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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4 주간 수요일 (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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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9건 조회 1,639회 작성일 16-02-03 14:0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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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2월 3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St. Blaise of Sebaste

San Biagio Vescovo e martire

Born :Armenian

Died :flesh torn by iron wool-combs, then beheaded c.316

Biagio = bleso, balbuziente, dal latino(bleso, stutterer, from the Latin)

 

블라시오는 아르메니아의 세바스테아 주교였으며, 카파도치아의 총독 아그리꼴라우스의 명에 의하여 순교하였다.

이 때는 리치니우스의 치하였는데, 그는 부유한 신자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나이에 주교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는 크리스챤의 박해가 시작되는 초기에는 은수자가 되었는데,

병자들을 치유하고 또 야생 동물들을 보살펴 주는 것을 목격한 어떤 사냥꾼에 의하여 아그리꼴라우스에게 끌려가 투옥되었다.

그러나 언제 주교가 되었으며 어떻게 활동하였는 지를 밝히는 역사적 자료들은 거의 없다.

다만 8세기부터 블라시오에 대한 공경이 동방과 서방 교회에 두루 퍼졌다.

블라시오 축일에는 인후를 축성하는 예절이 전해 오는데,

이것은 그분이 목에 고기뼈가 걸려 사경을 헤매는 한 소년을 기적적으로 치료한 사실에 근거하며,

이 예식에서 초 두 자루를 사용하는 것은 그 소년의 모친이 옥에 갇힌 그에게 초를 가져온 사실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온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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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어키의 세바스테지방의 주교인 블라시오는 로마 제국 박해에 의한 최후의 순교자들 중 한 사람이다.

그의 아주 서민적인 신앙은 목구멍의 축복과 같은 수많은 기적과 일화를 만들어 내었다.

그는 한때 목구멍에 생선 가시가 걸려 고통당하던 한 아이를 구제한 적이 있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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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기 아르메니아 세바스테의 주교였다. 중세기부터 그에 대한 신심이 전교회에 퍼졌다.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강론에서

(Sermo Guelferbytanus 32, De ordinatione episcopi: PLS 2, 639-640)

 

내 양들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라.

 

"사람의 아들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는 이와 같이 섬기셨고 또 우리에게도 이런 봉사자가 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분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셨습니다."즉 우리를 구속하셨습니다.

 

우리들 가운데 어느 한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을 구속할 능력이 있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피와 죽음으로 말미암아 죽음에서 해방되고, 그분의 겸손으로 말미암아 넘어져 있던 상태에서 똑바로 일어섰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분은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몸의 지체로서 우리가 가진 것이 적다 해도 그것을 다른 지체들에게 바쳐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자신의 서간에서 주님의 모범을 본받도록 우리에게 촉구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사도 요한이 서간에서 우리보고 본받으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으니,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주님도 부활하신 후 당신 친히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하는댜?"고 물으셨습니다.

베드로는 "네,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세 번이나 물어 보시고 베드로가 세 번 대답했을 때 그때마다 주님은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양들을 잘 돌보아 줄 때가 아니라면 어떻게 보여 주겠느냐?

너는 모든 것을 나에게서 받았는네 나를 사랑함으로써 네가 너의 것으로서 나에게 줄 것이 무엇이 있단 말이냐?

네가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네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이것이다. 곧 "내 양들을 잘 돌보는" 일이다.

 

한번 또 한번 그리고 세 번까지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고 주님은 물어 보시고 베드로는 그때마다

"네,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했으며, 주님은 또한 세 번이나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고 덧붙여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두려움으로 세 번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지만, 사랑으로 세 번 주님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마침내 세 번째에 당신의 양들을 베드로에게 맡기신 후,

자신의 대답으로 사랑을 고백하고 두려움을 저주하고 지워 버린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젊었을 때에는 제 손으로 띠를 띠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먹으면 그때는 팔을 벌리고 남이 와서 허리를 묶고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이다."

예수의 이 말씀은 베드로가 장차 어떻게 죽어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인가를 암시하신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주님은 베드로에게 다가올 십자가를 알리시고 그가 받을 고난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위에서 주님은 베드로에게 "양들을 잘돌보아라."고 말씀하실 때 이 말씀은 "내 양들을 위해서 고난을 받으라."는 뜻이었습니다.

(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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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블라시오는 아르메니아의 세바스테아에서 태어났다.

의학을 연구해 그 고향 부근에서는 명의(名醫)로 이름이 높았지만,

또한 덕망으로도 유명해, 특히 겸손과 정결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이 열렬해 모든 이에게 존경을 받았다.

