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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기(10월 첫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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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
댓글 30건 조회 1,046회 작성일 19-10-07 14:29

본문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례날입니다.

아이들 소풍 기다리듯이 기다린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성모님께서 그렇게 우리들 위로를 받고 싶어 하신다고 생각하니 기다림이 더 절실해집니다.

첫토 기도회 참석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니 그것 또한 축복입니다.

순례차에 올라 먼저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

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늘 성모님 사랑의 망토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길 기도했습니다.

 

성전 뒷부분이 넓어져서 마음도 환해졌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기도에 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성모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걸 안 이상 허투루 기도에 임할 수 없습니다.

순례 때마다 한 가지씩만 얻어가도 그것은 엄청난 영적 자산이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는 여느 때와 달리 

성모님의 향기가 더 자주, 더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특히 한약 달이는 향기가 풍겨 와서 자꾸만 주위를 두리번거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자리를 옮겨도 똑같아, 그것이 성모님의 현존이자 우정이고

사랑임을 알아챘습니다.

 

영혼의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고, 언제나 맛있는 동산의 식사를 했습니다.

다른 곳의 식사와는 달리 동산에서의 식사는 늘 기다리게 됩니다.

밥알 하나 국물 한 모금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그릇을 비웠습니다.

 

성모님물로, 생활의 기도를 바치며 조리했으며

또 어느 분의 특별한 기도까지 포함되었기에

영혼 육신을 치유해주는 영약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절대 남길 수 없습니다.

 

성전으로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아 주위 분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나주 순례 와서 하는 대화는 여느 대화와 차원이 다릅니다.

보통 대화는 세속의 재미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순례 와서 하는 대화는 주로 영적인 것입니다.

 

생활의 기도를 실천한 이야기,

나주 성모님 사랑으로 치유 받은 이야기,

큰 어려움을 셈치고와 내탓의 영성으로 이겨낸 이야기,

다른 이를 위해 희생했던 경험담등이 주된 이야기거리입니다.

 

화가 날 때 세속 사람들은 속을 부글부글 끓이며

오만가지 인상을 쓰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거나,

애꿎은 강아지를 발로 차거나,

깨끗한 허공에 대고 더러운 욕을 한 바가지 퍼붓거나

손에 잡히는 물건을 거칠게 다루며 화를 풀지만

 

나주 순례자들은 내탓이요, 셈치고, 봉헌을 이용하여 웃는 얼굴로

화가 난 상황을 순식간에 콩고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생각할수록 품위가 있고 고차원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세상의 어디에 가면 이런 좋은 걸 배울 수 있을까요.

 

나의 경우, 처음에는 이런 영성을 실천하기 어려웠으나

조금씩 조금씩 실천하다보니 그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도 완전하지는 않지만 순례 다니며 계속해서

율리아 엄마의 양육을 받고 주위 분들의 경험담을 듣으며

그 영성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가 날 대로 났을 때 딱 한번 실험 삼아 실천해보면 

그 뒤부터는 한결 쉬워질 것입니다.

 

율리아 엄마가 나오실 때는 기진맥진한 상태였습니다.

그 모습을 숨기려 하셨지만 상태가 너무 심해 숨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죽을힘을 다해 나오시는 걸 보며 

성모님의 아픈 마음이 느껴져서 울컥했습니다.

내 주위 분들도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처음에는 주위를 의식하여 훌쩍훌쩍 울었지만 

나중에는 엉엉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나는 그놈의 체면과 이목 때문에

소리는 내지 못하고 눈물만 줄줄 흘렸습니다난 아직 멀었습니다.

