아에서 중병에 걸려

급히 달려간 아우구스티노와 그 동생의 간호를 받으며 고요히 세상을 떠났다.

때는 387년 5월 4일이었고, 그녀의 나이 56세였다

 

0828osa3.jpg

 

성 아우구스띠노 수도회홈에서 www.osakorea.or.kr

 
                 
  • 모니카 성녀는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어머니로, 332년 북아프리카 누미디아의 타가스테(오늘의 알제리의 수크아라스)에서 태어났다. 신심 깊은 그녀는 남편을 개종시키고, 방탕한 아들 아우구스티노의 회개를 위하여 정성을 다하였다. 마니교에 깊이 빠져 있던 아우구스티노가 회개하고 세례를 받게 된 데에는 어머니 모니카의 남다른 기도와 노력이 있었다. 그녀는 아들이 회개의 길로 들어선 지 얼마 지나지 않은 387년 로마 근처의 오스티아에서 선종하였다. 모니카 성녀는 그리스도교의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으로서 많은 공경을 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교회의 신자들에게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며 게으름에 대한 경고를 한다. 또한 서간을 마치며 신자들에게 축복을 빌고 끝 인사를 나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위선적인 삶을 꾸짖으시며 회칠한 무덤에 빗대신다. 또한 그들은 이미 내적으로 예언자들을 살해한 조상들의 죄를 반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꿰뚫어 보신다(복음).
제1독서
  •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2서 말씀입니다. 3,6-10.16-18 형제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지시합니다. 무질서하게 살아가면서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르지 않는 형제는 누구든지 멀리하십시오. 우리를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 여러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무질서하게 살지 않았고, 아무에게서도 양식을 거저 얻어먹지 않았으며, 오히려 여러분 가운데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수고와 고생을 하며 밤낮으로 일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 여러분에게 모범을 보여 여러분이 우리를 본받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우리는 여러분 곁에 있을 때, 일하기 싫어하는 자는 먹지도 말라고 거듭 지시하였습니다. 평화의 주님께서 친히 온갖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언제나 평화를 내려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계시기를 빕니다. 이 인사말은 나 바오로가 직접 씁니다. 이것이 내 모든 편지의 표지입니다. 나는 이런 식으로 편지를 씁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27-32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겉은 아름답게 보이지만 속은 죽은 이들의 뼈와 온갖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기 때문이다. 이처럼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예언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묘를 꾸미면서,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예언자들을 죽이는 일에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여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언한다.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짓을 마저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의 삶이 ‘회칠한 무덤’과 같다고 하시며 그들의 위선을 꾸짖으십니다. 그런데 이 ‘회칠한 무덤’이라는 상징은 예수님 시대의 종교 지도자의 모습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을 적나라하게 비추어 주는 거울이기도 합니다. 이 말에서 우리는 메마른 마음, 생기 없는 일상의 삶을 아프게 떠올려야 합니다. 아픈 자각은 익숙함과 결별하고 생명력이 충만한 삶의 여정을 시작하는 용기를 선사하기도 합니다. 스위스 출신의 유명한 철학자 파스칼 메르시어는 한 나이 많은 교수를 주인공으로 한 『리스본행 야간열차』라는 매혹적인 소설을 썼습니다. 주인공 그레고리오는 기이한 우연을 거쳐 손에 들어온 한 포르투갈 작가의 책 머리말에 나오는 다음 내용에 홀리고 맙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것들 가운데 아주 작은 부분만을 경험할 수 있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는 걸까?” 그는 곧바로 책을 내려놓고 시계처럼 철저했던 자신의 일상을 내버려 둔 채 불현듯 포르투갈의 항구 도시 리스본으로 가는 야간열차에 오릅니다. 처음에는 스스로도 이러한 여행을 시작하는 자기 자신을 이해할 수 없었던 그는 여행에서 돌아온 뒤, 이것이 메마름에 자족하는 것을 멈추고 충만한 삶을 향한 갈망이었음을 깨닫습니다. 몇 년 전 흥미 있게 읽었던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를 올여름의 들머리에 보면서 나의 리스본은 어디인지 조용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나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 일상의 참의미를 찾는 떠남이 필요했습니다. 익숙함을 떠나 나의 일상에서 낯설음을 발견하고 지금까지 바라던 것이 참으로 의미 있는지 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지금, 나의 리스본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나누는 기쁨의 순간들로 빛나는 내 삶의 자리임을 깨닫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성녀 모니카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녀 모니카의 삶을 통해 자녀를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보여주심 잘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아멘*