 

그가 사제가 되자마자 고향의 주교가 서거(逝去)했는데, 그때 모든 사제들과 신자들은 그가 주교가 되기를 원했다.

그것은 그가 다만 덕행으로 출중할 뿐 아니라 두려운 박해가 일어난 그 당시 교회의 지도자로서는 제일 적당했기 때문이다.

 

박해의 주모자는 갈릴레오 황제였다. 불라시오가 주교가 된 후 2년만에 황제는 중병에 걸려 임종이 가까웠다.

이렇게 되자, 황제는 사후가 두려워서 칙령을 내려 즉시 박해를 중지시켰고 오래지 않아 콘스탄티노 대제가 전쟁에 승리를 거두어 황제가 된 후는

박해를 금지했을 뿐 아니라 될 수 있는 대로 교회를 보호했다. 이때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즐거움은 대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콘스탄티노 대제의 친척으로 동쪽 나라를 다스리던 리디니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참으로 악한 사람이었다.

그는 자기와 똑같이 간악한 아그리콜라우스라는 자를 아르메니아의 총독으로 임명했는데

이 남자는 리디니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다시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학대하기 시작했다.

 

블라시오는 이 박해의 난을 피하기 위해 산속의 동굴에서 살기로 했다.

해발 4천미터나 되는 곳이어서 연중 내내 눈이 덮여 그의 생활은 여간한 고생이 아니었다.

그러나 블라시오 주교는 여기에서 여러 가지로 신자들을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동시에 그는 엄격한 고행으로 덕행을 닦았다.

전승에 의하면 맹수도 성인 앞에서는 벌벌 떨며 점잖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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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순교는 하느님의 성의였을 것이다. 316년 어느 날, 아그리콜라우스는 사냥을 가서 미리 몰이꾼을 그 산으로 파견했다.

그때 그들은 의외로 동굴 속에서 기도를 바치고 있는 성인을 발견하고 무척 놀라며 이를 총독에게 알리니, 그가 즉시 끌어오라고 명령했다.

그러므로 몰이꾼들은 다시 산에 올라갔다. 블라시오는 계속 기도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들이 "총독이 당신을 만나 보고자 합니다:하고 말하니,

성인은 즉시 그 뜻을 알아채고 "좋습니다. 즉시 떠납시다. 나는 어젯밤에 이미 앞으로 있을 모든 일을 꿈을 통해 보았습니다.

당신들은 참으로 기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하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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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테아까지의 길은 멀고 험했지만, 많은 신자들이 마중 나왔기 때문에 블라시오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어머니들은 서로 앞을 다투어 가며 자기네 아이들을 위해 주교의 축복을 빌었으며, 그의 축복을 받고서 완쾌된 병자도 수명 있었다.

예컨대 어떤 어머니가 무척 귀여워하는 외아들이 목에 생선가시가 걸려 당장에 숨이 막혀 사경을 헤매자 성인께 눈물로써 애원하므로

성인은 그 아들의 목에 한 손을 대고 십자가를 그으니까 즉시 나아졌다고 한다.

 

전에 블라시오 축일에는 인후를 축성하는 예절이 있었는데,

이것은 목에 가시가 걸려 사경을 헤맨 한 소년을 기적적으로 치료한 사실에 근거하며,

이 예식에서 초 두자루를 사용하는 것은 그 소년의 모친이 옥에 갇힌 그에게 초를 가져온 사실에서 유래한다고 전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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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시오는 세바스테아에 도착하자 곧 총독앞에 끌려나갔다.

총독이 일부러 친절하게도 "신들의 친구인 블라시오씨!"라고 외치자

주교는 아무 두려움 없이 "나는 신들의 친구가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영원히 지옥 불에 타버릴 것입니다."하고 대답했다.

이것을 들은 총독은 대단히 분노해 성인을 매질하고 감옥에 가두었다. 그러나 블라시오는 태연히 한 마디도 말하지 않고 모든 고통을 감수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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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그는 재차 총독 앞에 끌려나왔다. 총독은 "신들을 숭배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형벌과 고문을 당할 것인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위협했지만, 주교는 "각하가 말씀하시는 신들은 목석이나 금과 철로 만든 것입니다.

나는 그러한 것을 숭배할 수 없습니다. 내 처사가 비위에 거슬린다면 얼마든지 나를 고생시키고 생명을 빼앗아 주십시오.

그러면 나는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기에 전혀 두렵지 않고 오히려 행복하겠습니다." 하고 태연자약하게 대답했다.