 

낙태보속고통으로 한껏 부풀어 오른 배가 

온갖 장기를 압박하여 호흡조차 곤란해도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발바닥조차 땅에 디딜 수 없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스스로 의자에 앉을 힘조차 없어도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심부전에다 산소포화도조차 떨어져 순간적으로 정신이 가물가물해져도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율신경이 망가져 갑자기 추워졌다 다시 더워지며

그걸 참아내느라 식은땀을 줄줄 흘려도 율리아 엄마나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앓을 병을 자청하여 대신 앓으며 고통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써 웃음지어도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내가 받을 병을 대신 앓으며 아파하셨다는 걸 안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율리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가족의 손을 잡고 시장에 다녀오고

가족과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거나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가며

보통 사람과 똑같이 일상의 삶을 누려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율리아 엄마는 그래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시는 내내 파스 향기가 확 풍겨왔습니다.

나만 맡은 게 아니고 내 곁은 자매님도 맡았습니다.

잠깐 동안 파스 향기가 무엇을 뜻할까 생각해봤습니다.

 

신앙은 체험이다 하신 어느 신부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나주 순례자들은 모두 체험 한 가지씩은 다 갖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러기에 굳건한 신앙으로 순례를 이어가며 온갖 박해에도 꿈쩍하지 않습니다.

 

광주대교구의 무지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광주대교구가 이런 진실에 눈을 감고 있으면 

등산 나무들이 떼를 지어 걸어 내려와 고얀 놈이라고 고함을 치며 몰려갈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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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은총 받으심도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하루빨리 나주 성모님 성심의 승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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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내가 받을 병을 대신 앓으며 아파하셨다는 걸 안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율리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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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점점 더 깨닫고 묵상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사랑으로 불러주시고 길러주시고 계시니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분투노력하는
작은영혼으로 각자 자리에서 화이팅 합시다 ~~~ 은총의 나눔 감사합니다 ^ ㅡ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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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주 성모님을 위해서 많은것을 느끼고 엄마가 받아내는
그 우리들을 위한 고통이 이제는 안된다고 외치는 그마음
백프로 공감하며 마음이 미어집니다..
이제는 가톨릭 교회가 눈을떠서 회개하고 주님께서 하시는
모든일을 방해하지 않고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은총 순례기 감동입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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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광주교구는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올려주신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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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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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화가 날 대로 났을 때 딱 한번 실험 삼아 실천해보면
그 뒤부터는 한결 쉬워질 것입니다.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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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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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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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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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사랑님의 댓글

불타는사랑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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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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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은총의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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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성모님께서 함께해 주시는 걸 안 이상
허투루 기도에 임할 수 없습니다. 순례 때마다
한 가지씩만 얻어가도 그것은 엄청난 영적 자산이 될 것입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 기도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봉사자분들을 생각하시며
감사한 마음으로 밥 한 톨 남기지 않으시고 드시는 사랑 가득한 모습과
성전 안에서는 세속의 시끌시끌한 이야기가 아닌 영적인 대화들이 오가는 모습
엄마 말씀을 들으며 받게 되는 은총들에 대해 깊이 묵상하시는 모습...
참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순례의 모습에 저 또한 많은 은총을 받습니다.

하느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작은 영혼이신 엄마께서는
결코 그러한 고통들을 받으실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단코 그러한 고통들을 받게 하시는 이유에 대해서도 묵상하게 됩니다.
엄마의 입을 빌리고 엄마의 몸을 빌려서 애절히 호소하시는 메시지들을
전세계에 전파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막고 있으니...ㅜㅜ

이제는 오히려 역으로... 왜 반대하고 막는지 알기 위해 찾는 순례자들이
더 많이많이많이 늘어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려 봅니다.
하늘을 가렸던 그 손바닥을 이제 그만 내려놓기를 빕니다. 아멘~!!!

감사님... 감동적인 순례기 너무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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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광주대교구의 무지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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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내가 받을 병을 대신 앓으며 아파하셨다는 걸 안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율리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아 ~~~ 멘 !!!
10월 첫토의 은총가득한 순례기와 묵상, 깊이 공감하며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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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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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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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께서 그렇게 우리들 위로를 받고 싶어 하신다고

생각하니 기다림이 더 절실해집니다.첫토 기도회 참석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니 그것 또한 축복입니다.

