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사순 제 2 주간 토요일 (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6건 조회 3,819회 작성일 13-03-02 13:03

본문

0302Santa%20Agnese%20di%20Boemia%20..jpg

축일:3월2일(3월6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St. AGNES of Prague

St. Agnes of Bohemia

Santa Agnese di Boemia (o di Praga) Monaca

1205 at Prague, Bohemia (modern Czech Republic) -

6 March 1282 at Saint Saviour convent, Prague, Bohemia of natural causes

Beatified:1874 by Pope Pius IX

Canonized:12 November 1989 by Pope John Paul II at Rome

0302Santa%20Agnese%20di%20Boemia.jpg

성녀 아녜스는 1205년경 보헤미아의 왕 프레미슬라우스의 딸로 태어났다.

황제의 청혼을 거절하고 1236년 왕궁 근처에

가난한 자매 수도원을 지어 동정녀들을 살게 한 후 스스로 그곳에 입회하였고

오랫동안 수도원장으로 봉사하였다.

성녀 클라라와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고 여러 번에 걸쳐 서신 교환을 하였다.

1280년에서 1283년 사이에 선종하였다.

*성녀 클라라(축일:8월11일.성클라라수도회창설자.문장:성체 현시대)

*프라하의 성녀 아네스는 성 벤체슬라오(축일:9월28일.게시판1389번.체코슬로바키아의 수호성인)의 후손이며,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축일:11월17일.게시판1474번.재속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녀)의 사촌 자매이다.

0302Agnes%20of%20Bohemia.jpg

성녀 클라라가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에게 쓴 편지

프라하의 아녜스가 누구이며 그녀가 어떻게 클라라를 알게 되었을까?

아녜스는 1205년에 프라하에서 태어난 공주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보헤미아의 Premsyl Ottokar I세 임금(1197-1230)이고,

어머니는 헝가리의 Arpad 왕조 출신 Constance이다.

아녜스의 사촌 자매가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호성인인 헝가리의 성녀 엘리자베스이다.

아녜스가 3살밖에 되지 않았을 때, 믿을만한 전통에 의하면

Silesia의 공작의 아들인 Boleslaus와 약혼을 하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금방 세상을 뜨게 되었다. 그녀는 Premonstratensian 수도원에서 교육을 받았다.

한 때 그녀는 후에 헨리 4세 황제가 되는 프레데릭 2세 황제의 아들과 약혼을 하게 되었다.

그 당시, 그는 오스트리아의 Luke Leopold 공작의 궁정에서 살았었다.

그래서 아녜스는 그 궁정으로 보내졌지만,

헨리가 Leopold의 딸과 결혼하는 바람에 그녀의 약혼은 후에 그녀의 아버지에 의해서 파기되었다.

아녜스는 프라하로 되돌아왔는데, 그 때 영국의 헨리 3세로부터 다시 한 번 약혼 신청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이 젊은 공주는 동정 서원을 하였고, 모든 혼인 신청을 거절하였다.

San%20Damiano..jpg

성 다미아노 수도원 회랑

1225년에 첫 번째 작은 형제들이 오게 되었다.

아녜스는 그들을 통해 아시시의 클라라와 그녀의 자매들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한 편, 그녀의 사촌인 엘리자베스는 성 프란치스코가 창설한 참회자들의 회에 가입하여,

Marburg에 병원을 짓고,거기에서 병자들을 돌보며 살았다.

1230년 아녜스의 아버지 Premsyl Ottokar I세가 죽자

그녀는 아시시의 성녀 클라라의 생활양식에 따라 자발적으로 가난의 삶의 받아들이기로 결심하였다.

