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토 순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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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처음 용기내어 쓴 글에 많은분들이 사랑가득 담긴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두번째 순례기를 써봅니다.
사실 자주 게시판에 들어와서 다른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댓글도 달고, 나도 글을 남겨야지 하고 있었는데
유혹이 심했던지 이제서야 글을 씁니다.^^;
제가 컴퓨터를 전공하고 아이들도 가르친 경험이 있어 컴퓨터는 잘 아는 편인데
잘 하지 않는 실수 덕분에(나주영성ㅋ) 지금까지 열심히 쓴 글을 다 날리고 다시 쓰는거라ㅠㅠ
확실히 방해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더욱더 용기내어 이글을 써볼까합니다.
4월순례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오고자하면 도와주신다는걸 믿고 용기내어 200km 넘는 거리를
날아왔습니다. 일하고 오느라 피곤했을텐데도 열심히 운전해준 남편요셉과 안전운전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면서,
버스를 타고 오지 않기에 자리선정에 항상 예민해있었는데 두리번거리다 딱 우리가족이 앉을 만한
자리를 찾았고 앞뒤에 앉아 있는 분들이 저번처럼 비켜라고(?)하지 않아주셔서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미사를 준비하였습니다.
오신 순례자분들이 저희아기 간식도 챙겨주시고, 웃는얼굴로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아프게도 율리아님 고통이 너무 심하셔서 입장하실때 눈물이 왈칵 나오려고 하는걸 꾹 참고,
은총의 말씀들 열심히 듣다가 이 모든 고통을 저희를 위해 봉헌하시겠다는 말에 아멘!하고 답하고는
얼마나 큰 사랑이 저분의 마음속에 있는걸까? 라는 생각에 저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하며 소리없는 눈물을
많이도 흘렸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율리아님은 살아계신 성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저희모두에게 책이 아닌 실제로 성녀를
눈으로 보고 인사나눌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가득했던 순례였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받은 치유은총을 나누자면, 자궁에 문제가 좀 있어 네달동안이나 생리현상을 하지 않았었는데
순례를 다녀온후, 다시금 하게 되었고 하느님께 감사영광드리며,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으로 부족한 이 죄인이
치유받는것에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저번글에 많은분들이 댓글에 구원방주에 승선하신걸 축하드린다고 쓰셨길래 궁금해서
구원방주에 대해 찾다가 율리아님이 보셨다는 그 배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순례를 시작하고 저의 꿈에도 비슷한 체험이 있어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아기를 재우다가 잠깐 졸았었는데,
컴컴한 바다에 우~우~ 아~아~하는 신음소리? 소음소리? 사람들이 아우성치는 소리? 비슷한 소리가 들려왔고
뱃머리가 보였습니다. 아마도 제가 배에 타고 있는듯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흰천? 흰연기? 같은 것이 저를 휘감더니 제가 빙글빙글 돌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깜짝 놀라 눈을 떠보니 제 심장과 귀쪽까지 쿵쾅쿵쾅 뛰고 있길래 이게 무슨꿈일까? 하고
제 마음속에만 간직하였습니다.
그 이후에 순례에 가서 본 율리아님의 한복치마가 하얀색이였고, 나를 휘감던것이 저 치마자락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함께하는 기도시간에 깜깜한 비닐성전안에서 나는 소리가 제가 꿈에서 들었던 소리와
흡사하다는걸 깨닫고, 구원방주를 탄다는것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려는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의 꿈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내가 설사 지금까지 세속의 배에 타고 있었다하다라도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들을 구원방주에 태워주심이 확실하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혹시라도 의심이 찾아오지 않도록 믿음약한 저를 붙들어주시는 성모님!
감사찬미 드립니다.
성삼일이 다가오면서 점점더 유혹이 심하여지는걸 느끼지만
잘 이겨내어 기쁜부활을 맞이할수 있도록 기도드리며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자궁에 문제가 좀 있어 네달동안이나
생리현상을 하지 않았었는데 순례를 다녀온후,
다시금 하게 되었고 하느님께 감사영광드리며,
율리아님의 대속고통으로 부족한 이 죄인이
치유받는것에 감사하면서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뚜아삐소님 축하드립니다!!!
은총의순례기 잘 읽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지금까지 세속의 배에 타고 있었다하다라도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들을 구원방주에 태워주심이 확실하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뚜아뻬소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가 설사 지금까지 세속의 배에 타고 있었다 하다라도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들을 구원방주에 태워주심이 확실하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아멘!
