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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받는 표적(부활 제5주간 토요일: 사도 16, 1-10 요한 15, 18-2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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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2,067회 작성일 15-05-09 17:03

본문

    요한 복음에서는 양면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빛, 어두움, 삶, 죽음, 진리, 거짓, 세상, 그리스도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합니다. 여기서 중간 지점은 있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요한 복음이 서술될 당시에는 크리스천들이 심한 박해를 받고 있었는데, 그들은 자신의 옳고 그름과는 아무 상관없이 오로지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에 따라 심한 박해도 받고 죽음도 당했습니다.

    황제의 칙령에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은 황제를 주님이라고 부르면서 향 피우는 예식을 강요당했는데, 이를 거절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체제를 전복하려는 위함하고 불충한 '반역자'라고 불려졌습니다.

    또한 크리스천들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는 식인종이라는 중상모략이 파급되었으며,아가페와 평화의 인사는 음탕한 유흥과 패덕한 행동을 즐기는 방탕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오해를 받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올 것입니다. 그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천체는 타서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은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2베드 3,10)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선동하는 사람들로 지탄을 받아 공격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또한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그리스도인들은 가족 관계를 파괴하는 자들이라고 손가락질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초기 교회는 미움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자기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우선 배척합니다. 따라서 평범한 사람이 아니면 지목을 받게 됩니다.또한 세상은 자기가 한 번 눈밖에 났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미워합니다.

    사실 소크라테스도 언제나 정의를 말해 왔기 때문에 이것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그를 죽였습니다. 이처럼 정의를 말하는 사람은 귀찮은 사람으로 취급되며 너무 열심히 일한다는 이유로 학대를 받기도 합니다.

    세상은 언제나 자기들이 요구하는 관습을 따르지 않으면 의심을 합니다. 세상은 어떤 규격화된 것을 그대로 실행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도록 보복합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들이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과 다른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입니다. 분명 다르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크리스천이 될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세상에 속한 사람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주의 현실도 이와 같아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주가 박해받는 표적이 되어  초대교회와 같이 많은 손가락질을 받으며 미움과 박해를 받고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주가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을 우선 배척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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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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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크리스천이 될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세상에 속한 사람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주의 현실도 이와 같아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주가 박해받는 표적이 되어
 초대교회와 같이 많은 손가락질을 받으며 미움과 박해를 받고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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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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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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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의 현실도 이와 같아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주가 박해받는 표적이 되어  초대교회와
같이 많은 손가락질을 받으며 미움과 박해를 받고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주가 반대
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을 우선 배척하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분명히 세상에 속한 사람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멘!!!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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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 세속 사람들은 우리들을
이해하지 못해도 우리들은
힘들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당신께서 함께 계시니
성모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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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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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주를 순례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데요~~~

나주를 순례왔다가 오지않는분들이 너무 안타깝고
나주를 모르는 분들도 안타깝지요.

성모님이 살아계시니
세상이 어둡지 않고

나주가있으니
절망속에도 희망이 있어요.

부족한 죄인 불러주신것이    꿈이 아니고 현실이라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위로의샘님..
주님안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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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주의 현실도 이와 같아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나주가 박해받는 표적이 되어  
초대교회와 같이 많은 손가락질을 받으며 미움과 박해를 받고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나주가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을 우선 배척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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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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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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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의 날은 도둑처럼 갑자기 올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이 언제 오실지 그 날은 알 수 없지만,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때라는 것을 느낍니다.
 율리아 엄마를 통해 양육받은 우리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목숨이
 다 할 때까지 성심을 다해 노력하십시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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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가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을 우선 배척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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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늘날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세상은 자기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을
우선 배척하게 됩니다..
따라서 평범한 사람이 아니면 지목을 받게 됩니다..
또한 세상은 자기가 한번 눈밖에 났다고 판단한
사람들을 미워합니다..

주님 성모님 나주를 알게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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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는 나주가 반대하는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기 때문에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을 우선
배척하는 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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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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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들이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기는 것과
다른 가치를 지향하는 사람들입니다. 분명 다르다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 모험을 하지 않고서는 크리스천이 될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세상에 속한 사람과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ㅡ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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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아멘 아멘
주님의 칼로 모든 필요없는 것들을 잘라주시고
우리를 온전히 주님께로 이끄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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