그녀의 오빠인 Wensenslaus I세가 1232년에 그녀에게 땅을 주어서

거기에 성 프란치스코에게 봉헌하는 병원을 지어

그 병원을 Crosiers of the Red Star(빨간 별이 새싹들? -

이들은 나중에 성 아오스딩의 회칙을 받아들인 봉사단체이다)

에게 맡겨 운영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또한 작은 형제들을 위하여 성당과 수도원을 지어 주었고,

1233년 교황 그레고리오 9세에게 명확히 청원하여 자신의 삶을 인준 받은 후,

트렌트에서 그녀의 삶에 함께 하고자 들어온 가난한 자매들을 위해 수도원을 지어 주었다.

아녜스는 성 다미아노의 가난한 자매들이 받아들인 복음적 삶이 양식에 따라 살기를 원했다.

그녀는 1282년에 프라하에서 죽었으며, 1874년에 비오 9세에 의해 시복되었고,

1989년 11월 12일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그녀를 시성하였다.

San%20Damiano.jpg

성 다미아노 수도원 회랑의 다른 모습

클라라는 아녜스네게 여러 편의 편지를 썼다. 4개의 편지가 다 보존되어 있다.

첫 번째 편지는 1234년 6월 11일 이전에 쓰여졌다. 이때는 아녜스가 아직 서원을 하기 전이었다.

클라라는 그녀를 아직 “보헤미아의 위대한 왕 각하의 따님”이라고 부르고 있다.

두 번째 편지는 1234-1239년 사이에 쓰여진 것인데, 이때 작은 형제회의 총장은 엘리아 형제였다.

이 편지에서 엘리아 형제가 언급되고 있다.

세 번째 편지는 1238년으로 연대를 추정하는데,

그것은 1237년에 그레고리오 교황이 클라라회원들에게 시토회원들처럼 금육을 지키라고 권함에 따라

금육을 지키는 것과 관련한 어렴움들에 대한 답을 이 편지에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편지는 또한 자신이 성 프란치스코에게 봉헌하여 지은 병원(혹은 간호시설)이

다른 수도 단체에 의해 관리되어서

그녀 자신은 현세의 관심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어한다는 것이 언급하고 있다.

교황 그레고리오 9세는 이 생각에 대해 애초에는 반대하였으나,

후에는 Crosiers of the Red Star에게 병원을 넘겨주는 것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편지는 한참 후인 1253년에 쓰여지는데, 이때는 클라라가 죽을 무렵인데,

연대를 그렇게 보는 이유는 이 편지에서 클라가 자신의 동생 아녜스를 언급하면서,

아녜스가 클라라의 죽음 몇 달 전에 Monticelli 수도원으로부터 돌아왔다고 쓰고 있기 때문이다.

0811.1117..jpg

성녀 클라라와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이 편지들은 상당히 신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편지들은 여성적 영성의 다양한 주제들을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그리스도의 신비적인 정배에 관하여;

봉헌된 동정성; 가난의 찬미; 가난하고 못박히신 그리스도의 관상;

육화의 신비 안에서의 복되신 동정녀; 단식과 금식에 관한 실질적인 규정들;

그리스도의 여러 신비들 안에서 관조되는 그분의 겸손.

여기서 우리는 이 편지들에 대해서 몇 가지 질문들을 던지는 것으로 자족함이 좋겠다.

보헤미아의 아녜스에게 보낸 편지들은 1,2,3, 또는 4LAg라고 표기될 것이다.

“자매는 그분을 사랑할 때 정결하고,

그분을 만질 때 더 깨끗해지고,

그분을 맞일할 때 그대는 동정녀입니다”(1LAg 8)

“가난을 사랑하고 포옹하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부(富)를 부여하는, 오 복된 가난이여!

가난을 소유하고 또 소유하기를 열망하는 이들에게는 하느님께서 하늘나라를 약속하시고

의심할 여지없이 영원한 영광과 복된 생명을 주시리니, 오 거룩한 가난이여!

말씀 하시자 존재하게 되었고 또 그렇게 존재한 하늘과 땅을 다스리셨으며

지금도 다스리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황송하옵게도 무엇보다 특별히 포옹하신,

오 성스러운 가난이여!“(1LAg 15-17).

“오히려 가난한 동정녀여, 가난하신 그리스도를 포옹하십시오”(2LAg 18).

