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첫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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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님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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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토요일에 다녀왔습니다.
12월에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으며 이렇게 순례기를 쓰는 이유는
예수님 성모님께서 무언의 언질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주에 다닌지도 25년이 넘었으니 스스로 생각할 때 성모님을 찾아가는
자녀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글은 나주 성모님을 증거하기 위함이며,
오지 못한 분들에게 동산의 분위기를 느껴보시라는 뜻도 있습니다.
낮 12시가 조금 넘어 경당에 도착을 하였는데
경당 문 입구에서 부터 장미 향기가 확 풍겨져 왔습니다.
바닥에 엎드려 절을 올리는데 눈물이 나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제가 왔어요."
티벳인처럼 오체투지는 못했지만 그보다 더한 흠숭과 공경을 다하여 인사를 드렸습니다.
성모님 동산에 올라 성혈조배실과 기적수 샘물 위의 성모님께 엎드려 인사를 올렸습니다.
영혼 목욕탕에 들어서니 짙은 장미 향기가 나서 매우 기뻤습니다.
차가운 물이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을 끼얹으면서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 움직이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갈바리아산의 예수님께 가서 경배드리고 예수님 발을 만지며 기도드린 후
저를 포함한 가족 친지들의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치유기도를 올렸습니다.
성모님 품에서 장미 향기가 많이 났으며 포근하게 저를 안아주셔서
마음이 아주 편안하였습니다.
막달라 마리아 성녀의 발꿈치를 만지니 장미 향기가 많이 났습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는 3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저는 저와 가족들의
죄를 보속하기 위해 맨발로 15처를 돌아 갈바리아산, 성모님,
성혈조배실까지 기도를 드렸습니다.
힘든 과정이었는데 예수님이 겪으신 십자가의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요
저보다 연세 많으신 분들도 맨발로 올라가시는 모습을 보며 추위를 참았습니다.
모쪼록 예수님 성모님께 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발이 얼지 않았네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시멘트 바닥이 가장 차갑고요, 그 다음이 돌자갈,
가장 편안한 곳은 낙엽 위였어요.
저는 이 세 곳을 골고루 다녔는데 대부분 돌자갈 위를 다녔습니다.
비닐로 식당을 만들어주셔서 아주 편안하고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밥맛은 끝내주게 좋았어요.
율리아님의 시간에 치유받은 사람들의 얘기와 그 후로 배반한 사례들을 말씀해 주셨는데
너무나 흥미롭고 유익하여 한 마디도 놓쳐서는 안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밤이 늦은 시간이라 잠이 왔다갔다했지만 다 들을려고 무진장 노력했어요.
율리아님은 다른 분들의 흉내도 잘 내시고 사례들을 얘기하실 때
너무나 재미좋게 말씀하셔서 이 곳에 다 옮기지는 못하고
저도 다시 인터넷으로 보려고 한답니다.
수신부님의 강론 말씀도 어찌나 힘차고 유익하게 말씀하시는지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순례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말은
"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입니다.
참고로 2010년 3월 31일 성모님 메시지 말씀을 보면
“나를 찾아오는 모든 자녀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달아든다면
내 아들 예수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흘린 피와 그리고 내가 흘린 눈물과 피눈물로
영혼 육신이 깨끗이 씻겨져 치유받도록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2010년 12월 8일에는 “불림받은 너희가 내 작은 영혼과 항상 일치하여
용감하게 성심의 사도가 되어 티없는 나의 성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아무도 너희를 침범하지 못할 것이며 내 모든 덕행의 옷을 너희에게 입혀줄 것이니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향기에 이끌려 작은 자의 영혼으로 살게 될 것이다. . . .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 .
너희를 높은 성심으로 이끌어 입으로는 쌍날의 칼로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를 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품어지게 하리라.”
전에는 그냥 “성모님 도와주세요. 함께 해 주세요.”라고 하였으나
이제는 어떤 문제에 닥치면 성모님과 마주 앉아 진중하게 상담을 할 것입니다.
이 말은 함께 순례한 자매가 제게 알려준 것입니다.
그 자매를 통하여 예수님 성모님께서 제게 일러주신 말씀입니다.
집에 오는 차에서 목도리에서 장미 향기가 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율리아님과의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님께서 저를 안으셨을 때 전해온 것인지,
동산 곳곳에 나는 장미 향기가 묻어온 것인지 제가 향유를 받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어쨌든 성모님의 향기이니 감사드리고 늘 저와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홈님들 새해에 건강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다음 달에 또 만납시다.
예수님 성모님의 이름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 .
너희를 높은 성심으로 이끌어
입으로는 쌍날의 칼로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를 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품어지게 하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
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확실한믿음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확실한믿음님~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받으신 은총축하드리며~은총 나누어 주심도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그사랑의 힘으로 우리함께
기도힘 모아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무잇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
아멘 아멘 아멘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영혼 육신이 깨끗이 씻겨져 치유받도록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아멘!!!
