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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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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243회 작성일 17-02-06 17:04

본문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나타나시기만 하면 사람들이 알아보고 온 지방을 뛰어다니면서 병자들을 요에 눕혀가지고 예수님을 찾아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마을이나 도시, 농촌 그 어디를 가시든지 사람들은 병자들을 장터에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만이라도 만지게 해달라고 간청했으며, 손을 댄 사람들은 모두 나았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이러한 능력이 우리 시대에도 계속 된다면 알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불치병과 여러 병들로 고통을 받고 절망 중에 죽어기고 있습니다. 그러한 안타까운 모습들을 수없이 체험하면서 이 시대에도 예수님의 놀라운 치유 능력이 드러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이러한 치유 능력은 이천 년 전 당시에만 가능했고 그 이후에는 사라졌을까요?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는 그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겠습니까? 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놀라운 일들은 제자들에게 그대로 전해 내려왔고, 또실제로 제자들  또한 예수님께서 살아 생전에 하셨던 여러 기적들과 놀라운 능력을 드러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과 표징이 일어나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두려움에 사로잡혔다."(사도 2,43) 사도행전에 따르면 죽음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배반했던 겁 많던 제자들은 성령 강림 이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오순절이 되었을 때 그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사도 2,1-3)

   

    유다인들이 무서워 숨어 지냈던 베드로는 바로 그 유다인들 앞에서 예수는 주님이시라고 당당히 고백하고 설교하여 삼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베드로의 그 놀라운 말씀의 능력에 세례를 받게 됩니다. "베드로의 말을 받아들인 이들은 세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그 날에 신자가 삼천 명 가량 늘었다."(사도 2, 41)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 3장에서는 앉은뱅이를 고쳐 주는 예수님의 치유 능력을 이어받은 베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말하였다. '나는 은도 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합니다. 일어나 걸으시오' 그러면서 그의 오른 손을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러자 그가 즉시 발과 발목이 튼튼해져서 벌떡 일어나 걸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하느님을 찬미하기도 하였다."(사도 3,6-8) 

   

     예수님의 치유 능력이 베드로 사도에게 그대로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 사도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려고 몰려들었습니다.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가 침상이나 들것에 눕혀 놓고, 베드로가 지나갈 때에 그의 그림자만이라도 누구에겐가 드리워지기를 바랐습니다.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고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병자들과 또 더러운 영에게 시달리는 이들을 데리고 몰려들었는데, 그들도 모두 병이 나았다."(사도 5,14-16) 예수님의 능력이 예수님 시대에 예수님께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놀라운 능력이 배드로 사도와 다른 사도들, 그리고 그 이후 대를 잇는 성직자들에게 이어졌음을 우리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세상 곳곳에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치유 받고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일부 광신적인 사람들의 극단적인 체험이 아닙니다. 지금도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또 하느님의 능력을 믿으며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그러한 체험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예루살렘 성지 순례 때에 치유하시는 하느님 체험을 직접 체험할 수가 있었고, 요한 바오로 2세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시복 시성식 때에도 치유 은사를 언론 보도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기도와 안수는 성령기도 때 봉사자들이 찾아와 치유 받은 사실들을 확인해 주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육체적인 치유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치유도 깊이 체험했음을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놀라운 말씀의 능력과 치유의 은사는 이천여 년 전 과거에만 있었고 또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었던 일이 아닙니다. 제자들 안에서, 그리고 지금도 믿는 이들 안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그것이 하느님의 놀라운 은총의 역사라는 것을 체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요? 나는 열심히 기도하는데 왜 예수님께서는 옷자락만이라도 스쳐서 나을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지 않는 것일까요?

   

    그 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활동하던 당시에도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을 만나려고 애를 썼던 사람들만이 치유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수없이 많은 백성들이 하느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간절히 기다렸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아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더더군다나 치유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적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작은 수의 치유 받은 사람은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간절히 원했고, 또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서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중풍병자는 지붕을 뜷고 들어가서 예수님께 치유 받기를 원했고, 백인대장은 보장받은 신분과 주위 사람들의 시선을 뛰어넘는 믿음을 드러내면서 자기 딸을 치유 받을 수 있었으며, 또 병든 여인은 단지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만지려는 간절한 염원이 있었기에 예수님께 치유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투신하고 헌신하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특은을 받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투신하지 않고 헌신하지 않으며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바로 옆에 주님이 계셔도 만날 수 없으며 치유 받을 수도 없었고 삶이 변화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참으로 주님을 깊이 체험하고 또 주님의 은총을 가슴 깊이 담기 위해서는 그분께 투신해야 합니다.