순례차에 올라 먼저 생활의 기도를 바쳤습니다.오늘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늘 성모님 사랑의 망토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길 기도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감사님...은총의 순례기 감사해요  그리고 받으신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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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하고파님의 댓글

홍보하고파 작성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할 때는 여느 때와 달리
성모님의 향기가 더 자주, 더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특히 한약 달이는 향기가 풍겨 와서 자꾸만 주위를 두리번거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자리를 옮겨도 똑같아, 그것이 성모님의 현존이자 우정이고
사랑임을 알아챘습니다.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내가 받을 병을 대신 앓으며 아파하셨다는 걸 안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율리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시는 내내 파스 향기가 확 풍겨왔습니다.
나만 맡은 게 아니고 내 곁은 자매님도 맡았습니다.
잠깐 동안 파스 향기가 무엇을 뜻할까 생각해봤습니다.

나주 순례자들은 내탓이요, 셈치고, 봉헌을 이용하여 웃는 얼굴로
화가 난 상황을 순식간에 콩고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생각할수록 품위가 있고 고차원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세상의 어디에 가면 이런 좋은 걸 배울 수 있을까요.

나의 경우, 처음에는 이런 영성을 실천하기 어려웠으나
조금씩 조금씩 실천하다보니 그것이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광주대교구의 무지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광주대교구가 이런 진실에 눈을 감고 있으면
무등산 나무들이 떼를 지어 걸어 내려와 고얀 놈이라고 고함을 치며 몰려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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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내가 받을 병을 대신 앓으며 아파하셨다는 걸 안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율리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말씀하시는 내내 파스 향기가 확 풍겨왔습니다.
나만 맡은 게 아니고 내 곁은 자매님도 맡았습니다.
잠깐 동안 파스 향기가 무엇을 뜻할까 생각해봤습니다.


광주대교구의 무지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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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광주대교구의 무지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광주대교구가 이런 진실에 눈을 감고 있으면
무등산 나무들이 떼를 지어 걸어 내려와 고얀 놈이라고 고함을 치며 몰려갈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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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 Amen !!! " 품위있고 고차원적 해결 방법입니다"
                      나주성지에 은총은 최고경지네요~♡
                      감사합니다.~Allelu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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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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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토안님의 댓글

망토안 작성일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율리아 엄마니까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내가 받을 병을 대신 앓으며 아파하셨다는 걸 안 이상 이 세상 사람들의 구원을 위한 대속고통이었음을 안 이상
율리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가족의 손을 잡고 시장에 다녀오고 가족과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식사를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거나 가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가며
보통 사람과 똑같이 일상의 삶을 누려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율리아 엄마는 그래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멘
너무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그 기저에는 주님과 성모님은 그래도 된다 생각하며 살아온 자신이 먼저 있었음을 깨닫고 또 놀라게 되기도 하지요...

세상 누구보다 당연하고 마땅한 그 모든걸 다 버리고 택한 유일한 몫인 온세상 들어올리는 위대한 사랑. = 성삼위 안에 예수님과 성모님와 온전히 합일되신 참사랑. = 율리아님의 참사랑.
오로지 그 온전한 참사랑 덕분에 길 잃은 양이었던 온세상에 길잃고있던  저희가 성모님을 통해 오신 예수님을 찾게되었으니
율리아님은 이시대 가장 중요하고 가장 존귀하신 분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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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 나주 순례자들은 내탓이요, 셈치고, 봉헌을 이용하여 웃는 얼굴로
화가 난 상황을 순식간에 콩고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버립니다.
생각할수록 품위가 있고 고차원적인 해결 방법입니다.”
감사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감사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0월 19일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신 33주년 기념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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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 받으심 추카~추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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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님의 댓글

겸손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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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광주대교구의 무지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말로는 신앙은 체험이라고 외치면서 이런 체험들을 단 한번이라도 눈여겨보았는지요!
다시 조사하기를 촉구합니다. 진실은 알려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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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탄에게 인성을 팔아버린 사람들을 회개로 나아가게 빌어봅니다! 나주성모님 은총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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