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아멘! 이번엔 순례 가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불림받은 너희가
내 작은 영혼과 항상 일치하여
용감하게 성심의 사도가 되어
티없는 나의 성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아무도 너희를 침범하지 못할 것이며
내 모든 덕행의 옷을 너희에게 입혀줄 것이니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향기에 이끌려 작은 자의 영혼으로 살게 될 것이다. . . .아멘!
확실한믿음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경당에서도..성모님동산에서도..영혼의 목욕탕 안에서도 향기가 진동했어요...^^
당신의 현존하심을 자녀들에게 나타내 보여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드려요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번 순례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말은
"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입니다..아멘.
사랑하는 확실한믿음님 순례를 통해서
은총가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집에 돌아와 제 잠바에서도 장미향기가
풍겨났어요, 장미향기가득했던 행복한
순례였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위로자이신성모님님의 댓글
위로자이신성모님 작성일
'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
제게 꼭 필요한 말씀이네요.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성모님, 예수님께 자문을 구하지도 않고
제멋대로 결정해 버렸는데...
죄송합니다. 주님, 성모님.
앞으로는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꼭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겠습니다.
홍JEMMa님의 댓글
홍JEMMa 작성일
아무도 너희를 침범하지 못할 것이며 내 모든 덕행의 옷을 너희에게
입혀줄 것이니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향기에 이끌려 작은자의
영혼으로 살게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은총의 순례기
감사해요~~
새해 첫날
유난히도 향기가 많으셨어요
저는 생명수 기적수로
샤워를 하고
너무 또 하고싶어
2번하고나니
너무 너무 좋았어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불림받은 너희가 내 작은 영혼과 항상 일치하여
용감하게 성심의 사도가 되어 티없는 나의 성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아무도 너희를 침범하지 못할 것이며 내 모든 덕행의 옷을 너희에게 입혀줄 것이니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향기에 이끌려 작은 자의 영혼으로 살게 될 것이다"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확실한믿음님! 은총의글 감사합니다~
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
2014년부터 꼭 실천하면서 살아겠습니다. 감사 감사
아멘!!! 아멘!!!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진솔하신 체험글 감사합니다.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무엇이든지 엄마이신 성모님께 여쭤야 겠어요.
그리고 엄마말 잘 따르는
자녀가 되도록 할께요.
확실한 믿음님,
은총글 감사해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번 순례에서 가장 가슴에
와 닿는 말은"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
"입니다...아멘...^^
저도 이제 무슨일 생기거나
작은일에도 겸손하게 성모님께
진중하게 상담 할래요
새해 첫토 행복과 축복가득
받았던 기억을 다시금 새기게
해주신 확신한믿음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기도지향 꼭 이루어지시길
축복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이제는 어떤 문제에 닥치면 성모님과
마주 앉아 진중하게 상담을 할 것입니다. 아멘*
깨달음의길님의 댓글
깨달음의길 작성일
성모님 품에서 장미 향기가 많이 났으며 포근하게 저를 안아주셔서
마음이 아주 편안하였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나를 찾아오는 모든 자녀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나에게 달아든다면
영혼 육신이 깨끗이 씻겨져 치유받도록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확실한 믿음님!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요~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너무나 행복한 시간들이었지요?
새로운 깨닮음 얻으시고 많은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전에는 그냥 "성모님 도와주세요 함께 해 주세요." 라고
하였으나 이제는 어떤 문제에 닥치면 성모님과 마주 앉아
진중하게 상담을 할 것입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안전한 피난처이신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하고 달아들때
참 기쁨과 사랑 평화 가득한 나날 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 .
너희를 높은 성심으로 이끌어 입으로는 쌍날의 칼로서 오류의 가면을 벗기고
진리를 전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향기가 품어지게 하리라.” 아멘! 아멘! 아멘!
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확실한믿음님^^
은총 풍성히 받고 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과 함께 올려주신
귀한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어~*
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은총 체험 감사드립니다.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확실한믿음님의 풍성한 은총글 감사드려요.
영혼의 목욕탕에서도 엄청난 향유로 향기가
진동하여 저희들 참 행복했지요.
동산 곳곳에서도
향기가 ... 갈바리아 동산에서 부어주신 향유
향기로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메시지말씀과 함께 받으신 많은 은총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사랑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25년간 순례를 하셨다니
국보급이시네여~ㅎ^^♬
주님 성모님에 대한 한결같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끝까지 변치않고
순례하도록 기도해 주세여~^^
사랑해여♥확실한 믿음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불림받은 너희가 내 작은 영혼과 항상 일치하여 용감하게 성심의 사도가 되어
티없는 나의 성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아무도 너희를 침범하지 못할 것이며
내 모든 덕행의 옷을 너희에게 입혀줄 것이니 너희의 일거수일투족이 나의 향기에
이끌려 작은 자의 영혼으로 살게 될 것이다."
아멘!
오랜 순례를 통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침잠하시고
생활 개선하시려는 의지와 노력이 느껴집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확실한믿음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입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 넘치는 순례기 감사합니다!!
은총 안에 언제나 행복가득하셔요!
아멘아멘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은총 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무슨 일이든지 성모님께 자문을 구하자.".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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