총독은 다시 한 번 대노하여 형리에게 명해 그를 기둥에 잡아매고 철갈퀴로 그의 살덩이를 찢어냈지만 성인은 용감히 참아받으며

"이러한 고통은 이미 오래 전부터 원하고 있었습니다. 이제야 천국이 다가왔습니다. 지상의 모든 것은 무서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하고 소리치므로

총독은 도리어 棺喘?置玖?그를 참수형(斬首刑)에 처하라고 명령하고 일단 감옥에 다시 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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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 가던 중 신자인 어느 부인이 일곱 사람과 같이 성인을 기다리고 있다가

그의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손수건에 받고 각기 자기의 이마에 바르며 블라시오의 굳은 신앙을 본받으려고 했다.

물론 그들은 그 자리에서 체포되고 법관 앞에 끌려나가 신들에게 제물 바치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에 목을 잘려 순교했다.

 

블라시오는 다시 한 번 법정에 호출되었다. 그러나 끝까지 신앙을 지켜나가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육신을 죽이는 자를 겁내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하고 말한 뒤 앞서 순교했던 산 부인의 두 아들과 같이 참살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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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인의 행적에 대해서보다도 온 세계에 퍼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성 블라시오에 대한 신심이 더 알려져 있다.
동방 교회에서는 그의 축일이 거룩한 날로 지켜지고 1222년 옥스퍼드 공의회에서는 그의 축일에 영국에서 육체 노동을 금하게 했다.
게르만 인들과 슬라브 인들은 블라시오 성인에게 특별한 공경을 드리며,
미국 가톨릭 신자들은 매년 그들의 목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블라시오 성인의 축복을 빌었다.


불라시오 주교는 316년에 아르메니아의 자신의 주교좌 도시인 세바스테에서 순교했다.
311년에 로마 제국내에서 신앙의 자유 칙령이 선포되어 신앙의 자유가 허용된 지 5년이나 경과되었는데도 아르메니아에서는 아직 박해가 치열했다.
블라시오는 깊은 산골로 피신해야만 했다.
거기서 그는 고독과 기도 속에 은수자처럼 생활하면서 야생 동물을 벗삼았다.
전설에 따르면 사냥꾼들이 블라시오를 잡아 감옥에 넣었을 때, 어떤 어머니가 목에 생선 가시가 걸린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그 어린 아이는 블라시오의 지시에 따라 가시를 토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카파도치아의 총독인 아그리콜라우스는 블라시오로 하여금 이교의 우상에게 제물을 바치게 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그가 거절하자 처음에는 매질로 고문을 했다.
다음에는 나무에 매달고 쇠빗 또는 쇠갈퀴로 그의 살을 찢어 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참수되었다.

 

