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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2 주간 목요일 (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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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1,814회 작성일 13-11-14 09: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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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불태울 수 없는 가시 숲의 성모.중앙러시아.18세기.34x29cm

 

니사(Nyssa)의 그레고리오는 이미 구약 성서의 동정녀 마리아와 관련된

불태울 수 없는 특정한 가시 숲에 관하여 모세에게 말씀하신 하느님의 음성을 언급하였다.

이와 같은 주제(主題)를 중심으로한 성화상학적인 기본형태는 대체로 불변하였으나

화면의 가장자리 부분의 묘사에 있어서 약간의 변화를 보였다.

이와 같은 성화(Icon)의 전형(典型)은 러시아에서는 16세기에 비로소 처음 등장하였는데,

장식적인 효과로 말미암아 즉시 호평받는 성화(聖畵)로 널리 보급되었다.

 

4각의 별을 이중으로 포개어 8각으로 구성된 별속의 광륜(光輪)안에는

그리스도 임마누엘을 팔에 안고 있는 성모의 모습이 보인다.

안쪽에 있는 검은 별의 네 모서리에는 천사들이 묘사되었고, 8각의 별은 또한 활짝핀 장미 꽃잎 속에 들어있다.

바깥쪽에 있는 빨간별의 네 모서리에는 천사와 아카티스토스(Akathistos),

성서의 상징적인 동물들이 보인다.

장미 꽃잎 위에는 천사들이 묘사되었으며 4행으로 된 성모 칭송문이 씌어 있다.

 

그림의 네 모서리에는 다음과 같은 장면들이 묘사되어 있다.

왼쪽 윗 모서리에 모세와 비잔틴 풍의 가시숲, 오른쪽 윗 모서리에 이사야와 임마누엘의 환영(幻影),

왼쪽 아랫 모서리에 닫혀진 성문 앞에 앉아있는 에제키엘,

오른쪽 아랫 모서리에 야곱의 환영(幻影)을 나타내는 하늘로 향한 사다리,

또한 왼쪽 가장자리 화면 안에는 성 니콜라이와 성 테오도르를

오른쪽에는 대천사 미카엘과 성녀 파라스케바를 그려 넣었고

그림의 윗 가장자리 중앙에는 왕좌에 앉아있는 성부가 보인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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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11월14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ST. LAWRENCE O’TOOLE

San Lorenzo O’Toole Arcivescovo di Dublino

1128 at Castledermot, County Kildare, Ireland -

14 November 1180 at Eu, diocese of Rouen, Normandy, France of natural causes

Canonized:1225 by Pope Honorius III

Patronage:archdiocese of Dublin

 

그는 머레이족의 족장 무르타그의 아들로서, 아일랜드 킬다르의 케슬데르모트 태생이다.

그러나 어릴 때에는 적대시 하던 상대방 가문의 포로로서 지내다가, 후일 수도자가 되었고,

글렌다루그의 원장으로 있던 중에 더블린의 대주교로 피선되었다.

 

그러나 복잡한 정치 사정으로 인하여 수많은 곤경을 당하다가,

1179년의 로마 회의에 아일랜드의 교황 대사로 임명되자, 국왕은 그의 부임을 거부하고, 또 입국을 금하였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굴하지 않고, 비밀리에 여행하여 더블린으로 돌아왔으나 뜻하지 않은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는 자기 양떼를 너무나 사랑하였고, 단순덕이 뛰어났으며, 매우 엄격한 수도자의 삶을 살았다.

