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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3 주간 화요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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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7건 조회 1,887회 작성일 15-06-30 08:51

본문

말씀의 초대
  • 하느님께서는 죄로 물든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로 결정하셨다. 아브라함의 간청으로 하느님께서는 의인 열 명이 있다면 그 도시들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 결국 소돔과 고모라는 멸망한다.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기억하시어 롯과 그 가족이 멸망을 피하게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을 만나자, 예수님께서는 바람과 호수를 꾸짖어 풍랑을 가라앉히신다. 이를 본 사람들은 과연 이분이 어떤 분이신가 놀라워한다. 이 기적은 자연 질서를 총괄하시는 예수님의 권능을 드러낸다(복음).
제1독서
  • <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퍼부으셨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9,15-29 그 무렵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하였다. “자, 소돔에 벌이 내릴 때 함께 휩쓸리지 않으려거든, 그대의 아내와 여기에 있는 두 딸을 데리고 어서 가시오.” 그런데도 롯이 망설이자 그 사람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읍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주님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이다. 그들은 롯의 가족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달아나 목숨을 구하시오. 뒤를 돌아다보아서는 안 되오. 이 들판 어디에서도 멈추어 서지 마시오. 휩쓸려 가지 않으려거든 산으로 달아나시오.” 그러나 롯은 그들에게 말하였다. “나리,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이 종이 나리 눈에 들어, 나리께서는 이제껏 저에게 하신 것처럼 큰 은혜를 베푸시어 저의 목숨을 살려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재앙에 휩싸여 죽을까 두려워, 저 산으로는 달아날 수가 없습니다. 보십시오, 저 성읍은 가까워 달아날 만하고 자그마한 곳입니다. 제발 그리로 달아나게 해 주십시오. 자그마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제 목숨을 살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자 그가 롯에게 말하였다. “좋소. 내가 이번에도 그대의 얼굴을 보아 그대가 말하는 저 성읍을 멸망시키지 않겠소. 서둘러 그곳으로 달아나시오. 그대가 그곳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내가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오.” 그리하여 그 성읍을 초아르라 하였다. 롯이 초아르에 다다르자 해가 땅 위로 솟아올랐다. 그때 주님께서 당신이 계신 곳 하늘에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퍼부으셨다. 그리하여 그 성읍들과 온 들판과 그 성읍의 모든 주민, 그리고 땅 위에 자란 것들을 모두 멸망시키셨다. 그런데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다보다 소금 기둥이 되어 버렸다. 아브라함이 아침 일찍 일어나, 자기가 주님 앞에 서 있던 곳으로 가서 소돔과 고모라와 그 들판의 온 땅을 내려다보니, 마치 가마에서 나는 연기처럼 그 땅에서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었다. 하느님께서 그 들판의 성읍들을 멸망시키실 때, 아브라함을 기억하셨다. 그래서 롯이 살고 있던 성읍들을 멸망시키실 때, 롯을 그 멸망의 한가운데에서 내보내 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3-27 그 무렵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의 마지막에서,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그 도시들의 멸망을 바라봅니다. 아브라함은 아무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의 침묵은 대단히 인상적입니다. 그는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서 하느님께 간청했습니다. 하느님께서 진노하실까 두려워하면서, 자신을 한없이 낮추며 하느님께 청하고, 청하고 또 간청했습니다. 그 결과에 마음이 쓰이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소돔과 고모라를 내려다보러 갑니다. 아마도 밤새 노심초사했을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이 몇 사람이나 되는지, 그가 아는 이들을 모두 헤아려 보았을까요? 열 명에서 더 숫자를 줄였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느님께 더 애원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는가도 고민했을까요? 어쨌든 아침 일찍 “자기가 주님 앞에 서 있던 곳으로 가서”, 자기가 주님께 매달렸던 그 자리로 가서 결과를 확인합니다. 그 장면을 보고 아브라함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성경은 기록하지 않습니다. 기록하지 않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가 그 자리에 갔다는 것은 기록합니다. 의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는 그 자리에 가서 봅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이미 그의 몫이 아닙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는 하느님의 계획을 알았던 그의 몫은 그들의 구원을 위해 간청하는 것뿐, 그 이상은 오직 하느님의 몫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라고 해서 꼭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아무런 유보 없이 바라시는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하느님의 심판과 구원의 기준은 다수의 악이 아니라 소수의 선이었습니다. 악인이 많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공동으로 죽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한 몇 사람 때문에 죄스러운 전체가 살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의인 열 명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나였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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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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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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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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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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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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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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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죄로 물든 도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기로 결정하시지만
아브라함의 간청으로 멸망을 피하게 하셨듯이 지금 이 시대에도 어마
어마한 벌들이 내리기 직전인 ...

율리아님이 계시니 감사함과 함께 부족하지만  잘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시고 빠른 회복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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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보시고
롯을 살려주시듯
이 시대에 율리아님이 계시기에
저희들에게  몇번씩이나
기회를 주시나봅니다

각자의 행적대로 상과 불을 가지고
오실 때 구원 받아야 겠기에
부족한 마음 행실
모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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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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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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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나주의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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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안녕하세요?
님이 스시는 글자의 수만큼
죄인들의 외개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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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의인10명!!
감사합니다!
단 몇명이라도 의인이 있으면 주님께서 멸망으로 가지 않게 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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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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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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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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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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