   

    주님이 아니면 나를 구원해 줄 수 없으며 치유해 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봉헌하는 전인적인 투신이 뒷받침될 때 우리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고 또 부수적으로 치유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투신하지 않고 주님의 곁만 겉돌고 있다면 주님의 능력을 끝내 체험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려고 애썼던 그 간절한 염원과 믿음, 이것이 바로 주님을 체험하는 은총의 길이며 거기에 치유의 은사가 은총으로 주어졌음을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주님으로 고백하는 그 분은 그냥 취미로 믿거나 또 교육상 좋아서 자녀들에게 따르게 하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정말 나를 구원해 주시는 분으로 믿고, 그 분이 아니면 안 된다는 믿음으로 살 때  체험할 수 있고 변화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과 신앙의 생활 안에서 주님을 깊이 믿고 체험하는, 그래서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 안에 드러나는 기쁨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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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저는 촌넘 ! 산에 나무를 하러 자주 다녔지요 .기적수의 시원인 비슬산 ,도성암 ,유가사,소재사 ,초곡으로 쉬운말로 樵童  (초동) ㅋ 우리집의 아제와함께 .. ( 머슴아자씨 )  갑자기 배가 아파 ( 아마도 횟배 ) 질질짜니 " 여깃다 이약을 먹어라 " 그래서 주는 약을 먹었드니 배아픔이 바람과함께사라지삐고 ..^^*  뒷날 그 아제에게 " 무슨약 ? "  "약은 무신약 나의 코딱지를 뭉처준거다 "  으으메 더라봐라 퉤퉤퉤 ..^^ 무조건 믿으면 "약 " 아뭇소리말고 의심품지 말고 나주에 오시면 기통차기 몸과맘이깨끗히치료되지요 . 단 회개를 ! 會計 회계 돈계산 하는거이 아니고 ..안오는저만 손해이지 누가 손해를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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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육체적인 치유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치유도 깊이 체험했음을
고백하는 많은 사람들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멘!

저도 껑충껑충 뛰며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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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려고 애썼던 그 간절한 염원과
믿음 이것이 바로 주님을 체험하는 은총의 길이며 거기에 치유의
은사가 은총으로 주어졌음을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는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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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삶님의 댓글

회개하는삶 작성일

아멘
투신하고  헌신하고 변화해야
주님을 만날수있음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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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주님께  투신과 헌신의 영웅적 충성이 사랑의 치유로~~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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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그분이 아니면 안 된다는 믿음으로 살 때  체험할 수 있고 변화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고통스럽다 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은 고통이 없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가까이 가까이 가까이 갈수 있는 나의 통로라고 ~
오늘은 감사가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옵니다
그래서 주님의 은총이라 고백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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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주 성모님은 진리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랑의 능력을
행하십니다.
나주 성모님 덕분에 정말
얼마나 큰 은총을 받고 잇는지요.
나주 성모님이 너무 좋아요~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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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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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겁 많던 제자들은 성령 강림 이후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아멘~아멘~아멘~~!!!!!!!

정말 나를 구원해 주시는 분으로 믿고,
그 분이 아니면 안 된다는 믿음으로 살 때
체험할 수 있고 변화될 수 있음을 ...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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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스라엘의 수없이 많은 백성들이 하느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간절히 기다렸지만 예수님을 구세주로 알아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듯 지금도 나주성모님을 받아들이고 믿는 사람이 적은 것도
느끼게 되네요.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 성모님을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하셨
듯 더욱 주님 성모님뜻에 따라 사는 자녀되길 기도해봅니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은총 가득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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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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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이 아니면 나를 구원해 줄 수 없으며 치유해 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봉헌하는 전인적인 투신이
뒷받침될 때 우리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고 또 부수적으로
치유의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 안에 드러나는 기쁨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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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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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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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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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저희가 나주에서 보고 느끼고 있는 기적들...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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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의 은총을 가슴 깊이 담기
위해서는 그분께
투신해야 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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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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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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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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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려고 애썼던 그 간절한 염원과 믿음,
이것이 바로 주님을 체험하는 은총의 길이며 거기에 치유의 은사가
은총으로 주어졌음을 오늘 복음을 통해서 우리는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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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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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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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확실한 믿음! 우리에게 주소서!!!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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