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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죽이는 것이 합당하냐?(연중 제2주간 수요일 마르 3, 1-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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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2,198회 작성일 15-01-21 20:34

본문

    치료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안식일에 치료하는 일이 율법에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병자나 불구자를 고쳐주시는 것은 돈을 벌거나 인기를 모으기 위한 활동이 아닙니다. 예수님에게는 사람의 병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이 불쌍하여 그 사람을 병에서, 죄에서, 악마에게서 구원해주어야 하셨습니다. 인류구원을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께서는 언제나 어디서나 사람을 대할 때 구원에 초점을 맞추어 행동하셨습니다.

    그러나 얕은 마음, 이기적인 마음, 시기하는 마음, 고집스러운 마음, 닫힌 마음은 예수님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닫힌 마음을 열려고 질문을 던지십니다.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4)

    이 질문은 사랑의 의무가 율법의 의무보다 더 위에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율법을 핑계 삼아 선을 행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쁘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 질문에는 완고한 마음에 대한 분노와 슬픔이 어려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의 주장이 옳고 바리사이들의 주장이 그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손을 뻗어라"(5)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알아보지 못하였고, 결국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남을 비판하고 욕합니다. 반드시 정의감에서 우러난 비판이고 사랑이 어려 있는 욕이어야 합니다. 자기에게 따라오기를 강요하는 것도 나쁘지만, 그 주장 속에 '자기 고집'이나 '자기 이익'이 섞여 있는 줄 알면서 우긴다면, 그것은 죄악입니다.

    우리는 말하다가 자기가 불리할 때, 하느님의 뜻이나 섭리를 끌어당깁니다. 이것은, 바로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항상 인간구원을 먼저 생각하며 일합시다. 예수님은 한 사람을 살리셨지만 그들은 바로 그분을 죽일 모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완고한 것을 탄식하시며 노기 띤 주님의 얼굴, 경외스럽고도 무서워 보입니다.혹시 '나'나 '우리들'을 그런 모습으로 바라보고 계신 것은 아닐까요? 만약에라도 나만의 어떤 고집스런 규율과 규칙이 이웃을 풀어 주고 살리는 데 방해가 되고 상처를 준다면, 분명히 주님은 나를 향해 노기 띤 얼굴을 하실 것입니다.

    나 때문에 그 누가 묶여 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를 맞이합시다. 주님을 믿는 우리가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은 예수님의 사업을 이어받아 계속 사람을 살리고 푸는 일입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이와같습니다. 나주에 나오면 공포와 억압이 풀리고 기쁨이 앞서며 모든 속박이 풀리고 자유로워집니다.

    그리하여 묶인 사람을 풀어 주고 억눌린 사람에게 자유를 주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오늘도 풀어 주고 자유를 주며 기쁜 소식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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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교회의 완고함, 장졸함, 무관심함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요.
성모님 성심은 활화산이 되신지 오래되셨건만

한 영혼이라도 더 구하시기 위해 오신 나주성모님과
율리아님의 선택이  전 세계의 교회의 표징으로 받아
들여지고 그분께 양육되어지길 기도해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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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말씀 감사드립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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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세상을 살다보면  사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것이 아니고
사람이  사물을 위하여 있는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죠
돈이란것이  사람들의 살아가는
수단으로 만들어 졌는데
사람들이 돈을 위하여 존재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쾌락주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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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 때문에 그 누가 묶여 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를 맞이합시다. 주님을 믿는 우리가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은 예수님의 사업을 이어받아 계속
사람을 살리고 푸는 일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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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나 때문에 그 누가 묶여 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를 맞이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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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율법학자나  바리사이 처럼 되지 말아야 겠어요.

그런이들을 보시는 주님께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행여 저도 이기주위로...나만을 고집하며 살지는 않는지
더욱 조심하며 반성해보아야 겠어요.

주님~~~
자비를 베푸시어 더 잘하도록 도와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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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만약에라도 나만의 어떤 고집스런 규율과 규칙이
이웃을 풀어 주고 살리는 데 방해가 되고 상처를 준다면,
분명히 주님은 나를 향해 노기 띤 얼굴을 하실 것입니다.

나 때문에 그 누가 묶여 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를 맞이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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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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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예수님의 사업을 이어 받았으니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

세상 모든 이들도
주님의 은총으로
자유를 누리게 해 주소서

위로의샘님, 은혜로운 날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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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우긴다 "  남의 이익을 위해 우긴다면 을메나 좋겠십니껴어 ...  ㅠ ㅠ ㅠ . 조사도 안하면서 가면 안된다 가지마라하면서 종이나 날리고 ...쩝 쩌~~~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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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 때문에 그 누가 묶여 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를 맞이합시다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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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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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을 믿는 우리가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은 예수님의 사업을 이어받아 계속 사람을 살리고 푸는 일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사람을 살리는 주님이신데....그들은 어떻게 없앨까 궁리하였다.
 2000년 전과 지금 광주교구의 하는 일은 변함이 없습니다.
 당시 율법학자, 대사제, 바리사이파들은 그나마 처음 접해본 일이었으나,
 현 시대의 우리 모두는 이미 성경 말씀에서 과거에 그러한 과오가 있었다는 것을
 보고 배워왔건만......어찌 이리도 통탄스러운 일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비록 똑같은 잘못일지라도 2000년전보다 지금 그러한 과오를 저지른자들에게
 더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 기다려 주실때 모든것 바로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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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위로의 샘님 늘  좋은 글로써

읽는 이들의 정신과 마음에  유익을 주셔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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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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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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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 때문에 그 누가 묶여 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를 맞이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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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우리는 항상 인간구원을 먼저 생각하며 일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해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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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에 나오면 공포와 억압이 풀리고 기쁨이 앞서며
모든 속박이 풀리고 자유로워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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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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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나 때문에 누가 묶여있다면

서둘러 푸시고 함께 자유합시다

나주는 매듭을 풀고 묶음을 푸는

성스로운 곳 성모님의 사랑이

성서말씀을 실천하게 하느곳이니

얼씨구 좋구나 아멘 위로의 샘님

제가 한동안 바빠서 게시판에 못왔읍니다

다시뵈게되어 반갑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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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나오면 공포와 억압이
 풀리고 기쁨이 앞서며 모든
속박이 풀리고 자유
로워집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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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도 남을 비판하고 욕합니다  반드시 정의감에서
우러난 비판이고 사랑이 어려있는 욕이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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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참된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을 본받아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참된 자유를 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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