profile_image

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성녀 모니카의 생애를 통해
오늘 제 가정을 위해 어떤 엄마가 되어야 될지
다시 한번 묵상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

아드님의 올바른 신앙을 위해 회개하기만을 바라셨던 것처럼
이 마지막 시대에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해 늦기전에 회개하라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며 목이터져라 애타게 호소하고 계시는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

성체사랑님! 항상 감사드려요.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네요...
저희 어머니도 세례명이 "모니카" 셨는데...

profile_image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모니카 성녀여!~^ ^*

나주 성모님 인준과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와
율리아님의 영 육간의 건강과
바라시는 지향이 모두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오늘 모니카 세례명을 가지신 모든 분 축일 축하드려요.~

성체사랑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모니카 성녀이시여! 나주인준과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옵소서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모니카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축일을 맞이 하신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모니카는 자신의 신앙과 기도의 힘으로
최후에는 승리를 얻어 남편과 시어머니를
회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었다.

 "안심하십시오. 그런 눈물의 아들은
  결코 멸망될 수 없습니다."  아멘!

+너희도 겉은 다른 사람들에게 의인으로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하다..

성녀 모니카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나주를 꼭 기억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모니카 성녀는
그리스도교의 훌륭한 어머니의 모범으로서
많은 공경을 받고 있다. 아멘!

성녀 모니카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훌륭하신 성인성녀들을 묵상하게 됩니다...^^

profile_image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어머니가 많은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한 자녀는 잘못되는 법이 없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성체사랑님 .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너무나 짧은 나이에 돌아 가신 성녀  모니카..
방황하는 아들위해  자신을  던져  희생제물이 되시어  결국엔 방탕하는아들도
성인이 되셨습니다.

모니카 성녀님을  보며
지금  당장  기도의 응답을 바라는  부족한  저의지금생활을  반성해봅니다.
끊임없이  주님께 매달이어 기도하실때
아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그마음이  간절했을까요..
얼마나  아들 생각하며  눈물 흘리셨을까요..

자신의 생애를 오로지  아들위해  바치시는 어머니  성며  모니카..
저의 부족한 마음을  봉헌드리며
저또한  성녀모니카  님의 그신앙심을  그리워하며 본받고자 하나이다.

성녀모니카...
그이름 조용히 부르며  감사 드리나이다..아멘.†

읽어도 읽어도  고마운글  감사해요 성체사랑님.
9월 기도회때  뵈어요~~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모니카!!!
나주성모님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세계평화와 죄인들 회개를 위하여
오락의 홍수속에사는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모니카성녀여~
우리도 인내로이 성실히 기도하게 도우시어
주님성모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성녀 모니카
에 대해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눈물어린 기도로 아들을 변화시킨 그 사랑의
성녀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빌어소서

아멘 ~!!!

profile_image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모니카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특별히성녀 모니카 성녀님이시여!  거룩하신 주님과 복되신 나주의 성모님의 신비롭고 경이로움의 신비의 인준의 축복의 시간이 앞당겨 지도록 시간 낭비 공간 낭비 때를 낭비 축복의 낭비 하지 않도록 보호해주시도록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축복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녀 모니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성녀 모니카시여~~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간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나주에서 일하고 계시는 세분 신부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해서도 빌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녀 모니카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수고에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모니카님!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녀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녀모니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7,522
어제
7,732
최대
8,248
전체
4,526,568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