성 블라시오의 축복을 비는 기도문

"하느님, 주교 순교자이신 성 블라시오의 전구를 통하여 비오니,
우리를 모든 목의 질병으로부터 구해 주시고
또한 다른 모든 악에서 낫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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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다윗은 요압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구 조사를 하지만, 이것이 하느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었으므로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징벌을 내리신다. 여러 가지 징벌 가운데서 다윗은 이민족에게 침략을 당하는 것보다는 하느님의 심판에 맡기는 것을 선택한다. 다윗은 하느님 앞에서 자신의 잘못을 고백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에 가시어,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신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만 알고 있었기에,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보고 당황하면서도 못마땅해한다.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예수님께서도 기적을 일으킬 수 없으셨다(복음).
제1독서
  • <인구 조사를 하여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이 양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 사무엘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4,2.9-17 그 무렵 다윗 2 임금은 자기가 데리고 있는 군대의 장수 요압에게 말하였다. “단에서 브에르 세바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두루 다니며 인구를 조사하시오. 내가 백성의 수를 알고자 하오.” 9 요압이 조사한 백성의 수를 임금에게 보고하였는데, 이스라엘에서 칼을 다룰 수 있는 장정이 팔십만 명, 유다에서 오십만 명이었다. 10 다윗은 이렇게 인구 조사를 한 다음, 양심에 가책을 느껴 주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이런 짓으로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이제 당신 종의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제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11 이튿날 아침 다윗이 일어났을 때, 주님의 말씀이 다윗의 환시가인 가드 예언자에게 내렸다. 12 “다윗에게 가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면서 일러라. ‘ 내가 너에게 세 가지를 내놓을 터이니, 그 가운데에서 하나를 골라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그대로 해 주겠다.’” 13 가드가 다윗에게 가서 이렇게 알렸다. “임금님 나라에 일곱 해 동안 기근이 드는 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임금님을 뒤쫓는 적들을 피하여 석 달 동안 도망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까? 아니면, 임금님 나라에 사흘 동안 흑사병이 퍼지는 것이 좋습니까? 저를 보내신 분께 무엇이라고 회답해야 할지, 지금 잘 생각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4 그러자 다윗이 가드에게 말하였다. “괴롭기 그지없구려. 그러나 주님의 자비는 크시니, 사람 손에 당하는 것보다 주님 손에 당하는 것이 낫겠소.” 15 그리하여 주님께서 그날 아침부터 정해진 날까지 이스라엘에 흑사병을 내리시니, 단에서 브에르 세바까지 백성 가운데에서 칠만 명이 죽었다. 16 천사가 예루살렘을 파멸시키려고 그쪽으로 손을 뻗치자, 주님께서 재앙을 내리신 것을 후회하시고, 백성을 파멸시키는 천사에게 이르셨다. “이제 됐다. 손을 거두어라.” 그때에 주님의 천사는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에 있었다. 17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고, 다윗이 주님께 아뢰었다. “제가 바로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못된 짓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양들이야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러니 제발 당신 손으로 저와 제 아버지의 집안을 쳐 주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하느님의 자비를 믿고 하느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며 그분께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는 다윗의 모습이야말로 우리 눈에는 아주 모범적으로 보이지만, 인구 조사를 당연시하는 우리에게는 질문이 남습니다. 인구 조사가 벌을 받아야 할 만한 잘못일까요? 사람들은 몸무게를 자주 달아보면서 체중을 줄이거나 늘리려 하고, 날마다 혈압을 재면서 혈압을 높이거나 낮추어 보려고 노력합니다. 인구 조사를 하려는 이면에는, 인구를 늘려 세금과 군사력을 많이 확보해 보려는 숨은 의도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오늘 독서의 내용에서는 생략된 3절에서,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겠다고 하자, 요압은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불어나게 하시어,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친히 그것을 보시게 되기를 바랍니다만” 하고 완곡하게 반대의 뜻을 밝히면서 다윗의 뜻을 바꾸어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구를 불어나게 하는 것은, 다윗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소관입니다. 다윗이 자기에게 속한 병력으로 전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할까 걱정이 되어 인구 조사를 한 것일까요? 인구와 병력이 많아야만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다윗이 생각하였다면, 그것은 하느님의 능력이 아닌 자신의 힘을 믿은 것이 되는 셈입니다. 결국 다윗은 “당신의 능력은 수에 달려 있지 않고 당신의 위력은 힘센 자들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유딧 9,11)라는 말씀을 믿지 않았거나 잊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도 이와 비슷합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예수님의 지혜나 능력을 제대로 계측하여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계산법에 따라, 그분의 지혜나 능력을 평가하였습니다. 이렇게 인간의 생각은 그저 짧기만 하여, 여기에서 머뭇거리다가 하느님의 계산법을 깨닫지 못하고 놓치고 맙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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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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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성 블라시오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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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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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들을 잘 돌보아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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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삼향액님의 댓글

발삼향액 작성일

베드로는 두려움으로 세 번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지만, 사랑으로 세 번 주님을 고백했습니다.

공정하신 하느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우리의 남은 보속 5대영성으로 용해하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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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아야 함을
묵상해 보며...^^
주님께 청해 봅니다.
주님! 세속의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게 하소서!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오늘도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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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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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빠른 회복위해,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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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직자들의 영적성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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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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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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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순교자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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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이렇게 좋은 글
매일같이 올려주심 감사드려요...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주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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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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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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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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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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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성심의 전파를 위하여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쾌유,
기도하시는 모든 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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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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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향유♥님의 댓글

황금향유♥ 작성일

성 블라시오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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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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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
나주성모님 빠른인준과 순례의 길이 하루빨리 열릴 수 있도록
율리아엄마의 기도지향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이 세상에 축복의 잔이 내릴 수 있도록 하느님께 전구하여 주소서 ! 아멘
주님 영광받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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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
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고 빠른 회복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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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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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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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 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하늘의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들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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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내 양들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아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으니,
우리도 형제들을 위해서 우리의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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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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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블라시오 주교시여! 
ㅡ한국 나주에 친히 와계시는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ㅡ세 분 신부님들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율리아 엄마와 율리오 회장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ㅡ작은 영혼들의 율리아 엄마와의 완전한 일치를 위하여
ㅡ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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