뚜아삐쏘님, 축하드려요
우주보다 더 넓은 엄마 사랑의 품에서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세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가 설사 지금까지 세속의 배에 타고 있었다하다라도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들을
구원방주에 태워주심이 확실하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아멘!!!
뚜아삐쏘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그리고 율리아님은 살아계신 성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저희모두에게 책이 아닌 실제로 성녀를 눈으로 보고 인사나눌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가득했던 순례였습니다.
아멘!!!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 멘.. 감사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4달이나 생리를 하지 않았었는데
순례를 다녀오셔서 정상적으로...
와 축하드려요.
율리아님의 살아계신 성녀라는 생각을
저도 한답니다. 수천명을 일일이 안아주시고
기도해주시는 그 놀라운 사랑들로 저희들이
영육의 건강이 함께함을 믿지요.
사랑합니다. 뚜아삐소님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뚜아삐쏘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겸손하고 소박한 은총글 이네요..
치유받으심 축하드리고
나주는 언제나 마음 변치말고 늘 함께 하시길 바라구요..
게시판에 글을 쓰시거나
댓글 다는것도 은총많이 받으셔요`
늘..소식 기다릴께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뚜아삐소님,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그리고 자리 이야기는
제가 대신해서 사과 드릴게요.
은총이 많고 가득한 곳에서 이 은총을 방해하려고
그분을 통해서 한 분열마귀의 공작이었을 거예요.
그래도 아름답게 봉헌하시고 은총 가득 받으셨네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타셨으니,
뒤도 보지 말고 아니, 옆도 보지 말고 오로지 천국만 향해 바로 가요. ^^* 사랑합니다. ♡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혹시라도 의심이 찾아오지 않도록 믿음약한 저를 붙들어주시는 성모님!
감사찬미 드립니다.
성삼일이 다가오면서 점점더 유혹이 심하여지는걸 느끼지만
잘 이겨내어 기쁜부활을 맞이할수 있도록 기도드리며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진실님의 댓글
진실 작성일
축하 드립니다.
홈에서 자주 뵈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뚜아삐소님 치유 받으심을
추카드리며
감동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열절한님의 댓글
열절한 작성일
맞습니다!
그 흰 한복 율리아 자매님이셨을거예요^^
축하드립니다~~~!!!
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내가 설사 지금까지 세속의 배에 타고 있었다 하더라도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들을 구원방주에 태워 주심이 확실하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아멘
뚜아삐소님,
은총 나눠 주심으로 덕분에 우리모두 함께 치유 받았습니다.아멘.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감사해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님 고통이 너무 심하셔서 입장하실때 눈물이 왈칵
나오려고 하는걸 꾹 참고,은총의 말씀들 열심히 듣다가
이 모든 고통을 저희를 위해 봉헌하시겠다는 말에 아멘!
하고 답하고는 얼마나 큰 사랑이 저분의 마음속에 있는걸까?
라는 생각에 저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하며 소리없는 눈물을
많이도 흘렸던것 같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뚜아삐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뚜아삐쏘님...은총의순례기 감사해요
회개의은총과 치유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의댓글 을 쓴다는것도 제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고 늘 함께 하신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ㅎ ㅎ ㅎ 이곳을 통하여도 더 많은
은총 받으시고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뚜아삐쏘님! 은총의 순례기를 올려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컴퓨터를 전공하신 님께서 글을 자주 올려주심으로 해서 게시판에 더 많은 활력을 심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내가 설사 지금까지 세속의 배에 타고 있었다하다라도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께서
나와 나의 가족들을 구원방주에 태워주심이 확실하다는 생각에 감동하였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뚜아삐쏘님
반갑습니다.
마귀를 두려워하지마세요, 걔 아무것도 아녜요,
방해하건 말건 눈 하나 깜짝이지않고
오작 주님과 성모님만 바라보고 일 하시면 쟤들이
재미없어 가 버립니다. 하하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뚜아삐소님, 치유받으심 축하드리며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뚜아삐소님, 치유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뚜아삐쏘님!은총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은총의 하루하루가 되세요^^*
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꿈이야기도 좋습니다.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아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뚜이삐아소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자주뵈어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치유 은총!!! 축하축하!!
자주 뵈요!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치유 축하드리며 순례기 감사드려요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치유받으심 축하드리며
게시판 자주자주 들어 오세요~ㅎㅎ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뚜아삐쏘님!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풍성히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여~*
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축하드려요 ~~
뚜아삐쏘님!
소중한 은총증언 감사드리며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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