"고귀하신 여왕이여, 그대의 정배를 닮으려는 열망으로 바라고, 깊이 생각하고, 관상하십시오“(2LAg 20).

“그대의 마음을 영원의 거울 앞에 놓으십시오.

그대의 영혼을 영광의 광채 속에 두십시오.

그대의 마음을 신적 실체의 형상 가운데에 두고,

그대의 전존재를 관상을 통하여 하느님의 모습 안에서 변화시키십시오.

그러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태초부터

하느님 몸소 마련해 놓으신 분의 벗들이 느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3LAg 12-14).

“동정녀께서 잉태하시고 거룩한 태중의 작고 은밀한 곳에 보셨고,

동정의 품에서 기르신 그 위대한 하느님의 지극히 감미로우신 어머니께 매달리십시오”(3LAg 18-19).

“그러므로 지극히 사랑하는 자매여, 주님 안에서 부탁하고 간청합니다:

그대가 지켜 온 단식은 무분별하고도 불가능한 것으로 내가 알고 있는데

이 엄격함을 지혜롭고 신중하게 삼가시고...”(3LAg 40).

“예수 그리스도의 정배요. 오, 왕후이신 자매여,

이 거울을 매일 들여다보시고 지존하신 임금님의 딸과 지극히 정결한 정배가 단장해야 하는

모든 덕행의 꽃과 의복으로 속속들이 단장하고...

먼저, 거울의 맨 밑에서부터 보시고,

말구유 위에 강보에 싸여 주워 계시는 그 가난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오, 놀라운 겸손이여, 오, 기막힌 가난이여!

천사들의 임금이시고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분이 구유에 누어 계시다니!

다음으로, 거울의 중간을 보시고 그분께서 인류의 구속을 위하여 겪으신 무수한 수고와 고통

그리고 그분께서 지니신 겸손과 함께 복된 가난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이제 끝으로 거울의 맨 위를 보시고 십자가 나무 위에서 고통 당하시고

거기에서 가장 수치스런 죽음을 맞이하시기를 원하신 그분의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깊이 바라보십시오”

(4LAg 15; 19-23).

- 작은형제회홈에서www.ofm.or.kr -

San%20Damiano....jpg

성녀 클라라와 자매들이 사용하였던 성 다미아노 성당 가대

 