그는 매 사순절마다 글렌다루그로 가서 고요와 적막 속에서 기도와 고행에만 전념하여 더욱 유명해졌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말씀의 초대
  • 지혜서는 지혜를 의인화하여 그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지혜는 하느님에게서 나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며 만물을 훌륭히 통솔한다. 의인화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가 되기도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바리사이들의 질문에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하느님의 나라는 하느님을 참임금으로 모시는 이들 안에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복음).
제1독서
  • <지혜는 영원한 빛의 광채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의 티 없는 거울이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7,22ㄴ─8,1 지혜 안에 있는 정신은 명석하고 거룩하며, 유일하고 다양하고 섬세하며, 민첩하고 명료하고 청절하며, 분명하고 손상될 수 없으며 선을 사랑하고 예리하며, 자유롭고 자비롭고 인자하며, 항구하고 확고하고 평온하며, 전능하고 모든 것을 살핀다. 명석하고 깨끗하며 아주 섬세한 정신들을 모두 통찰한다. 지혜는 어떠한 움직임보다 재빠르고, 그 순수함으로 모든 것을 통달하고 통찰한다. 지혜는 하느님 권능의 숨결이고, 전능하신 분의 영광의 순전한 발산이어서, 어떠한 오점도 그 안으로 기어들지 못한다. 지혜는 영원한 빛의 광채이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활동의 티 없는 거울이며, 하느님 선하심의 모상이다. 지혜는 혼자이면서도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자신 안에 머무르면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며, 대대로 거룩한 영혼들 안으로 들어가, 그들을 하느님의 벗과 예언자로 만든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지혜와 함께 사는 사람만 사랑하신다. 지혜는 해보다 아름답고, 어떠한 별자리보다 빼어나며, 빛과 견주어 보아도 그보다 더 밝음을 알 수 있다. 밤은 빛을 밀어내지만, 악은 지혜를 이겨 내지 못한다. 지혜는 세상 끝에서 끝까지 힘차게 퍼져 가며, 만물을 훌륭히 통솔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제가 신자들에게 강의할 때 이러한 질문을 자주 던집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죽어서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질문에 신자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대답하지 못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저는 여기 계신 모든 분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내 아버지의 뜻은 또,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요한 6,40)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이루시고자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놓으신 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겠습니까? 다만 제가 염려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기는 하되, 그곳에서 과연 잘 적응할 수 있을지 하는 점입니다. 이 세상과 하느님의 나라는 살아가는 방식이 다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 살면서 하느님의 나라에서 사는 방식을 익히지 못한다면,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그곳이 하느님의 나라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이렇게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느님의 나라는 어떠한 나라일까요? 그 나라는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우리가 살아가며 하느님을 참임금으로 모시고, 그분을 삶의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하느님 나라에서도 적응을 잘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이 아니라 ‘나’를 우리 자신의 주인으로 삼고 ‘내 뜻’대로만 살아간다면, 하느님의 나라에 머물면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가운데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참된 임금으로 섬기는 가운데 하느님의 나라는 우리 안에서 이미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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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하느님의 나라는 어떠한 나라일까요?
그 나라는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입니다.
그러니 지금 여기서 우리가 살아가며 하느님을 참임금으로 모시고,
그분을 삶의 중심으로 살아간다면 하느님 나라에서도 적응을 잘할 것입니다. 아멘!

주님! 오늘도 당신께서 제 안에 오시어
중심이 되어 주소서
말과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그 무엇 하나 당신의 마음에 거슬리지 않게 하소서

성체사랑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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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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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성 라우렌시오시여!!  나주인준과  주교님들과 성직자 수도자들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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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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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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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성인 전을 읽을 때마다

항상 감사함을 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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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내탓이오  생활의기도 봉헌의 삶  셈치고  5대 영성 실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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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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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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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한국 나주에 친이 오신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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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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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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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나주성모님의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건강과
기도지향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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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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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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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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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ㅇ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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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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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성 라우렌시오 오틀 주교 이시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 엄마가 기도 지향하는 모든 것들과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장과 - 죄인들의 회개와 - 나주인준과
    저와 저희 가족들과 온 세상 사람들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 특히 영혼의 암덩이를 치유하여 주시어 -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 - 부활의 삶을 살수 있도록
        그리고 연옥영혼들과 - 림보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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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라우렌시오 오틀 주교님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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