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화가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루카 12, 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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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는 평화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릴 것이고" (이사 9, 5) "그 평화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이사 9, 7). 그리고 이아야는 하느님께서 "보라,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를 강물처럼 끌어들이리라."(이사 66, 12)고 하셨다고 전합니다. 이스라엘은 오랜 포로생활과 전쟁 속에서 평화를 갈망하지 않을 수 없었고, 하느님께서는 예언자들과 성조들을 통하여 평화를 약속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평화를 당신 아드님을 통하여 주기로 하셨습니다. 즈카르야의 노래에서 우리의 구세주로 오시는 분은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루카 1, 79) 분이라고 하였고, 또 그 아기가 태어났을 때 천사들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루카 2, 14)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평화와 구원의 시대가 오기 전에 분열과 불화의 시기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언자 미카도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든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그러나 나는 주님을 바라고 보고 내 구원의 하느님을 기다리리라."(미카 7, 6-7)
이 불화 속에서도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은 "나만은 주님을 우러르고 하느님께서 구해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선택했을 때 평화가 옵니다. 평화는, 이 선택은 성령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지르러 오신 불은 바로 이 성령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 이심을 우리가 믿고 그분의 세례에 동참할 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에페 2, 14)가 되실 것입니다. 이 평화는 하느님 나라에서도 누리게 됩니다. 주님께 감사합시다. 그리고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어려움과 박해를 받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나주에 나올 때 주님의 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과 함께하기 위해서는 어떤 박해나 힘든 일도
잘 이겨내도록 기도와 봉헌들 그리고 너무나 좋은
메세지 말씀 실천 등 저희들을 보호해 주는 불패의
무기가 참 많습니다. 그러니 부족하기에 이런
은총들로 무장해야함을 다시 느끼게 되어요.
늘 좋으신 말씀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이 불화 속에서도 우리가 선택해야 하는 것은 "나만은 주님을 우러르고 하느님께서 구해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을 선택했을 때 평화가 옵니다. 평화는, 이 선택은 성령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지르러 오신 불은 바로 이 성령이십니다. ... ]
예수님~ 도대체 새로운 여명은 언제 뜨는지 ... 기다리다 지쳐 숨 넘어 가게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어서 빨리 오시어 저와 저희 가족들을 비롯한 온 세상 사람들 안에 영혼의 암덩이를 치유
하시어 회개은총을 얻어 성령이 가득히 받아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여러가지
어려움과 박해를 받기가 쉽습니다.
이러한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나주에 나올 때 주님의 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주성모님향한
항구함으로...
뒤돌아봄없이...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렇게 주님을 선택했을 때 평화가 옵니다.
평화는, 이 선택은 성령으로 이루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지르러 오신 불은 바로
이 성령이십니다...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 이심을 우리가 믿고
그분의 세례에 동참할 때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에페 2, 14)가 되실 것입니다. 이 평화는
하느님 나라에서도 누리게 됩니다. 주님께
감사합시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평화를 주시는 주님!! 오직 한가지 평화! 주님성모님께로 향하는 평화!!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는 주님을 바라고
보고
내 구원의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아멘!
위로의샘님, 앞만 보고 함께 달려가요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러한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나주에 나올 때 주님의 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나주에 나올 때 주님의 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나주에 나올때 주님의 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나주를 위해서 신부님들과 성당교우들에게
받는 박해는 기쁨이지요.~~~~~~
감사이고 영과입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는 주님을 바라고 보고
내 구원의 하느님을 기다리리라.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박해와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기 위하여
나주에 나올때 주님의 참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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