말씀의 초대
미카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살펴 주십사고 하느님께 청한다. 하느님께서는 자애를 베푸시는 분으로서 당신 백성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그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리라 믿기 때문이다(제1독서). 작은아들이 아버지에게 가산을 미리 받아 먼 고장으로 떠났다가 모든 것을 탕진하였다. 그러나 아버지는 그 아들이 거지가 되어 돌아왔을 때 죽었던 아들이 살아났다며 그를 환영하고 잔치를 베푼다. 하느님께서는 이런 자비로운 아버지와 같은 분이시다(복음).
제1독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 미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14-15.18-20 주님, 과수원 한가운데, 숲 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옛날처럼 바산과 길앗에서 그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당신께서 이집트 땅에서 나오실 때처럼, 저희에게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십시오.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는, 당신 같으신 하느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해 주시리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 먼 옛날 당신께서 저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야곱을 성실히 대하시고, 아브라함에게 자애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3.11ㄴ-32 그때에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둘 있었다. 그런데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 가운데에서 저에게 돌아올 몫을 주십시오.’ 하고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가산을 나누어 주었다. 며칠 뒤에 작은아들은 자기 것을 모두 챙겨서 먼 고장으로 떠났다. 그러고는 그곳에서 방종한 생활을 하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였다.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 고장 주민을 찾아가서 매달렸다. 그 주민은 그를 자기 소유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그는 돼지들이 먹는 열매 꼬투리로라도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아무도 주지 않았다. 그제야 제정신이 든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내 아버지의 그 많은 품팔이꾼들은 먹을 것이 남아도는데, 나는 여기에서 굶어 죽는구나.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저를 아버지의 품팔이꾼 가운데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 그리하여 그는 일어나 아버지에게로 갔다. 그가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아버지가 그를 보고 가엾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달려가 아들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일렀다. ‘어서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발을 신겨 주어라.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아라. 먹고 즐기자. 나의 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도로 찾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즐거운 잔치를 벌이기 시작하였다. 25 그때에 큰아들은 들에 나가 있었다. 그가 집에 가까이 이르러 노래하며 춤추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하인 하나를 불러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하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아우님이 오셨습니다. 아우님이 몸성히 돌아오셨다고 하여 아버님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습니다.’ 큰아들은 화가 나서 들어가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나와 그를 타이르자, 그가 아버지에게 대답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여러 해 동안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아버지는 친구들과 즐기라고 염소 한 마리 주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창녀들과 어울려 아버지의 가산을 들어먹은 저 아들이 오니까, 살진 송아지를 잡아 주시는군요.’ 그러자 아버지가 그에게 일렀다.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 그러니 즐기고 기뻐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의 ‘되찾은 아들의 비유’를 흔히 ‘돌아온 탕자의 비유’라고도 합니다. 죄를 지은 작은아들을 주인공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첫대목에서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받아들이시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는 이유를 이 비유를 통해 설명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학자들은 오늘 복음을 ‘큰아들의 비유’라고 부릅니다. 이들에 따르면, 죄를 지은 작은아들보다 줄곧 종처럼 아버지를 섬기며 아버지의 명을 한 번도 어기지 않은 큰아들이 주인공입니다. 이 비유는 곧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받아들이시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는 것을 두고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비판하는 장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큰아들이 방탕한 삶을 살지 않았을지라도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도 하느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가장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이 비유의 진정한 주인공은 ‘자비로운 아버지’입니다. 작은아들과 큰아들이 주인공이 아니라 그 아들들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대하는 아버지가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작은아들이 비록 커다란 죄를 지었음에도 그를 멀리서부터 알아보고 기꺼이 받아들인 아버지, 또한 큰아들이 화가 났을 때에도 “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하며 자신과 아들을 따로 분리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 대하는 아버지의 그 사랑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유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때로는 작은아들처럼, 때로는 큰아들처럼 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나아갈 길은 자비로운 아버지를 닮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의 비유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에 항상 고마움을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yurk님의 댓글

yurk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황제의 청혼을 거절하고 1236년 왕궁 근처에
가난한 자매 수도원을 지어 동정녀들을 살게 한 후
스스로 그곳에 입회하였고 오랫동안 수도원장으로 봉사하였다.

동정녀께서 잉태하시고 거룩한 태중의 작고 은밀한 곳에 보셨고,
동정의 품에서 기르신 그 위대한 하느님의 지극히 감미로우신
어머니께 매달리십시오..아멘.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시여~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 순례자들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기념일에 간절히
전구드려요.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신부님, 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님, 장미가족님
영육간에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길 빌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성녀시여! 복되신 나주 성모 마리아님 인준위하여 빌어주시고 세상 주교 사제 성직자와 수도자님들의 영적성화위하여 빌어주시고 율리아 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위하여 빌어주시고 부족한 저희들의 모든 감사 기도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히려 가난한 동정녀여
, 가난하신 그리스도를 포옹하십시 오”(
2LAg 18). "고귀하신 여왕이여,
그대의 정배를 닮으려는 열망으로
바라 고, 깊이 생각하고, 관상하십시오...아멘...

.....감사드립니다...

어떤 분이 매일 성체사랑님이  글을
올려 주셔서 매일같이 성인전을 읽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저도 더 정성스럽게 읽겠습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하루 빨리 이루어지고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한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의
모든 성소자님들과 지원자님들의 영육간 건강과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0^ 프리하의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o^

        나주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건강과 기도지향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이 죄인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프라하의 성녀 아녜스 동정이시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2,764
어제
7,515
최대
8,248
전체
4,384,000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